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1.
집에서 한다면 간단한 실험만 가능할 것 같네요. 그래도 외부 실험실이라면 얼마든지 오케이~~
위험할 수도 있겠지만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다면 괜찮을 것 같아요. 근데 울 아들은 오로지 노는 데만 열정을 쏟네요.ㅎㅎ
미션2.
주말에 아빠 회사에 일이 있어서 몇 번 둘러보긴 했지만 아이는 아직 어떤 일인지 감이 안 잡히는 듯해요.
얘기를 해주긴 했지만 대충 그런가보다 합니다. 일반 기업이 아닌 공단이거든요.
저는 집에서 애들 몇 명 데리고 영어수업합니다. 쑥에 처음으로 조심스레 고백합니다.
저 영문학 전공이에요. 무늬만 ㅋㅋ
엄마표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노력하지만 그래도 사교육이라는 이름에서는 자유롭지 않네요....
아이의 깊은 속내는 모르겠지만 큰 불만은 없어 보입니다.
미션3~4
문학 속에 녹아있는 흥미진진한 과학적 원리들을 보며 상상력 또한 그냥 생겨나는 게 아님을 깨달았어요.
허버트 조지 웰스의 작품을 읽어보고 싶기도 하고요. 저도 선율새나맘님처럼 칸니차로의 말이 인상적이더군요. 실험으로 체득하고 역사를 통해 발전 과정을 이해하다보면 또 다른 새로운 발견으로 이어질수도 있겠지요.
이 책은 저에게 화학의 재발견으로 기억될거에요. 잘 이해하진 못해도 저자가 자세히 써 놓은 실험 내용도 너무 재밌고 신기하게 다가오네요.
미션1,4) 두가지 미션이 저한텐 연관성이 있어 한번에 적어봅니다.
책을 읽으면서 계속 든 생각이 이 책을 아들녀석에게 권해? 말어? 였어요
책 읽고 실험한다그럼 어쩌지? 분명 나도 해보고 싶다란 말을 할텐데...였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중2 한창 화학원소기호 외우고 있는 지금 아이에게
꼭 읽히고 싶구요
실험은 집에선 위험하지 않은 것만!!! 실험실이 있다면 보내고 싶어요
실험실에 보조 쌤까지 계신다면 금상첨화일텐데...란 욕심도 가져봅니다^ ^
(저도 가서 구경이라도 하고파요 ㅎㅎ)
미션2) 아빠쪽일은 과제물 형태로 체험을 햇었구요
저희 아이들은 엄마가 뭘 하는지 관심이 좀 많습니다. 감사하면서도 그 관심 본인들
발전에 좀 쏟아줬으면 하는 맘도 있긴합니다.
가끔 무언가 배우러 다닐 땐 (주로 아이들과 관련된거지만) 와서 설명해주고 같이 해보기도
하고 글을 쓰게되면 서로의 글도 읽어보고 책도 권하고...음 쓰고나니 사이좋은
엄마와 아이들같은데요^ ^
미션3) 어릴적 스쳐지나간 인물들이 나오니 반갑기도 하고 저자가 도움받은 책들 소개해준거
읽어보고싶고 사진 인화부분에선 직접 해보면 이해를 더 잘 할텐데 싶고
화학자들에 관한 부분이 나오니 어딘가에 메모라도 해야할것 같고 과학역사책도
들춰봐야할것 같고^ ^ 자주 접하던 분야가 아니라서 저한텐 한 챕터 챕터가 모두 인상적이었던것
같아요.
미션1-저는 허락해 주지 못할것 같아요. 아직 어리기도 하지만 커서도 허락해 줄수 있을지,,,
만화책에서나 나오는 펑~하는 소리와 함께 연기,,그리고 불꽃들,,,
게다가 얼마전 대학실험실 폭발사고도 있었구요...이런 실험실 폭발사고가 거의 해마다 계속되는걸 보면,,
모든 부모들의 바람처럼 아이가 위험하지 않은 일을 했으면 하는거죠,,
모두 다 저같은 부모만 있다면 과학의 발전은 기대할수 없겠지만요.ㅜ,ㅜ
미션2-어릴때부터 저의 직장이나 남편의 직장에 자주 데리고 다녔어요.
저도 어릴때 아버지의 직장에 자주 다녔던 편인데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거든요. 아버지를 더욱 존경하는
마음도 생기구요. 제 딸랑구 학교에서 부모님의 직업에 관한 글을 쓰거나 한걸 읽어보니
나름 자부심을 가지고 있더라구요.
미션3-칸니차로의 결론 '새로운 과학을 배우는 사람은 과학이 겪는 발전과정을 한단계 한단계 거쳐야 한다'
화학의 역사를 체험하고 재현하여 화학사가 거쳐간 과정을 재발견하는 중인,,
'사진은 느낌과 기억, 동일성의 상징인 동시에 과학을 담은 소우주이기도 했다'
미션4-이책을 좀 더 일찍 읽었더라면 원소주기율표를 외울때나 과학 공부를 할때에 더 즐겁게 할 수 있었을텐데,,라는 생각과 딸랑구도 꼭 읽어보라고 해야겠다라는 생각을 가장 많이 했어요.
그리고 참된 공부라는것은 무언가에 미칠정도의 열정이 있어야 한다는것.
아이에게 좋은 부모가 되기위해 좀 더 소통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