저의 아이는 영유 1년차 졸업할 예정인데,
다시 7세로 돌아갈 수 있다면 영유 안보낼거에요.
영유 보내기 전과 비교해 보았을때 분명 나아진 점은 있지만
집에서 꾸준히 30분씩만 접해줬어도 그 정도는 되었을거라는 생각...
거기다 투자비용이 너무 높고 무엇보다 영유 연계반으로 보낼 수 밖에 없는 불안감 등등...
아이가 엄마랑 책 읽는 것 좋아하고 쿵짝이 잘 맞는다면 엄마표로 쭈욱 끌어주세요.
욕심은 너무 내지 마시고 무조건 꾸준히...
영어 그림책+오디오북으로 된 것 대여해서 열심히 보고 듣고 함께 춤추고 놀아주시고요.
자주 나온 단어는 손으로 한번씩 짚어주시고,
가끔 저렴한 워크북 한권 사서 재미삼아 풀어보라고 던져 주시고(절대 욕심내지 마세요)
DVD는 꾸준히 보여주시고...
무엇보다 여기 쑥쑥에서 좋다하는 교재들, 정말 검증된 책들이거든요.
차분히 순차적으로 읽어주시고.
그럼 분명 투자대비 좋은 효과가 있을거에요.
저는 아이랑 궁합도 잘 안맞았지만 무엇보다 제가 욕심이 좀 앞섰던 것 같아요.
님은 꾸준히, 열심히 해주세요.
그것보다 좋은게 없더라구요.
남의 일이 아니라 절로 공감이 가는 이야기입니다.
저의 아이도 이제 7살 여아예요.
둘째를 낳고 한동안 첫째를 흘듣만 시키다 정신차리고 보니 벌써 7살이된거 있죠.
저도 맘처럼 같은 고민을 했었는데 전 엄마표를 선택했답니다.
덕분에(?) 아이가 유치원에서 돌아오기전까지 어떻게 하면 흥미를 잃지않고 재미있어 할까 고민하고
미리 읽어보고 교구도 만들어보고 하고 있어요.
저한텐 좀 버거운 일인듯 했는데 하면서 제가 배우는게 더 많다는 생각을 합니다.
저도 체계적으로 가르쳐야된다는 막연한 마음때문에 고민을 했었는데,
언어에서 체계적인것도 중요하지만 다독하는것 또한 굉장히 중요한거라 봅니다.
한글도 학습지로 한글을 뗀 아이와 다독을 해서 한글을 뗀 아이는 후에 차이가 난다고 하더라구요.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다독해서 한글을 뗀 아이는 논술이나 한글받아쓰기등에서 전혀 뒤지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이건 현직에서 아이를 가르치신 분이 조언해 주신 말씀이예요.
영어도 언어이니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그래서 저도 무조건적으로 책은 다독을 시키려고 하고 있어요.
물론 엄마의 욕심이 앞서 애를 잡으면 안되겠죠. 아이의 수준을 고려해야한다는걸 항상 기억하면서 천천히...
꾸준히 진행해야겠죠.
사실 엄마표가 결코 쉬운일이 아니란걸 전 너무 잘압니다.
특히 저처럼 왕무식하게 덤빈경우는 더욱 그렇겠죠.
그래도 해볼랍니다. 무식하면 용감하다잖습니까!! ㅋㅋㅋ
7살이라는 공감대가 이렇게 저를 수다스럽게 만드네용... 힘내시구요.
어떤결정을 하시든 엄마의 수고를 거름으로 크는 아이들이니 기운 잃지 마세요. ^^
엄마표는 엄마 역시 과정을 즐기셔야 성공하실수 있어요.
아이와 엄마가 즐길수 있는 좋은 그림책들들
함께 읽어보시는 건 어떨런지요?
요즘은 책대여해주는 곳이 워낙 많고,도서관에도 영어책들이 제법있어서
가르치시기보다 책을 함께 즐긴다는 생각으로 진행하신다면
스트레스를 덜 받으시지 않을까 생각됩니당..
뭘하든 가격대비상으로 따지면 엄마표가 최고죠 문화센터나 튼영어는 큰 기대보단 상황을 이어가거나 흥미정도 주는것아닐까요
엄마표로 꾸준히 성장하고있다면 저라면 계속 엄마표로 하겟네요 하지만 엄마표도 잘하고 효과볼려면 그만큼 돈도 들더라구요 책값이요 ^^
전 튼튼영어나 문화센타 가격대비로봣을때 그돈으로 차라리 책을 사준다라는 주의에요
단어정도만 익히는 상태라면 본격적으로 읽기와 듣기 dvd노출을 좀 양을 늘려서하시면 괜찮을것같은데요
아님 튼튼영어교재가 맘에들면 중고를하시던지요
전 무료체험해봣는데 저랑 큰차이를 모르겠더라구요 책있는 내용읽어주고 약간의 생활영어추가로 말만해줄뿐 제가 스토리텔링하듯 추가로 얘기를 덧붙여서해줄수없냐니까 자긴 원어민이아니라 그렇게는 못하겠다더라구요
궁금하시면 무료체험한번해보세요 전 일단 아이가 챕터를 줄줄읽을정도까지는 제가 해주고 나중에 더 나은실력이 됬을때 제가 감당이 안됬을땐 차라리 원어민이그룹과외를 생각하고잇어요 아님 학원이나
암튼 엄마의 소신이 중요한것같아요 뭘하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