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 줄리앙
좋은 생각거리로 문 열어주셨네요.^^
맞아요. 좋은 습관 만들기. 공부를 떠나 인생에서 중요한 거라는 생각 늘 해요.
줄리앙은 밥먹고도 그릇 갖다놓는 것도 잘 안해요.
제가 직장에 나가니 친정어무이께서 아이들을 계속 돌봐주셧어요.
할머니 이뿐 마음에 손주들을 사랑하고 또 사랑하고
근데 기본습관들이기는 잘 안되었어요.(요것이 꼭 할머니 육아탓만은 아니지만요 ㅎㅎ)
우리집 세아이들이 모두 자기주번정리가 잘안되어
지금 무지 고민중이어요.
좋은 습관 평생을 간다~~
격하게 공감하면서
저도 줄리앙 딴건 몰라도 독서하는 습관을 들여주고싶었는데
완전 실패했습니다.
어릴때부터 나름 책도 구비해놓고
책읽는 모습도 많이 보여주고
도서관도 함께 가고
딴에는 한다고 했는데도. 말짱 도루묵이어요.ㅎㅎ
지난 주말 줄리앙과 서울에 있는 큰누나도 볼겸
대학탐방도 갈 겸, 나들이를 갔다왔어요.
좋은 대학을 보고나면 조금 생각의 변화라도 있으려나 싶어서요.ㅎㅎ
기차에서 읽을 책을 한권 가져갔는데요.
세시간 내내 핸폰을 잡고 있지, 책을 펼쳐보질 않네요.
막내여서 눈치는 백단이어요. 줄리앙이
엄마얼굴이 별로임을 눈치챘는지
마무리로 '엄마, 내일부터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 보여드릴게요'
그 말에 눈녹듯이 마음이 풀렸는데
돌아와서 이번주도 그닥입니다.
그래서 월욜 화가 머리끝까지 나서 한바탕 했어요.ㅠㅠ
그래도 노력해봐야겟지요.ㅎㅎ
인생은 장거리 경주이니
조금 느리게 가더라도 보듬어서
씩씩하게 달려갈 수 잇도록요.
중2 벤자민
대문 열기 첨이라 엄청 신경쓰이셨죠~ 대문 열어 주셔서 감사드려요~
벤자민은 이번 중간고사는 뭐 작년 기말보단 잘 보긴 했지만 역쉬 아쉬움이 많이 남는 시험이었답니다.
작년 기말고사땐 시간관리도 잘못해서 omr 마킹도 놓치고 해서 정말 엉망이었거든요.
중간고사에 대한 아쉬움과 결의를 가지는 듯 했는데 지난주에 수련회 다녀와선 흐지부지...
수련회를 가서 얼마나 이야기 꽃을 피웠는지 마음이 붕 떠있는데 빨리 진정해주길 바랄 뿐입니다.
아이에게 좋은 습관 만들어주기!!!
이게 젤로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좋은 습관이라기 보다 회복탄력성이 좋은 아이로 자라길 바랍니다.
어떤 힘든일로 아파하고 상처받더라도 빨리 일어설 수 있길 바라는 것~
그리고 역쉬 독서습관은 빼놓을 수가 없네요.
벤자민은 너무 편독을 하는 편이라 요즘은 다양하게 읽으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오만과 편견을 시작으로 요즘은 위대한 개츠비를 읽고 있답니다.
아이에게 욕심을 부리자면 끝도 없고.... 그냥 약간은 관망하는 자세로 있으려구요~
중 1 남...
대문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로체험이 끝났어요...정말 정신없는 5월이었답니다..
이제는 슬슬 기말고사 모드도 전환을 하긴 해야할거 같기도 해요..
우리는 중간고사는 없었거든요..
우리 아이가 중간고사가 있었으면 좋았겠다는 말을 하기도 하는데..ㅎㅎ
암튼 지금은 공부도 공부지만 아이가 사춘기를 잘 보내기 위해서
저와 대화를 더 많이 하고 있어요..^^
하교 후에 집에 오면 거의 1시간이 넘도록 이야기꽃을 피우기도 해요..ㅎ
아직 중1이라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지금 상태로는 서로 소통하고 대화 나누기를
게을리 하지 않으려고 한답니다^^
녀석이 영어수행평가 시험을 봤는데
그만 1개가 틀렸다면서 공부 더 해야겠다고 하네요..ㅎㅎ
만점 맞은 아이가 두명이 있는데...내심 자존심이 상했던 모양이예요..ㅎ
그렇지만 1개 틀린것도 잘 했다고 해 주었어요..^^
사실 저는 아이에게 주고 싶은 좋은 습관이라기 보다는
아이와 함께 하는 습관으로 지금도 하고 있는 서로 간의 소통 그리고 대화를 손꼽고 싶어요..^^
중2가 되어도 가능할까싶은 생각도 있지만 말이죠..ㅎㅎㅎㅎ
중3 남,헥터
처음으로 여는글을 쓰셨군요~~
수고많으셨어요~첨이라 마니 설레이셨을것 같아요^^
진로특강 듣다보면 참으로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되는것 같아요.
저도 한동안 강의라는 걸 못듣다가 요즘 4주차 브런치특강 듣고 있어요.
대학에서 하는거라 일단 입시에 관한것인데
다음번은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하기-우리아이 메타인지향상법"
마지막은 "자녀와 대화하기-스트레스관리법"네요.
큰아이가 고2라서 패쓰할까 하다가 헥터 생각하면서 한번 들어보려고해요.
무엇보다 3주차에 심리학교수가 강의하시더라구요.
고2딸램 진로가 심라학이라서 겸사겸사~
대학이 저의 집근처대학이어서 그런지 2주차가지 갔는데 쇼킹할 정도로 좋았다!!라는 생각은 안들더라구요.
대학도 레벨이 있음을 실감하는 경험을 해보았답니다.
지난주에는 큰아이가 그학교로 진로체험을 갔는데 일정도 끝나기전에 왔더라구요.
작년에 샤대에서 했던 심리학 청소년캠프는 왕복4시간을 대중교통이용해서 다녀쓴데 말이죠 ㅎㅎ
아이에게 주고 싶은 좋은 습관~~!!
글귀가 넘 좋아요~
제가 아이에게 주고싶은 좋은습관은
첫번째도,두번째도,세번째도 "독서습관!"요~~
눈만뜨면 강조하는데도 아이는 독서전무..
올해는 국어 수행평가로 "스티브잡스 이야기"를 3분의2정도 읽었어요.
끝까지 왜 안읽었냐고 하니까 넘길고 재미가 없어서래요 .
남자아이 책읽히기 정말 힘드네요..
이번 중간고사는 늘 평균80을 목표로 하던 아이가 평균 90이되어 기분 좋아라해요.
90점대도 아니고 딱 90이건만..
당일치기로 햇는데도 의외의 점수가 나왔대나 뭐라나하더라구요.
셤이 쉬웠지?할래다가 자존심상할까봐 입 꾹다물었어요 ㅋㅋ
3학년되어서 담샘과 저의 잔소리로 수업시간에 쫌 들었던게 도움이 되었다고도 해요.
중간고사 치룬후 느낀바는 뭐냐고했더니 학교에서 자습시간이 필요하대요.
언제쯤 열공만을 할랑가하면서 그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오늘도 오매불망합니당~!!
중1 앨리스 여
안녕하세요?
벌써 5월이 반지났어요.
중간고사도 긑나고 수련회 장기자랑 춤연습으로 일주일 보내고, 2박3일 수련회 다녀오고,
신나는 주말 보내고 왔어요
앨리스 수련회 갔을 때 돌아오면 뒤처진 영어 수학 기초 공부를 어찌 할까 고민하며 깨알같은 계획 세웠는데
바~~~로 후루룩 날려 보냈어요 ㅎㅎ
민스마미님이 올려주신 글처럼 작고 소중한 것이 더 더움이 될것인데 눈에보이고 남과 비교되는 것만 신경
쓰는 엄마가 되어 버렸어요.
내가 '우리 아이를 어찌 키울까? ' 하는 것부터가 잘못된 욕심인가 봅니다
아이는 벌써 자신의 삷의 계획이 있는 듯 싶어요 - 타고난 그릇과 모양이 있는데 엄마가 그릇을 만들려고하니
다툼이 생기나 봅니다.
책읽는 아이가 책읽는 어른이 될것인데
저는 인사 잘 하기와 좋은 책 많이 읽는 습관을 만들어 주고 싶어요 - 무려 두 가지나 되네요
일단 저부터 잘 실천해야겠어요
매주 친구들과 엄마들과 낭독 모임하는데 지친 모습이 나타나고있어요.
재미있는 책으로 분위기 전환해봐야겠어요
공부가 아닌 재미로 받아들이면 좋겠는데.... 엄마의 바램 만큼 안되내요.
다음번 책은 맛있는 세계사인데 더 재미있는 책있으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