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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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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댓글쓰기 본문보기

  • 도로시우주맘
  • |
  • 2011-01-03 02:33
답댓글

어린이집보다는 유치원 시설이 더 좋은듯 해요..

근데 일찍 끝난다는 단점이 있지요..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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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씨
  • |
  • 2011-01-02 16:00
답댓글

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기는 엄마의 마음..... 무엇보다 제가 알지요.

큰아이가 지금 초등 1학년인데,

키우면서 참 맘이 많이 아팠고 속상했더랬습니다.

 

울 아이는 4살까지는 할머니가 키워주셨고,

5살부터 유치원 종일반을 보내기 시작했는데,

그 첫 해인 5살에 너무 힘들었습니다.

작년 신종플루 돌 때, 딸래미가 하는 말이,

"엄마, 다른 애들은 감기 걸리면 유치원에 안와.".....

넌 감기 걸리면 안돼. 널 봐줄 사람이 없어.... 하며 독하게 얘기하고 유치원에 보냈었는데,

불과 일 년 남짓 지난 그 때가 참.... 아련하네요.

 

속상하시고 마음 아프고.... 앞으로도 그럴 일이 많을 거에요.

하지만, 그 힘든 시기도 지나가게 마련이랍니다.

울 아이가 단단하게 여물 수 있을 거라 믿으시고,

좋은 보육시설 찾으실 수 있길 바래요.

 

전 지금 뒤늦게 1살 둘째를 갖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휴직 중인데, 계속 휴직할 수도 없고....

둘째는 돌봐 줄 사람이 없어 앞길이 참 막막합니다...... ㅜ.ㅜ

 

다시 마음 고생길로 들어서야 하겠네요.

그래도, 용기 내어 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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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teracy
  • |
  • 2011-01-01 09:34
답댓글

안녕하세요

 

저는 초등아이 엄마인데 새해부터 슬프다는 님의 글 제목에 끌려 들어와 이렇게 댓글을 남깁니다.

어린이 집의 시설이 마음에 들지 않으신다고 했는데 그외의 부분들을 모두 마음에 드셨나요?

저는 일하는 엄마라서 딸아이 놀이방에 일찍 보냈더랬는데

시설보다는 청결, 그리고 원장님의 인성적인 면을 많이 살펴보려고 했답니다.

아직 어린 아이들에게 비싼 교구를 갖춰놓고 친환경 인테리어를 했다느니 이렇게 자랑하는 곳보다는

정말 따뜻하게 아이들을 보둠어 줄 수 있는 그런 곳을 추천해드리고 싶답니다.

물론 한 두번 방문으로 전부를 알 수는 없지만 주변 비슷한 또래 맘들께도 물어보시고

직접 방문해서 기본적인 가치(나의 교육철학과 어린이집 원장의 교육철학을 비교해시는 것도 좋을 듯)에 대해

얘기해보신다면 어느 정도 그림이 그려질 듯 싶은데요.

 

이제 새해가 밝았어요.

좀 더 긍정적인 마인드로 새해를 맞이하셨음 하네요.

기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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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랑새huh31
  • |
  • 2011-01-01 15:36
저도 올해부터 4살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려고 대기중인 엄마예요.
새해부터 슬픈 엄마의 마음을 읽게되는군요.
앞글의 선배맘님의 말처럼 정말 시설보다는 아이를 대하는 마음이 젤 중요한 것 같아요.
저도 그래도 시설이 좋은 곳을 찾는다고 저렴하면서 따뜻한 어린이집을 놓쳐버렸거든요...
주위분들의 조언을 들어보면 집에서 일단 가깝고 잘 챙겨주는 집이 좋다고 해요.
엄마마음엔 완벽히 드는 곳은 없다..라고 생각하시고 방문하셔서 원장님과 말씀을 나눠보세요.
***아이가 따뜻한 시설에서 보호받고 있는 그림을 그려봅니다.***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해지지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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