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수업하는 아이중에 쓰기를 유난히 싫어하는 남자아이가 있었어요.
몇글자 쓰지도 못하고 힘들다며 쓰기를 거부하는 아이지요.
그런 경우 즉, 아이는 준비가 되지 않았는데 억지로 긴 문장을 쓰도록 하거나
연령이 쓰기를 해야할 시기가 되었다는 이유로 쓰기분량을 한꺼번에
늘리는건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쓰기가 오히려 더욱 늦어지고 쓰기를 거부하게 되지요.
그 아이의 경우 쓰기대신 그림으로 그리는 훈련을 통해
손의 힘을 먼저 키우도록 했어요.
그러면서 그리고 쓰는것이 그렇게 힘들고 지루한 작업만은 아니란 인식을
가지도록 하는데 촛점을 둔 연습을 했어요.
쓰는 즐거움을 주기위해 일부러 커다란 전지에 글씨를 그리는 놀이를 하거나
Dot 연결하기, 길찾기,.. 등 필기도구를 잡고 그리고 쓰는 것에 익숙해지도록 하는 과정
을 많이 거쳤고... 그런 과정 속에서 다행이 아이가 조금씩 변화를 보이기 시작했어요.
그런 변화를 놓치지 않고 자연스럽게 쓰기로 이어지도록 해주었지요.
아이마다 다르니 이런 방법이 정답은 아니겠지만..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남들 쓰는 시간에 인풋으로 내공을 다지는 시간을 더 가지는것도
괜찮다 생각하셔요~~~~
스트레스보다 자연스런 흐름을 따르는것도 중요하답니다.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