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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이*Day14 (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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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댓글쓰기 본문보기

  • 빨강머리앤
  • |
  • 2010-07-30 12:16
답댓글

1.2. 좀 안해주는가 싶으면 자기 전 무지하게 몰아서 해댑니다. 즈그들이 알아서 들러붙어서 별별 뽀뽀를 다 시켜요..

3. 큰애왈 (엄마. 나는 내가 엄마를 훨씬 더 사랑하는 거 같아) 엄마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데..(그래도 내가 사랑하는 것만큼은 아닌 것 같아. 왜냐하면 내가 너무나 많이 엄마를 사랑하기 때문이야.) 네가 그렇게 생각해도 엄마의 사랑보다는 못해. 너는 엄마를 위해 죽을 수 없지만 엄마는 너를 위해 죽을 수도 있으니까.. (그랬더니 꽉 껴안아 주더라구요.)

4.사촌들이 와서 놀다 갈 때 배웅하면서 산책 했었요.

5. little bear 한 권 읽는데 요것도 온갖 행동 다 해가며 읽네요. 너무 심해서 나중엔 조금 짜증냈어요. 흑.

6. 저랑 신체놀이 할 시간은 없었고 사촌들과 놀이터에서 집에서 신나게 뛰어놀았지요. 땀이 땀이 말도 못했어요.

7. 책도 좀 보고 혼자만의 시간이 많았네요. 딸들이 나가 놀아서.

8.-골고루 먹기. 안 먹어봤다고 무조건 안 먹는 건 안됨. 식사예절 지키기.

  -저는 의견을 많이 물어보는 편인데 (뭐 먹을까. 뭐 할까. 어디로 갈까. 뭐 타고 갈까. 등등... ) 아이가 둘이다보니 늘 의견이 나뉩니다. 둘이 성향이 너무 달라서 뭐 하나 정하려면 너무 힘이 들고 오래 걸려요. 결정을 내리다 보면 둘 중 하나는 꼭 삐치거나 속상해 합니다. 그래도 그것이 아이들에게 양보하거나 설득하는 방법을 깨우치게 해주고 또한  나름대로 선택권을 양보해야 하는 사람에 대한 보상을 생각해주는 등의 사고를 요하는 것 같아서 번거롭더라도 그리 합니다.

저도 말도 못하는 아기 때에도 꼭 이야기를 했었네요. 지금은 기저귀를 갈아줄꺼야. 물휴지라 조금 차가울꺼야. 등등.. 그것이 아이의 언어발달에 많은 도움이 된 것 같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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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혜맘
  • |
  • 2010-07-31 08:36
앤님 글 읽으니까 둘의 실랑이가 얼마 안 남았다 싶네요..^^
아직까지는 작은 아이가 주로 큰 아이가 하자는 데로 하는 편인데..^^
저도 엄청 수다맘이었나봐요..막상 저보다 제 동생이 기억을 많이 해서
제가 어떻게 했는지 들려줄때마다 박장대소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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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피님
  • |
  • 2010-07-30 10:41
답댓글

1.2 나름 열심히 했어요.

3. 하룻밤 지나면 잊어요...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를 목소리 톤을 달리해서 여러번 해주니

   얘들이 꺄르르 웃더군요.

4. 잔디밭에서 신나게 뛰어놀았어요.

5. ort2권이랑 나비와 애벌레 책 읽었어요. 키퍼를 좋아하는 4살 해은이예요.

6. 잔디밭에서 뛰어 놀았어요.

7. 낮잠 40분 코 잤어요. 다리에 접촉성 피부염이 생겨 피부과에 댕겨오고 남편과 먹었어요.

   피부과에 사람이 어찌나 많던지.. 접촉성 피부염으로 10일정도 고생하고 있는데 앞으로 그만큼은

   고생해야 할듯. 제모로 인한 피부트러블... 여자들도 제모없는 세상에서 살고파요!

8. - 하루 세끼 먹기.. 정해진 시간 안에 먹기... 대부분 30분 안쪽으로 먹으려 하는데 큰아이가

      가끔씩 오버를 할 때가 있어요.

    - 제가 어디 갈때 사전에 준비를 철저히 하는 편이라 아이가 참여할 기회를 많이 만들어 주지 못해요.

      제가 미리 생각하고 준비하고...

      그저 어느 놀이터로 갈래? 정도.... 제가 지리과를 졸업했어요. 학교 다닐때 답사를 다니는데..

      항상 사전답사 보고서를 작성해요. 4년 습관이 이후 10년을 따라다니니 제대로 계획을 안 세우고

      준비를 안 하면 불편해요. 그래서 그 자리에 아이가 소외되는 경우가 발생해요. 그런데 올 여름에는

      아이에게 물었죠. 수원화성 갈까 아니면 서울에 있는 궁궐에 갈까? 아이가 서울로 가자고 해서

      아이 의견 따르기로 했어요.  

      7살 여름부터 아이와 테마답사를 가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엄마가 부릴 줄 아는 재주가 준비해서

      돌아다니는 것이라서... 7살은 당일치기 . 저학년땐 1박 2일. 고학년땐 2박이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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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0-07-30 12:18
더운 여름에 피부염이라... 정말 고생하시네요.. 빨리 낫기를 바랍니다.
엄마의 전공이 아이에게 너무 도움이 되겠어요. 저는 같이 돌아다녀도 아이들과 무지한 수준이 같은지라... 새로 세상을 배워가고 있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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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혜맘
  • |
  • 2010-07-31 08:39
전에 답사계획있다고 하셨죠?
전공하신 지리과 덕을 톡톡히 보겠어요..
아이들도 너무 좋을 것 같고..
학교다닐때 어렴풋한 기억만 가지고 다니는데..좋으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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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욱지연맘
  • |
  • 2010-07-30 06:42
답댓글

어제는 아사이 댓글 올리는걸 어찌어찌하여 못했네용 그래도 미션은 수행했으니 용서를..홍홍

 근데 오늘밤부터 휴가라 아마 몇일 게시판에 못올거 같아염 그래도 미션은 수행하러 노력하겠음다

 

1.2. 잘했구요

3.엄만 우리 영욱이가 잘 할거라 믿어 닭살 멘트라 하기엔 부족한 감이 있지만 아이가 못 미더워도 그렇게 믿으려는 최면멘트랍니다

4.실내놀이터 가서 놀았어요

5.자기전 책읽는데 오늘은 손에 봉숭아물을 들이느라 고걸로 대신 새벽녁에 보니 아이들 손가락에 이쁘게 물들었네요

6.우리는 매일 그렇듯이 자전거타기

7.백만년만에 한 번 있는 큰 아이의 낮잠 오늘은 두 아이 모두 낮잠을 자서 저 혼자 쫄면 해먹고 오붓하게 앉아 독서 피서가 따로 없네요

8.골고루먹기 근데 야채는 편식을 하는 편이네요 야채요리 맛있게 해줘야겠어요 아무래도 단백질 탄수화물 요리를 하다보니 아이들이 야채를 덜 먹는듯

저희집은 아이에게 의견은 많이 묻는편인데 오히려 아이에게 무엇을 선택할지 넘 많이 묻는게 아이를 더 헷갈리게 할 수도 있다고해서 그 경계에 대해 신경 쓰는 편이랍니다  이것은 아이에게 선택하게 해야할 문제인가 아닌가.. 자칫 아이의 의사를 존중한다는 취지가 아이에게 선택의 책임을 넘기는 것은 아닌지 하는..  그래도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하게 하고 선택하게 하는 것은 꼭 필요한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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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벳
  • |
  • 2010-07-30 10:02
최면멘트 효과를 저는 개인적으로 많이 보았답니다 ㅋㅋㅋㅋㅋ
아이보다는 제기분이 좋아지는것을 많이 느껴요~^^*
저희집은 올초에 봉숭아물 들였다가 실패를 해서 아이랑 저랑 둘다 김치국물이 든것 같은
손톱으로 지냈답니다 ㅋㅋㅋ이쁘게 물이 들었다니 정말 다행이여요~! 봉숭아 물들이는것도
요령이 필요한가봐요~^^*
아...정말 저희 딸아이도 백만년만에 낮잠을 자는것 같아요~ㅋㅋㅋㅋ
딸아이와 늘어져서 낮잠자는것도 저의 작은 바램중 하나여요~^^*

경계에 대해서는 정말 신경을 많이 써야해요. 아이의 의견묻기뿐 아니라 거의 대부분이 그런것 같아요
그 경계선을 잘 조율하는것이 엄마의 몫이겠죠~^^*
영욱지연맘님도 즐겁고 멋진 휴가 잘 다녀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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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피님
  • |
  • 2010-07-30 10:21
어릴 때 했던. 봉숭아물 들인 예쁜 손톱!
저희 얘들은 메니큐어 바른다고 고집을 부려 한 발 양보해서 손톱, 발톱에 모두 메니큐어예요
오늘은 천연 봉숭아로 물 들여주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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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0-07-30 12:20
저희 집 애들은 둘 다 첫 돌이후 낮잠 하루 한 시간 한 번. 두 돌 이후 낮잠 없음...
뭐 이런 애들이 있을까요? 그 덕분에 키도 안크고 엄마의 자유시간도 줄고..
그렇군요. 너무 많이 물어도 아이에게 안좋을 수 있군요... 저도 경계에 대해서 생각하고 아이에게 질문해야겠네요..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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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혜맘
  • |
  • 2010-07-30 01:42
답댓글

이제서야 휴가를 마치고..밀린 짐들 정리하고..휴~

 

1.2, 휴가중이어서 하루종일 붙어있다보니..원없이 했습니다.^^

 

3. 00,00때문에 엄마, 아빠..너무 행복해!!

  엄마, 아빠 딸로 이세상에 와 줘서 너무 고마워!!

  엄마, 아빠는 우리 00,00랑 이렇게 함께 있는게 너무 좋아!!

 

4. 손에  땀띠나도록 붙잡고 다녔죠..

 

5. 챙겨간 책 읽어주었어요..'프란시스는 잼만 좋아해'

   어제 읽어달랬는데 안읽어 줬다고 아침부터 땡강..

 

6. 하루종일 관광했어요..많은 이야기도 나눴죠..^^

 

7. 힘들때는 신랑이나 아이들에게 '엄마 힘들다'고 말해요..

   아이들에게는 작은 배려를..신랑에게는 큰 배려를 받죠..

   힘들때 잠깐의 쉼과 여유를 가질수 있는게 저를 위한 일의 하나죠..

 

8. 내가 강조하는 식습관이라..제가 특별히 음식 솜씨가 좋은 것은 아니지만...

   매끼를 거르지 않는것.. 특히 아침은 반드시 먹을것..과일은 한가지라도 꼭 챙겨먹을것..

  여행다니면서도 이동중인 경우를 빼고는 거의다..숙소에서 직접해 먹었어요..

 

  미리 얘기해 주지 않거나..묻는 말에 대답해 주지 않으면 큰일이 납니다요..

  여행 할때도 다음날의 행선지에 대해서 어떤 경로로 움직일지..알려주지요..

  그곳의 관광지도를 보며..우리의 현위치를 파악하고..지나온 경로를 늘 묻곤 한답니다.

  아이는 옛날 이야기 듣듯 참 재미있어 해요..

  그래서 인지..집이 놀러 갔다온 장소의 지도로 넘쳐나요..

  아이는 신기하게도 또 보고,..또 보고 하더라구요..

  다음에 다시 가게 되면 어떤 곳을 가고 싶은지..계획까지 세웠지요..^^

 

  올봄에 유치원에서 서울 과학관을 다녀왔는데..

  너무 좋았다고...그곳의 설명을 입이 닳도록 하더니..

  꼭 다시 가야한다고 성화더군요..

  그래서 못이긴척하고..주말을 이용해 다시 갔는데..

  그곳이 얼마후 이전을 해서 축소 운영을 하고 없어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칭찬을 듬뿍해 줬죠..

  네 덕분에 과학관이 이전하기 전에 와볼수 있었다고..

  아이가 얼마나 뿌듯해 하던지요..^^

  그뒤로는 주말 코스를 제안하는 횟수가 늘더라구요..

  아직 어려서 인지..떼를 부릴때도 있지만..^^

  생각이 많이 자란거겠죠?^^

  이럴땐 많은... 대화가 필요해~~!!^^

 

 모두들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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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2010-07-30 09:57
맞아요~힘들때에는 엄마 힘들다고 이야기하고 가족들에게 배려를 받는것 정말 중요해요..
힘든데도 버티다가 앓아눕거나 폭발하는것 보다 훨씬 낫죠~^^*
즐거운 휴가 보내시고 오셨나봐요~부럽부럽~!
밖에 나가면 외식을 많이 하게 되는데 정말 아혜맘님은 가족들 건강을 챙기시는
살뜰 주부신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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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0-07-30 12:22
지도 보면서 여행하기.... 다음부턴 저도 꼭 실천해야겠네요. 생각만 하고 지도로 안 꺼내주고 있었는데. 큰 애가 2학년이니 꼭 실천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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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성누리맘
  • |
  • 2010-07-30 00:48
답댓글

드디어 컴이 되는 곳으로 왔네요. 다들 휴가 중이신지.. 게시판도 조용하네요.

 

1. 2. OK.

 

3. 엄마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울 아들 딸 예쁜 엉덩이 좀 만져보자~~ 오마나~어쩜 이리 이쁜 엉덩이가 있을까? 포동포동 오동통통 이뻐라~~

(입으로 방귀 소리 내면서~~)엥? 누가 이리 큰 소리로 방귀를 뀌지? 아고 냄새야~ 하면서 뽀뽀로 마무리~~

 

4. 안고 들고 업고.. 할머니네 집에 오니 컴퓨터나 tv 매체, 자기 장난감 등등이 없으니 심심해 할 때마다 요런 신체 놀이를 하게 되네요. 유난히 많이 안고 뽀뽀하고 19kg 아들내미 업고 뱅뱅 돌기 등등... 하루종일 붙어 놀았어요. ㅋㅋ

 

5. 위대한 만남 시리즈 3권, The enoumous crocdile을 혹시나 하는 맘에 들고 왔었는데 살짝 읽어주니 계속 읽으라고.. ㅋㅋ 읽을 책 없을 때 들이미니 너무 잘 먹히네요.. ㅋㅋ 내일 다 읽어주기로 약속하고 오늘은 6장만 읽었어요.

 

6.  오늘은 밖으로 산책 나가자고 하니 울 아들이 자꾸만 싫다고 하네요.

그저께는 서울에서 함안까지 내려오고 어제는 또 함안에서 부산으로 이동을 하다보니 지쳤는지 집에서만 놀려고 해서 집안에서 실컷 놀다가 저녁에 사촌들이 놀러와서 코스트코 가서 이것 저것 사고 구경하는 외출만 했네요. 내일은 나가서 실컷 놀아야겠어요~

 

7. 오랜만에 친정에 오니.. ㅋㅋ 넘 좋네요. 엄마가 해주시는 밥 먹고 낮잠도 자고.. 윤성이 방학 때문에 내려온거지만 제가 호강을 하네요~

 

8-27. 가능하면 골고루 먹도록 하고 엄마가 준비한 밥상은 맛있게 먹어주기로 약속했어요. 다행히 편식은 거의 없고 맛 없는것도 먹으려고 노력해 주는 고마운 아들내미와 오빠가 먹는건 뭐든 자기도 먹어야 하는 딸내미 덕분에 엄마는 이것 저것 준비하게 되네요. 윤성이가 아기 때 너무 돌아다니면서 먹는 습관이 있어서 고생을 한 터라 누리는 아예 이유식 할 때부터 부스터에 앉혀서 먹이니 이제는 뭘 먹는다고만 하면 자기 자리 찾아서 올라가서 방수 턱받이 찾아서 해 달라고 하네요. ㅋㅋ

 

8-28. 전 정말 수다쟁이 엄마라서 하루종일 아이와 말하는게 습관처럼 되었어요. 윤성이 애기 때부터 박으로 나가면 나간다.. 뭘 하러 나갈꺼고 엄마랑 뭘 하자~ 이런 식으로 중얼 중얼.. 했더니 울 아들 말이 참 빠르고 언어적 재능이 많이 발달한 듯 합니다. 누리도 애기 때부터 오빠 책 읽어주는 환경에 노출되니 덩달아 말이 빠르고 또렷한 편이구요. 그래서 우리집은 뭔가를 하게 되면 아이의 의사를 먼저 물어보게 되요.  주말에 우리 뭐할까? 하고 물어보면 아이가 자전거 타러 가자 던가 놀이터에 놀러 가자고 하든가.. 아니면 다른 걸 말하면 대부분 아이의 의견을 존중해 줘요. 급하게 어딘가 가야 할 때는 오늘은 어디에 가야 하는데 윤성이랑 누리도 재미나게 다녀오자.. 이렇게 말하구요.

제가 주말 아침에 밥하기도 싫고 뭘 해야 할지 떠오르지 않아 고민하다가 윤성아.. 뭐 먹고 싶어? 하고 물으니 감자와 당근과 새우, 오징어를 넣고 복아 달라고 해서 재료 있는 것 다 넣고 볶아 줬더니 한그릇 뚝딱하고 잘 먹었어요. 정말  얼토당토 하지 않은 재료를 넣고 국을 끓여 달라고 해도 가능한 범위 내에서 해 주고 요리에 아이도 동참 시키면 맛이 이상해도 다 먹더라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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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혜맘
  • |
  • 2010-07-30 01:46
친정으로 휴가를 가시다니..으앙 부럽당,..
수다쟁이 엄마라..제가 최고로 꼽는 엄마상입니다^^
음식만들기까지 아이의 요구를 다 들어주시다니..강적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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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2010-07-30 09:52
친정에서 아주 제대로 휴가 보내고 계시는군요~^^*
그래도 윤성누리맘님은 에너자이저~!!!!!
오빠 먹는것이라면 다 먹어야하는 누리가 눈에 아른거리누먼유~
담번 번개에는 꼭 나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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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피님
  • |
  • 2010-07-30 10:24
먹을 때 자기 자리 찾아서 먹는 아이 참 예쁘죠.
엄마에게 세끼를 챙겨 먹인다는 것이 쉽지 않은 과제 인것 같아요.
그것을 이리 행복하게 하시니 복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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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0-07-30 15:03
저도 가끔 뭐 먹을지 생각 안나면 애들한테 물어봐요. 좋은 의견을 내기도 하지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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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7-30 00:01
답댓글

1.2. OK

3. 하트뿅뿅멘트~

제가 퇴근이 늦은 날이나 딸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이 적은 날에 거의 하는 멘트여요~

엄마:오늘은 우리딸 얼굴을 못봤더니 엄마가 기운이 없네~

아이: 엄마 내가 하트 줄께~~~기운내~!!!!!!!(손으로 하트모양을 만들면서 발사~)뿅뿅뿅뿅뿅~!!!!!!

아이: 엄마 어느정도까지 됬어?

엄마: (가슴쪽을 가리키며)요정도?

아이: 더 많이 보내줄께~!!!!!뿅뿅뿅뿅뿅~!!!!!!!!!

엄마: 앗 이제 가득 찼다~!!!!!! (주워담는 척하며...) 아까운 하트가 마구 떨어지쟎아~~다 주워 담아야지~!

아이: 깔깔깔~!!!!!! 내 하트는 무한대야~!!!뿅뿅뿅뿅뿅~!!!!!!

엄마 : 안돼~~~~~아껴워야지~아까운 하트가 다 넘치쟎아~!!!!!!

꼬옥~~안아주고 뽀뽀로 마무리~

 

4.무릎위에 앉혀놓고 거울놀이~

표정을 그대로 따라하는 놀이에요~딸아이와 저 둘다 웃음이 많아서 금새 웃음보가 터져요~

 

5.잠자리 리딩 Holes

 

6.오늘은 제가 퇴근이 늦어져서 산책은 못하고 저녁식사하면서 오늘 선생님 면접본 이야기를 들려주었어요.

 

7.점심때 북클럽함께 하시는 민이맘님과 (직장이 가까움) 맛있는 샌드위치와 레몬에이드를 마시면서

수다를 ....^^*

 

8.8-27.젖먹일때는 양과 시간에 신경을 썼었고,이유식을 할때부터는 음식의 간을 아주 약하게 했었고

골고루 먹을수 있도록 이유식 식단에 신경을 많이 썼었어요.

그리고 돌아다니면서 먹는것이 습관이 되면 안되겠다 싶어서 이유식 시작할때부터 식판과 의자에 앉아서

먹였더니 지금도 식탁에 앉아서 먹어요.

제가 어릴적에 입이 까다로웠고 아이 아빠도 어릴적에 영양실조에 걸릴정도로 입이 짧았어서 이유식때부터

신경을 썼는데 다행히도 편식없고 잘 먹어요.입에 쓴것이나 먹기 싫은것도 몸에 좋다고 이야기해주면

잘 먹는 딸아이가 고마울 따름~식사양은 숟가락을 대기전에 너무 많다 싶으면 미리 덜어놓고 먹도록

이야기를 했는데 지금은 습관으로 자리 잡았어요.그리고 규칙적인 식사시간을 가지니 과식하거나

하지는 않는것 같아요.

8-28. 저희 집이 짐은 많고 좁은편인데...때문에 가구를 하나 들이더라도 고민이 많아요~

딸아이 책상이 들어올때도 딸아이 침대가 들어올때에도 딸아이와 의논하고 결정하고

딸아이 방 벽지,커튼까지 의견을 존중해주어서 고르게했어요.

특히 시간활용할때에 딸아이가 가끔 정말 좋은 의견을 내놓기도 해요~^^*

아빠와함께 가야하는데 시간이 서로 안맞아서 고민을 했었는데 시간대가 차가 막힐때니까

엄마차를 놓아두고 지하철로 아빠있는곳에서 만나서 함께 가면 좋겠다는 등....(지하철 타고싶어서이기도 해요

할머니 생신때에는 어디에서 식사를 하면 할머니가 좋아하실것 같다는등..

그리고 저 자신에게 칭찬할것 한가지~

딸아이가 말을 못할때부터 지금까지 외출을 하거나할때면 항상 아이에게 이야기를 해줘요.

오늘은 엄마랑 마트에 갈껀데..우리 아가 기저귀도 사야하고...어떤 옷을 입을까?등등

말도 못하는 아가에게 혼자서 뭐하는거냐는 말도 가끔 들었었는데 부모잠언 읽으면서 스스로에게

칭찬했답니다.ㅋㅋㅋ

 

모두들~시원한 밤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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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성누리맘
  • |
  • 2010-07-30 00:52
아사이 하면서.. 벨벳님의 숨은 지혜와 아이를 잘 키우는 비법 전수 받고 있어요. ㅎㅎ
특히 3번의 닭살멘트는 정말..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듯 합니다. 정말 요것만 따로 편집해서 잘 활용해야 할 것 같아요. 오늘의 하트 뿅뿅 멘트도 잘 배웠네요. 윤성이에게 알려주고 함께 하면 정말 좋아할 것 같아요.
민이맘님과의 점심 식사도 넘 즐거웠을 듯 합니다. 제가 부산에 안왔음.. 쪼르르 달려나갔을텐데.. 아쉬워요~ 담에 또 번개~~ 해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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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혜맘
  • |
  • 2010-07-30 01:51
닭살 멘트를 보다보면 실제 대화를 옆에서 듣고 있는 듯 해요..^^
너무 실감나게 잘 올리시는 것 같아요..
저는 언제부턴가 책꽂이를 주워오는 버릇이 생겨서..
집이 책꽂이로 넘쳐나요..
앞으로 벨벳님처럼 신중해져야 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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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피님
  • |
  • 2010-07-30 10:27
벨벳님 멘트 보면서
아이와 재미났게 얘기하는 방법에 대해서 함 생각해 보게 되요...
나도 나름 유머가 있는 사람인데... 딸들이랑 왜 이리 어려운 것이지??????
오늘 함 시도 해 봐야죠. 닭살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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