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컴을 켜지 않으니...
금요일것을 항시 지각한네염.. 죄송.
한글 - 그리스로마신화2권.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5권
영어책 - 찰리롤라 2권 읽어주기
Read aloud - OTR2 hey presto
저희도 아침에 빨리 나와야 되는지라..
자는 아이 옷입혀주고, 가방 챙겨서 그렇게 나옵니다.
아이하고 이야기는 하지요. 초등 들어가면 너 혼자 해야된다.
유치원처럼 간식도 안주니까 아침밥도 꼬박꼬박 먹어야 한다구요.
그런데, 잘 실행에 옳겨질까? 이런 의구심은 듭니다.
그때도 지금처럼 아침이 바쁘긴 마찬가지 일텐데...
날짜:2010년 12 월 03 일 지연이(4세)
No
미션 내용
제목
권수
시간
1
한글책읽기
꼬꼬댁 꼬끼오(개똥이)
4
콩쥐 팥쥐(삼성명작)
여우/ 양 (프뢰벨자연관찰)
2
영어책
읽어주기
It's class trip day!(dinofours)
1
3
Read aloud
(따라읽기)
I am / I can see (High-Frequency readers)
2
4
묵독 또는
흘려듣기
Winnie's new computer 외
70여분
It's class trip day!
5
DVD 영상물
스콜라스틱 Harry the dirty dog 외
40여분
금요일 거를 이제사 올리네요... 에공... 요즘은 컴을 켜는 시간이 참 부족하네요...
그저 쉬고 있네요....
지연이두 스스로 하는 습관을 들이려고 무던히도 (엄마 혼자서ㅠㅠ) 노력중입니다만... 아직 어려 그런지 성향인지... 에공... 젤루 힘든거 먹는 습관... 지우는 혼자 먹는데... 언니가 맨날 먹여달라하고 혼자 먹으라 그러믄 넘 오래 걸리고 아주 힘이 드네요... 맘을 내려 놓으면 될것을 그것도 쉽지가 않고... 밥때만 되믄 복장이 터집니다...
책읽은거 정리하기... 대체적으로 정리가 잘 안되는 아이입니다...(에공 절 닮았나 봐요ㅠㅠ)...
책을 이리저리 바닥에 수북히 쌓아두고서 읽습니다... 에공... 요즘은 하두 정리하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아 그런지 책꽂이 책위쪽에 쑤셔박아 둡니다... 그것두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 깔끔히 꽂는 연습을 시켜보지만... 그때뿐이더만요....
언니한테 하는 잔소리의 영향? 때문인지 성향인지(아마도 아빠를 닮은듯 ㅋㅋ) 지우는 정리도 훨씬 잘합니다...
세살짜리가 장난감 정리도 언니보다 더 잘하고... 혼자 하려는 욕심도 많아서... 어제는 혼자서 윗옷을 벗고 갈아 입더만요... 엄만 손도 못대게 하고... 책두 본건 대충 비스무리 같은 곳에 둡니다... 지연이는 그맘때 어림없는 일이었지요... 아무튼 혼자 두아이를 바라보고 있으믄 어찌 그리 다른지... 그래두 어딘지 모르게 비슷한 아이들... 요즘은 제가 널부러져 있는 탓에 저희들끼리 주로 노는데... 바라보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정신좀 챙겨야 할틴디... 에공... 한없이 늘어지고만 싶으니 큰일임다...
어제 정말 추웠어요.
여수는 바다를 낀 도시로 바람이 장난이 아니거든요.
어제는 토요일(늦게 올리니 벌써 오늘이네요) 가게놀이하는 혜원이 덕분에
집에서 푹 쉬고 있는 장난감들 찾아헤맸네요.
모둠별로 가게를 정하는데,
혜원이 모둠은 '행복한 장난감가게'라네요.
꽃집, 서점, 마트등...다양한 가게들이 생기는데...
어찌나 기대를 하는지...
(우선 결과를 알려드릴게요. 한글책 한권이랑 영어책 한권, 모래시계, 진현이를 위한 자동차 장난감 2개. 구슬 한묶음, 꽃다발 등등 한가득 사왔네요. 충동구매...음..걱정이에요^^)
그렇게 이것 저것 정리하고
남편의 도움요청에 애들데리고 매장에 들렸다 문닫고 왔어요.
그렇다보니 또 10시가 다되어 잠자리 동화로 책한권 읽어주고
한가족이 안방에서 그것도 한침대에서 옹기종기 잤네요.
새벽에 떨어질 뻔 해서 그냥 바닥에 내려와 자버렸어요^^
큰 아이를 키우면서, 앤님과 같은 생각을 그대로 실천하리라 마음 먹은것은 아이가 태어날 때 부터입니다. 그래서 나름 뭐든지 스스로 할 것을 요구 했었지요. 6살에 스스로 쓰레기 봉투 비우기, 7살에 간단한 음식도 해 먹고, 설겆이 빨래 다 시켰습니다. 물론 스스로도 아주 즐거워 했구요. (지금 생각엔 제가 가혹했던거 같습니다. ㅜㅜ)
그런데....
학교 들어가서 부터가 문제더군요. (실은 영어학원이 문제였지요)
"숙제 먼저!" 이 원칙 때문에 많은 것을 잃어야 했습니다. 제가 요구한건 단 한가지 영어학원숙제 뿐이었는데, 이게 과욕이었더군요. 기회비용 심하게 치뤘습니다. 아인 스스로가 게으른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겠지요.
지금 5학년.... 이제는 스스로 숙제가 됩니다. 학원을 옮겼거든요. 숙제가 적은 곳으로... 기분좋게 지내고 있습니다. 엄마 마음에도 5학년 쯤 되니까 스스로 되네 싶습니다. ^^
너무 과한 것을 시키는 것은 아예 안 시키는 것만 못 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숙제량도 최소한이 되어서 차라리 아주 적은것, 남들에 비해서는 터무니 없이 적은 양이라도 깔끔하게 해내도록 하는 것이 자기주도적 학습에 더 도움이 되리라 생각이 됩니다.
오늘의 반성이었습니다.
어제 읽은 책
퍼시잭슨 - the titan's curse (일부)/ last olympians (1/2)
the great houdini
laura dharlotte
many moons : 저 초등 5학년 때 '아주 많은 달' 이었던가 하는 그 책인데요, 수업시간에 연극도 하고 했었는데, 감회가 새롭네요. ^^
어쩌면 좋지요
오늘은 한권도 안읽어 주었는데 제가 먼저 글을 올리다니,,,쩝
그냥 제 고민만 한글 써 볼께요
지금 저의 집 근처에 혁신학교가 생겼어요
그래서 아들의 초등학교 선정에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얼마 있다가 제가 정리가 되면 한번 글을 쓸께요
너무 너무 갈등이 되거든요
날씨가 추워 졌네요
감기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