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1
문 열어주셔서 감사드려요^^
중간고사 기간이네요..
우리 학교는 중간고사는 없어요..1학년은요...^^
기말고사만 한 번 있고,그나마 2학기에는 시험이 없어요..ㅠ
일장일단이 있긴 해요..ㅎ
그리고...오늘부터 진로체험을 3일동안 다니느라 정신없네요..ㅎ
몇 몇 아이들이 모여서 같이 버스 타고 지하철타고 다니면서 목적지에 가서
진로체험을 하고 다닌답니다...
2.3학년 형님들은 시험보느라 바쁘고...
1학년들은 진로체험으로 바쁜 4월말입니다...ㅠ
5월 1일에는 건강달리기대회를 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우리는 4일동안 단기방학이에요..
잠도 좀 재우고...영양도 보충하고..
봄의 나른함을 느끼게 해 주고 싶어지네요..^^
중3 스텔라
드뎌 엘리스가 중등 첫 시험을 보는군요.
스텔라 1학년 첫 중간고사 때 시험감독 들어갔던 기억이 납니다.
녀석들이 어찌나 긴장하고 있던지요.
특히 수학시험 시간에는 숨도 마음놓고 못 쉬겠던데요. 더군다나 감독 들어온 쌤이 어찌나 깐깐하신지,
책상마다, 필통마다 검사하시고...조금이라도 딴 짓하는 녀석 있으면 호통치시고 ㅠㅠ.
그 날 시험감독하면서 아이한테 시험결과에 대해서 뭐라하지 말아야겠다 생각했었지요.
물론 이 녀석들도 1년쯤 지나니 시험 시작 하자마자 엎드려 자는 녀석들도 서너명씩 생기고,
여유 부리는 게 느껴지긴 했어요.
엘리스가 공부 욕심 부리는 게 느껴지네요.
말씀하신대로 한번 두번 경험해가면서 내공도 쌓이고, 공부방법이나 시험기술도 터득해갈겁니다.
저희도 오늘부터 3일간 봅니다.
시험기간이라고 3주를 줬는데 그동안 내내 태평하더니 막판에 발등에 불이 떨어졌나 봅니다.
열심히 벼락치기 중입니다.
자기도 급한지, 제가 뭐라 말 안해도 핸드폰도 조금 덜하고, 열심히 보고 있네요.
진즉 그렇게 했으면 여유있게 정리해도 될텐데 말이죠. ㅎㅎㅎ.
저흰 5월 1일부터 5일간 단기방학이예요.
방학이래도 조카 어린이날도 챙겨야 하고, 양쪽 부모님 어버이날도 챙겨야 하니 바쁘~~
그 와중에 남편은 1박 2일 백두대간 등산 간대고, 스텔라는 친구들이랑 찜질방 등등 약속 잡아놓고...
저만 친정아빠 생신 핑계로 떠나는 가족여행까지 겹쳐있어서
돈 나갈 일 많은 5월을 어찌 보낼지 가계부 들여다보믄서 고민 중이네요...ㅎㅎ.
시험을 잘 보든 혹은 못 보든 시험 보느라 고생한 우리 아이들,
그리고 그 모습을 안타깝게 혹은 열받아가며(...ㅋㅋ) 보시느라 맘고생하신 어무이들,
시험 뒷풀이도 즐겁게 하시고 단기방학도 겁나 즐겁게들 보내시어요.
맘껏 힐링합시다요~~~
중2 프린스
분반을 하는군요. 아이들 입장에선 그것도 스트레스가 될것 같아요.
저흰 학교에서 내거는건 인성중심인데 실질적으로 모든 기회는
성적순으로 가는게 현실인것 같아요 아이들도 직접 접하니 성적 무시 못하는것같아요.
프린스는 수,목 이틀 8과목 시험보구요
본인 말론 한번씩은 다 봤다는데...봤다는것만 믿는걸로^ ^
어떤 응원이라...오늘도 학교에서 열심히 했었다는 말에 열심히 한건 잘한게 맞는데
제대로 해주면 더 좋겟다고 ㅋㅋㅋ 기죽이는 말이 입에서 툭...
시험 공부한다고 중국어 안가길래 시험 기간에 학원가야하는 것까지 포함해서 공부계획을
짜는거라고 또 한마디..
속으로 흥,칫,뿡 뭐 중얼중얼 했을것같아요.
시험을 위한 공부가 아니라 제대로 쌓이는 공부를 했으면 좋겟다고 마지막 일침까지...
공불 하라는건지 말라는건지 ^ ^;;;
별로 안 먹히는 말들 엄마 욕심에 던져봤다..그리 생각합니다.
다들 중간고사 잘 치르길 바라구요 다음주 모두 밝은 모습으로 만날수 있길~~~~
중딩들 ~~~~~~~~~~~~~~~ 아자!!!!!!!!!!!!!!!
중2 제이슨
학교서 반을 가르나보네요...우리떄도 그랬는데, 이눔의 학교는 영 자극이 없어도 너~무 없어요~~ㅠ.ㅠ
드뎌 내일부터 시험입니다. 문제집이라곤 수학 딸랑 한과목 푸시고 겁없이 마주치는 이번 중간고서의 결과가 사뭇 기대됩니다~어젯밤 제이슨이 저더러 문제좀 내달라는데 교과서를 들고 꼬박꼬박 조는 저를 보더니 그냥 말으라 하네요..^^;(미안하다 아들아~)
4일간의 시험일정중 마지막 날은 영어 한과목 뿐이니 자신에겐 시험기간이 3일인거나 마찬가지라나뭐라나 허세를 부리는 여유로움까지~~(누가 보면 전교권인줄 알겠다야~)
이제 주사위는 던져졌고...
다들 화이팅요~
중1 유니 남
아이들은 참 ~각각인가봐요..
전 앨리스의 그런 모습이 좀 울아들에게 있었으면도 싶은데,,
서로 서로 섞어서 나누면 좋은데 ㅋㅋ
아이들의 성향은 파악했으니 이제 대비책도 찾아봐야겠어요~
울아들은 내일부터인데요.. 도덕은 문제집이나 자습서도 안 사서,,,
교과서만 읽고 보려 하는데,,,어째 저는 불안한데,,,울아들은 아무 생각이 없는 듯
불안하지 않고 , 시험 공부는 남았는데도 오늘이 시험이면 좋겠다고,,
오늘 시험이고 하루에 다 끝나는 초등 동생을 부러워하네요.ㅎㅎ
어제 하루 엄마와 함께 틀린 문제 고치며 시간 보냈네요.
공부외의 이야기도 간간히 나누며 30분 휴식 하면서 ㅋㅋ
역시 아이들은 다 제각각 성향이네요.
울아들보고 시간이 며칠만 더 있으면 싶지 않아? 그러면 완벽할 것 같고,,
울아들은 아니 "그냥 지금 보고 싶어 "ㅋㅋ
아이들의 각각 성향 파악하고 좀 맞추어서 대해줘야겠죠~!
시험끝나는 날을 엄청 기다리고 있네요. 꿀방학도 ㅎㅎ
중2 벤자민
smartdna님 대문 열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앨리스는 오늘부터 시험이군요~ 벤자민은 낼부터 3일동안 시험보고 꿀같은 방학이 기다리고 있네요ㅋㅋ
벤자민도 공부해도 끝이 보이지 않는다고 할게 너무 많다고 한숨도 쉬고 틀린 문제는 계속 나와서
절망에 빠지기도 하고 난리도 아닙니다.
애들이 공부 안하면 잔소리 퍼부어대다가도 이렇게 절망에 빠져있으면 또 괜히 안쓰러워 이런저런
희망의 메세지를 전달하려 해도 어째 별도움이 안되는가봐요~
저도 벤자민에게 공부 열심히 한 애도 불안하기는 마찬가지라고...
다들 시험이 후딱 끝났으면 하는 맘과 며칠만 더 있으면 정말 완벽하게 할 것 같은 맘일 거라고 그리고
열심히 공부해도 시험전에 다들 불안하고 초조할 텐데 마인드 컨트롤을 잘해야 한다고 했어요.
김연아는 아무리 힘든 상황에서도 어찌나 땐땐한지 흔들림이 없는데 아사다마오는 앞에 선수가 엄청 잘해
버리면 초조해져서 시합을 망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우리아이들도 김연아선수처럼 마인드컨트를을
잘해서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