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아이가 원하는 대로 도장찍고 놀고 싶으면 도장찍으면서 하나씩 엄마가 해주고 싶었던 활동 시도해보세요...
엄마가 너무 많이 기대하면 엄마만 더 힘들더라구요~~~~
그냥 우리 애는 이런걸 더 좋아하는 구나 생각하시면서 천천히 해보세요~~~ㅎㅎ 저도 잘하는 애들 보면서 우리 애는 왜 안될까 고민하던 기억이 나서 댓글 드립니다..
남자 친구들이 비교적 늦더라구요.
운동을 자주 시켜주시고 가위나 그림 그리기 등을 자주 접할 수 있도로 해 봐주세요.
그럼, 좋아질 것 같아요.
학습적인 것 시키려는 욕심을 버리고
아이가 즐길 수 있는 것을 주세요.
밀가루 반죽이라던가 신문지 찢기라던가
손바닥에 물감묻혀 찍기 등등...
30개월짜리한테 뭐하러 알파벳이나 도형을 따라 그리게 한단 말입니까...!!!
지 그리고 싶은대로 맘~~~~대로 그리게 해주세요.
엄마가 할 일은 판단이 아니라 감탄입니다.
32개월 저희아들램도 하낫도 못해요..워크지 프린트하는 잉크가 아깝다눈..
그래도 누나땜에 자기꺼 안해주면 누나꺼 방해하니..같이 프린트하긴 하는데..활용은 전혀 안되고 있어요..
그냥 노래부르고 율동하고..책읽어주고..만들기하면 따라 하나 만들어서 누나랑 같이 놀게 해주고..
그냥 그정도네요...ㅋㅋ
물감놀이할때 도장놀이를 하려고 한다면...도장놀이를 활용한 액티를 하면 좋을듯...
예를 들어 동그라미 도장을 찍으면서 써클~~ 모 요렇게..??
아이가 원하는 방항으로 홈스쿨을 진행하는 것이 오래가는 비결인것 같아요..
그래야..아이도 즐겁고, 엄마도 행복한 홈스쿨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저희아이...여전히 종이접기 못하고..그림솜씨 꽝이고...^^
그래도 그 맘때 했던 액티들을 정말 좋아합니다.
아이 스스로 하기 힘드니 기본 바탕은 엄마가 그려주시고 아이가 채우는 방식으로 액티를 진행하시면 될것 같아요.
그맘때 들어간 액티들을 아이들이 절대 잊지 못하죠..
얼마나 재밌는데요..^^
전 그때 많이 그려주고..많이 오려주고...
거의 90%는 제가 다 하는걸로 진행했는데 그 과정을 지켜보는것만 해도 아이에게 확실히 도움이 되더라구요.
저희 아이처럼 소근육, 대근육 느린아이도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엄마가 꼭 의도한대로 아이가 따라주지 않는다고 해도 즐기듯이 한번 해보세요.
꾸준히 한 액티들을 두고두고 말할 나이가 되면...흐믓합니다...
그리고 30개월이면..도형그리기. 연필잡기...안되는 연령이네요...
넘 욕심 부리지 마시고 놀아준다는 생각으로 하시면 될것 같아요...학습과 병행한 놀이는 유아시기에 가장 좋지만 놀이에 먼저 중점을 두고 하셔야 해요..그래야 꾸준히 즐겁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