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로 그 정도 실력이라면 꼭 유명영유만 고집할 필요있을까요? 영유에서는 아웃풋 중심으로 하고 기본적인 것은 집에서 하는 걸로 진행하심 어떨지... 요즘은 개인이 하는 영유도 꽤 괜찮은데가 많거든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단어량이 많으면 아웃풋은 금방 따라 잡을 수 있어요 만약 영유를 꼭 보내시겠다면 2년차로 우기시는게...(아무래도 1년차는 쉬워서 금방 흥미를 잃을것 같네요)
영유를 보내야할지 말아야할지 정말 고민하시는 분들 많은 것 같아요.
저도 그 중 한명이였구요...
제가 영유 문제에서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아이의 영어실력향상도 물론 있었지만
더 중요한건 영어와 친해질 수 있는 '친밀감'을 높이는 거였어요.
집중적인 교육을 통해 아이의 영어실력이 향상된다 하더라도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영어는 평생 공부해야하는 숙제같은 거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보았을 때, 저에게 영유는 그저 '영어를 공부하는 곳'이라기 보다는
'영어를 공부할 자세를 갖추는 곳'이라는 개념이예요.
집에서 엄마표 영어를 해주는 것도 물론 좋지만
우리 엄마들은 전문가가 아니니 아무래도 한계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가서 아이가 적응을 못하진 않을까?', '가서 오히려 뒤떨어지진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시겠지만
아이를 새로운 환경에 노출시켜줌으로써 배울 수 있는 것을 얻자는 마음가짐을 갖고
영유에 도전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아이에게 다양한 자극을 주는 것도 중요하니까요~
저같은 경우 아이를 ECC에 보냈는데... 아직까진 만족하는 편이예요.
선생님들도 많이 케어해주시는 편이고 아이도 좋아하구...
10월 한달동안 테스트도 받아보시고 고민도 많이 하셨으니 나름대로 결단을 내리셨을텐데...
좋은 선택 하시길 바랄께요^^!!
제가 영유 보내는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이유는,
아이가 어려서부터 재미있게 영어를 만날 수 있기 떄문이에요.
6살부터 ecc영유를 보내면서 본격적인 영어교육을 시작한 엄마로써,
아이가 영어에 대한 두려움 없이 재미있어 하는 모습을 보니까 뿌듯하더군요.....
물론 다른분들 말씀대로 영유 보내지 않고도 충분히 집에서도 영어교육이 가능하다지만,
영유에서는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하기때문에 아이에게는 '학습'이라는 느낌이 덜 한듯해요.
아이가 재미있어하고 좋아하는 쪽으로 결정해주세요 :)
야자나무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영유는 지속적인 받침이 없다면 투자대비결과에 실망하실 수 있습니다.
....
이맘때쯤되면 쑥쑥 유아게시판의 뜨거운 감자는 영유나 일유나 인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제 경험으로 봐서는
아이의 성향 파악을 먼저 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정말 아이가 외국어를 잘 습득하고 공부에 욕심도 아주 많고
적극적으로 자신이 영유로 가기를 원한다면 가서 공부하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아요.
하지만 그렇지 않고 단지 아이가 영어를 잘 하길 바래서라면....
좀더 생각을 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지금 당장이야 영유를 다니면 좀 표가 나겠지만....
그게 지속적으로 받추어주지 않고
또 아이가 거부를 한다면 초등학교 가고 중학교 가면서
후퇴하는 것을 많이 봐서 그런지 ....
신중히 결정을 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