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멋진 홍박샘뒤에는 멋진 어머님이 있으셨군요!
저도 홍박샘같은 아이를 만들려면 (ㅋㅋ 죄송) 홍박샘 어머님같은 엄마가 되야 할텐데...
다시한번 반성해 봅니다.
정말 멋진 글 감사합니다.
와우! 너무 멎진 어머님을 두신 홍박샘이 완전 부럽습니다~
ㅇㅋ 울 엄마 들으심 서운해하실라~
훌륭하신 분들에겐 꼭 멋진 부모님이 계시더라구요~ㅋㅋ
저도 이미 그 일로 공포심을 겪고 있는 아이를 나무라지 말라는 말에 가슴이 울컥
눈물이 왈칵 쏟아질뻔했습니다...
혼자 있었으면 소리내서 엉엉 울고 싶을만큼요...
7살된 우리 아들 녀석도 동생을 실수든 고의든 아프게 하고는
혼내려고 하면 변명을 하기도 하고, 오히여 웃더라구요...
처음엔 그 웃는 게 더 미웠는데... 그것도 일종의 공포심의 한 표현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 모습을 지금도 떠올리면 맘이 짠해와서 견딜 수가 없어요...
직장맘이 다들 그렇겠지만... 하루종일 어린이집, 유치원에 있는 아이들에겐 더 맘이 글찮아요...
저두 홍박샘님 어머님 같은 포스를 가지고 싶네요~
사랑하는 우리 아들 화이팅!!
세월이 흐르고 나이가 들면서 어른들의 멋진 모습을 다시 보게 됩니다.
박사님의 어머님...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비슷한 상황으로 학교에 불려간적이 있었거든요.
늘 담임선생님과 통화하게 되면 아이의 칭찬일색이었던것에 익숙해 있었던 제게
중학교 1학년 초 걸려온 담임선생님의 전화에 어찌나 놀랐던지..
아이가 선생님을 흉본일로 학생실에 볼려갔다구요.
학교로 오셨으면 좋겠다고...
수업중 한문선생님의 흉보는 낙서장을 돌리고 있었는데 마침 그 낙서장이 우리아이의 수첩...
짝꿍이 우리아이의 노트를 가져다가 낙서를 쓰면서 돌렸는데 수첩주인인데다 낙서중에 아이의 글도 하나가 포함되어 있었던것이었거든요. 낙서들 중에서는 변태라는 호칭도 들어 있어서 일을 크게 다룬 모양이었습니다.
하필 수첩의 주인이라는 이유로 마치 이 모든 일의 주동자인양 야단을 맞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아이의 말을 믿자면... 그리고 낙서의 내용상으로 봐도 아닌것은 분명한데도...
남편은 뭐 이런 일로 다른 수업까지 못듣게 하고 학생실에서 무릎을 꿇고 몇시간씩 야단맞을일인지..
게다가 학부모까지 불려올 일인지... 이해할 수 없다고 난리를 쳤더랬습니다.
저는 박사님의 어머님처럼 그렇게 단호하게 행동하지도 못했습니다.
그냥... 가서 죄송하게 되었다고...
그 일로 아이와 여러 이야기를 나누었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렇게 저렇게 다양한 일을 겪으면서 인생을 배우게 되겠지요.
박사님의 어머님처럼 아이의 존경을 받을 수 있는 부모가 되고 싶네요...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세월이 흘러서 뒤돌아 보면서라두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우째 이리 딱딱 가슴을 치는 말씀만 하시나요....
울 엄마야 말로 일관성 없기로 유명한 양반이시지만
어릴적 아빠가 비싸게 주고 출장갔다 사오신 벨벳 원피스를 아파트 담을 넘다가 찍 U자로 찢어먹은 적이 있었습니다.
매 번 그 옷을 입힐 때마다, 엄마가 이건 비싼 옷이니 조심해서 놀라고 신신당부 했었던 그 옷이지요.
그런데 그 옷을 그렇게 찢어먹었으니, 이제 난 죽었다.... 무서워서 집에도 못들어갔었어요.
그렇게 울다가 밤이 되서 엄마한테 자진 납세를 했지요.
그랬더니 왠일. 우리 엄마가 다친데는 없냐는 말에 정말 감동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 후 꼭 바지 입은 날만 담을 넘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우리 엄마가 나중에 차 사고 내서 차 문 우그러뜨리고 왔을때, 엄마 다친 데는 없어요? 한 마디 했더니 울 엄마 감동하더이다... (아빠는 또 차 사고 냈냐고 돈을 또 물어야 하냐고~ 아이고 내 팔자야 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엄마... 우리 싸우지 말고 잘 삽시다... 사랑하우~
글을 읽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울 아들녀석들이 나중에 학교에서 이런일을 겪고 부모인 나를 학교로 오라는 호출을 받았다면....
역시 쉽지가 않네요......
박사님 글 맨 마지막..이미 그일로 공포심을 겪고 있는 아이를 나무라지 마십시오..
저에게 하는말 같아 가슴에 깊이 새겨 둘랍니다.
다들 그러시겠지만 부모되는게 이리 힘든줄 미처 몰랐다니까요..
레포트 좀 쓰느라 이틀을 잠을 못잤더만 비몽사몽 이네요...
미리 미리 하믄 좀 좋을까만 어찌 하다보니 이번엔 막판까정 몰려서리...
그래두 박사님 글보구 얼렁 들어왔어요...
어머님 생신이 지나 부렀네유... 늦었어두 추카드려용~~
어머님이 존경스럽습니다...
자식을 믿어주고 그 믿음을 자식에게 보일 수 있다는거...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닌걸 조금은 알기에 넘 존경스럽네요...
역쉬~~ 박사님의 백그라운드는 어머님이었던 게지요?
울 엄니두 좀 있으믄 생신이신디...
어머님! 생신축하드려요! 제가 어머님이라고 하니... 쪼금 어색한건가요... ㅎㅎ



제가 드릴 것이.... 이거 뿐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셔용~ ♥
박사님 어머님 생신 축하드려요..^^
그러고 보니 저도 비슷한 사건이..^^
제가 중3때 저희 지역은 비평준화지역으로 고교입시시험으로 인한 중3스트레스가 있었답니다.
솔직히 저도 고3때보다 중3 연합고사가 더 무서웠어요..
고등학교를 떨어진다면 정말 방법이 없을 것 같은 무서운 느낌이 들었거든요.
암튼 무사히 연합고사를 마치고, 원하는 고등학교에 합격하고 그 뒤에 맞이하게 된 기말고사.
사회시험을 보는 날이었는데, 어찌저찌하다가 저랑 제 친구가 다른 친구들에게 답을 가르쳐주게 되었어요.
딱 한 문제. 정답을 아직도 기억합니다. 초원...
무사히 안 들키고 넘어갈 수 있었는데, 세상에 전교생 중에 이 답을 맞춘 학생이 한 반에 1~2명 있을까말까..
그런데 저희 반에서는 무려 6명 정도의 학생들이 정답을 맞췄답니다..
진상 파악을 하게 되신 사회 선생님.
정답 맞춘 아이들이 모두 그 근처 아이들이라는 걸 알아보시고는 범인 색출작업에 들어가시더군요..
나쁜 마음으로 그런 건 아니었어요..
실은 원하는 고등학교에 입학하지 못하고 다른 지역의 고등학교를 선택해야하는
친구들의 내신을 좀 올려주고자 했던 일이었지요..
간이 떨려서 딱 그 한 문제 빼고는 못 했어요..ㅡ.ㅡ
그 때 정답을 맞춘 친구들이 모두 사회선생님께 가서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빌었답니다.
실상 불려간 건 저랑 제 친구 둘이었는데...
다행히 사회선생님께서 조용히 넘어가주셨고,
그런 식으로 친구를 생각해주는 건 진정한 친구가 아니라고 말씀해주셨어요..
암튼 그 뒤로 저는 대학교 때도 단 한번의 컨닝도 하지 않았답니다..ㅋㅋ
컨닝하는 친구들을 미워했지요..ㅋㅋ (내 학점 깎아먹을라..ㅡ.ㅡ)
아..괜시리 수다가 길어졌네요..ㅋㅋ
암튼 박사님이 어머님 닮아서 그렇게 멋지신가봐요..^^
훌륭하신 어머니에 멋찐 딸이시네요.
마냥 부럽습니다.
또 저두 그런 엄마가 되고 싶어집니다.
가슴 뭉클^^
어머님 생신 축하드립니다~!
건강히 홍박샘님 곁에 오래 계시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홍박샘님 낳아주셔서 감사드려요~^^*
오늘도 좋은글로 한번더 엄마로서의 저를 다지게 해주시네요~
홍박샘님도 건강하셔요~^^*
항상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정말 너무 지혜로우신 어머니 슬하에서 자라셨군요...
엄마의 말 한마디가 참으로 큰일을 하게 만드는거 같아요.
저도 요즘 잔소리 폭탄을 하는 중인데....^^
아직 제이한테는 안하구요. 울 신랑한테....
근데 하면서 겁나요... 버릇되서 나중에 제이한테도 잔소리 할까봐...
잔소리 하면서도 이상하게 저도 제가 싫어지네요..
내가 요런 인간이었나..남일에 참견해서 이래라..저래라~~~~
요글 읽고 자중해야 겠어요...
가만보면...울 신랑한테도 요런글이 잘 먹혀요.
애기같아서 그런가...^^
잘못한걸 알고 인정할때는... 저도 야단보다는 현명한 방법으로 대처해야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매번 배우고 갑니다....(이러다가 저...넘 좋은 사람 되는거 아닌지...^^)
어머님 참 현명하신 분이네요.
어쩜 그리 사리분별이 바르고 의연하신지 감탄했습니다.
홍박사님의 좋은 에너지는 다 어머님에게서 나온 것이겠지요?
젊은 엄마들에게 탈무드와 같은 좋은 글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3월에 무지 우울했는데 이제 좀 나아져서 댓글질도 합니다. ^^
어머님, 생신축하드려요...
와.. 박사님 어머님 정말 멋지시네요..
훌륭하신 분 뒤엔 항상 그보다 몇배멋진 어머니가 계시더라구요..
정말..
그런것도 노력으로 될까요?
나중에 우리애들 크고..철없고, 진짜 기막힌 엄마로 낙인찍힐까봐서리.. --;
갑자기 겁납니다..
아이에게 무심코라도, 상처되는 말을 말아야지..
그 무엇보다 본인이 힘들테니... 그걸 잊지 말아야지..
애들 커서도, 적어도, 그런걸로는 닥달하지 말아야지... 많이 느끼고 갑니다. 박사님..^^
세상의 모든 엄마는 존경의 대상이지만 .. 정말 존경할만한 분이시네요~
그리고.. 박사님도 넘 대단하심다..
고교 전교회장~~ 이라...
역시 학창시절도 톱 중의 톱!~ 박사는 아무나 되는거 아님다,,^^&
"잘못을 알고 있는 아이에게, 이미 그 일로 공포심을 겪고 있는 아이를 나무라지 마십시오.
그 순간 안아주는 것이 백만번 효과가 큽니다. "
요거 벽에다 큼지막하게 써놔야 겠슴다..
야단치고 싶을때마다 요거 보고 각성좀 하게...
음~ 오늘은 오랜만에 울신랑이 딸래미 잡았는디..
진즉 봤으믄 딸래미 식탁머리에서 눈물바람 안날렸을텐데..
싶네요ㅜㅜ

일단 오늘이 생신이시라니 생신 먼저 축하드립니다...!!
너무도 현명하신 어머님이시네요..그만큼 박사님을 믿었기 때문이겠지요...^^
엄마로써 살아간다는 것이 정말 힘들다는 것을 매일매일 느끼고 삽니다..
하지만 이런 글로 다시 한번 저를 돌아보게 하는거 같아요...
얼마만큼 잘 하고 있는지도 생각해 볼수 있으니 정말 감사드립니다..
말씀처럼 그렇게 따뜻한 엄마가 될께요...
진심으로 감사드려요..박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