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제일 마지막이네여. ^^ 중간에 빼먹은 날도 많지만 열정 가득한 님들을 만나서 좋구, 좋은 책도 알게 되서 좋구, 아이기르는 팁도 알게되고 좋았네여.
5세 여아 2011. 1. 25 No 미션내용 책제목 1 한글책읽어주기 원숭이 수수께끼 생쥐가족이 이사갔어요. 2 영어책읽어주기 Water fight Knuffle Bunny too 4 흘려듣기 Piggy book
마지막 읽은 책입니다. 아쉽네요.
이러한 과정이 쭉~~ 이어져야 할텐데.. 끌어주는 구심점이 사라지니 제가 나태해질까 걱정이 되긴 합니다.
그럴땐 다시보기해가면서 지금의 글들을 읽어보면 다시 힘이 날듯 합니다.
모두들 건강하세여.
드디어.. 백일이 되었군요. 마치 어린 아가들 백일마냥 마음이 콩당거리네요.
아.. 백일동안 열심히.. 부지런히 잘 달려왔구나.... 더 열심히 마음을 다해서 더 잘해줄걸.. 뭐 그런 후회도 들고.. 그래도 이정도면 잘해왔다... 앞으로도 이 끈을 놓지 말아야지..이런 다짐도 들고요.
앤님 덕에 매일 매일 아이와 책 읽기 리스트를 꼼꼼히 기록할 수 있었어요.
레벨업 프로젝트 시작할 때쯤이 사진이구요.


이건 최근 사진..
백일 동안 곰탱이가 인간으로 변하는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어도 우리 아이들.. 많이 컸지요?




먼저 울 아이들의 변화..
혼자 책 읽기가 완전히 자리 잡혔네요. 엄마가 시키지 않아도 말하지 않아도.. 심심하면 앉아서 책을 펼쳐 들고 새로운 책을 집어 듭니다. 완전한 다독기에 접어든 것 같고 유아 책에서 이제는 초등 저학년이 읽는 문고판도 집어 드네요.
영어 레벨 업은 시작할 때는 혼자 잘 못 읽어서 절대 영어책을 집어 들지 않았는데 이젠 한줄짜리 간단한 책은 혼자 읽으려고 하면서 집어들기도 해요.
특히 요즘 모 윌리엄스의 piggie & elephant 시리즈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답니다.
꾸준함이 제일 인 것 같네요.
게다가 누리는 맨날 오빠 덕에 오빠 책만 읽고 찬밥 신세였는데 하루 세권씩은 꼭 우리 누리 책 읽어주게 습관 들였더니 이제는 매일 책 들고 와서 엄마 무릎을 차지 합니다. 좋은 습관이 들은 거지요~~
그 다음은 저의 변화..
매일 제목만 적고 말거나 대충 권수만 헤아리곤 했는데 리스트 작성해서 만들다 보니 작가에 대해서도 더 잘 알게 되고 멋진 책 시리즈도 발견할 수 있었어요. 게다가 다른 집 아이들 책 목록도 보고 참고도 많이 많이 되었구요. 정말 어떻게 이렇게 잘할 수 있을까? 어떻게 아이가 저렇게 바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던 아이들 뒤에는 더 열심히 노력하고 실천하는 멋진 엄마들이 계시더라구요. 그러면서 참 많은 반성도 하고 우리 아이들을 위해 나도 더 열심히 뛰는 엄마가 되야지~ 다짐도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답니다.
제가..참 많이 이 곳을 의지했나 봅니다.
왜 갑자기 울컥.. 눈물이 나는지요..
내일은 또 내일의 태양이 뜬다~~ 라고 생각하고 오늘도 기운차게 달려보렵니다.
참!! 오늘 울 윤성이 생일이예요~~~축하해주셔요~~~
울 아들 귀빠진 날인데 엄마는 애 미역국도 못 먹이고 아침 일찍부터 태권도장에서 단체로 가는 눈썰매장으로 놀러보냈어요. 누리 때문에 눈썰매장 가도 엄마가 데리고 못 타니 고민하던 차에 도관에서 간다기에 낼름 보내버렸지요. 잠이 덜 꺠서 좀 징징대면서 가긴 했는데 신나게 놀고 오리라 믿어 봅니다.
저녁에는 윤성이 생일 파티 해주어야겠어요. 원에 다닐때는 원에서 생일 하루는 생일 친구들 왕자처럼 입혀 사진도 찍어주고 멋진 파티도 해주고 선물도 (물론.. 천원 이천원 짜리지만...) 한아름 받았었는데 올해는 집에 있으니 좀 외로울까봐 걱정입니다. 윤성이 좋아하는 초코 케잌 사들고 좋아하는 반찬이랑 잡채랑 미역국 한솥 끓여야겠어요. 생일 선물로 라벤스 부르거 보드게임을 3개나 샀는데 살짝 감춰놨다가 하나씩 꺼내줘야겠어요. ㅋㅋ 오늘 저녁에는 울 아들 행복해 하겠지요?
음.. 어제는 좀 바쁘게 보냈어요. 클레이 수업하고 도서관 나들이 잠깐.. 그리고 돌아오면서 근린 공원에서 좀 놀고 오자마자 태권도 가서 한시간 신나게 하고 왔네요. 노란띠 받았다고 자기가 되게 잘하는줄 알고 도관가는걸 무진장 좋아하는 우리 아들.. 넘 귀엽지요? ㅋㅋ 흰띠는 누리 주고 자기는 노란띠 한데요. 조금 지나서 다시 띠 바뀌면 다 누리 물려줄거라고 누리 트레이닝 시켜야 한다는데 동생을 덮치는건지 가르치는건지.. ㅋㅋ 오빠 덕에 누리는 왈가닥으로 자라나네요.
<한글책 읽기>
1. 새가 되고 싶어
어제는 이모가 와서.. 학습지하고, DVD 보다 보니, 잘 시간이 되어서..
마음이 너무 급했어요.
이모와 할아버지가 빨리 자라고~~하시는데도,
예인이가 책을 안봤다면서.. 조금 보고 잤어요.^^
꼭 하고 자야하는줄알고, 챙기려는 모습에..
무엇보다 미션의 가장 큰 소득이 아닐까 싶어서 넘 뿌듯했어요.^^
DVD
리틀아인슈타인, 까이유-1
흘려듣기
까이유 어드벤처-3
한글책
- 도깨비산의 틀니소동
- 도라책
- 빨간모자
영어책
- ORT 3 권
넘넘 아쉬워요..흐..
엉엉.. 흑흑..
앤님 그동안 너무 고생하셨어요.
넘 감사했어요..
개인적으로 바쁘시기도 하셨을텐데도..항상 챙겨주셔서 느무 감사했어요.
아직 한글을 다 깨치지 못했어요.ㅎㅎ
띄엄띄엄..
아직은 그림보면서 나름대로 이야기 만들어내면서 읽는게 좋은가봐요.ㅎㅎ
이건 마지막으로 앤님께 드리는 선물이에요.^^
애들이 겨울동안 넘 추우서 못나가고 바깥활동을 자제했더니, 정말 통통해졌어요.
앤님 그동안 너무 고생 많으셨고. 넘 감사했어요. 초게로 따라갈게요.흐흐.
음.... 100일을 보내며....
1.매일 ORT 한권씩 듣고, 따라하고, 읽어주기... 100 word 4페이지씩 하기...
이 두가지를 당연히 하는 것으로 알고 꾸준히 해왔습니다.
2.처음으로 책읽기를 시도했습니다.
100 word에서 나온 단어들은 제법 읽고 있습니다.
요거 끝나면 파닉스를 들어가볼까 생각중입니다.
3.도서관에서 영어책 (리더스류)를 제 손으로 꺼내옵니다.
그런 책들은 집에서도 잘 들여다 보더라구요.(겁도 없이 3,4 단계를요. 물론 그림만 보는 것이것지요)
이 세가지가 이번 프로젝트를 하면서 변화된 모습이에요.
앤님 말씀처럼 이번이 끝이 아니고 시작이것지요...
초게에서도 앤님 따라댕김시롱 프로젝트 뜨면 바로 진행할거구만요. 귀찮다고 내팽게치시면 안됩니다요...
이제 초게로 옮겨가야 될 것 같은디... 진행기 쓸만큼 그렇게 해온게 없어요. 저 부르면 안되시와요....
저 정말 게으른 맘이라 닉넴에서도 보듯이 계획성없이 주먹구구 그때그때 생각나는 대로 엄마표라는 것을 해왔어요. 다행히 아이가 책(주로 한글책, 영어 조금)을 좋아하고 디비디에 열광하는지라.. 그래도 엄마표 유지하고 있는거구요. 지치지않게 꾸준히 해볼 생각입니다.
그동안 함께 했던 맘님들... 댓글 달아주셨던 맘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영어책 : Sniff
wait and see
Moira's birthday
Going to the hospital
-한글책 ; 제로니모
-흘려듣기 : ORT3 first Phonics
-디비디 : 찰리롤라8
댓글 달았는디... 다 날라 갔어유ㅠㅠ
간략히 다시...
마지막이라는 말이 믿겨지지 않구요...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할게요...
책 읽기 기록은 계속 진행할 거구요...(기록지를 몽땅 뽑아놔서 ㅎㅎ)
지연이의 변화..
1. 알파벳 낱글자 인지 확실해짐...
절대 엄마가 확인한거 아니구요... 책 읽을때 제목을 한자 한자 철자를 짚어가며 읽기에 확인 가능했어요...
내친김에 알파벳챠트 안방 장농문에 붙여두었더니 오가며 짚으면서 읽길래 다 아는구나 혼자 그러구 있어요...
2. 소리내 따라읽기가 자연스러워 짐...
이젠 엄마 따라 소리내 읽기가 자연스러워 지고 혼자서두 철자 하나씩 짚어가며 알파벳정도는 읽으려 하기에 완죤 감동 임다...(불출 어미)
내친 김에 한글도 소리내 따라읽기 시도 할려구요... (짧은 동시로다...)
3. 책읽기가 다양해 짐...
예전엔 자기가 읽고 싶은거만 고집했다면... 이젠 엄마가 골라주는 것두 읽어주는 거...
엄마는 지연이 고른 책 외에 다양한 책을 접하게 해줄 수 있다는 거...
4. 책을 더 좋아하게 됨...
뭐 전에두 책을 느무 좋아하는 아이긴 했지만... 매일 매일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 덕에 더욱 더 좋아하게 되었다는 점... 이젠 잠자리에서 꼭 읽어야만 하는...
오랜만에 책 읽었어요...
입안이 헐어서 약바르고 읽어주느라 발음이 좀 새긴 했슴니다만... 이제 다시 시작해 봅니다...
날짜:2011년 01 월 25 일 지연이(5세)
No
미션 내용
제목
권수
시간
1
한글책읽기
햄스터(프뢰벨자연관찰)
2
붉은 여우를 잡으려면(꼬마과학자)
2
영어책
읽어주기
Quick as a Cricket
4
Things I like
What I like
I like me
3
Read aloud
(따라읽기)
Take a close look(Brain Bank)
2
Camping out(리틀크리터)
Good morning, Sweetie pie 중 한편
예쁜 동시 이야기쟁이 중 4편
4
묵독 또는
흘려듣기
00여분
5
DVD 영상물
리틀베어3
여분
후반에 들어 부실한 진행으로 맘이 좀 무겁긴 합니다만... 이걸로 끝이 아니기에 새로운 시작으로 받아들이려 합니다...
엄마로서는 울 진득한 반 맘님들과 얘기 나누고 가까워진거 같아 (저만 그런가요 ㅎㅎ) 넘 좋구요...
어디가서 이런 좋은 분들을 만나나 하는 생각에 항상 쑥에 감사하답니다...
앤님한테는 무한한 감사를~~
매번 힘들다고 투정부리고... 넋두리 해도 군말 않고 들어주시고 힘을 주셔서 감사했어요...
일일이 댓글을 달아드리진 못해도 맘만은 정말 감사함으로 꽉 채워져 있네요...
그동안 수고하신 앤님 이하 모든 맘님들... 정말 싸랑합니데이~~

앤님....
그동안 너무 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그리고, 울방 어무이들도 수고 많으셨어요.
7세가 이제 진짜 끝나는거 같아요. ㅜㅜ
초게에서도 자주 뵈요 ^^
한글책 음독 - 클리티에
영어책 묵독
kung fu panda
elmer and the dragon
the dragons of blueland
shout show and tell
class pets
tame and wild
tintin ladn of black gold
tintin explorers on the moon
tintin destination moonb
tintin and the picaros
tintin the red sea sharks
tintin the black island
tintin in amrica
마지막이라...
끝은 또다른 시작이라는 말이 있지요.
우리방에서 100은 끝이 아니라 진행형이었으면 좋겠어요.
이제는 일부러가 아니라 자연스럽게 책을 읽고 책을 읽어주고
영어씨디를 듣고 잠자리동화를 읽어주고...
일상이 되어버렸잖아요.
앞으로도 주욱..계속 될 것이기에 마지막은 아니겠지요?
이 미션을 하면서 원래 없던 아침잠이 더 없어지기도 했어요.
남편 왈 "자기는 일부러라도 더 자야해."
제가 한동안 목감기로 밤마다 켁켁 거려서요^^
그래도 어떻해요. 이렇게 새벽이면 눈이 떠지고
발은 어느새 컴방으로
손은 어느새 커피잔을 들고 있는데^^
내일도 모레도 계속 이러지 싶네요.^^
누군가...그 누군가가 제가 될 수도 있겠고
하루하루 새롭게 방이 열리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보네요.
<한글책 읽기>
1. 겁쟁이 공룡 티라노사우르스

짧고 쉽고 재미있는 동화책.
(이 책에 대한 사연 - 사촌여동생이 큰광고회사에 다녀요. 매달 잡지사에서 잡지를 보내주는데 그 안에 부록으로 이렇게 동화책이 나왔어요. 유아잡지에서요. 그걸 모아 준 책중 하나에요.)
2.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진현이가 재미있어 하는 책중 하나.
사실 이 영화는 아빠랑 혜원이랑만 보러갔었어요.
저랑 진현이는 매장을 지켰죠^^
그후 이 책을 샀는데 혜원이보다 진현이가 더 좋아라하고 늘 챙겨보는 책이에요.
3. 밥 한그릇 뚝딱!

두 말이 필요없는 우리집 대박책.
꼭 한번 진현이 유치원에 가서 진현이 친구들에게 읽혀주고 싶은 책이에요.
정말 재밌고 그림또한 이쁜 책이에요.
어린 친구일수록 더 좋은 듯한 책.
4. 꼬마버스 타요의 신나는 하루

지난 서울나들이때 이비에스에서 보고 사고 싶다고 한 책이에요.
이 책을 읽은 후 혜원이랑 둘이서 그냥 파란 버스 노란버스 하지않고
꼭 이름을 불렀죠.
아이들은 알거에요.
파란버스 - 타요
노란버스 - 라니
초록버스 - 로기
빨간버스 - 씨투
택시도 이름이 있던데...
5. 응가대장 동이

이 책은 혜원이 어렸을 때 김포공항에서 사준 책이에요.
집밖에서는 응가를 못하는 동이의 이야기이죠.
특이한 것은 이 책에 있는 그림이에요.
천으로 코일로 단추로 그림을 완성했는데 참 재미있어요.
이제부터 반딧불 과학그림책입니다
6. 여기는 종합병원입니다
7. 공욜은 얼마나 컸을까요?
8. 이것만 있으면-누가 쓰는 물건일까?
9. 서로서로 닮았네
10. 알에서 나왔어
11. 모두 젖을 먹었어
점점 범위가 넓혀지고 있어요.
처음엔 타는 것에서 공룡에서 점점 더...
<영어책 읽기>
1.Richard Scarry's Cars and Trucks and Things That Go

다시 시작된 이 책에 대한 사랑
한번 시작하면 몇번이고 보고 또 보고...진현이의 장점이겠죠^^
2.Amelia Cedelia
![[I Can Read] Level 2 : Amelia Bedelia [I Can Read] Level 2 : Amelia Bedelia](getimage.php?img_name=http://www.suksuk.co.kr/momboard/files/BEB_002/image/1101269909027288.jpg&w=330&h=400)
누나랑 같이 본 책.
엉뚱한 아멜리아의 이야기.
우와..이렇게 썼는데도 아직 6시 28분이네요.
내일도 또 이렇게 일어나겠죠^^
드뎌 오늘 마자막입니다
그래서인지 아들도 저도 오늘은 조금 많이 읽었네요
오늘도 아들이 엄마 내가 한권 읽어 줄께
그리고 사악하게 엄마가 세편 더 읽어줘
저는 콜 했답니다
아들이 읽어주는 책이 나름 즐겁더라구요^^*
진득한반 님들 100일 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구요
따스한 댓글 정말 감사드려요
제가 글실력이 짧고 독수리라서 많은 댓글을 달지도 못하고
급기야 손가락도 6바늘이나 꿰메고^^*
초등에 가서도 계속 만나길 바라구요
울 딸은 계속 유계에 남을꺼에요^^*
추운데 감기 조심히시고 모두들 건강하세요

기특하게 오늘 읽은 책들입니다
100일동안 읽은 날 중 오늘 젤 많이 읽었네요
이렇게 조금씩 나아가겠지요^^*

앗 민망하게 발이 나오다니^^*
제가 읽어 준책입니다
한권이라고 무시하지 마십시오
다 읽는데 50분 걸렸습니다
뒤에 몇편은 좀 남겨 놓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