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주의 아이들이 그런 경향이 있더라구요.
그런 아이들이 말도 조금 늦잖아요. 확실 할 때 말하고 그러는 편이라...
그런 경우는 문장 쓰기를 하면 도움이 된다고 예전에 홍박사님 책에서 본 기억이 납니다.
아이가 말하기가 그렇다면 일단 문장을 단어를 체인지 하면서 쓰기를 연습해 보면
이 것이 나중에 언젠가 말할 때가 오면 완전 빛을 발한다라고 하더라구요,.
저희 아인 6살이에요.
몇살인지 모르지만 시디들음서 따라 읽거나 짚으면서 읽는 집중듣기...아이가 원한다면 모르지만 절대 강제로 시키지 마세요.
제가 그래서 피봤습니다 ㅠㅠ
그전엔 cd 들려주면 잘 들었고 영어책도 여러권 읽었는데 시누한테서 받은 런투리드는 집중듣기 한번 해봤어요.
첨엔 2번 듣게 했는데 싫어하길래 1번으로 줄여줫어요.
내용이 짧아서 1~2분만에 집듣이 끝나는데 하기싫어서 제대로 집중도 안하고...한다고 해도 억지로 하는게 눈에 뵈여서 그 모습때문에 애 혼내고..
그냥 엄마가 읽고 따라읽으면 어떠냐고 해도 집중듣기 습관을 들여야할것같아서 강제로 했는데...결국...
cd 듣기 거부사태가 발생하더군요.
흘려듣기도 싫어하게돼고..
애가 싫어하니까 엄마도 흐지부지 되서 3~4달 손을 놨어요.
근데 어느날 왜 영어 안하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예전에 한팩만 샀던 ort a+를 다시 보여주면서 이걸로 해볼래?? 했더니 첫마디가..
'cd는 안들을래. 엄마가 해줘'
그래서 지금은 ort 1+로 제가 읽어주고 울 애가 따라읽는 식으로 했더니 런투리드보다 문장도 더 짧고 런투리드 보다 매 권 책에 반복이 많으니 자기가 잘 읽는것 같이 느껴졌는지 잼있어하더라구요.
그리고 예전엔 새로운 책 읽기전에 cd를 들려줫는데 그것도 싫어해서 지금은 자기가 직접 ort 읽었던걸 복습겸 흘려듣기로 틀어줬더니 해당되는 책도 가져오기도 하고 살짝 따라하기도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예전에 들었던 cd도 번갈아가며 틀어줫더니 지금은 cd틀어도 별 거부감없이 잘 들어요.
게다가 런투리드 집중듣기 1~2분은 넘 길다며 힘들어하면서 지금은 ort 계속 더 하자고 난리에요.
물론 한권을 하루에 한번..이틀만 읽게 하고 다음책으로 넘어가면서 슬렁슬렁 빠르게 진도를 빼서 그런지 지루해하지않고 더 좋아하구요
근데...엄마가 강제로 시켰던 런투리드는 책은 간간히 자기가 읽지않고 저보고 읽어달라고 가져오긴 하지만 cd는 절대 못틀게합니다. ㅜㅜ
강제로 집듣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