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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둘째주 대문입니다.

컨텐츠

댓글 42 댓글쓰기 본문보기

  • 메론빵
  • |
  • 2015-03-10 21:45
답댓글

중3 여 워니

 

정말 오랜만이에요.

책사랑님과 은행단풍님의 쪽지를 보고도 이제야 인사를 드리네요.

바빠서 못 들어오거나 할 마음이 없어서가 아니라

지난 연말에 친정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좀 멍~한 상태가 이어져서요^^

이제 다시 기운 차리고 자주방 출입하려구요.

대문지기 순서도 2월에 있었던 것 같은데 쪽지도 그 후에 확인해서 그냥 넘어가버렸네요.

 

중 3이 된 워니는 작년 반 아이들과 정반대로 너무나 착실한 아이들만 모여있는 반이 형성되어

참으로 마음 편하게 기쁘게 등교하고 있어요.

담임쌤도 꼼꼼하시고 반 분위기도 좋구요.

역사를 처음 하는데 역사 샘이 자꾸 질문을 하시는 통에 수업 시간에 걸릴까 봐

쪼~끔 쫄고 있어요.^^

겨울 방학전 영어 학원과 수학 과외를 다 그만두고 혼자 계획 세워 해 보겠다고 해서

방학내내 혼자 했는데 영어는 문법 인강에 풀던 문제집까지 다 마쳤는데

수학은 진도가 지지부진해요.

물론 인강 듣고 하는데 문제양이 영 제 성에 차지는 않네요.

애들 보니 좀 잘 하고 학원 다니는 애는 3학년 진도는 다 나가고 고등 수학 들어간 것 같다는데

워니는 아직 3-1도 다 못 끝내고 있어요ㅠㅠ

수학을 어찌 해야 할지 늘 고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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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셋사랑
  • |
  • 2015-03-11 09:01
메론빵님, 친정아버님이 하늘나라로 가셔서 마음이 많이 아프셨겠어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곳으로 가셨을거여요.

워니처럼 중3인 줄리앙도 3-1 수학 겨우 끝내가고 있습니다.
그것도 무한 반복과 개념정리로 ㅎㅎ
고1것도 잘하는 아이도 있지만, 우짜겠습니까
근데 워니는 잘해낼것 같은데요.
수학을 방학만이라도 괜찮은 학원에 보내는 것도 방법인것 같아요.
혼자서 잘해나가는 아이도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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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칸마녀
  • |
  • 2015-03-11 11:08
메론빵님, 워니가 작년 한해 힘들었군요.
그 사이 친정아버님도 소천하셨구요..
이런.. 늦게나마 고인의 영면을 기도드립니다.
그래도 워니가 이렇게 집에와서 학교이야기도 조잘조잘 잘 하는 아이라서 다행이에요.
중3이라 진학에 대한 고민도 많으시죠?
워니의 2015년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리고 메론빵님을 위해서도요.
중3들도 힘내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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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행단풍
  • |
  • 2015-03-11 13:07
메론빵님의 먹먹하고 그 허전함 어찌 말로 다하겠어요.
하늘나라에 가셨지만 항상 메론빵님의 맘 속에 있을 거예요.
다시 힘내서 빨리 일상으로 돌아오세요~

반 친구들, 담임쌤까지 맘에 든다니 올해는 워니가 술술 잘 풀리겠어요~
워니가 혼자 문법인강듣고 문제집까지 척척 알아서 하니 정말 기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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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서맘
  • |
  • 2015-03-11 17:03
친정아버님의 명복을 빕니다..
그 마음 알거 같아요..ㅠㅠㅠ

이제 중3이면 정말 고등학생이나 다를바 없네요..ㅠ
고등학생들 공부하는거 보니 장난이 아니던데...
지금부터 착실하게 수학 공부를 해 나가셔야할듯 합니다..
잘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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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민주맘
  • |
  • 2015-03-11 21:13
친정아버지가 돌아가셨다니...
얼마나 마음이 힘들었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살아 계셨을때는 그 자리가 얼마나 큰지 모르다가
안 계시면 느껴지더라구요~
좋은 곳에 가셨으니 너무 힘들어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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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록사과
  • |
  • 2015-03-12 11:50
큰일을 치루셨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반에 좋은 친구들이 잇다니 워니에게 정말 잘된일이네요. 중학교를 즐겁게 마무리 할 수 있겠어요.
어제 만나 둘째 친구맘도 큰애가 중3이라 여러가지 걱정이 많으시더군요.
그중에서 가장 큰게 수학 아닌가 싶어요. 학기중에 과외나 학원의 도움을 안 받는다 해도
방학동안 학원에서 집중수업을 받아보는 것도 좋을듯해요.이것도 하루종일이라 쉽지는 않아 보였어요.
그래도 다들 하시는 말씀이 고등가서 힘드는거보다 한번 더 보고 가는게 낫다라고 하시더군요.
힘내시고 워니가 잘 해내리라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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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한삼형제
  • |
  • 2015-03-13 23:40
맘 추스리느라 힘드셨겠어요...저도 친정엄마가 계속 아프시니 좀 그러네요....아이들 보면서 힘내셔야줘, 홧티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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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쓰마미
  • |
  • 2015-03-23 23:11
너무 늦은 댓글이죠?

저도 갑자기 친정아버님이 돌아가셨더랬어요.
참 힘들었는데....시간이 지나니 조금씩 나아지더라고요.
사랑하는 가족들 생각해서 어서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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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빈사랑
  • |
  • 2015-03-10 21:00
답댓글

중2 프린스


첫주를 보내면서 프린스는  과목별 선생님들에 대해서도 이야길 하고  새로운 아이랑  친해졌다는

이야기도 해주고  혼난것보단  칭찬들은 쪽 위주로만 이야길 해줘서

아직은  무난히  잘 보내고 있는것 같아요.

단지  중간시간이나  쉬는 시간에  놀거리가 없다는게  불만이네요.

홍준표경남지사께서  오늘 뉴스에 나오셔서  애들이  학교에 밥먹으러 가냐?  고 하시데요 ㅎㅎ

(애들한텐 밥이 무~~~~~~~~지 중요한데 ) 학습역량을 키우러 가신다고...뭐 그닥 공감이

가진 않았지만  놀거리가 없다는  프린스에게 해주고픈 말이긴 했어요  학교에 놀러가냐??? 라고 ^ ^


1학년때랑 달리  과학쌤이  무서워서 질문을 못하겟다고  EBS인강하나 듣기로 했구요

영,수 찔끔찔끔씩  풀고있구요 (아직 2-1 푸는중)   책은 꾸준히 보고 있는데

공부하기싫어서 책만들고 있는 듯하여  옆에서 지켜보기엔  조금 답답하구요

아직  시간 활용을 제대로  못하고 있는데   아빠가  핸폰 고쳐와주랫더니   새로  떡 하니 사오셨네요

마지막 기회라곤 했는데  걱정은 저만 하고 있는 듯합니다.

제발  시간 관리  잘 해주기만을  바래볼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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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셋사랑
  • |
  • 2015-03-11 09:04
ㅎㅎ 프린스아빠가 줄리앙아빠인줄 알았어요. ㅋㅋ
핸폰고치라고 아니 없애라고 하면, 새걸로 사주어서 저를 혼돈에 빠뜨리지요.

아이들 밥먹으러 가지요. 당연히^^
제발 급식 좀 맛나게 해주면
아이들이 공부도 조금 열심히 할 거 같아요.
특히 고등아이들은 더 그렇구요.

우리나라 학생들 학업스트레스가 세계 최고라는데
그게 누구탓만해서 될 문제인지 생각해봅니다.
사회구조적으로 변화가, 인식의 변화가, 임금격차가 해소되지않고는
계속 이리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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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칸마녀
  • |
  • 2015-03-11 11:11
역시 범생이 프린스에요.
공부하기 싫어 책만들기 할 정도라면 더욱 그렇죠? ㅋ
에고... 울집 고등은 이제서야 폰을 투지로 바꾸었는데
그것도 입이 댓발 나왔어요... ㅎㅎ
필요하기도 하고 밉기도 한 폰이네요..
프린스 과학인강 뭘로 했어요?
수학교재는 뭘로 하시나요?
그런 사소한 것들도 그냥 나누면 좋겠다 생각해봤어요.
프린스야~ 제발 시간관리 잘해서 엄마 걱정 좀 덜어주련?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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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행단풍
  • |
  • 2015-03-11 13:16
어느 집이나 아빠들은 엄마들과 생각이 많이 다른 듯 ㅋㅋ
그래도 엄마들 등살에 아이들이 웃으며 지낼 수 있는 건 아빠들의 쓸데없는 포용력 덕분인듯 ㅋㅋ
스마트폰이 문제긴 하지만 저희도 지금 투지로 바꾸기엔 쬐끔 불쌍한 것 같아서 그냥 놔둡니다.
고등가서는 꼭 투지로 바꿀려구요~

급식에 애들이 얼마나 목숨을 거는데...
벤자민은 급식이 너~~~무 맛이 없어서 아니 상상을 초월한다네요~
작년에 아빠랑 대원외고 중동고 입학설명회 다녀와서 급식이 맛있다고 소문났다는 얘길 듣고
홀딱 반해서 온 벤자민. 목표로 하는 고등학교가 생겼다나 어쨌다나 ㅋㅋ

프린스는 요즘 어떤 책을 읽고 있나요? 벤자민은 2학년 되니 과학이 어려워졌다고
과학콘서트를 읽고 또 읽고 있답니다. 좋은 책정보도 같이 공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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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록사과
  • |
  • 2015-03-12 11:39
프린스 아버님 짱 이시네요 ^^
학원에서 시키니1월에 시작한 개념원리와 히이레벨이 일차함수 응용을 끝으로 마무리에 들어갓네요. 다른 학원에 비해 늦는데도 선행을 안햇던 저희집으로선 엄청나게 빠르네요.
집에서 혼자 보면 아무래도 진도면은 맘에 안드실꺼예요. 그렇다고 엄마가 푸시하기엔,, 너무 늘어진다싶으면 좋은 학원을 알아보시는건 어떨지 싶어요.
케일리 수학 봐주다가 늘어난 내 흰머리보면 정말 슬퍼서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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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한삼형제
  • |
  • 2015-03-10 11:50
답댓글

중2 제이슨


지난 한주는 넘넘 정신이 없었습니다. 세 아이의 새학기 준비하느라고..

중2 제이슨을 위해 이사를 고심했으나 여름 방학을 기약하며 이번에 제이슨 방만 따로 꾸며 준것까진 좋았는데 고심하다 넣어준 PC때문에 아빠랑 매일 실랑이...인강중에 자꾸 딴짓을 합니다...

일주일이상 손놓았던 제이슨의 상태를 점검 좀 해야 하는데 몸살이..

날도 다시 추워지고..


다행이 제이슨은 그 만나기 힘들다는 남자썜이 담임썜이세요. 고전했던 과학이라 예습좀 시켰는데 과학썜이 담임이시라고 좋아라 합니다.

제이슨네는 1학년에 사회가 없었고 2학년에 역사까지 몰아서 하는데 사회를 목빠지게 기다리고 준비한 제이슨이라 엄청 기대하며 좋아합니다. 여세를 몰아 수학까지  점수좀 올렸으면 싶네요~


제이슨은 혈기 왕성한 나이 아니랄까봐 집에서도 얇은 옷차림에

어제 학교 앞에서 학생회 뭐 한다길래 슬쩍 쳐다봤더니 아 글쎄 슬리퍼 바람에 피켓들고 서있는게 아닙니까..에효...


6학년 동생 녀석은 형의 전차 밟지 말고 미리미리 선행좀 하랬더니 중1 수학 알아서 인강들으며 하고 있네요.

제이슨과 너무나 달라 좀 섞어놨으면 하는 바램임다~


아, 전 몸이 않좋아지려하면 목부터 칼칼해지는데 어제도 목이 칼칼 하길래 저만의 방업인 "소금가글"을 저녁내내 했더니 오늘은 말끔히 좋아졌네요.

별거 아니고 물에 소금(죽염 없으면 아무거나)을 타서 한두모금 가글을 수시로 하는데 저는 잘 맞네요.

애들도 가래 끓으면 시키는데 이거하면 가래가 덩어리져서 잘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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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빈사랑
  • |
  • 2015-03-10 21:10
밖에서 아직도 바람이 세차게 불고있습니다. 몸이 좋아지셨다니 다행이에요
전 한숨 푹 자면 좋아지는데 요즘은 도통 잠을 못자서....신경이 자꾸 예민해지네요.
제이슨 pc만 아니면 새학기 준비도 잘 해놓은것같고 출발도 좋은것같은데요~
이 여세 몰아서 원하는 성과 얻어내길 응원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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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칸마녀
  • |
  • 2015-03-11 11:15
pc를 방에 넣어주시는 과감함이 있으시군요? ㅎㅎ
남자중학생에게... ㅎㅎ
저도 어느틈엔가 저의 노트북이 아이방에서 자리잡고
제가 좀 쓸라치면 눈치보며 물어보고 가져와야 하는.. 주객이전도된 상황이네요....ㅠㅠ
뭐 영어를 녹음한다, 듣기를 한다, 숙제를 한다 말도 많지만
들어가보면 유투브 떠억하니 틀어놓고... ㅠㅠ

제이슨 동생... 우리집에 데리고 오고 싶네요... ㅋㅋㅋㅋ
아이들마다 참 달라요.. 그쵸?

저도 요즘 감기기운이 들락말락 간을 보고 있는데 써억 물리쳐야겠어요.
소금물가글... 도움될 것 같아요.
투빈사랑님, 힘내시고,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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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행단풍
  • |
  • 2015-03-11 13:26
저도 지난 주에 감기에 걸려 며칠동안 누워만 있었답니다. 소금 가글 한 번 해봐야겠어요~
저희는 겨울엔 생강, 대추, 은행,도라지 넣고 차로 마시고 있답니다. 대추가 인삼만큼 사포닌이 많이
들어있고 가격도 저렴해서 애용하고 있어요. 그리고 레몬차도 좋은 것 같아요~

제이슨 동생 넘 이쁘네요~ 울 집에 있는 6학년 딸내미는 큐브에 꽂혀서 공부는 휴업이랍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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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록사과
  • |
  • 2015-03-12 11:32
알아서 해주는 동생이 있으니 다행이죵^^
방에 p c ~~
제이슨에겐 정말 제일 좋은 선물 아녔을 까 싶으네요.. 아버님이랑 매일 실랑이 하실꺼 같은데 어쩌죠...
소금 가글 저도 한번 해봐야겟어요. 아니 식구들 다 시켜야겟어요. 가래와 콧물때문에 삼월을 힘들게 보내고 있거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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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록사과
  • |
  • 2015-03-10 00:43
답댓글
중1 케일리

 입학식에 새학기,,
아이들 보내놓고 이것저것 일처리에 어찌 방학동안 데리고 있을때보다
시간은 없는 건지 몸이 두개면 좋겟다고 생각하다가 전업인 나도 이리 바쁜데 직장맘이면 오죽 힘들지.. 
둘째는 감기몸살로 몸져눕고 병수발에 운전수노릇하다 ?저도 덩달다 아파서 주말내내 헤매다가 겨우 살아나서 이곳저곳 글쓰고 있네요 ㅎㅎ
 다들 비타민이고 홍삼까지 먹이는데 걸릴병은 다 걸리는듯해서 안먹었으면 더 심했을까요 ^^;; 

케일리 담임은 국어샘이시고  청소면제권에 눈멀어 주번, 봉사점수때문에 선도부까지 맡아왔는 데
1학년 선도부는 뭘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아무튼 자기가 하고 싶은 것들이 있으니 좋은 듯합니다.

 수학 얘기가 나왔으니 ,, 저희도 그 동네 학원을 다니고 있긴하지만 중등 전문학원이라서 번개 선행은 아니랍니다.
그래도 8가면 저는 빠른듯한데 ( 3학년까지 다니면 수1,2까지 된다고 한데 아이의 능력을 봐야하지 않을까요?)
 학원반아이들중에서 9를 다 마친 아이도 있다네요.
이런 아이는 여기서는 현행다지고 아마 고등선행을 위해 과외나 다른 수학 학원을 다니고 있지 않을까 싶어요.
보통 설명회를 들어보면 이과는 고1엔 거의 다 마쳐 놓은걸로 얘기를 하시더군요.
그래도 수능 수학은 시간이 있다고 내신이 더 어렵다고 하셨어요.
그러니 빨리 나간다고 해도 결국은 아이가 얼마나 자기것으로 만들수 있냐가 관건인듯 합니다. 

일주일은 수학학원숙제에 영어는 손도 못대고 일찍자지도 못해서 안스럽더니 이번주는 좀 낫네요.
본격적인 학기가 시작되면 또 어떻게 될지 두렵기도 하네요.

일단 학교생활을 즐겁게 하는듯해 안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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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빈사랑
  • |
  • 2015-03-10 21:16
다들 개학하고 몸살이 나신듯...긴장이 이제 풀렸나봐요 아이들이 안정감을 찾아가고 있다는 뜻이겟죠^ ^
케일리 적극적이라 보기좋은걸요~
학교 생활을 즐겁게 하니 학기가 본격적으로 시작해도 걱정없으실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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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칸마녀
  • |
  • 2015-03-11 11:21
선생님마다 다른데
어떤 선생님은 수학 중등과정은 지나가는 과정이라고 하시는 분도 계시구요.
어떤 분은 중등과정의 기초위에 수1, 수2, 그 나머지 것들도 세워지니 단단히 하라는 분도 계시구요.
모두다 단단히 할 수 있으면 좋겠으나,
수능은 다같이 고3에 보니, 한정된 시간안에 효율적인 방법을 찾다보니 고민인거죠.
수학만 하는 아이들도 아니고... ㅠ
케일리는 강남에서 하는군요? 중1에 8가면 이변없으면 고등입학전에 수1, 수2는 무난히 끝내고 가겠어요. 그동네가 또 설렁설렁 하지는 않쟎아요... ㅋ
수학내신이 더 어려운 거 맞아요... 수능보다.
내신변별을 위한 것이니 어쩔수 없기도 하구요.
영어수학 숙제에 힘겨웠던 케일리 이제 궤도에 올라 안정적이라니 다행이구요.
케일리도 초록사과님도 감기 들어오지 못하게 비타민과 홍삼 꾸준히 잘 챙겨드세요.
저는 요즘 프로폴리스랑 코엔자임큐텐까지 추가했어요...
면역이 약해지는 신호가 여기저기서 들리길래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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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행단풍
  • |
  • 2015-03-11 13:29
벤자민네 친구들도 2학년이지만 대부분 3-1까진 끝냈고 수학 쫌 한다하면 수학정석 푼다고해요.
친구들 보면 부럽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하다는데 공부는 안하네요ㅠㅠ
빡빡한데도 케일리가 꼼꼼히 잘 챙겨한다는 게 넘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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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익맘
  • |
  • 2015-03-09 22:08
답댓글

중1 아서

저는 새학기 건강 지키기 위해 과일 쥬스와 프로폴리스 먹입니다.

학기진도 맞추기도 벅찬데 ...어쩜..

주어진 싱황에 최선을 다하렵니다..

희망찬 주 맞이하세요~

 

늘 미래가 두려운데 앞서 간길을 이리 풀어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종종 선배 아이들 얘기 기다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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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록사과
  • |
  • 2015-03-10 00:53
아서네는 자유학기제 안하나요?
저희는 그땜에 아이들은 아주 신이 났어요.2학년때 어쩔건지 생각하면 머리만 흑흑 그래도 즐길껀 즐겨야겠죠~~
이번주도 정말 희망차게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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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칸마녀
  • |
  • 2015-03-11 11:23
현익맘님 반갑습니다.
아서의 중등입학을 축하드리고요.
과일주스? 갈아 먹이시는군요? 혹시 산소같은 그 분이 선전하는 휴*?
저도 *롬 방학때 구매해서 애들 열심히 갈아먹이고 있거든요.
탄탄대로의 아이들 이야기도 도움 되겠지만,
우리집처럼 좀 부족해서 실수하는 집 이야기도 도움되실거라 믿어요.
중등생활 파이팅 하세요.
자주반에서 모모반까지 쭈욱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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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행단풍
  • |
  • 2015-03-11 13:32
저도 열심히 갈아먹이다가 과일값과 귀챠니즘으로 그냥 과일 먹입니다 ㅠㅠ

대부분이 자유학기제인데 자유학기제면 수학,영어에 집중할 수 있어 좋은 점도 있어요~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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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행단풍
  • |
  • 2015-03-09 17:40
답댓글

중2 벤자민

어영부영하다 1주일이 지나버렸어요.

벤자민은 방학동안 2-1 개념원리, 쎈 풀고 2-2 개념원리까지 풀었어요.

지금은 다시 학교 진도에 맞춰 수학교과서 풀고 개념원리, 쎈 틀린 것 풀고 에이급으로 마무리하고 있답니다.

선행을 안해서  불안하긴 하지만 그래도 학기중엔 학교공부에 충실해야 하기에...

2학년 겨울방학에 열심히 달려보기로 했어요~

 

벤자민의 올해 미션은 프린트물 잘 챙겨오기 그리고 교과서 챙겨와서 복습하기랍니다.

전과목은 무리고 영어,수학은 프린트물, 국어 과학은 교과서 챙겨와서 집에서 간단히 복습하고

사회나 역사는 그냥 수업끝나고 간단히 2-3분 복습하는 건데 애들이랑 놀기바빠 수업 끝나면

책 덮기 바쁘답니다ㅠㅠ  잘 챙겨오는 날은 달력에 동그라미 표시해두고 있는데 오늘은 잘 챙겨왔네요.

매번 꼼꼼히 챙기긴 힘들지만 그래도 연습이 필요하기에 참 눈물나는 노력하고 있답니다ㅋㅋ

 

대부분의 아이들이 학원 다니고 학원숙제 하다보면 눈 깜짝할 사이에 일주일이 지난다는데

벤자민은 집에 와서 간식먹고 노닥노닥하다가 수학 쬐끔하고 영어쬐끔하면 하루가 다 갑니다.

평일은 물론이고 주말에는 더 바쁘다는 요즘 아이들인데 벤자민은 주말은 정말 홀리데이 그 자체입니다.

토욜날은 푸~욱 자고 일어나서 아침 먹고 티비 쫌 보다가 집듣 쬐끔하면 점심. 점심먹고 개콘 재방송보고

수학 찔끔 몇 장 풀면 남편이 애들보고 스타킹 보라고 부릅니다. 그럼 밥 먹고 주말이라 게임하고 그러면

하루가 다 갑니다. 그리고 일욜도 마찬가지...

아니면 남편이 어디가자고 졸라대서 같이 놀아주다보면 아무것도 못하고 그냥 주말이 지나갑니다.

어제도 일박이일을 낄낄거리며 보고있는 벤자민을 보고 왠지 힘이 쭈욱 빠져서 남편에게 주말에

너무 늘어져있는 것 같다고 계속 이렇게 늘어져있는 건 쫌 아니라고 그랬더니 남편 왈

주말은 쉬어야지... 그러네요.

당췌 남편은 도움이 안되네요.

우리 자주방 아이들은 주말 어떻게 보내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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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니샤니
  • |
  • 2015-03-09 18:35
ㅎㅎ 남자 아이라 그런지 벤자민과 유니 참 비슷하네요. 그래도 벤자민형아는 영어 집듣도 꾸준히
잘 하고 있구, 수학 문제집도 많이 풀었네요.
우리집도 토요일에 게임하는 날이라 게임하고 친구들하고 축구,농구 하고 , tv(무한도전)보고,
유럽축구 챙기고, 아빠와 "이미테이션 게임" 영화보고 ,,일요일엔 아빠와 축구 개막전 보러 갔다오고
항상 런닝맨 보는데 ,,이젠 1박 2일 보고 싶다고 방에서 따로 보고 개콘 보는데 핸드폰 새로 해서 카톡하느라 개콘도 안 보던데요.ㅎㅎ
학원을 안 다니니 너무 설~~렁 설렁 좀 계획을 좀 더 자세하게 타이트하게 짜보도록 해야겠어요.
독서 시간이 전무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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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한삼형제
  • |
  • 2015-03-10 11:37
2학기 수학까지 진행했군요~~제이슨은 1학기 겨우 보고 이제 2학기 같이 하려구요~^^;
주말은 뭐 주중과 별반 다르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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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빈사랑
  • |
  • 2015-03-10 21:26
저희집도 주말 풍경이 비슷합니다.
늦잠 실컷자고 영화보고 늦게까지 또 티비보고
옆에서 보기에 아까운 시간들이 그냥 흘러가는 듯해서 안타까운데 강요하지도 못하고
혼자서만 답답해하고 있답니다.
울 아이들이 스스로 시간을 알뜰하게 쓰는 그날이 빨리 오길 기도해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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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칸마녀
  • |
  • 2015-03-11 15:03
울집 고등이도 그런데
중등때야 다 그렇지요.

그래도 벤자민은 뚝심있게, 영어와 수학을 집에서 잘 하고 있군요.
꾸준함에 장사없다는 옛말을 철썩같이 믿으려는데
고개를 조금만 돌려보면 그기 진정 옳은 것이던가 갸웃거리게 만드는 세상이네요.
중심이 딱 서있으면 불안하지 않을텐데 저는 중심이 약한가벼요.. ㅠ

벤자민 집듣은 요즘 무슨 책을 하나요?
우리 중3 핑키는 몇일 듣다 몇달 쉬다 하는데
최근엔 히껍 시리즈 싹 듣더니 요즘은 셉티무스힙 듣는것 같더라구요.
재밌다며 헝거게임 듣다가 만 것 보면 어려웠나???
중등때는 내신기간 빼고는 수학선행 나가도 괜찮아요.
셤기간 빼고는 진도 살살 빼시라고 권하고 싶어요.
주말에 실컷 잠자는 것 좋아요. 정신건강에도 좋고 한주일 견딜 힘도 주쟎아요.
저녁에 잠이 안오는 부작용만 빼면... 정말 좋아요. ㅋ
벤자민이 통하는 아버지가 있어서 참 좋겠어요..
엄마입장에선 정말 도움안되는 일인 듯 싶기는 한데
아들은 아빠가 키운다는 옛말은 참말인것 같아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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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록사과
  • |
  • 2015-03-12 11:27
주말은 다들 늘어지는거 같아요. 케일리도 주말엔 일어나지도 않아서,, 저녁에는 우결에 뮤뱅인지 음악 프로도 봐야하고 ,, 아무튼 주말이 더 시간이 없어요..
지금은 초라서 꼼꼼히 잘 챙기는듯한데 원래 그런것 못하는 병이 있는지라 저희도 매번 달력에 표시를 해야 할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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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칸마녀
  • |
  • 2015-03-09 15:19
답댓글

고2 맑은햇살

이 아이 이과를 선택하여 진학하였습니다.

개정된 수학 교육과정은 아래와 같아요.

수1, 수2, 미적1, 확통 (문이과 공통, 문과는 여기가 끝)

+ 미적2, 기벡 (이과만)

 

고1- 수1 수2

고2 - 미적1, 확통(문과, 이걸로 문과수학 끝!!)

        미적1, 확통(이과 1학기)  미적2(이과 2학기)

고3 - 기하와벡터(이과만)

 

우리아이가 선행을 많이 안한 관계로 아니, 못한 관계로 ㅠㅠ

고2 올라가니까 지난 겨울방학에 미적1과 확통을 제법 했습니다.

그런데 조금 욕심을 내어 고2 부터는 사교육일번지 대치동에서 수학을 좀 달려볼까하여

지난주말에 테스트를 받으러 갔지요.

그런데 켁... 대치동은 지난 겨울방학에 미적1, 미적2, 확통, 기벡까지 모두 나갔떠군요.

우리아이..... 들어갈 반이 없어요... 미적2과 기벡의 공백을 메꿀 방법이 없어서...ㅠㅠ

 

쉬운 수능이라고들 합니다.

하지만 수능이 쉽던 어렵던 수능은 일단 줄세우기 입니다.

아. 영어는 절대평가로 전환된다고 하더군요. 2018학년도 수능부터지요 아마?

실수안하기테스트라는 오명을 얻은 수능이긴 하지만 어쨋거나 만점을 받지 않으면 1등급이 아니기에

백점만점이 필수가 된것이지요.

그리고, 그 경쟁상대는 우리동네 우리학교가 아니라

전국수험생이라는 겁니다. 물론 그 안에 대치동 아이들도 포함되구요.

대치동이 나쁘다는 게 아니라 선행과 심화를 둘다 잡아야하는 사교육의 일번지라는 취지입니다. 아시죵?

 

그래서 좀더 심도있게 상담을 했씁니다.

이곳 아이들은 대체로 어찌 공부를 하는지... 상담쌤왈,

상위권 아이들은 수학쁜 아니라 거의 모든 과목 진도를 고2 12월 전에 끝내고

고2 겨울방학부터 고3 수능때까지는 재수생같은 마음으로 문제풀이 공부만 한다고 하는군요. '

최상위권 재수생과 반수생들과 경쟁해야 하므로 그리 할수밖에 없다는 설명이었씁니다.

 

그 또한 수긍이 가는게

이과의 경우, 현재 선행학습금지법에 의해 기벡을 고3에 진도를 나가는데

수능은 11월이라는 거지요.

기출문제풀이를 보통 25개년도 한다고 보면,

기벡에 대한 수능기출풀이를 할 시간이 충분치 않습니다.

선행을 안할 수 없는 구조인 거지요.

 

암튼. 그리하여, 수학에 대한 어느정도의 선행은 선택이 아니구나~ 느낀 주말이었습니다.

중등자주반에서 이런 이야기가 도움이 될까요?

모르겠씁니다..ㅠㅠ

 

우리집에 중2 핑키라는 호모중등쿠스도 살고 있는데요.

이아이.... 아직 미성숙하여 차츰 이야기를 풀어쓰겠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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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행단풍
  • |
  • 2015-03-09 16:30
싸랑해요 차칸마녀님~
바쁜신데 대문열어주셔서 넘 감사드려요~]

중딩수학도 허덕이고 있는 벤자민이라 고등수학은 아직도 머나먼 남의 일이네요ㅠㅠ
이번 설에 남편 친구 모임때 화두가 아이들 공부이야기였답니다.
생각지도 않았는데 공고에 가는 아들을 축하해달라는 친구, 올해 재수하는 딸내미 둔 친구,
벤자민과 같이 중2인데 고등수학을 완전히 끝냈다고 자랑아닌 자랑을 하는 친구, 공부를 잘하는데
선행을 하지 않아 과학고는 포기했다는 중3아이를 둔 친구....
차칸마녀님 말씀처럼 선행이 답은 아니지만 안할 수는 없는 구조 그게 답인 것 같아요.

대치동 학원가!!!! 벤자민이 중학교 입학할 때 수학학원 알아보다가 결국 포기하고 집에서 하는 걸로...
너~~~~무 많고 학원상담하고 나면 어찌나 심란하고 머리가 아픈지 이제까지 내가 뭘했나 어디 낙도에서 온 느낌이 들고 괜히 애만 잡기만 하고해서 ... 근데 언젠가는 가야할 것 같은 숙제를 남겨놓은 느낌은 왜일까요?

핑키가 이제 중3이 되지않나요? 그리고 핑키는 똑부러지게 자기 할일은 잘 알아서 하던데????
우리 집에 있는 곰탱이 벤자민이 호모중딩쿠스로 살고 있는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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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서맘
  • |
  • 2015-03-09 16:57
와..고등은 정말 조금 더 있다가 생각해야지 싶었는데 말이죠..
사실 요즘 저도 고등학교에 대한 생각이 많습니다..ㅠ
선행학습이 정말 대단하네요..ㅠㅠ
이건 뭐..ㅠㅠㅠㅠ

차칸마녀님 이미 선배맘이시니 좋은 글 가끔씩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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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니샤니
  • |
  • 2015-03-09 18:29
차칸마녀님 ~
대문도 멋지게 열어주시고,,고등학생의 이야기도 풀어주셔서 ~너무 너무 좋아요.
이런이야기 도움이 무진장 됩니다.
고등학생을 둔 학부형들이 그래서 시간이 없다고 특히 이과 수학 다 보려면 시간이 없다고 하시더니,,
이 말씀 이셨군요.
저두 학원은 한 번도 안 다녀본 울 아들!
초등수학 테스트는 높이 나오지만
과고 영재고 전문학원 갔다가,,선행이 최소 수1까지는 되어있어야 테스트보고 그 반에 들어 갈 수가 있더라는 거 알았네요.ㅠㅠ. 그래서 남들이 선행을 했구나. 전 좀 휙휙 나가는 선행이 뭔 의미인가 했거든요. ㅎㅎ

피부로 느껴지는 현실감각 일깨워주시는 글 감사해요.
집에서 한 번 빠르게 수1까지 나가보려 계획 잡고 있는데요.빠.르.게. 설렁설렁 ㅎㅎ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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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칸마녀
  • |
  • 2015-03-10 10:13
우리 아이들이 영어도 엄마표라는 이름으로 시작해서 그걸로 중등까지 거의 마무리했고
다른 과목에 비해 영어실력이 유독 좋다는 서울광역 자사고에서도
영어는 혼자힘으로도 밀리지 않고 버티고 있어서
수학도 빨리 가지 않고 제.대.로 가면 된다고 생각했어요.
사실 지금도 그게 맞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50%정도 있구요.
그런데 문제는 제대로 여러번 속도감있게 보는 아이들과 경쟁할때
우리아이의 제대로가 농축 200%라고 장담할수는 없는 것이기에 살짝 기가 꺾였습니다.
나의 오기내지는 객기 아니었을까 하는 반성인지 후회인지 헷깔리는 오묘한 마음이었구요.

또, 꼬옥 대치동 스타일로 수학을 공부하지 않더라도
서울대도 가고 원하는 학과도 갈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도 많이 보지요.

그런데, 대치동의 실상을 본 옆지기 ㅋㅋ
내 딸이 다른건 몰라도 수학은 곧잘 해~ 하고 있었는데 켁.
들어갈 반이 없다는 말에 충격을 받으셨는지
갑자기 교육에 불붙어서 내가 대치동으로 라이드를 해서라도 보내고싶다....
마지막버스라고 불리는 지금 미적2 진도반에 등록하자~ㅋㅋㅋㅋㅋㅋ
아이고... 맹부 나셨네요...
맑은햇살도 도와주신다면 해보고싶다~
그래서 우리 큰아이도 대치동으로 갑니다~~~ㅋㅋㅋㅋ

뭐 저도 어쩔 수 없는 팔랑귀라 반대도 못하고 찬성도 못하고 바람따라 너울거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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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칸마녀
  • |
  • 2015-03-10 10:23
글고 정정합니다.
중2병을 아직도 끝내지 못하고 달고 있는
중3 된 핑키라고 쓰고 '저방에 사는 애'로 불리는 여자아이가 하나 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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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빈사랑
  • |
  • 2015-03-10 21:30
학원엘 보내지 않으니 확실히 현실감이 떨어지나봐요.
눈이 번쩍 뜨이지만 저 달나라 이야기 같고...
너무 느긋한 아들녀석은 귀막고 눈닫고 사니...ㅠㅠㅠ
맘이 심란해지긴 하지만 제가 사는 곳에선 절대 접할수 없는 귀한 정보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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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록사과
  • |
  • 2015-03-12 11:02
아직 제가 고등학원은 몰라서 보통 실력 확인 테스트는 깊은 생각으로 많이 가시는듯해요. 거기도 낮은 반은 안되고 원장특강이나 1반은 좋다고 이름난 강사도 들엇는데 까먹엇네요.
디스쿨이라고 대치동 교육? 학원사이트가 있는데 ( 모모방에서 더 좋은 정보를 알려주셨겠지만)
그쪽으로 학원보내실꺼면 한번 살펴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학원설명회와 동향들이 나와 있어서 감을 잡기에 아주 유용해요.
또 여기서 추려 상담이나 셤을 보면 너무 정보 없이 헤메거나 엄마들의 입소문에 휘둘리지 않아 좋은 듯합니다.
하지만 직접 이렇게 써주시는 차칸마녀님의 솔직한 글이 더 많은 도움이 되어요. 이리 올려주셔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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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칸마녀
  • |
  • 2015-03-12 11:45
와 초록사과님 고수중에 고수시네요.....
안그래도 깊생가서 테스트 봤어요.
추천하신 분이 깊생이 기준이 될 수 있다고 하시더군요.
1,2반에...
안그래도 얼마전 디스쿨에 깊생에 관한 질문 올라왔길래 제가 아는만큼 댓글을 달아줬네요.ㅋ
초록사과님 감사해요...
오렇게 조금 실질적인 정보도 많이 필요하겠죠? 우리 자주반에도 말입니다.. 하하.
앞으로의 자주반에서 이렇게 아는건 안다고 얘기하는 분위기 되었으면 좋겠어요.
다 알거라고 생각하는데... 사실은 다른이에겐 큰 정보인 경우도 있더라구요.
예를 들어 고등 생기부... 초등때처럼 써주는대로 받아드는게 아니라
내가 노력하고 성취한거 기록해달라고 선생님께 말씀드리는 거 어려워하시는 분들 많은데요.
고등에서는... 선생님들이 다 챙겨주시기 쉽지않고 간혹 놓치기도 하시므로
아이가 요청드리면 선생님들 입장에선 좋지요.
생기부를 학교나 선생님이 만들어주시는게 아니라
학부모와 아이들이 챙겨나가서 채워넣어갈 수 있도록 애써야 하는 것 같아요.
요걸 몰랐다는 주변에 큰애 어머님들이 많으시더라구요.
'미리좀 얘기해주지.. 하시길래
요정도는 다 아시는줄 알았습니다.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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