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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7세 조은의 호주 생활기5

컨텐츠

댓글 10 댓글쓰기 본문보기

  • 가은맘
  • |
  • 2010-02-01 00:15
답댓글

은이의 호주생활이 한달정도 남은 건가요?

은이의  호주생활기 읽는 재미가 넘넘 톡톡했는데~

처음 6개월간의 호주생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걱정 그리고 기대에 찬

글을 읽은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먼길을 걸어왔네요~

 

그간 조은맘님의 글을 통해

철저히 은이의 반응에 맞춰 부담스럽지 않은 그리고 은이에게 꼭 맞는

프로그램을 찾아 발로 뛰고 함께하시는 모습이 너무나 인상적이 었습니다.

막상 한달 남았다고 하니 무지 아쉬운데요?

물론 앞으로도 계속 이야기를 들려주시겠지만

귀국후 은이의 생활기도 계속 들려 주시겠죠?~^*

좋은 글 감사드려요.. 추천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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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은맘
  • |
  • 2010-02-01 08:58
가은맘님 항상 따뜻한 격려의 글을 남겨주셔서 얼마나 감사했었는지요. 시간이 얼마나 빠른지 이제 여행이 한 달 남아있네요. 마무리는 은이에게 맡기려고 합니다. 요즘 은이가 매일 어디에 가고 싶은지 저에게 말해주거든요. 역이름이 이뻐서 그 근처의 도서관에 가보고 싶다거나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스쿠터를 타고 싶다거나 자기전에 프린세스 앤 프로그 디비디를 보고 싶다는 거죠... 이런 저런 요구들이 모이니 하루 일상이 정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그저 은이가 원하는 곳의 지도책만 챙기고 있습니다. 요즘 얼마나 지도보고 찾아가는 것을 잘하는지 제 자신이 신기합니다.ㅎㅎ 이제 한국에 가면 초등게시판에 가게 되겠지요. 유아게시판이 처음은 많이 낯설었지만 지금은 이리 포근한것처럼 초등게시판도 그래질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가은맘님 글보러 유아게시판을 계속 들려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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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정
  • |
  • 2010-01-31 23:59
답댓글

남편이 2달 넘는 외국출장이 생겨 문득 아이와 여행을 가야겠단 생각을 하며 호주를 떠올렸는데 이글을 보니 넘 반갑네요.. 조은맘님 글을 예전에도 읽으면서 도서관 여행이란 말이 인상적이였나봅니다

2달이라 많은일을 할순 없지만 아이에게 넓은세상을 보여주고 싶고 경험하게 해주고 싶거든요

영유를 다니지 않아 외국인에 대한 낯설음도 있지만 도서관 다니며 무료수업도 간이 듣고싶고 이기회에 나도 공부하고 싶어진다는..^^

돌아오시기 전까지 즐거운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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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은맘
  • |
  • 2010-02-01 08:47
여행을 싫어하는 저이지만 이번 호주여행을 계기로 삶에서 여행이 주는 의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여행을 하다보니 관광지 답사를 하기보다 아이가 즐거운 공간, 편안한 공간을 찾아다니는 여행을 하게 되는것 같아요. 그래서 상당히 유명한 관광지를 둘러보지 않는 결정을 내리기도 했답니다. 지금 생각은 앞으로는 국내여행을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국내여행도 관광지 순례가 아닌 각 지역의 도서관 탐방, 재래시장 탐방 등) 그리고 아이가 좀 더 크면 외국의 대학들을 둘러보고 싶다는 꿈을 가지게 되었어요. 지금 호주 여행도 막연한 꿈을 실천했듯이 앞으로도 그럴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네요. 열정님도 아이와 함께 떠나보세요. 그리고 그 소중한 경험을 나누어 주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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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연지우맘
  • |
  • 2010-01-31 07:44
답댓글

은이가 아주 즐겁게 보낸거 같군요... 엄마가 좀 바쁘셨겠어요...

그래두 이리 알차게 보내셨으니 뿌듯하시겠구만요...

이제 한달 정도 남으셨다고 하니 왠지 서운한 맘이 드시겠어요... 이제 적응이 되신듯한데...

그래두 돌아오시면 은이 초등입학한다고 하니 계속 바쁘시겠네요...

수고 많으셨구요... 글을 보면서 나두 저리 지낼 수 있을까? 상상두 해보고 했네요...

돌아오시믄 호주에서 얻으신것들도 찬찬히 풀어놔 주시리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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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은맘
  • |
  • 2010-01-31 07:55
한달을 바쁘게 보냈는데 은이에게는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힘든 시간이었을 것 같아요. 그래서 남은 한달은 좀 느슨하게 보내려고 한답니다. 더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느끼지 못한것이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제 능력으로 할 수 있는 것은 다 한 것 같아서 만족하려고 합니다. 한국에 돌아가면 은이도 초등학교에 들어가고 저도 저의 일을 시작해서 다시 바빠질거에요. 실컷 놀았으니 이제 열심히 살아야죠. 그리고 다시 한 번 호주에 올 상상을 그리고 계획을 맘속에 품어봐야 할 것 같아요. 언제 또 지금처럼 우연히 막연했던 꿈을 실천할지 모르니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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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냠냠
  • |
  • 2010-01-30 12:58
답댓글

안녕하세요. 저 서영이 엄마랍니다.^^

저번에 우연히 호주 생활기를 보고 반가운 마음에 인사 한번 해야지 했었는데...

이제 생활을 마무리 하실 때가 되셨군요.

계획 없이 떠나신거라고는 하시지만... 계획을 하고 떠나신 것 마냥 알차고 유익한..

그리고 아이와의 애착을 더 강하게 해주는 아주 귀중한 시간을 보내신거 같아 참 좋아보여요.

돌아오시면 또 다른 지역에 새로 정착을 하셔야겠지만...

조은맘님은 거뜬히 잘 해내실거 같아요.

남은 시간도 소중한 추억 많이 만드시고 건강하시고

은이도 즐거운 초등생활 할 수 있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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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은맘
  • |
  • 2010-01-30 15:04
냠냠님 너무 반가워요. 냠냠님이 추천해주신 쑥쑥이 지금 저의 멘토가 되어 있답니다. 이사한지 일주일만에 출국을 해서 아직 새로 이사한 곳을 파악하지 못했지만 학원 환경은 예전에 살던 곳과 많이 다른 것 같아요. 그래서 한동안 영어는 엄마표로 할 생각이랍니다. 서영이도 초등학교 입학하는데 축하한다고 전해 주세요. 일하시면서 두 아이 돌보시느라 너무 고생이 많으세요. 고민있을때마다 조언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새로운 시작은 항상 설레잖아요. 은이의 입학도 새로운 곳의 적응도 새도화지를 꺼내는 첫 마음으로 기대하면서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새로운 곳에서도 좋은 품앗이 멤버 만날 수 있겠죠??? 건강하시고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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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루맘
  • |
  • 2010-01-30 10:15
답댓글

좋은 경험이셨겠네요. 지나고 보면 힘들었던 일들조차도 추억의 하나가 되어있겠죠.

너무 부러워요.

저도 길게는 말고 짧게 몇 달만 떠나보고 싶은데, 여러가지 여건이 발목을 잡네요.

그래도 저질러볼까싶기도 하고...

암튼 건강하게 잘 마무리하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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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은맘
  • |
  • 2010-01-30 14:51
마루맘님 감사해요. 마루맘님의 수학관련 글보고 제가 얼마나 큰 도움을 받았는지 모릅니다. 아직은 영어를 지도하기가 수학을 지도하는 것보다 쉬운 저이기에 이제는 수학을 더이상 미루기만 할 수 없는 시점이 되어서 더 절실하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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