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모든 것을 갖춘 사람은 없습니다..
밑줄까지 그어주신 이유가 있네요.. 흠..
애들 키우면서 반드시 알아야할 것들이 이런것들이네요.
안되는걸 되라고 박박 우기고.. 알면서도, 계쏙 시키고..
너무 바보같은 짓이지만.그런 엄마들을 많이 봅니다..
마음의 여유를 갖고, 아이와 사이좋게 오래도록 함께 하려면
이런 이해가 밑바탕에 깔려있어야한다는걸.. 많이 느낍니다.
예준이는 신체운동지능, 대인지능, 음악지능에 소질이 있는것같아요...
음악만 나오면 어느새 배운춤을 모두 동원해 추고 있어서. 모두 최리듬이라고 불러요.ㅎㅎ
운동도 좋아하고, 친구들과 사이도 너무 좋아요.특히 형아들을 좋아해서,
길가다가 형아들 지나가면 한참을 쳐다보구요..ㅎㅎ
친구들, 예인이랑 놀때, 항상 뭔가를 주도하면서.. 잘 놀아요..
예인이는 반면에, 언어지능(말이 빠른건 아니었지만... 상대적으로.. 그래보여요.ㅎㅎ) ,수학지능에
소질이 있어보여요.
아가때부터, 어린이집에 저녁에 데리러가면..
엄마, 오늘어린이집 갔으니깐 이제 몇번 남았어? 하면서 항상 손으로 꼽으면서 물어봤어요....
마트에서 워크북을 할때도 수학책을 가장먼저 고르려해요.
앤님.. 좋은글.. 감사해요.^^
날짜 : 2010년 12월 1일
No
미션 내용
제목
권수
시간
1
한글책읽기
2
영어책
읽어주기
찰리 롤라 2권
10분
3
Read aloud
4
묵독 또는
집중듣기
알라딘 3권
30분
5
DVD 영상물
찰리롤라8
60분
저녁에 와서 디비디 한편 밥먹으면서 보고, 뮤지컬잉글리쉬에서 공연하려고 준비하는 알라딘3권을 꺼내 직접 CD틀고 책보며 듣고 있길래.... 진행하던 ORT는 접어습니다.
고거 듣느라고 넘 늦어져서, 한글책 책장에서 한껏 꺼내왔는데...
찰리롤라 2번째권 읽어주고 있는데.. 바로 잠들어버리네요...
찰리롤라는 디비디 대박이 책으로까지 연결되는 듯 해요.
저희 아이는 언어지능(영어는 쫌 아닌것같고, 한글), 음악지능, 대인지능(동생이나 친구들에게 약간의 카리스마를 발휘..)에 조금 강세를 보입니다. 논리수학, 시각공간에 많이 약하구요.(블럭가지고 노는 것 안좋아 함) 이 부분을 많이 보충해주려 노력해야 겠습니다.
찬찬히 읽어보니 어느 지능에서 뛰어나다기 보다는 부분부분에서 우수한 부분도 있고 약한 부분도 있고 하네여. 언어지능에서는 말은 잘하지만 쓰기는 싫어하고, 논리수학 지능에서는 분류하고 수세기는 좋아하지만 논리적 패턴은 어려워하고요.
시각공간 지능에서 블럭이나 퍼즐놀이는 좋아하지만 그리기나 디자인 하는건 끔찍해하고, 음악지능에서 노래부르기, 듣기는 좋아하고 잘하나 음에 민감하지는 않고, 신체운동지능에서는 춤은 잘추나 달리기같은 지구력은 떨어지고, 대인지능에서는 본인이 중심이 될 때 친구들과 잘 놀지만 그렇지 않을 때는 혼자 딴짓거리를 하죠. 친구보단 선생님이나 자기 보다 큰 사람과 어울리기를 더 좋아하죠.
대내지능은 좋고 싫음이 분명하고 잘하는 것과 못하는 것을 잘 알지만 아직 어리니 자기통제는 어려워요. 자연지능은 다른 지능들에 비해서 많이 떨어지는 듯 싶습니다. 동물원에 가자면 똥냄새때문에 안간답니다. ㅍㅎㅎ
4세 여아 2010. 12. 1 No 미션내용 책제목 감상 1 한글책읽어주기 작은 거인 이야기 글밥이 많이 몇 달을 묵혀놨다가 이제사 읽어주었는데, 생각보다 집중을 잘 하네여. 딸래미는 집중을 잘하는데 엄마가 졸면서 읽어줘서 제가 내용 기억이 잘 안되네여. ㅍㅎㅎ 소시지 개 사자의 소중한 선물 북극의 얼음보다 무지개보다 달보다 더 소중한 선물은 엄마 사자 옆에 있는 아기 사자라는 장면에서 함박 웃음을 지어요. ^^
아이가 어리기에 이런 평가들이 아직은 넘 이르지만^^; 그래도 이런 기회에 엄마라는 이름으로 딸아이를 좀 객관적으로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고마워요. 앤님
저흰 언어지능과 대인지능 말고는 두드러지는 게 없네요. 근데, 제가 여러가지 것들을 경험하게 하지 못해서 안 나타나거나 발전하지 못한건 아닌가 싶어요. 가베나 기타 교구류를 접하게 해주질 못한 거, 자연에 대한 경험이 적은 것 등이 마음에 걸리네요.
어제밤에도 역시 영어책만....
out and about at the vet clinic / night fliers mothes in your backyard / pinky and rex and the double-dad weekend
secret of droons - 1,2,3번 책
퍼시잭슨 시리즈 중 2권을 원하는 부분만 발췌해서 읽음
우리 혜원이는 언어지능, 시각 공간 지능, 음악 지능, 대인 지능...
음..조금씩 다 있는 것 같은데요. 팍팍 퍼줄랍니다^^
진현이는 어...어...8번 자연지능 빼고 다 있는 것 같고...
음...잘 모르겠어요. 다 있는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어제는 제가 책을 읽어준 날이 아니라 아이들이 저에게 책을 읽어준 날입니다.
사건이 있었거든요.
요 일주일동안 계속 아랫배가 싸~하게 아프기도 하고 묵직하기도 하고 냉(어...이런 것 써도 되는지...)도 많아지고 해서 자궁암 검사를 받으러 갔어요.
겨울 방학때 친정가면 다니던 병원에 가려고 버티다가
영...기분이 안좋아서 이곳에서 그래도 유명한 병원에 갔답니다.
일반 검사와 초음파 검사...
근데 선생님 자꾸만 고개를 갸웃하시면서 혹이 있는 것 아냐고 하시더라구요.
혜원이 낳고 4센티미터 정도의 물혹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어요.
늘 다니던 병원에서 자라지 않는 것이기에 굳이 제거하지 않아도 좋겠다
조금이라도 커지면 제거하자 하셨다고 이곳 선생님께 말씀드렸죠.
근데 물혹은 아닌것 같다고 하시면서 CT를 찍자고 하시네요.
영상의학과에 내려갔습니다.
옷을 전부 갈아입고 응급실에 가서 링거하나 맞아야한다고 하네요.
나중에 조영제 투여하기 위해서.
응급실에 저 혼자 덩그러니 누워서
링거바늘 아픈지도 모르고 천정만 보고 있는데 눈물이 나네요.
옆에서 점심에 뭘먹을지 수다떠는 간호사들이 어찌나 밉던지.
온갖 생각이 머리속을 헤매고 다니더라구요.
드디어 CT를 찍고 다시 진료실로 갔어요.
주사한대 맞고 약받고 결과는 2시 반에 전화로 알려주겠다고 하네요.
매장에 들어서는데 다들 제 얼굴을 보더니 놀라네요.
이래저래 설명을 했더니 남편 얼굴이 심각해집니다.
괜히 저때문에 직원들까지 심각해져서
아무렇지도 않게 농담을 했어요.
결과가 나오기까지..막 떨리고 긴장할 줄 알았는데...
제가 많이 강해졌나봐요.
안좋으면 수술하면 돼지. 괜찮을거야. 그래.
그렇게 생각이 들더라구요.
드디어..결과가 나왔어요.
악성은 아닌것 같다고. 근데 오래두면 안좋아질 수 있으니까 제거하자고 하시네요.
응급은 아니니까 방학때 해도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 선생님을 못믿는 것은 아니지만
친정에 가면 다니던 병원에서 다시한번 검사받아보려구요.
매년마다 검사한 기록이 있으니 더욱 정확하게 알 수 있지 않을까 해서요.
그리고 제거를 한다고 해도 그 병원에서 하려구요.
애들때문에요.
친정부모님께서 애들을 보살펴주실 수 있어서 제가 마음 편하게 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휴...이런 일이 있었어요.
다행히 아주 심각한 것이 아니라서 이렇게 맘편하게 적을 수 있네요.
정말 하루하루 행복하게 살려구요.
아둥바둥 하지말고 웃을 일만 만들면서 살려구요.
집에 와서 청소하고 일찍 애들이랑 저녁먹고
애들한테 이야기하고 누웠어요.
작은 전기매트 배위에 척하니 올려놓고 '규장각 각신들의 나날'을 읽었어요.
긴장이 풀려서인지 자꾸 잠이 오더라구요.
혜원이가 옆에서 책읽어주고
진현이가 다리를 주물러주네요.
혜원이가
"엄마, 아프면 안되요."
진현이가
"엄마, 건강해야해요."
이 맛에 오래오래 살아야겠죠?^^
모두모두...항상 검사받으실 것 딱딱 받으세요^^
내일 김장 관계로 빨리 올립니다
혼자서 다 준비를 해야해서 일이 좀 많네요
마늘도 까야하고 재료들도 다 다듬어야해요
다행히 배추는 절임배추를 해서 한 숨 돌리지만요
허나 무 잔파 마늘등이 너무 올랐어요
허걱 합니다
에구 한국사람 김치는 먹어야하고 김장은 안할수 없고 그렇네요
12월1일 햇살나라
도서관 아들딸 같이 10권
혼자 읽은책 세종대왕
왕건
에밀리의 토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