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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눔의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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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2 댓글쓰기 본문보기

  • 비니맘
  • |
  • 2010-03-23 13:00
답댓글

몇해 전 평생교육원에서 어린이영어지도사 수업을 들었는데요...

교수님께서 진짜 무십고 낼모레 마흔인 아줌마학생들에게도 어찌나 말씀을 매하시던지....헐헐

저두 첨에 혼나고 맘상하고 울기도 하구...;;

근데 교수님 영어를 가르치기 앞서 아이들을 위하는 마음,배려해야하는 마음,

아이가 모르는 것도 가르치는 사람 잘못이고,아이가 못 따라오는 것도 가르치는 사람잘못이라며

저희들을 다그치시는데...그 마음이 감사함으로 느껴지더라구요...

 

물론 영어는 그 네이티브들이 나을지 모르지만(홍박쌤도 진짜 훌륭함시롱)

아이들을 위하는 따뜻한 홍박쌤의 진심을 그분들이 꼭 배우기를

그래서 더 즐겁고 행복하게 많은 아이들이 영어를 즐길수 있도록 가르쳐주는 샘들이 되시길 바래요...  

 

홍박쌤 화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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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울
  • |
  • 2010-03-23 01:04
답댓글

흐흐 박사님 저는 영어로 대화가 안돼서 서로 주고 받을말이없어서 그런지 원쨰 우리나라사람보다  몇번 보지도 못한 외국사람들이 더 만만하던데요?  ㅋㅋㅋ

우리나라사람들이 훨씬 머리좋고  성격 예민한듯해서  같이 있으면 더불편해요...

이거는 몬 시츄에이션?

영어하는 원어민들이  가르치는 능력까지 출중한경우는 별로 못봤어유  그니까 박사님 까짓거 니들은 이런거 모르지  로 일관하시면 정신건강에 좋으실거여요..

가르치는 기술이 없으니께  박사님께 수업받는거이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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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혁맘
  • |
  • 2010-03-22 22:41
답댓글

크아..정말 뜨아~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상황이네요...저도 영어에는 자신있었고 영어로 밥벌이를 해온 사람이였는데 항상 부족한것 같고 끝없는 길이더라고요...그리고 언제부턴가 원어민들과 부딪치면서 알수없는 기죽음...ㅠ.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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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은맘
  • |
  • 2010-03-22 13:22
답댓글

저같은 사람은 정말 200배 노력해야겟네요..

이렇게 가끔씩 느끼니

작심삼일을 수십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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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순소박
  • |
  • 2010-03-21 03:26
답댓글

You folks are scaring me 에 빵~ 웃었습니다. 영어로는 걱정 없으신것 같은 홍박사님도 이렇게 부담스러운(?) 상황이 오는군요. TV에서 뵈었던 성격좋은 홍박사님의 모습이 글 전체에 묻어있어 글 읽는 내내 저 역시 기분이 업 되었어요.

제가 심리적 방해를 좀 많이 받는 성격이라 제 영어공부, 아이 영어공부에 이 부분이 많은 방해가 되더라구요. 완벽하게 하려는 습관을 좀 훌훌 털어버려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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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정시인
  • |
  • 2010-03-20 12:48
답댓글

층계에서 데구르르 하고 나니 얼굴도 무릎도 (도통 일어나 앉았다 서기가 할마시같아서..) 양 팔까지...ㅠ.ㅠ

이러다 대인기피증에 우울증이 생기겠습니다.

학교도 생각보다 적응이 쉽지 않네요.ㅋㅋ

혀, 머리까지 다 굳어서 급한 마음을 쫓아가지를 못해요.

박사님의 말씀을 듣고 있자니 100%이해가 갑니다.

수업에 아이지만 캐나다 국적을 가진 아이가 앉아있고 캐나다에서 2년살다온 아이들도 영 마음을 불편하게 합니다. 그친구들에게 아주 어려운 미션을 주어야 수업을 얕잡아보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에 수업이 마구 헝클어질때가 있었거든요. 15명이나 되는 아이들 모두가 만족하는 흡족한 수업이 되는것은 불가능하겠지만.

그래도 대다수가 만족스러워하는 얼굴을 확인하면 종소리를 들을 순간을 위해 오늘도 수업준비를 위해 굴을 팝니다. ㅎㅎ

힘내시고 건강 꼭 챙기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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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봉
  • |
  • 2010-03-30 16:07
왜 구르고 그래요!
에잇~! 내가 있어야, 막아주는데엡...
보고싶어요!!
그리구, 서정시인님은! 딱 선생님이에요.
딱 스타일이 좋은 선생님일 수 밖에 없는 그런 분 ㅎㅎ
아푸지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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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양맘
  • |
  • 2010-03-19 20:33
답댓글

진짜 그렇네요.

저도 만일 제 일본어 수업에 일본인이 와서 앉아있으면 심리적으로 무지 압박감이 있을 것 같아요.

발음도 신경쓰이고 말 실수 안할까 신경쓰이고 뭐 이상한 질문 안 들어올까 이래저래....

이궁, 힘내세요.

그나저나 홍박샘님 같은 분도 아직 영어에 부담이 있으시다니 저는 안도의 한숨과 동시에, 오히려 멀고도 끝이 없는 영어의 길에 전혀 앞길이 안보이는 절망감도 함께 다가오네요.

저도 해도 해도 끝이 없는 것 같은 영어의 벽에 요새 슬럼프를 느낀답니다.

엄마표 영어 좀 되고 영어책 읽어주는데 별 문제 없지만, 정작 원어민 만나서 하고싶은 말 다 좔좔좔 할 정도는 안되고, 공부는 더 열심히 해야하는데 시간은 없고.

진짜루 진짜루 이눔의 영어 입니다.

홍박샘님, 늘 건강 챙기시고 화이팅!!!!

원어민들도 저처럼 홍박샘님 팬이 될 걸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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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빠삭
  • |
  • 2010-03-19 12:05
답댓글

ㅋㅋㅋ

목표 하나...더 생기셨다구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열정...이없다면, 스트레스도 받지 않을겁니다.

완전 열공하세요~~~

에드리브좀 치시구요 ㅋㅋㅋㅋ 강의할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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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성누리맘
  • |
  • 2010-03-19 08:00
답댓글

하루 인터넷 접속 시간 30분도 안되니.. 쑥에 들어올 시간이 너무 없어서 요즘.. 제가 좀 기분도 다운되고 그런뎅..

홍박샘 기분 전환 시켜 드릴 누리와 윤성이 동영상 올릴께요..

얼렁 가 보시공...ㅋ ㅋ

근데.. 박사님도 원어민 앞에서는 스트레스를 받으시는군요.. ㅋㅋ

전 제 영어가 짧아 그런줄 알았는뎅.. ㅎㅎ

박사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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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꽁이
  • |
  • 2010-03-18 14:07
답댓글

지가 요즘 너무 정신이 없어서 유게에 자주 못 왔어요..

조만간 박사님 스트레수 싹 날려버릴 수 있는 재미난 동영상 가지고 컴백하겠습니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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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rming
  • |
  • 2010-03-18 11:52
답댓글

홍박샘님도 영어땜에 스트레스 받으실때가 다 있다니 쫌 위로가 됩니다.ㅋㅋ

절대로 쫄지 않으시는데 괜히 우리 웃겨주실려고 하시는 것 믿어의심치 않고요^^

쉬엄쉬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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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맘
  • |
  • 2010-03-18 11:41
답댓글

전에 rib과 lip을 헷갈린 적 있었어여. 당황하니까 별게 헷갈리더라구요. ㅋㅋㅋ

 

암튼 요즘 직장 문제로 안주할 것이냐 도전할 것이냐 고민중인데..

 

많은 도움과 격려 받고 갑니다. ^^ 승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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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쭈쭈바
  • |
  • 2010-03-18 10:49
답댓글

마지막 결론이...가슴에 팍~ 와닿습니다...

언제나 끝은 없고,,,뭔가를 이루게 되면,,,또다른 것들이 나아가야할 것들이 한껏 기다리고,,,

힘없는 나자신이 넘어지지 않도록 다시금 여러형태의 두려움 앞에 나를 동여매야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 일들이 나를 지금까지로 이끌어준 자극이 되는 것이라 생각하며 미소도 지어보지요...

홍박샘님...멋져부러요...

많이많이 배우고 싶네요^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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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연지우맘
  • |
  • 2010-03-18 07:01
답댓글

오랜만에 쑥에 오래 머물렀네요...

뭐가 바쁜지 요즘은 쑥에 북클럽 미션 올릴때만 잠깐 머물다 떠나게 되네요...

좀 피곤이 누적되었는지 도통 새벽에 깨질 못해서요...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아서 그런지 요즘은 그래 뭐 내 몸먼저 챙기자 요렇게 위안삼고 있어요...

자주 못와서 괜시리 찔리고 미안시러워서리...

암튼 오랜만에 여유있게? 살펴보다 박사님 글 보고 얼렁 들어왔는데...

역쉬 울 박사님 넘 멋지셔요~~~

마지막 글귀가 제 가슴을 때리네요...(아퍼용ㅋㅋ)

저두 항상 그렇게 살려고 한거 같긴 한데 아직 잘 몰것어요... 더 살아봐야 것쥬?

아궁 사이버강의 레포트 작성해야 하는디 정말 사진 마냥 잠만 자고 언제 할라는지 에공~~

암튼 올 상반기 까정은 정신없이 지내지 않을까 싶어요...

괜시리 신세한탄만 잔뜩 하다 가는거 같아 좀 찜찜하구 요즘 유게가 좀 썰렁한거 같아서 맘이 짠하네요...

지연이 노는거라두 올려봐야 할라는지...

암튼 박사님 일정이 더 늘어나셔서 건강이 걱정스럽구만요...

제발 몸먼저 돌보시는거 잊지마셔요.... 보약은 힘들구...

언제 안오시남유? 오시믄 밥맛난 걸로 사드리고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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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okey
  • |
  • 2010-03-18 00:29
답댓글

역시 박샘님다운 조언이 십니다.

group work가 심리전으로 가야한다는 너무나 생각지도 못했기에 너무도 캬~ 기발란 멋진 idea내요. 

제가 지금 가슴이 두근 거립니다. 특별 공감대를 형성하라는 말씀에.....

지금 생각해보니 그런 말씀을 해주는 학창시절 샘이 많진 않았지만

제가 한마디라도 지나가는 듯해도 그런 말을 들을 때 가장 행복했고 의욕이 났던 것 같네요.

우리 아이들 한명 한명 정말이지 얼마나 각각의 부모나 가족에게는 소중한 아이들인지 이제사 제가 아이를

뒤늦게 키워보니 알겠네요. 그런 아이들을 잠시 이것들을 한방 날려버려야하나~ 이런 짧은 생각만 가지고 있다가 이런 값진 따뜻한 심리전이 있다는 것을  들으니 너무 가슴 벅차오릅니다.

잘 가슴깊이 새겨  두고 두고실전에 써먹겠슴다.

이 고민을 주위 선생인 친구들에게 해봐도 별로 뚜렷한 해결책이 안나오고 내가 잘해야한다는 말밖엔 결론이 안나오든데  이제야 박샘님께 여쭈니 바로 이거구나~~!!! 하는 답이 나오네요!!

정말 그 누구에게도 어떤 돈을 주고도 못 얻을 답을 오늘 얻고 갑니다.  무진장 감사!!!

글구 20년제자 모르실줄 알았더니 알아봐 주시고 제가 더 쑥 스럽네요!. 어떤 보답으로 샘님께 갚아야할지...

정말 이 일 성공해서 은주리님처럼 보약 몇 채 지어드려야것구먼유~~. 그래도 그동안 건강하셔야 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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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쩜이맘
  • |
  • 2010-03-17 21:46
답댓글

어쩌겠읍니까...우리가 네이티브가 아닌데,,,,

다 잘 아시고 잘 해나가시겠지만, 역시 외국어는 뻔뻔함과 자신감! 그리고 내 부족함에 대한 인정! 그걸 놓으면 안되는거 같아요. (외국어뿐 아니라 다른사람을 가르킨다는 것 자체가 그렇긴하죠~) 

난 네이티브 아니니까 이것밖에 못한다. 하지만 이것 만큼은 너희들보다 진짜 잘한다. 이건 너희들에게 전달해줄수 있다.  이런 자심감과 신념 말이죠~

대학강의 20년이면 훨훨 날으시겠네요. 근데 홍박샘 여기서 보니까 꽤 유명한 분인거 같은데, 제가 너무 유명한분을 몰라뵙는거 같네요. ^ ^   누구세요~? ^ ^

 

네이티브라고 다 똑똑한거 아니잔아요. 발음이 우리보다 나을지는 몰라도 ...네이티브라도 홍박샘이 가르키는거 다 가르킬수 없는거니까, 홧팅하세요. 말만 잘하면 모해요~ 우리의 호프 반기문 총장님을 보세요~

그 사람이 어떻게 말하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어떤말을 하느냐가 중요한거잔아요.

 

그래서 인간은 끊임없이 공부해야죠,,,,ㅋㅋ 오늘 아침 울 아가한테도 해주고 온 말이예요~

아가야 엄마도 모르는게 있어, 그러면 책보구 찾아내야되. 그래서 엄마는 책이 진짜 진짜 좋와~ 책은 진짜 좋은거야~ ㅎㅎㅎ 말이 이상한데로 샌거 같네요~

 

근데 전 이글을 읽고 좀 용기를 얻게되네요~ 아 영어이력이 이렇게 있으신분도 그렇구나...

나만의 문제가 아니구나. 역시 나도 더 홧팅하자! 이런용기요~ 이런 용기주실려고 이런글 쓰신거죠? ^ ^

 

저두 열공할께요. 홍박샘도 그리고 여기 모든 쑥쑥맘들, 다 의지 있으신분들이니,,,모두 모두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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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주리
  • |
  • 2010-03-17 10:10
답댓글

흐미... 진짜로 울 박사님은 워쳐게 그렇게 말씀이 술술 그리 막 잘 쓰실꺼나요?

크게 어렵거나 크게 원 거리적 글이 아님에도 심오한 뜻을 내비치면서 또 사람 마음을 울린단 말씀이시져?

긍게 그런 분들이 책을 쓰시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진짜 저 심리적 방해... 완전 공감 완전 공감...

내 언젠가 훌륭한 사람이 되면 우리 박사님 꼭 보약 한 첩 지어드릴꺼야!!

 (이상한 약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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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10-03-17 13:21
그렇잖아도 홍삼을 먹어볼까, 녹용을 먹어볼까 하는데.
고마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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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남매맘
  • |
  • 2010-03-17 09:19
답댓글

박사님..

심신이 노쇠하셨다는 말씀들으니, 짠해지네요..

건강챙기면서 생활하세요..

저도 요즘 건강이 젤이여..그러고있어요.

정말 강철체력.. 체력하나는 자신있었는데, 

감기를 한달째달고 살아요.

감기오면, 애들한테 옮길까봐, 약국에서 종합감기약 한두알아면,

바로 나았는데..이젠.. 기침이며, 아이고..

이제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데..정말.. 그동안 애들본답시고,

밥도 안먹고 그러고다녔다니, 벌받는것같아서..ㅎㅎ

다시 밥도 잘먹고 그러려고 해요.

박사님.. 쑥쑥도 오래도록 지키주시려면, 건강 잘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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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10-03-17 13:20
밥심으로 버틴다는 말이 맞어요.
난 한끼라도 거르면 견딜 수 없이 축적된 힘이 없어요.
열심히 먹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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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어요리사
  • |
  • 2010-03-17 09:01
답댓글


피할수 없다면 즐기셔야죠. ^^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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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10-03-17 13:20
요즘 자주 나오시는 분이라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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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okey663
  • |
  • 2010-03-16 23:37
답댓글

언제나 내 앞에는 두려움이 있다.

그 두려움은 물리치거나 극복되는 대상이 아니다.

그냥 두려움을 안은 채로 앞으로 나아가는 거다.

햐~ 정말 명언임다.

지금 저의 상황이 이 글을 폭 꽂히게 하네요.

이제 초등학교들어간 동네 아이들 처음 4명 모아놓고  영어를 시작한지 2주되었는데

아이들이 어찌 떠드는지 영어보단 아이들 컨드롤이 문제드라구요.

아이들  영어를 시작해보자는 도전 정신으로 여러가지 준비를 하면서 두려움 반 도전정신 반으로 시작했는데

시작한지 1주일만에 포기 하고 싶어지드라구요. 제가 워낙 어린 아이들을 안 다루어 봐서리...

그러나 내가 꼭 성공해야한다는 사명감도 있고 자존심도있고 여러가지 동네 입소문도 있고 정말 잘 해내야하는데 두려움이 사실은 더 많습니다. 어머니들 요구 사항도 계속 나오고....

허나 박샘님 말씀대로 두려움을  안은 채로 밀고 나아가 보려합니다. 지들도 언젠가는 따라오겠지 하면서요.

너무나 와 닿는 말씀 감사 합니다.

근데요 그 누구든  tip 하나 주세요! 서로 동네 친구들이라 아이들 너무 집중 안하고 떠드는데 초장에 잡으라는 소리들을 하는데 어찌해야 잡히나요? 어떤 카리스마를 필요로 하는건가요? 

박샘님 이런 땐 어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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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10-03-17 08:37
안녕하슈?
하나 하나 면담을 해서 그와 나만의 비밀을 만드세요.
날짜를 달리 하거나 시간을 달리해 특별한 날을 만들어 아이의 얘기를 듣고
난 너를 특별히 여긴다는 심리전을 펼치세요.
각각의 아이에게 같은 말을 하면 안 됩니다.
특성을 잘 눈 여겨 보고 정말 학생과 나의 특별 공감대를 만들고
진심으로 그 아이와 그 점을 공유하세요.
group work은 그렇게 가야합니다.
잘 해보게나, 20여년 제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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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은맘
  • |
  • 2010-03-16 21:45
답댓글

울박사님의 애교섞인 투정(?)으로 들립니다~

크고 작은, 원해서든 원하지 않았든

도전은 또다른 성취감을 안겨주고 그 과정을 통해 그릇이

넓어지고 넓어진 그릇에 또다른 어떤 것도 주워담을 수 있는

능력과 자신감이 포상으로 주어지지요.

분명 훌륭하게 해내실 거라 저역시 믿습니다...^^

가끔은 의도하지 않은 도전으로 훌쩍 커버린 스스로를 발견할때가

있지요~~^.*

 

초저녁 일찍 귀가한 아빠에게 가은이를 맡기고 한잠 푸욱 자고

좀전에 일어나 앉았습니다.

저녁 먹이며 책몇자 읽어주는데 왜그리 잠이 쏟아지는지

그간 밤을 새가며 무리한게 슬슬 오나 봅니다.

두어시간 램수면인지,, 단잠을 자진 못했지만

그래도 피로가 풀리는듯 개운하네요.~

 

참 그나저나 박사님 테솔강의 입소문이 자자합니다.

이곳 지방까지 쑥맘들의 오프강의 요청이 쇄도한데~~

바쁘신 와중에도 강좌 오픈하시고.. 대체 그 열정은 다 어디서 나오시는지~

며칠 무리했다고 머리가 어질어질? 한데..

슈퍼울트라 원더우먼 이셔요~~^^;

항상 홧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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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10-03-17 08:34
그렇잖아도 뜸한 거 같아서 호출하려던 중이었음.
가은맘은 며칠만 안 나와도 자리가 팍 표시난다 아이가.
대리 출석은 몬 한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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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0-03-16 18:30
답댓글

고난(pressure)은
정체되어 있는 나의 신앙을 밀어내어 움직이게 하는 압력(pressure)이다.

그 pressure를 통해
나의 신앙이 타인에게 흘러들어 갈 때
그 사람은 감동(impressure)받게 된다.

 

고난까지는 아닐지라도 그러한 stress 정도는 있어야 끝임없이 생각이란 것을 할 터이고 발전도 하고 (치매도 막고 ^__^) 타인에게 감동도 주고..

아마 그 native speaker들 엄청 감동하고 있을거예요.

몽골출신 국어학 박사가 저에게 한국어 읽고 쓰기를 가르친다고 생각하니 제가 더 스트레스 받을거 같습니다. 다른 나라 사람도 내 나라 언어를 공부해 박사를 받았는데 나는 뭐하고 있나.. 하면서 말이지요.

그러니 너무 건강 해칠 정도로는 신경쓰지 마시고 늘 하시던데로 편히 하셔요.

 

그래도 그 부담스런 일이 박사님께는 money라도 가져다 주잖어요..

어흑. 저는 뭐하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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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10-03-16 19:20
중의성 (ambiguity)와 라임(rhymes)를 활용한 명문이네요.
money? 그 눔의 돈, 그 눔의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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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서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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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3-16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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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선적으루다가 강의 맡게 되신 거 정말 축하드려요...^^

박사님께서 이 눔의 영어라고 하시니 다소 생소한 느낌도 드네요...^^

게다가 원어민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신다니 제 어깨가 다 으쓱합니다..^^

언제나 그러셨듯이 잘 해 내실것을 저는 알고 있구요^^

강의하시면서 재미는 에피소드있으심 여유있으실때 좀 올려주세요...^^

 

원어민들에게 강의하시려니 약간의 부담이 있으실지 모르니..

이렇게 원어민 몇 명 모아왔으니 이 사람들보고 마음 다잡으셔요...^^

박사님..화이링입니다...^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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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10-03-16 19:17
원어민은 아니어도 미국서 애들은 많이 갈켰죠.
그런데 대학원 과정은 쫌 부담스럽단 뜻.
축하는 무슨 축하. 20년 대학서 강의하는데....
왠 인간을 이케 떼거리로 몰고 왔댜.
그런데 희서맘, 어떻게 사람이 움직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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