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딸도 싫다고 해서 못해줘요. 근데 가끔씩 한단어로 말하면 그건 받아들여요.
한글을 익혀 영어에 거부감이 생기나봐요.
저는 집에서는 손도 안대고 어린이집에서만 한게 다인데도 거기서 좀 많이 시켰는지 얼집에서 가져온 책읽어주려면 지겨워서 싫다고 그러더라구요..ㅠ.ㅠ 내 참~
그래서 그냥 아예 내버려두고 동생들 tv볼때만 영어로 된거 틀어줬죠
큰애는 보든지 말든지.. 그랬더니 어느샌가 자기도 잘보고 가끔 따라하기도 하더라구요
영어는 정말이지 조심스러운거 같아요..억지로 시켰다간 에휴~
저도 쑥쑥 열씨미 따라해보려구요 ㅎ ㅎ
저희 아들도 영어 거부감때문에
엄마표 영어 30 분도 못넘기고 하기싫어해요
스폰지밥이나 영상물만 조금씩 노출 시켜 주고 있답니다
저도 옛날에 이런 고민을 올린적이 있는데....불과 한달정도 전...
그런데 신기하게도 해결되었습니다..
전 이제 6살 아들, 4살 딸이 있는데 동생이 오빠보다 영어를 더 좋아해요..
별로 시키지도 않고 그냥 집에서 노부영만 틀었는데도 울 큰애는 영어 싫어했죠..
여기 고민 상담 후,,,
울 아들에게 얘기했어요..
엄마가 영어책 읽어주는거 싫냐고...
싫다더라구요..
그래서 미안하다고,,, 대신 동생은 영어 좋아하니 동생은 읽어주고 cd틀어주겠다고하고...
그랬더니 표정이 너무 밝더라구요..
전 동생 있는게 다행이었죠... 영어 끈을 이을 수 있었으니...
그런데 그러고 몇일 뒤,,,
울 아들이 자진해서 영어책을 들고왔습니다...
읽어달라고,,
1주일 정도는 갑자기 미친듯이 영어책을 읽더군요..
재미있다고...
지금은 그정도는 아니지만 엄마가 읽어주면 얼굴 표정에 재미있어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혹시나 지겨워하는 책이 있음(대부분 아들이 골라서 옵니다) 그냥 대충 넘겨버립니다..
그리고 쉬운책을 안겼습니다...
예전엔 노부영책 10권 정도와 삼성그림책으로영어시작1, 어린이집에서 받아온 책이 다였거든요..
지금은 기관용 오알티 구매했고,,,도서관에서 step into reading1 빌려서 읽는데..
오알티는 워크북때문에 좋아하고,, step 10권 중에서 1권은 아예 꽂혀서 너무 좋아하고 2권도 좋아라 읽습니다..삼성책도 질릴때까지 보았구요..
다행이지요...
엄마의 느긋함이 힘들지만,, 그게 필요할때는 완전히 놔주는것도 방법인거같아요..
제가 쓴 글을 찾음 저에게 피와 살이 되는 조언들도 읽어보실 수 있으실꺼에요..
님이 글이 저도 겪었기에.. 도움이 되고 싶어 남깁니다.....
일단 흥미를 느끼게 해주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작년에 5세된 우리딸래미 홈스쿨시켰는데 완전 거부했어요 ㅜ.ㅜ
다 끊어버리고 엄마표영어로 다시 시작하렵니다
저희 딸도 언제부터인지 영어에 거부감을 가져서 걱정이 이만저만이아니예요, 그렇다고 포기할수없잖아요
아이의 ㅇ취향과 흥미를 고려해 다시 지작해야 할것 같아요.
저희딸도... 영어 홈스쿨은 따로 안시키고 집에서 책이나 디비디로만
노출시켜줬는데...
어느순간부터 영어를 싫어하더라구요 ㅠㅠ
이럼 안되겠다 싶어서 부랴부랴 알아봐서 쑥쑥 영어유치원 들어가보려구요
정말 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