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아이 나이가 어리면 영어유치원이 조금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해요.
그렇다고 집에만 두자니 영어교육 잘 못 해주고 있는 것 같은 걱정도 앞서고 ㅠ
다른 아이들한테 떨어지는 건 아닐까 걱정도 되고...
아무래도 어리면 어릴수록 다른 언어 습득이 빠르다는 건 맞는 이야기같아요.
일단 집에서 엄마표 영어를 계속 가르쳐주시면서
아이의 영어 성장 속도를 지켜보신 후에 영어유치원을 고려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나이가 어린 아이라 하더라도 요즘은 반 구분이 잘 되어있는 영어유치원이 많거든요.
영어유치원 처음인 아이들도 무리없이 다닐 수 있게
나이순과 영어유치원 경험순을 잘 섞어서 반을 구별한다고 들었어요.
YBM ECC같은 경우에도 반 구분이 잘 되어있던데...
또 어린 아이들이다보니 인성 교육이 신경쓰이기도 하는데
ECC는 아이들끼리 선도부도 만들어 직접 예의범절을 익히기도 하고
선생님과 등교 후, 하교 전 각각 대화나누는 시간도 따로 있대요.
또 영어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을 위해서
영어에 능통한 한국선생님도 함께 상주하고 있다고 들었어요.
시설도 깨끗하고 되게 아기자기하고...
한번 상담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뭐니뭐니해도 중요한 건 아이니까요^^
저는요, 일유에서 배우는 것이 영어라는 것에 너무 가치가 폄하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정말 우리가 배워야 할 중요한 것들을 유치원에서 배우게 되는데, 요즘은 그게 많이 소흘히 다루어 지는 것 같아 안타깝더라구요. 지금 당장 영어라는 것이 그 나이에 정말 정말 중요한 것은 아니잖아요.
그 나이라면 사회성 발달, 인지발달(논리, 수리, 탐구가 시작되구요, 그리고 창의 영역 발달도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인성발달 모든 것을 따라보자면 선생님이 정말 중요하잖아요.
영어는 그 과외의 것인거지요.
위와 같은 모든 것을 다 다룰 수 있는 영유 선생님은 정말 그닥 많지 않을 것 같아요.
있다 하더라도 무지하게 비쌀 거구요. (이건 제 개인적인 사견입니다. ^^;)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5세 영유는 말리고 싶습니다. 단지 영어 실력 하나만 따진다고 하더라도 시작 시점이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영어에 올인하기에는 누려야 하고, 봐야할 것들이 너무 많아요.
그리고, 언어성이 뛰어난 아이라면 늦게 시작해도 얼마든지 잘 할 수 있습니다. 남들 보다 너무 빨리 가도 재미없어요. ^^ 지금 빨라 보여도 나중에는 그릇만큼 한다고 합니다. (경험도 했습니다.) 지금은 정서적인면에 더 치중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영어는 영유를 안 가도 충분히 잘 할 수 있어요. 영유는 단지 엄마만 편하게 하는 거 같습니다.
두 아이 모두 영유 5세부터 보냈습니다..제 경험으로는 경제적인 점만 빼면 5세부터 보내는 것도 괜찮을 듯합니다..
부정적인 면도 있다고 하는데 소수이다보니 긍정적인 부분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5세부터 보내면 강압적이지 않고 7세에 보내면 강압적인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단기간에 진도를 뽑기(?) 때문인 것 같아요...
일유던지 영유던지 가지 못한 길은 늘 아쉬움이 있을 듯하고 100% 만족하는 곳은 없겠지요...
저만의 생각이지만..
5세때는 한국어 책을 많이 읽어주시고 엄마표가 어떨까 하는데요.
울 아이들은 영유를 다니지만 6세 이후에 다녀도 좋을 것 같아요.
(전 아이가 영유에 다녀도 엄마가 계속 엄마표로 해야 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
5세 때는 잘 놀고 몸 튼튼하게 영어는 엄마랑 즐겁게 .. 그러나 꾸준히가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읽기 독립을 한다고 하지만 한글책 좀 긴책을 읽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좀 여러방면으로 다가요.
(전 초등까지 읽어줄 생각을 하고 있어요. )
영어를 꾸준히 진행하다보니깐.. 영어도 한국어수준의 이해력이 높아야 많이 는다는 생각이 들어요.
요즘에 놀란것은 비유적인 표현의 영어도 참 잘 때려 잡아서 자기것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요는 지금까지 한것 중 후회 없는 것은 (현재 6세)
어릴때 잘 논것.. 5세때 운동하는 곳에 보냈던것 (수영이랑 체육 활동을 많이 했음)
다른 아이들 보다 체력이 좋아요.
그리고 책 많이 읽어준것.. 한글책 긴책 위주로 영어책도 많이 읽어줬음..
쑥쑥만 따라와도 엄마표로 자연스럽게 영어 접해줄 수 있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오히려 영유(영어학원 유치반)가 더 학습적으로 영어를 접하게 하는 느낌이 강한데.. 아닌가요?
꼭 공부에만 때가 있는 것은 아니랍니다.
5-7세에 배우고 부딪혀야 할 가장 큰 과업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또 생각해보세요.
답이 보이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