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웃었어요.^^
저도 딸만 있는지라 아들을 보면 전부 우리딸램들 남자친구로 보인다는....
애들이 고등학생만 되어도 진짜 보는 남자애들마다 다 사윗감으로 보일 것 같네요.
근데 령돌맘님은 진짜 대단하시네요. 시누 여섯(아들을 가지기 위한 열정이 마구마구 보이는듯)의 귀한 막내아드님에게 시집가셔서 아들을 둘 낳아서 얼매나 이쁨을 받을지 상상이 가네요.
홍박샘님이 훌륭하신 분이니 아드님도 며느님 되실 분도 다 진짜 멋진 분일 거예요.
오랜만에 게시판에 와도 이렇게 홍박샘님 글도 있고 아... 좋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ㅎㅎ항상 이시간이 저의 활동?시기이므로 이시간뿐이 컴을 할 여유가 없어요...
근데 시험공부해야하는디...
박사님 글 다시 보러 왔다 허걱~ 맘님들 수다 한판에 ㅋㅋ 또 웃고 시어머님 얘기에 급 반성모드 중임돠~
저희 어머님은 작년 겨울 몸이 좀 불편하셨어요... 저두 막내며느린데...
갑자기 거동이 불편하시게 된 어머님을 잠깐 모시고 있었지요...
첨엔 갑자기 일어난 일이라 너무 힘들었어요(육체적으로... )...
그래두 안타까운 맘이 더 크더군요... 막내집이 편하신지... 전 같으면 이내 가시겠다 하셨을텐데...
매일 아이들과 볶닦거리니 어머님을 더 살갑게 모시지 못하기도 하고... 제가 그리 애교쟁이는 아니라서 맘을 다 표현하진 못해요... 그저 불편하신게 없나 맘상하시지 않게 미리 봐드리는 정도 밖에...
요리 솜씨가 그닥 훌륭한 편이 아니라 매일 반찬걱정에 한숨이 나올때도 있었구요...
뭐든 해드리면 맛있다시며 드셔주시는 어머님이 고맙기도 하고 죄송하기도 하고...
지금은 시누댁에 계시는데 저희집서 가실때쯤 거동이 한결 나아지셔 다행이다 싶다가도...
오랜 지병이 있으신지라 하루 하루 컨디션에 따라 몸두 좋았다 나빴다 하시는게 맘이 쓰입니다...
시누댁에 계시니 아무래도 전처럼 전화도 자주 못드리게 되고... 요즘은 아주 불량 며느리네요...
여러 맘님들 글 읽으며 급 반성 모드로다... 오늘은 꼭 전화부터 드릴려구요...
ㅎㅎ 쑥쑥의 선남 선녀들만 왕창 쌓아놓고 세일하는 기분이 들어요...
아궁 울 지.지. 녀석들도 한자리 차지해야 하는디...
지연양 요즘 하는 양을 보믄 엄마의 극기를 시험중이공...
부실한 엄마는 엄마대로 저 바쁜일에 치여 대충 두리뭉실이 되려고 하고 있슴돠~
박사님 말씀하신만큼 그리 똑똑하고 야무진 지연양이 아니라 그저 맘이 무지 여린 아인데...
일례로 유치원 선생님이 아이들이 선생님 말씀을 잘 안들어 주니 다른 반 선생님 해야 할까? 했답니다...
다른 아그들은 그러라고... 선생님 안계셔두 지들끼리 밥도 챙겨다 먹고 하겠다더라네요...
근디 그순간 울 지연이 얼굴이 빨개지기 시작하더니 눈물을 뚝뚝(이때 흔히 말하는 꼬꼬 응~같은) 흘리며
울기 시작하더랍니다... 순간 당황한 선생님 지연이 달래며 귓속말로 지연이 때문에 어디 안간다 하셨다고...
어쩐지 유치원 버스에서 내리는 아이 눈이 좀 붉길래 뭔일이 있었군... 했는데... 선생님께서 전화하셨더만요..
하긴 책을 읽다가도 울기도 하고(어쩌믄 요건 절 닮은듯...), 동생야단치는 소리에 지가 울기도 하는...
이래 맘이 약한 아이를 참... 혹 마음결 착하고 강한 아이 없을까요?
반면 지우녀석은 참으로 야물딱집니다... 제 딸이지만... 참 강단있는거이... 공부머리는 글쎄 좀 지나봐야 알것지만... 언니보단 좀... 그런거 같기도 하지만... 약간 행동파의 경향이 살짝 보입니다... 언니에 비해 과격?하고
아마도 녀석 비위 맞춰줄수 있는 부드러운 아이로다(좀 똑똑한 아들로다)어디 없을까요?
ㅎㅎ 그러고보니 중매시장에 딸 내놓은 심정이네요... 나중에 꼭 쑥쑥커플매니져로다 나서셔야 할 듯 합니다...
원스톱 시스템... 만남에서 결혼... 그후 관리까정 ㅋㅋ
박사님 덕분에 요즘 뜸?하시던 여러분을 다시뵙게 되어 너무나 반가운 마음입니다...
울 쑥같은 분위기를 어디가서 누린단 말임까?
새로 만드신 14기북클럽 따라쟁이 중에 여니비니맘이 제 친구입니다...
그 친구덕에 쑥을 알게 되어 오늘날 이리? 되었지요... 목포에 사는데... 6월 박사님 뜨시믄 요친구도 어찌 꼬여내볼 참입니다... (신랑의 근무가 따라줘야 할낀데... 고거이 걱정이지만서두... )
일일이 댓글 달자니 넘 방대한? 양이라 한꺼번에 몽땅 적고 갑니다...
졸린 눈을 비비며 공부하러 왔다 웃고 눈물 한방을 살짝 비치곤... 졸음이 싹 달아났네요...
이제 정말 책과 한참 녹슨 머리를 부여잡고 한판씨름 들어갑니다...
쑥에는 좋은 시부모님도 착한 며느리도 엄친딸 아들도 넘쳐납니다.^_^
부모님 이야기 나오니 우리아이들 키워주시던 친정부모님 생각에 맘이 아프네요. 두분다 요양원 가계신지 8개월이 넘었답니다. 늦게 결혼한것도 불효였는데 아이둘낳아서 두분께맡기고 해드린것도 없는데,,,불편한 두분을 모시지도 못하고 나 사느라 바빠서 요양원에 모셨어요. 참 불효한 자식입니다. 아버지 눈엔 잘나보이기만 한 큰딸이라 바쁘게만 사는것이 늘 안타까우셔서 사실 우리아이들은 당신께서 다키우셨답니다. 갓난쟁이때부터...아버지 돌아가시면 죄스러워서 어찌할까 몰라요...
^_^그리고 시부모님은...남편어릴때 돌아가신 어머님은 뵙지를 못했네요. 시아버님은 남편 군복무 시절에 돌아가신지라 또 같은 교회를 다녔으므로 자주 뵈었지요. 며느리 될지 아셨는지 절 참 이뻐 하셨어요. 하루는 어찌하다 여러명이서 사진을 찍게 되었는데 아버님과 함께...그 사진을 보여주며 이처자가 어떠냐 물어보셨답니다. 그분은 거의 모든 악기를 다루실 정도로 멋쟁이 셨어요. 일어는 수준급이셨고 다른 언어도 능하신 편이셨다네요. 돌아가신 한참후에 결혼을 했으니 그 멋지신분을 시아버님으론 모시지를 못했습니다. 지금보니 남편모습에 아버님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그분의 멋진 흰머리가 새삼 그리워 집니다.
그리구요 박사님 울 환희도 똘똘만 빼면 박사님 취향인데용..
박사님 만나뵌 그날은 야가 안하던 짓을 하더만요.
예 사실은 낯익히는데 시간이 쪼금 걸리는 아이에요.
제 MBTI결과가 훈련된 외향형에 가까운데(이것은 할때마다 조금씩 다르게나오지만)
절 좀 닮았나봐요. 그러니까 척 나서지는 못하지만 일단 나서면 거침이 없는...^_^
박사님 글 덕분에 많이 웃었고 부모님 생각에 눈물바람도 날리다 갑니다.
박사님 글도 댓글도 재미와 감동으로 읽고 갑니다.
참 착하고 야무진 며느리들이 많은 거 같아요
그런 시어머니들은 복 받으신 거예요
전 시어머니께 아들 저 주시면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했다가 혼났어요 ㅎㅎㅎ
처음에는 어찌 그리 뭐든지 트집이신지.. ㅎㅎ 아들 보고 웃기만 해도 뭐라 하시더라구요
시간이 흐르다보니 서로를 잘 알게 되어 지금은 무슨 얘기만 해도 아주 큰 소리로 전화기가 터질 듯 웃어넘기지요
ㅎㅎㅎ
참 제가 봐도 아까운 쑥쑥의 아이들이예요
저는 여기 미국 와서 우리 쑥쑥 아이들 자랑하고 다닌답니다.
세계 어디 내놓아도 절대 뒤지지 않을 뿐더러 앞으로 우리 나라의 중심이 될 꿈나무라는 것을 확신합니다. ^^
그래서 저도 몰래 침을 흘리고 있는데....
그래도 될라나 헤헤헤
ㅋㅋ 제가 음식 잘한다궁 올려놓고는 ㅎㅎㅎ 이러구 있슴돠...
요즘 거의 매일 점심을 일케 라면으로 떼웁니다..
주말부부라 신랑이 없으니.. 식탁은 가은이 위주로 돌아가고,... 대충 떼우는 ..ㅜㅜ
맛나게 먹어줄 사람이 없으니 .. 음식도 안하게 되네요..ㅜㅜ
다들 점심 맛나게 드셨어요???
라면 불기전에 먹으러 감돠~~ㅋㅋㅋㅋ

울 친정 남동생이 아직 장가를 안가서 울 친정엄마 생각하면
참 참~한 며느리가 들어와야 할텐데.. 그런 걱정임돠...
령돌맘이 시누가 여섯이나 되는군요.. 시상에...
그러고보니 령돌맘 더 대단해 보여요.. 정말 령돌맘이나 제이맘처럼 참한 사람 들어오면 넘 좋겠다
절로 생각이 드네요...^^*!!
전 홀어머님에 남매인 울 신랑만나 결혼했어요~ 살짝 연하랍니다. 아시죠?ㅎㅎㅎ
울 신랑의 이상형?으로 만나 연애하다 결혼에 꼬~~~올 인!ㅋ지금은 주말에만 보는 주말부부 ㅜㅜ
처음 결혼해서 울어머니 몇년간 저더러 "니는 암만 봐도 조선에 둘도 없는 며느리다!" 하셨어요.
시누가 어머님께는 묵둑둑한 편이라 그게 늘 불만이셨는데..
"니는 참~~~ 연한 배같데이~" 하시며 좋아라 하셨지요.
역시 아시겠지만 제가 남이 들어 좋은말은 잘하는 편이라 ㅎ ㅎㅎ
어머니 모시고 대중목욕탕에서 등도 밀어드리고, 찜질방도 다니고..ㅎㅎ
또 보기보다 제가 음식 만드는거 먹는거 엄청나게 좋아하는 사람이라
울 친정엄마가 놀랄만큼 "나는 귀찮아서 하기 싫은데.. 니는 우째이래 음식을 잘하노..?" 할 정도지요..
삼시세끼 꼬박 국 끓여가며 몇첩반상 안부러운 음식을 해대며 까다로운 식성의 아들
비위를 맞춰 주니 울 어머님 참 좋아 하셨어요~
거기다 친정식구들 닮아 알뜰하기 까지 하지..ㅎㅎㅎㅎ 이건 순전히
울 어머님이 손이 엄청나게 크시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제가 알뜰하게 보인다는.. 건 참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실은 울 친정어머니 알뜰한건 대한민국 누구도 따라오기 힘들지욧..
암튼 그어미에 그딸이지만 그 발끝도 쫓지 못합니다..
그렇게 대구에 살땐 시댁식구들 가까이 살며
가끔 삼계탕 해서는 "어머니 삼계탕 드세요~" 하고 나르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팥죽을 쑤어 어머니 가져다 드리고, 어리굴젓에 깍두기까지......
김밥싸서 형님네 드리고...
음식해서 나르는게 넘넘 기쁘고 행복했어요..
"어머니 제가 용돈드리는거 울신랑한테는 비밀로 해주세요.
워낙 정확한 사람이라 혹시 제가 용돈 드리는거 알믄 어머니 덜 챙겨드릴까봐요~
제건 제거 대로 받으시고 울 신랑건 또 그냥 모르는척하고 받으세요."
이런 말 잘한답니다..ㅋㅋㅋㅋㅋ
저 여우맞죠??
아직 저희 집엔 김치냉장고가 없어요.
울신랑 회사에서 김치냉장고 얻었는데.. 제가 덜컥 형님네 드렸지요.. 형님네도 없는데..하고
울 어머님은 내내 그게 불만이심돠~?
니가 하징... 하믄서 그래도 속맘은 그게 아니시겠죠?ㅎㅎ
실은 그에 못지 않게 울 어머님과 시누가 제게 정말이지 넘넘 넘넘 잘한답니다...
우리 가은이 양말부터 옷가지 들은 모두 시누네에서 물려받아 입고 있어요.
전 여지껏 가은이 양말 몇번 사준게 전부일정도로 시댁에서 다 챙겨 준답니다.
처음 어버이날 저보다 나이어린 시누랍니다.. 제가 '형님'이라고 불러요..ㅎㅎ
울 친정엄마 옷을 사서는 가져다 드리라고..
자기가 산건 말하지 말고 그냥 내가 산걸로 해서는 엄마갖다 드리라고..
나이는 저보다 어리지만 저보다 훨씬 낫슴다.. 마음씀씀이가 참착하고 좋아요..
주위 어른들은 물론 식구들, 친구들... 챙기기의 마왕~ 수준입니다.. 형님 좋다는 칭찬 참 많이 들어요.
그리고 자기는 시어른 용돈 드리면 그만큼 꼭 친정엄마 한테도 한다고 나한테도 잊지말고
친정 엄마 꼭 챙기라고..
그렇게 가까이 살면서 매주 만났는뎅.
김천으로 이사오고는 자주 가긴하지만 예전만 못해요.
그래도 참 징~~~하게 모이긴 해요..
어른들 생일은 물론 애들생일까지 다 모여서 축하해주고, 재롱잔치, 운동회 하는날은 온식구가 모여
응원하고...
남매라 더 우애가 돈독한듯 해요.
실은 울 친정은 안그렇거든요.. 좀 따로 노는뎅...
시댁와서 이런 문화는 참많이 배우고 있어요.. 그리고 그렇게 어울리는 게 너무너무 좋아요.
쓰고 보니 제가 참 잘하는것 같은뎅
파헤쳐보믄 여지껏 신랑 와이셔츠 한번 다린적 없고 단추한번 달아준적 없답니다..ㅠㅠ
근데 이건 넘 가정적인 울신랑탓도 있답니다..
워낙 자기가 다 하니~~~ㅋㅋㅋ 또 신랑자랑임돠.
가은이 떨어진 단추도 울신랑이 달아주고 이불도 울신랑이 꿔메 줬어요..
대단하죠? ㅎㅎㅎㅎㅎ
요즘 주말 부부라 자주 못보는데..
며칠전엔 "그대가 이세상에 있는 것만으로도 내겐 힘이됩니다" 문자가 왔어요..
"사랑숑송~ 우리딸 가은이 가은엄마 사랑해!" 하구요.
결혼하고 문자한번 안보내더니 떨어지고는 요런 맛도 있구나... 새삼 느낍니당...
질투쟁이 가은맘이 ㅋㅋㅋㅋ 지~~ 자랑만 실컷 하고 갑니당...
아드님 얘기.음....
올렸다 내렸다 몇번하다가
손이 근질근질하지만 꾹꾹 참아요.
쑥쑥 뒤집어질까봐. ㅋㅋ
바삭한 치킨사진 보니 치킨생각만 머릿속에,
점심 치킨시켜먹자고 해야겠어요.^^
항상 유쾌한 글,또 진지한 글..
올려주셔서 쑥을 멀리할수가 없나봐요..
정말 쑥 중매소장님하시면 잘하실거 같어요...
어려서부터 이리들 다 봐오셨으니 말이어요..
엄마들끼리도 친할거고..ㅎㅎ
오늘도 박사님 글 읽고 상쾌한 하루 시작하렵니다^^
참 저도 6월을 목빠지게 기둘리고 있겄습니당^^
글과 댓글들에 웃음과 감동을 받고 갑니다. 아침부터 기분좋은 글에 댓글하나하나 감동이 있네요^^
항상 느끼는 거지만 쑥쑥맘님들은 작은 일부터 최선을 다하며 열심히 알차게 사시는 분들 같아요^^
저는 이런 쑥쑥맘님들 같은 우리 딸로 자라주었으면 좋겠고~~ 우리 아들에게는 그런 종합선물세트 같은
며느리가 들어왔으면 좋겠습니다.(욕심이 너무 많죠?)
그러기 위해서 저는 쑥쑥맘님들 열심히 따라하고자 노력중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얼굴도 모르지만 항상 이웃사촌같은 따뜻함이 있는 곳이 쑥쑥 게시판인것 같네요^^
어머!! 잘못이해하셨어용~~
저같은며느리만날까봐 겁이난다였어요~~~~ㅋㅋㅋㅋㅋ
(저같은며느리만나면 우리아들 고생한다는 의미이지요ㅋㅋ)
근데 저 사는곳을 어찌 아셔요? (Wow~)
암튼 예전 박사님이 쓰셨다는 매장의 분가루ㅋㅋㅋ 저도 간만에 바르고
기다리고 있을께용~~ㅋㅋㅋㅋㅋ
하아... 제가 나이만 더 어렸어도..도전을... 으흠... 크크..
근데 조건에 맞지도 않는다능요?;; 헤헤헤;;;
전.. 그냥 치킨 시켜 먹을게요 호호;
사실...저희 어머님을 처음 뵌건.....병실이었어요.
그때 암수술 앞두고 계셨거든요... 지방에서 서울로 수술하러 오셨는데 병간호 할 사람을 구한다고 하더라구요.
결혼을 앞두고 있던 터라...그냥 제가 사표내고 병간호를 시작했어요.
그렇게 수술하시고... 퇴원하실때...친정에 말씀드리고 시댁에 그냥 내려왔어요.
그렇게 결혼준비하는 중에 모시고 살겠다고 말씀드리고..(병원에서 정이 확 들었거든요)
지금까지 어머님과 사랑싸움 중입니다.
그래서 어머님이 저를 귀히 여기시고...저도 마찬가지구요....
아들만 더 위하시면 저 완전히 삐져요..^^
그래서 꼭 저한테 따로 전화하셔서 [사랑한다..고맙다]말씀하시죠..
혹시 부딪힐 일이 생기면... 제가 확 일을 벌려요...어른들과 살때는 그게 편하더라구요
최근에 어머님께서 계속 반찬이 없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젓가락 갈곳이 없다구요.
반찬이 기본 5가지에, 국이나, 찌개가 같이 올라오는 밥상인데...자꾸 먹을게 없다고 하시니 저도 속이 상하더라구요.
다른 식구들은 너무 잘먹는데...왜 그러실까 고민도 되고 해서..
반찬이 아닌 밥종류(새싹비빔밥, 홍합밥, 콩나물밥, 볶음밥,유부초밥,김밥....등등)를 바꿔봤는데도 여전히 먹을게 없다고만 하시고...
한동안 저도 속앓이좀 했습니다..
그러다 방법이 생각나더라구요....그리고, 일주일간 새벽장을 봤어요.... 왕창 재료를 사다가..
무조건 넘치게 만들었어요...밥종류를 매일 바꾸고...반찬을 11종류가 넘게 하루종일 반찬만 만들었나봐요..
식탁이 부족할정도로 만들어 올려놓으니....육, 해, 공...다 들은 밥상이더라구요..
결국 2틀만에 어머님 백기 드셨습니다.
[미안하다...반찬이 없는게 아니라 ...내가 입맛이 없었나보다...그러니 제발 반찬좀 그만 만들어라...]라구요...^^
저희는 이렇게 맞춰가며 살아요....최대한 부딪힘없이 피하가기..^^
홍박샘님께서 며느리 이상형이라 해주시니 쑥쓰럽고 기분좋은데요..^^
울어머님 들으시면 [살아봐야 다 아는거야....흠흠...]하실께 분명해요...ㅋㅋㅋ
요 쑥쑥에 있는 아이들이 어찌나 이쁘고 멋진지... 다 탐나요...
저도 한동안 예림맘님 예림이 그림솜씨에 홀딱 반해서....^^ 그렇게 세부적으로 그림한장을 꽉 채우는 아이가 드물어서 아이 그림인데도 갖고 싶더라구요...싸인받아서...^^
저도 박사님 글 자주뵈니 넘 좋네요..^^
어쩜....저 자꾸 태진아 생각나요...(훠이~~훠이~~~)ㅋㅋㅋ
ㅋㅋㅋㅋ
박사님은 욕심쟁이..우후훗~~
저도 지금부터 사위감 물색 들어가야겠어요..ㅋㅋㅋㅋ
ㅋㅋㅋㅋ 박사님의 글에... 이름이 올라서.. 무척이나.. 영광스럽사와요~~`^ㅡ^
아이들 밥 차리고 있는 중간에 들어와봤는데...ㅋㅋ( 쑥 중독 맞지유??ㅋ)
오늘 하루가 쭈욱~~ 행복할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위로 시누가... 일곱분이랍니다...ㅋㅋ^ㅡ^;;
아들만 둘이라...
저두... 쑥쑥의 딸램들 보면... 침을 꼴깍꼴깍 삼킨다지요~~~~ㅋㅋㅋ
어찌나 다들 이쁘고 야물딱진지...
4월말이나.. 5월초.. 덥지 않고 나들이 좋을때...
아그들 데리고 널찍한 공원에서 김밥도 먹고... 운동회 비슷하게 아이들이랑 함께 놀아봤음 좋겠어요..
사진상으로만 본 아이들이 실제로 보면 어떨지 궁금하기도 하구요...ㅋㅋㅋ
한번 번개나 추진해 볼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
서울은 눈이 왔다던데...
감기 조심하시구요...
몸 챙겨가면서 일하셔유~~
박사님 글 자주 뵈서.. 저희들은 너무너무 좋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지내시죠?^^
박사님 뵌지..딱 1주일 됐네요..^^
저도 엄마가 되고 부터는 잘생기고..예쁜 연예인들을 봐도 엄마의 입장으로 보이더라구요..
저렇게 잘생기고..이쁜 아이를 낳은 엄마는 밥 안먹어도 배부르겠다..싶은게..
전..우리꼬맹이들 아까워서 못 보낼것 같아요..
신랑도 딸이란거 알고 처음한 말이 '아까워서 시집 어떻게 보내지'였어요^^
갑자기 날씨가 너무 추워졌네요..감기조심하시고..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ㅎㅎㅎ 욕심쟁이... 박사님~~
어쫌 저리 이뿐 아그들로만 며느리감으로 꽉 찍으셨는지...
뭐 어느 누구라도 위의 후보감들을 보믄 흑심?을 품지 않것슴까마는...
다행인지 불행인지 딸만 둘인 저는 사윗감을 제 맘대로 점찍어 두곤합니다...
령돌맘님의 재령이도 탐나고... 제이맘님의 제이도... 민은맘님의 호민이둥(지연이랑 동갑이랍니다 ㅋㅋ하긴 뭐 지우도 있으니께..), 심바님의 태형군도 아주 탐이 나더만요...
허긴 정말 떡줄사람은 생각도 않는데 혼자서만 김치국을 ㅋㅋ
그러고 보니 점찍은 아그들 모두 인물이 캬~~
신새벽에 어렵사리 눈뜨고 하는 거이 혼자서 침 꼴깍거리고 있으니... 에공...
암튼 박사님이 이리 예쁜 아그들 미리 집적대는 것도 무리는 아닌듯 합니다.. ㅋㅋ
치킨... 또 소녀시대꺼 시키셨나요?
울 지.지.들도 먹는 거 하나는 일등인디... 울 아그들 집적대는 맘님들은 없을까나? 하는 생각이 ㅋㅋ
(^^ 전 제이맘도 령돌맘도 전혀모르지만, 공개적으로 좋은며느리감으로 찍히셔서 너~무 좋으시겠어요 두분은^^)
저의 모순은 무엇인지 아세요 박사님?
제 딸은, 꼭 우리남편같은 사람 만나길 바라고 바라는데...
아들은, 저같은 와이프만날까...겁이납니다.ㅋㅋ
신랑한테 말했더니 크게 부정은 않더군요 ㅋㅋㅋㅋㅋㅋ
북클럽갔다가 - 쑥쑥블러그사진올리려고 - 싸이갔다가 -- 친구싸이파도타서 - 원빈구경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아무것도 않고 그냥 지금 잠들려합니다 ㅋㅋㅋㅋ 안녕히주무세요박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