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개인적으로 2단계를 구입하시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2,3 단계가 아무리 레벨이 비슷하다고 해도 1+하던 아이를 갑자기 준비없이 3,5단계로 건너 뛰게 하는 건 오히려 아이에게 부담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제 경험에 비추어보면, 제 아들의 경우, 1+를 너무 쉽게 막힘 없이 읽어서 이 정도면 그냥 stage2 안하고 넘어가도 되겠다 싶어서 넘어갔다가 아이가 갑자기 어려워진 텍스트에 스트레스 받아 하고 급기야는 영어 거부 반응까지 보여서 다시 아이 달래느라고 너무 힘들었습니다. 저 같은 실수 하지 마시길..^^; 보면 애들이 책을 읽기 시작한다고 해서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는 건 아닌 거 같더라구요..제 욕심이 아이를 지치게 한 것 같아서 미안하기도 했고...사실 제가 stage를 건너 뛴 이유중의 하나가 경제적 부담이기도 했어요. stage별로 다 사려면 너무 비용이 크니까..하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그냥 순리대로 차례차례 할 걸 하는 후회가...저는 이제 2세 계획하고 있거든요..둘째 생기면 그 때 둘째가 봐도 되는 거고...아무튼 경제적인 이유로 괜히 요령 피워서 구입했다가 우리 아들 영어 공부 흥미만 빼앗은 것 같아서 그게 제일 마음에 걸려요... 그냥 차례차례 쉽게 쉽게 영어를 많이 접하게 하는 게 가장 좋을 것 같아요...어차피 아이가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그 때는 아이 수준에 맞게 건너 뛸 건 건너뛰어도 될테니까요..그 때가지 저는 조금 부담이 되더라도 그냥 찬찬히 하나하나씩 stage를 올려갈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