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개월이면 단어를 읽는게 아니라 외운거잖아요.. 그럼 홈스쿨 안하실꺼면 계속 엄마의 활용이 관건인데, 계속 노출 안되면 외운거 잊어버리는건 금방입니다.
엄마가 나름 책 읽어주시구 엄마표로 하실수 있어서 고민이신가본데.
아직 개월수가 어리니 이왕 사신거 선생님 오셔서 재미난 수업으로 끌고 가시구 이후에 엄마가 살짝 더 넣어주시면 좋지 않을까요.. 책 한번 더 재밌게 읽어준다거나 선생님이 했던 수업 잘 보셨다가 아이가 특히 재밌어하고 흥미로워 했던 부분을 엄마가 무한 반복해주신다거나...
또한 엄마의 확인작업은 절대 절대 금물입니다.. 아이가 언어쪽으로 빠른가본데..그만큼 빠르니 천천히 가시길..영어는 장기전 마라톤입니다...출발이 빠르면 좋고, 천천히 아이의 수준에 맞게 제 페이스 찾아 꾸준히 가셔야됩니다..조금함, 엄마욕심 절대 금물..
확장도 안되시구 아이가 지겨워한다고 본인이 인정하셨으니..
걍 홈스쿨 진행하세요..
단 , 아이의 의사존중 (엄마랑 하는 것 보다는 선생님이랑 하는게 더 재밌다고 하면...)
영어는 스스로 재밌어야 나중에 파고드는것 같아요..
뭐든지 마찬가지지만 본인이 즐겨야 실력도쑥쑥..
제 6살 딸아이의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저도 이제야 정신이 듭니다..
적당히 당겨줘야지 욕심을 부렸더니.. 결과는...이크...지금은 냅둡니다..
스스로 좋아하는 디즈니 (라이온킹)원서 들고와 눈빠지게 읽습니다..
이집트 왕자 삽입곡 줄줄 외워부릅니다..
걍 냅둡니다..
대신 가은맘님처럼 배드타임 이용해서 책 읽어주기, 시간날때마다 좋아하는 책 읽어주기..
하루종일 노부영 흘려듣기..나름 하긴합니다만.. 아이가 원해서 할때 더 빛을 발합니다..
어떤 형태의 홈스쿨을 말씀하시는지요~^^
아이의 실력이 꾸준할 수 있도록 그리고 좀더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집에서도 영어의 환경을 유지시켜주는 정도는 어떨런지요~
아이가 영어동화나 디비디, 오디오시디 전반적으로 반응이 좋지않은지요.
우선 베드타임만 활용해서 영어그림책을 읽어봐 주셔요~
잠잘때는 집중력뿐아니라 가끔은 평소에 즐겨보지 않던 분야의 도서도
그땐 살짝 귀를 열고 들으려 하는 편이지요.
아이가 좋아할만한 영어그림책과 오디오를 준비해서 읽어주고 들려줘 보셔요.
베드타임 활용만으로도 우선을 영어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반응이 좋으면 낮이나 다른시간에도 시도해 보시고 하나씩 확장해 나갈 수 있습니다.
홈스쿨링을 교재로 진행하기 보다는 아직 35개월의 아이에겐
동화책 한권이 더 소중할 때라 생각합니다.^^*~
홧팅!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