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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득한 반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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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댓글쓰기 본문보기

  • 예남매맘
  • |
  • 2010-12-02 11:59
답댓글
2010년 12월 2일 (수) 진득한반 미션 제목 권수 시간 1 한글책 자연관찰-딱따구리 1 20분 아기돼지삼형제 1 우리소풍간다 1     2 영어책 Cinderella 1 25분 Making faces 1 Three little pigs 1 Curious George dinosaur discovery 1 3 Read Aloud           4 흘려듣기 티모시네유치원-3 1 15분       5 DVD 영상물 리틀베어 -2 1 60분      

 

 

이 모든 것을 갖춘 사람은 없습니다..

밑줄까지 그어주신 이유가 있네요.. 흠..

애들 키우면서 반드시 알아야할 것들이 이런것들이네요.

안되는걸 되라고 박박 우기고.. 알면서도, 계쏙 시키고..

너무 바보같은 짓이지만.그런 엄마들을 많이 봅니다..

마음의 여유를 갖고, 아이와 사이좋게 오래도록 함께 하려면

이런 이해가 밑바탕에 깔려있어야한다는걸.. 많이 느낍니다.

 

예준이는 신체운동지능, 대인지능, 음악지능에 소질이 있는것같아요...

음악만 나오면 어느새 배운춤을 모두 동원해 추고 있어서. 모두 최리듬이라고 불러요.ㅎㅎ

운동도 좋아하고, 친구들과 사이도 너무 좋아요.특히 형아들을 좋아해서,

길가다가 형아들 지나가면 한참을 쳐다보구요..ㅎㅎ

친구들, 예인이랑 놀때, 항상 뭔가를 주도하면서.. 잘 놀아요..

 

예인이는 반면에, 언어지능(말이 빠른건 아니었지만... 상대적으로.. 그래보여요.ㅎㅎ) ,수학지능에

소질이 있어보여요.

아가때부터, 어린이집에 저녁에 데리러가면..

엄마, 오늘어린이집 갔으니깐 이제 몇번 남았어? 하면서 항상 손으로 꼽으면서 물어봤어요....

마트에서 워크북을 할때도 수학책을 가장먼저 고르려해요.

 

 

앤님.. 좋은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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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빛
  • |
  • 2010-12-02 13:35
그 지능라고 하는 것이... 처음 부터 나타나는 경우가 잘 없지 않나 싶어요.
청소년기 이후에 나타나는 것이 진짜이지 싶습니다.
초등 동창 모임에,
우리반에서 제일 컸던 애가 딱 그 때의 그 모습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허다하니.....

아직 어린데, 좌절도 필요 없고, 미리 단정지을 필요도 없지 않나 싶어요.

저흰, 조금 빨리 발현된 지능 부분에는 "요놈이 즐거워라고 효도하구나.." 하며 웃고 즐깁니다. 이 때가 지나면 빠른 것이 느린것으로 바뀔 수도 있다는 생각에서요. 그때 그때 기뻐하고 즐겨줍니다.

떡잎부터 알아본다는 말 .... 많이 의심해요. ㅋㅋ
그냥 하는 말입니다. 반가운체 하고 싶어서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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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맘
  • |
  • 2010-12-02 13:58
그래요. 조급해지지 말아야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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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때그때맘
  • |
  • 2010-12-02 11:18
답댓글
 

날짜 : 2010년  12월  1일

No

미션 내용

제목 

권수

시간

1

한글책읽기

 

 

 

2

영어책

 읽어주기

찰리 롤라 2권

 

10분

3

Read aloud

 

 

 

4

묵독 또는

집중듣기

알라딘 3권

 

30분

5

DVD 영상물

찰리롤라8

 

60분


저녁에 와서 디비디 한편 밥먹으면서 보고, 뮤지컬잉글리쉬에서 공연하려고 준비하는 알라딘3권을 꺼내 직접 CD틀고 책보며 듣고 있길래.... 진행하던 ORT는 접어습니다.

고거 듣느라고 넘 늦어져서, 한글책 책장에서 한껏 꺼내왔는데...

찰리롤라 2번째권 읽어주고 있는데.. 바로 잠들어버리네요...

찰리롤라는 디비디 대박이 책으로까지 연결되는 듯 해요.

저희 아이는 언어지능(영어는 쫌 아닌것같고, 한글), 음악지능, 대인지능(동생이나 친구들에게 약간의 카리스마를 발휘..)에 조금 강세를 보입니다. 논리수학, 시각공간에 많이 약하구요.(블럭가지고 노는 것 안좋아 함) 이 부분을 많이 보충해주려 노력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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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0-12-02 11:30
우리 큰 딸과 많이 비슷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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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빛
  • |
  • 2010-12-02 13:37
이 방의 아이들은 비슷한 점이 많군요. ㅎㅎ
혹시 엄마들이 좋아하는 쪽으로 먼저 발달되는 것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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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맘
  • |
  • 2010-12-02 10:58
답댓글

찬찬히 읽어보니 어느 지능에서 뛰어나다기 보다는 부분부분에서 우수한 부분도 있고 약한 부분도 있고 하네여. 언어지능에서는 말은 잘하지만 쓰기는 싫어하고, 논리수학 지능에서는 분류하고 수세기는 좋아하지만 논리적 패턴은 어려워하고요.

시각공간 지능에서 블럭이나 퍼즐놀이는 좋아하지만 그리기나 디자인 하는건 끔찍해하고, 음악지능에서 노래부르기, 듣기는 좋아하고 잘하나 음에 민감하지는 않고, 신체운동지능에서는 춤은 잘추나 달리기같은 지구력은 떨어지고,  대인지능에서는 본인이 중심이 될 때 친구들과 잘 놀지만 그렇지 않을 때는 혼자 딴짓거리를 하죠. 친구보단 선생님이나 자기 보다 큰 사람과 어울리기를 더 좋아하죠.

대내지능은 좋고 싫음이 분명하고 잘하는 것과 못하는 것을 잘 알지만 아직 어리니 자기통제는 어려워요. 자연지능은 다른 지능들에 비해서 많이 떨어지는 듯 싶습니다. 동물원에 가자면 똥냄새때문에 안간답니다. ㅍㅎㅎ

 

4세 여아 2010. 12. 1 No 미션내용 책제목 감상 1  한글책읽어주기 작은 거인 이야기 글밥이 많이 몇 달을 묵혀놨다가 이제사 읽어주었는데, 생각보다 집중을 잘 하네여. 딸래미는 집중을 잘하는데 엄마가 졸면서 읽어줘서 제가 내용 기억이 잘 안되네여. ㅍㅎㅎ     소시지 개       사자의 소중한 선물 북극의 얼음보다 무지개보다 달보다 더 소중한 선물은 엄마 사자 옆에 있는 아기 사자라는 장면에서 함박 웃음을 지어요. ^^

 

아이가 어리기에 이런 평가들이 아직은 넘 이르지만^^; 그래도 이런 기회에 엄마라는 이름으로 딸아이를 좀 객관적으로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고마워요. 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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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빛
  • |
  • 2010-12-02 13:58
저희 아이 동물원 나들이 좋아하지 않네요. ㅜㅜ
내년 봄에 좀 따뜻해지면, 바깥놀이 더 늘려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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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빛
  • |
  • 2010-12-02 10:11
답댓글

저흰 언어지능과 대인지능 말고는 두드러지는 게 없네요. 근데, 제가 여러가지 것들을 경험하게 하지 못해서 안 나타나거나 발전하지 못한건 아닌가 싶어요. 가베나 기타 교구류를 접하게 해주질 못한 거, 자연에 대한 경험이 적은 것 등이 마음에 걸리네요.

 

어제밤에도 역시 영어책만....

 

out and about at the vet clinic / night fliers mothes in your backyard / pinky and rex and the double-dad weekend

secret of droons - 1,2,3번 책

퍼시잭슨 시리즈 중 2권을 원하는 부분만 발췌해서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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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맘
  • |
  • 2010-12-02 11:25
사실 엄마도 자연에 대한 지능이 약해서 아이에게 보여주고 알려주는게 없어서 그런 것 같아 저도 아이에게 미안하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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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원진현맘
  • |
  • 2010-12-02 12:46
자연지능...어쩌면 가장 쉬운 것은데 제일 못하는 것이기도 하네요.
이건..정말 엄마의 노력이 필요한 것 같아요. 나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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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원진현맘
  • |
  • 2010-12-02 09:17
답댓글

우리 혜원이는 언어지능, 시각 공간 지능, 음악 지능, 대인 지능...

음..조금씩 다 있는 것 같은데요. 팍팍 퍼줄랍니다^^

 

진현이는 어...어...8번 자연지능 빼고 다 있는 것 같고...

 

음...잘 모르겠어요. 다 있는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어제는 제가 책을 읽어준 날이 아니라 아이들이 저에게 책을 읽어준 날입니다.

사건이 있었거든요.

 

요 일주일동안 계속 아랫배가 싸~하게 아프기도 하고 묵직하기도 하고 냉(어...이런 것 써도 되는지...)도 많아지고 해서 자궁암 검사를 받으러 갔어요.

겨울 방학때 친정가면 다니던 병원에 가려고 버티다가

영...기분이 안좋아서 이곳에서 그래도 유명한 병원에 갔답니다.

 

일반 검사와 초음파 검사...

근데 선생님 자꾸만 고개를 갸웃하시면서 혹이 있는 것 아냐고 하시더라구요.

 

혜원이 낳고 4센티미터 정도의 물혹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어요.

늘 다니던 병원에서 자라지 않는 것이기에 굳이 제거하지 않아도 좋겠다

조금이라도 커지면 제거하자 하셨다고 이곳 선생님께 말씀드렸죠.

 

근데 물혹은 아닌것 같다고 하시면서 CT를 찍자고 하시네요.

 

영상의학과에 내려갔습니다.

옷을 전부 갈아입고 응급실에 가서 링거하나 맞아야한다고 하네요.

나중에 조영제 투여하기 위해서.

 

응급실에 저 혼자 덩그러니 누워서

링거바늘 아픈지도 모르고 천정만 보고 있는데 눈물이 나네요.

 

옆에서 점심에 뭘먹을지 수다떠는 간호사들이 어찌나 밉던지.

온갖 생각이 머리속을 헤매고 다니더라구요.

 

드디어 CT를 찍고 다시 진료실로 갔어요.

주사한대 맞고 약받고 결과는 2시 반에 전화로 알려주겠다고 하네요.

 

매장에 들어서는데 다들 제 얼굴을 보더니 놀라네요.

이래저래 설명을 했더니 남편 얼굴이 심각해집니다.

 

괜히 저때문에 직원들까지 심각해져서

아무렇지도 않게 농담을 했어요.

 

결과가 나오기까지..막 떨리고 긴장할 줄 알았는데...

제가 많이 강해졌나봐요.

 

안좋으면 수술하면 돼지. 괜찮을거야. 그래.

그렇게 생각이 들더라구요.

 

드디어..결과가 나왔어요.

악성은 아닌것 같다고. 근데 오래두면 안좋아질 수 있으니까 제거하자고 하시네요.

응급은 아니니까 방학때 해도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 선생님을 못믿는 것은 아니지만

친정에 가면 다니던 병원에서 다시한번 검사받아보려구요.

매년마다 검사한 기록이 있으니 더욱 정확하게 알 수 있지 않을까 해서요.

그리고 제거를 한다고 해도 그 병원에서 하려구요.

애들때문에요.

친정부모님께서 애들을 보살펴주실 수 있어서 제가 마음 편하게 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휴...이런 일이 있었어요.

다행히 아주 심각한 것이 아니라서 이렇게 맘편하게 적을 수 있네요.

 

정말 하루하루 행복하게 살려구요.

아둥바둥 하지말고 웃을 일만 만들면서 살려구요.

 

집에 와서 청소하고 일찍 애들이랑 저녁먹고

애들한테 이야기하고 누웠어요.

작은 전기매트 배위에 척하니 올려놓고 '규장각 각신들의 나날'을 읽었어요.

 

긴장이 풀려서인지 자꾸 잠이 오더라구요.

혜원이가 옆에서 책읽어주고

진현이가 다리를 주물러주네요.

 

혜원이가

"엄마, 아프면 안되요."

진현이가

"엄마, 건강해야해요."

 

이 맛에 오래오래 살아야겠죠?^^

 

모두모두...항상 검사받으실 것 딱딱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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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0-12-02 10:10
그 몇 시간이 얼마나 긴장되고 걱정스웠을지 짐작이 갑니다.
정말 오만가지 생각이 다 스치지요?
저도 제작년엔가 유방암 검사에서 뭐가 보인다고 초음파에 조직검사까지 했었거든요.
저도 별거 아닌 걸로 판명이 났지만 참... 별별 생각이 다 들더라구요.
암튼 다행이에요. 그리 어려운 수술 아니니 잘 될 거예요.
마음 편히 먹고 계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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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때그때맘
  • |
  • 2010-12-02 11:22
아이들도 많이 걱정했나보네요....
참 마음이 예쁜 아이들이네요. 그 맛에 감동하며.. 행복해하며 살아가는 거죠.
친정동네 다니던 병원에서 다시 한번 검사 받으세요. 마음가짐이 중요하더라구요.
믿음이 가는 곳에서는 왠지 더 잘 될것같구, 더 잘 나을것 같다는 그런 마음이 치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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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맘
  • |
  • 2010-12-02 11:35
맘고생 몸고생 많이 하셨네요. 아이들의 바램에 눈물이 나네요. 다시 검사 받으시면 결과 꼭 알려주세요. 별일 아니었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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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빛
  • |
  • 2010-12-02 13:45
작년 년말 부터 올 5월까지 울 집 4식구중 남편을 제외한 3식구가 수술을 받았고, 급기야 그 스트레스로 인해 남편까지 입원 치료 받았었네요. 처음에는 너무 막막하고 힘들어 인생이 허무하게 느껴지기 까지 했습니다만, 이제 안정되고 나니..... 하나의 작품 같은 인생에 이런 일도 있고 저런 일도 있고 안고 가지 못할게 뭐가 있겠는가 싶어요. 한 가지도 남의 일만인 것은 없더군요.

고장이 나면, 잘 발견하고, 치료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완전하게 치료 되지 않으면 잘 다스려 질병도 함께 사이좋게 지내도록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힘내시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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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햇살나라
  • |
  • 2010-12-01 19:37
답댓글

내일 김장 관계로 빨리 올립니다

혼자서 다 준비를 해야해서 일이 좀 많네요

마늘도 까야하고 재료들도 다 다듬어야해요

다행히 배추는 절임배추를 해서 한 숨 돌리지만요

허나 무 잔파 마늘등이 너무 올랐어요

허걱 합니다

에구 한국사람 김치는 먹어야하고 김장은 안할수 없고 그렇네요

12월1일 햇살나라

도서관 아들딸 같이 10권

 

혼자 읽은책 세종대왕

                 왕건

                  에밀리의 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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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때그때맘
  • |
  • 2010-12-02 11:23
헉... 김장을 하시는군요.
고생은 하겠지만.. 담그고나면 넘 뿌듯하겠어요.
올 겨울 잘 나겠다 싶은 마음도 들고...
우와.. 맛나게 담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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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원진현맘
  • |
  • 2010-12-02 12:44
우와...김장을 혼자 하신다구요?
오마이갓! 대단하세요.
전 김치먹으면서 항상 친정엄마에게 감사하며 먹고 있어요^^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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