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지키기 힘든 말이죠...
아이를 하나의 인격체로 생각하려고 애를 씁니다... 물론 어느 정도는 그렇게 실천도 하구요...
항상 아이의 의견을 먼저 들어주려고도 하고... 하나 역시 엄마란 존재는 하느님이나 부처님 친구쯤 되야 비판하지 않는게 가능하지 싶어요... 어떤 땐 내가 애데리고 뭐하나 유치한 생각이 들때가 많으니 말이죠...
다시한번 맘을 다잡아 볼랍니다...
어머님 계신 여파가 5일쯤 되믄 서서히 신체적인 증상으로 나타나는 듯 합니다... 에공 ...
괜히 허리도 아프고 무릎도 찬바람이 드는거 같고ㅠㅠ
컴까지 말썽을 부려서 고거 붙잡고 있느라 아이들 아빠랑 먼저 자더만요...
한글책- 아빠랑 세권 읽었다고 하네요... 울신랑 책을 한쪽에 빼두었다는데 지연이랑 지우가 온통 뒤섞어놔서...
영상물- Math Circus/ 스펀지밥 - 총 70여분
아침에 어머님 가시려는데 눈이 내리더만요... 그래서 더 계시라 그랬더만 그럴까 하시며 며칠 더 머무실거 같습니다... 몸이 불편한 어른이시라 날씨가 넘 추우면 가신다그래도 불안불안 한거이 기냥 여기 계시는게 나을듯 해서요... 근데 제 몸이 좀 피곤하네요... 이궁... 저녁해야 것어요...
앤님..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글이에요..
너무 좋은 글이에요..
난 어떤 아내일까..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아이도 아닌데, 제가 바가지를 긁는다고 바뀌진 않으니, 웬만하면
스스로 알아서 하겠지.. 이런편이라 바가지는 많이 긁지 않는 편이지만..
거 기에 끝은.. 내가 이렇게 해주니, 좋지? 하는
잘난체+ 혹은 확인이었던것같아요. ㅋㅋㅋ유치하지만..ㅎㅎ
결국은 그게 더 부담이지 않을까 싶어요^^
근데, 우리는 정말 많은 비판을 무심결에도 하게 되는것같아요..
특히 아이들은 자기에게 소유된 어떤 것이라 여겨..
엄마들은 그런 비판을 무심결에 혹은 당연하게 너무나 많이 하고 있는것같아요..
같은 인간임을.. 그저 같이 살아가는 존재임을 가족임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이제 미션끝나면, 이런 앤님 주옥같은글 못봐서 어떡해요.흑..
스크랩해놓은 것들 꺼내볼께요..한번씩...
완전 감사해요.. ^^
DVD는
뽀로로 영어(오랜만에 보여주니 너무 좋아했어요.. 잘때, 둘이서 누워서는 뽀로로 흉내를 내면서
대화를 하더라구요.ㅎㅎ)
한글책
- 꼬마곰
- 우체부할아버지가 아파요
- 모두모두 아
영어책
- Going on a plane
- The secret birthday Message
- ORT 3권
듣기
- 티모시네 유치원 2
요즘 잘때 티모시네 유치원을 듣고자는데,
어제는 예준이가 똑같이 따라서 계속하더라구요.
예준이는 그림그리는걸 젤 좋아하고 책도 자기좋아하는것 몇개보고..
(사실 저녁에 시간이 많이 없어서 좀 놀다보면 금방 잘시간이라,
체크하거나 그럴 겨를도 사실 없는데... )
어제는 똑같이 하길래, 잘한다고 했더니 계속 하더라구요.^^
어제는 제가 공부해야할것이 있었는데...
애들이랑 그냥 자버렸어요. 흐미..
아침에 그래도 양심은 있었는지..ㅎㅎ 눈이 5시 40분에 떠졌어요.
공부를 해야하는데, 책상에 가니,
예준이가 정말 귀여운 소랑 풀이랑 집이랑 너무 평화로운 그림들을 그려놓고는..
그 옆에
최예준
최예인 이라고 적어놓았더라구요..(예준이는 이름쓸때.. 이름 잘쓴다고 자랑하는거에요.ㅎㅎ)
공부해야하는데..너무 이쁘고 고맙고해서 눈물핑돌고..
원래 공부하려했는데.. 애들한테 뭔가 해주고 싶어요.ㅎㅎ
애들 김밥을 거하게 싸서.ㅎㅎㅎㅎ(저도 오랜만에 배불리아침먹구요.)
아침에 여유있게 먹고 놀고 웃다가 왔어요...
참.. 애들이 많은걸 주는것같아요..
저는 12년을 넘어 살면서 지속적으로 남편에게 불만과 비난을 해왔었어요.
이제사 나의 잘못이 많았음을... 내가 어긋난 생각을 품고 있었음을 알게되고.. 조금 편안해졌어요.
남편도 인정하네요. 마누라가 자기에게 약간은 편하게 대하고 있다는 것을..
그런데.. 아이에게도 비난을 하고있는 나를 인식할때가 있더라구요.
하고나서 이건 아닌데.. 싶지만, 어느새 또 그러고 있어요.
올해의 다짐이 말을 할때 한번더 생각해보고 말하자인데. 아이에게는 더욱 그래야겠어요.
-한글책 : 씨실과 날실
신발이야기
떡잔치
-영어책 : Poor Floppy
-디비디 : 위씽신기한 나라
아....할말이 없네요.
비판....여수에 내려와서..아니 결혼하고나서부터 주욱..이어졌던 것인데...그것도 남편에게...
예전보다는 덜하지만 지금도 가끔씩...휴...
이젠 습관이 되어버린것일까요. 혜원이에게 모르는 사이에 똑같이 하고 있네요.
앤님..정말 대단하세요.
앤님과 사사는 남편분...그리고 앤님 두분다요.
어제도 여전히 정말 추웠네요.
오랜만에 유치원에 가게 된 진현이가 아침에 너무나도 곤하게 자는 바람에
혜원이랑 같이 유치원에 데려다주었어요.
저와 혜원이는 바로 도서관으로 갔구요.
유치원 하원길에 어찌나 씩씩하고 밝게 내리는지...
친구들과의 시간이 즐거웠다는 것을 한눈에 알 수 있었네요.
2011년 1월 17일 서진현(6세)
Daniel's Dinosaurs
진현이가 좋아하는 영어책이에요.
공룡과 사랑에 빠진 다니엘.
진현이의 세례명이 라파엘이거든요.
다니엘을 라파엘로 바꿔 읽어주면 아주 좋아라하네요.
다니엘 주위에는 모든 것이 공룡이에요.
수퍼에 캐셔아줌마도 교통정리하는 경찰까지도.
어느날 엄마랑 아쿠아리움에 가게 된 다니엘
상어와 사랑에 빠졌네요.
아쿠아리움에서 나오는데 티켓창구에 있던 공룡이 상어로 바뀌었네요^^

어제 도서관에서 건진 진현이에게 딱인 책
역시나였어요.
집에 도착해서 부터 주욱 보고 또 보고 다시 보고
뒤에 나오는 공룡설명까지 빼놓지 않고 보네요.
2,3권까지 있는데 다음에 가면 꼭 찾아봐야겠어요.
아고.. 지금 저에게 딱 필요한 말이네요. 우리 신랑한테 불만을 있는대로 퍼부으면서 투덜 대던 시절이 이제 대충 마무리 되고 이젠 여우처럼 살살 꼬드기고 있는데.. 문제는 제가 아이에게 그런다는 겁니다.
이제 요녀석이 컸는지.. 엄마가 말하면 안듣고 투덜 대면서 화를 내는 미운 7살 짓을 열심히 해 주네요. 책 읽어줘도 잘 안보고 뭔가 하자고 하면 무조건 싫어~ 지금 당장 ~~ 할꺼야(또는 안할거야~~)~~ 요런 맨트나 날려주시고..
그런 아이를 잘 보듬고 다독거려줘야 하는데.. 안되는 행동 한다고 혼내다 보면 제가 아이를 비난하고 있더라구요. 어제.. 제가 너무 아이를 혼냈나.. 싶어 혼자 자괴감에 빠져있었는데 앤님 글 보니 완전 반성이 되네요.
비난은 결국 아이를 상처받게 만드는데.. 이제 머리가 조금 컸다고 투덜대는 녀석과 어떻게 얘기해야 잘 데리고 갈 수 있을까요.. 아고.. 육아서 찾아보고 공부 좀 해야겠어요
그나저나 앤님은 어떻게 10년동안 남편을 비난하거나 비판해본적이 없으실까요?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져요.
남편님은 정말 결혼을 잘하신듯~~~
아이들 동영상 보고 왔어요~~넘넘 멋지게 공연을 하면서 놀아주네요.. 어찌하면 그 단계로 잘 이끌 수 있는지.. 노래도 좋아하고 미술적 소양도 어릴 때부터 쭉~ 다져 주고~~~ 볼때마다 부러운 두 딸내미예요~~ 앤님은.. 정말 행복하시겠다~~ 싶어요~~ ^ ___________^
<한글책 읽기>
부산 다녀온 여파가 너무 커서 엄마 몸이 안좋은 관계로 아이 책을 잘 못 읽어줬어요. 스스로 잘 읽어줘서 다행이긴 한데 뭘 읽었는지.. 잘 모르겠네요. 흠..
1. 느림보 코뿔소가 최고야
2. 작은 동물들의 세상
3. 누가 살까요? 작은 동물원
4. 광개토 대왕
<영어 책 읽기>
1. Mr. Happy
2. Mr. Lazy
3. Animal legends
4. It's snowing! - Dinofours
<집중듣기>
Mr. happy 한권 하네요.. 헐. Mr. Men stries를 사길 잘하긴 했는데.. 집듣은 잘 안하려고 하네요. 아직 힘들긴 한가봐요.ㅋ ㅋ
<read aloud>
집듣 하고 두페이지 읽어줬어요. 물론 엄마가 해달라고 요청을 했는데 평소 같으면 못한다고 했을텐데 Mr. men 시리즈는 반복 단어가 많으니까 만만해 보였는지 덥석 펼쳐드네요. ㅋㅋ laughed가 반복 되서 나오니까 잘 읽는 척~ 읽다가 모르는 단어 나오니까 제멋대로 읽어주시는.. 에궁..
그래도 읽으려 시도 했다는 것에 칭찬 해주고 잘한다~ 추임새 넣어주면서 잘 끝냈어요. 자신있게 시도했다는게 어딘가 싶어요. ㅋㅋ
<DVD>
Magic school bus 두편 봤어요. 늪지 호수의 괴물을 찾아라와 닭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