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너무 잘 읽었어요.. 희서맘님..
저번 테슬 3기 수업을 들으면서 희서맘님을 직접 뵈었던 것도 저에게는 큰 보람이었답니다..
(둘째 출산이 얼마 남지 않아 지금은 듣지 못하고 있지만요..)
어쩜 그렇게 차분하시고 아이를 배려하시는 마음이 대단하신지..
저도 저희 딸아이에게 항상 그런 마음을 가져야할 텐데요..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어려운 직업~ㅋㅋ 남들은 다들 잘만 하시더만...왜 저는 그게 그렇게 힘들었는지요~
아마 이런 마음 드시는분들이 많으실꺼에요.
저도 어려서 엄마가 되었다면 많이 힘들었을것같아요.
그나마 나이 먹고 엄마라는 직업을 가지게 되고보니 그냥그냥 매일매일 감지덕지합니다.
희서맘님이 가끔 이런 글을 올려주셔야 느슨해진 정신을 차린다니깐요~!
행복가득한 한주 되셔요~!!!
저는 아직도 엄마라는 직업이 낯설어요..^^;;
직장맘이라는 핑계로 너무 육아에 무심했던 것 같고..
제 몸 힘들고 피곤하다고 아이한테 짜증도 많이 내고..ㅠㅠ
매번매번 반성하지만..
두 가지 일을 동시에 잘하기는 힘들다는 걸 요즘 새삼스레 깨닫고 있네요..^^;;
엄마라는 직업 하나만 갖고 있어도
희서맘님처럼 잘 수행해나갈 수는 없을 것 같은 생각도 들고요..ㅋㅋ
그래도 엄마라는 직업은 희서맘님 말씀처럼 포기하기 싫네요..ㅋㅋ
희서맘니임~ 난 왜 이런 글 읽고 마음이 짠할까요!
아직 결혼도 안해놓곤;; 그냥 그냥, 나도 나중에 잘 할 수 있을까요?
아.. 눈물도 많고,, 완전 울보 봉봉이 ㅠ 진짜 저 웃기죠? 이 글 읽고서, 눈이 촉촉해지는게..
이런 어려운 엄마라는 직업을 잘 해낼 수 있을까~ 걱정 되요!
희서맘님 처럼~ 나중에 나의 아이에게 무언가 설명도 해주고 알려주려면, 내 지식도 많이 필요할텐데
난 어떤 걸 배워야 하고, 어떤 걸 알고 있어야 할까요~ 그냥 내가 살면서 그냥 지나가는 일들도 나의 아이에겐 도움이 될까요? 흐흣! 나, 너무 섣불리 걱정하네요? ㅋㅋㅋ
어제, 교회에서 나와서는 - 어제 정말 피곤했어요. 그 전날 축구땜에 정말 정말 너무 속상해서 잠을 거의 안자고 오전에 교회를 일찍 갔거든요.. 언제 부터 그리 축구를 좋아했던지 ^^; 월드컵 때는 누구나 다 그렇겠죠? 큭큭
그리고서.. 또 한주를 보내려면.. 전 영화를 봐야 하기에~ 저 영화 무지하게 좋아해요; 쫌 병적? 상영하는거 다 봐야해요 ㅋㅎㅎ 바쁜데 언제보냐구요? 그래서 속상해요 ㅠㅠ
어제는 맨발의 꿈을 봤어요~ 이거 축구얘기에요. 얼마나 울었던지;; 나만 울었나봐요 ㅎㅎ 그리고서 9시부터 잤다는... ㅎㅎ 완전 눈 부어서~ 그래서 지금 어지롭다는 ㅋㅋ
저 근데, 지금 여기다 완전 편지 쓰는 듯한 이 기분! ㅎㅎ 저 지금까지 쑥쑥에 댓글 이렇게 길게 쓴적이 없는데; 오늘 제가 좀 센치 한가? ㅋㅋㅋㅋ 아! 다 월드컵 때문이에요! 흑흑 ㅋㅋㅋ
그냥 결론은 ~~ 나도 나중에~~~~ 내 새끼한테 엄청 잘해줘야지!!! 희서맘님처럼 ^-^♥
제가 세상에 태어나서 가장 힘들고도 좋았던 일들을 꼽으라면 단연코 엄마로써 사는 일일 것입니다.
물론 힘듭니다.
지금까지 저는 저를 위해 살아왔었는데 100% 아이를 위해 사는 삶으로 터닝해야 했던 일들...
그리고 나의 life cycle을 송두리채 바꿔야 했던 그 일들이...
힘들면서도 즐거웠고 행복했습니다....
직장다니면서도 14개월까지 모유수유를 할 수 있었던 것도 다... 쭈쭈를 먹으면서 엄마를 향해 씨익 웃어주는 그 미소가 모든 피곤함을 다 싹~ 가셔 주게 하더라구요.
근디, 엄마는 참 착하기도 해야 하고,,,, 철도 들어야 하고,.... TV도 잘 안보고 뭐랄까 모범이 되야 하는디...
참으로 그것이 힘들더라구요.
육체 힘든건 뭐 견디겄는데... 와~ 나도 인간인디.. 그것도 한참은 부족한 인간인디...
모범적으로 보일라니까 참 힘들더라구요...
애기랑 장난치고 노는건 참 잘할 수 있는데
엄마로써 모범을 보이고, 뭐 그럴라니까, 인간이 본성을 숨기고 다른 사람이 될 수도 없고...
그래서 그냥 나는 그냥 헐렝이에 날라리 엄마야~ 하지만 너를 무지 사랑해~!!
하는 작전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헤헤헤
맞아요.. 희서맘님 울 아이에게 엄마는 팔방미인 그 이상이어야 되겠더라구요.. 아이가 자랄수록 이야기 보따리 겹치지 않게 풀어놔야 되구요.. 국어든(와우 요즘 받침이랑 띄어쓰기 정말 어려워요.)영어든.수학이든..학습적인 부분까지 봐줘야줘.. 지치지 않는 체력의 소유자들과 놀아주려면 나름 몸도 좋아야 겠더라구요.. 또 컸다고 이뿌게 차려입으면 어찌나 좋아하는지.. 외모에도 나름 신경써주셔야 되구요.. (배 나왔다고 가끔 놀리기도)
또 난데 없는 질문에 대답이 막히믄 어찌나 민망, 창피 한지 아이앞에서 엄마 잘 몰라 라고 말하기가 참~~그래요.. 하루 일과가 온통 아이들에게 맞춰 있다보니 도대체 제 시간은 없습니다만.
이렇게 아이들에게만 열중.열심하다보니 그래도 조금씩 발전해 가고 또 이뿌게 커가는 아이들을 보믄 그저 보람, 행복, 감사할 따름이죠...
엄마..라는거 정말 힘들어요.. 도를 닦듯 마음까지 컨트럴 해야되니 말이에요..
하지만 내 새끼이니 모든게 감당이 되는 거겠죠.. 세상의 모든 엄마들 박수.........
희서맘님... 엄마라는 직업이라는 말...제가 항상 쓰는 말인데... 다른 분들은 잘 공감 안해주셨었는데...희서맘님께 들으니 얼마나 반가운지요.
제 딸아이도 1학년이 되더니 책을 읽으면 작가에 대해 물어보고, 피아노를 치면서는 작곡가에 대해 물어봅니다. 저는 잘 몰라서 그저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아이에게 사진 보여주고 적힌 내용 이야기 해주고 그런답니다.
오늘 아침은 체르니 검색했는데...체르니가 베토벤에게 피아노를 배우고, 리스트를 가르쳤다는 이야기를 해주었어요.
그려면서 작곡가에 대한 책을 도서관에서 찾아 읽어줘야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혹 추천해주실 책이 있으면 알려주시면 정말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