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아이를 둔 엄마라 그냥 지나칠수가 없네요. 5살 둘째 아들이다 보니 확실히 신경이 덜 쓰는건 맞아요.
그런데 혼자 내버려둬도 한자도 쉬운단계(8급정도)는 아는것 같고, 영어도 누나때문에 계속 노출이 되어있서서 그런지 잘 못해도 영어책 읽는건 즐기는것 같아요.
저는 유독히 중,고등학생을 키우고 있는 엄마들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보려고 합니다.
어릴때 많이시키고, 잘하는 애들이 커서도 잘하는게 아니더라구요. 여자아이들도....
그래서 또래 엄마들보다 경험많고 시행착오가 풍부한 분들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으며 길~~~~게 바라보며 여유를 가지고 지켜보고 있답니다.
많이 놀고, 책 꾸준히 읽고, 영어나 한자, 미술, 음악 등 하고 싶을때 시켜주는게 제일 좋을것 같아요.
무엇보다 화내지 않는 엄마의 모습이 가장 교육적이겠지요......^*^
지금 하고 계신대로 잘 하고 계신듯 한데요. 그렇게 못해주었던 저는 그저 돌아올 수 없는 시간에 부러울 따름입니다. 우리는 아이 둘을 키우고 같은 시기를 2번씩 지낼 수도 있지만 우리 아이들한테는 다시 돌아오지 않을 시간이라는 게 아이들에게 참 미안해지네요!! 저는 무엇보다 책을 많이 읽어주었으면 하네요^^
그것만큼 좋은 놀이도 엄마와의 교감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도 없었다는 생각이~~~
그저 책으로 집도 만들어 놀고 연극도 해보고 아이들이 가장 좋아했었던 것 같아요^^
전 유치원갔다가 체육관갔다가 오네요.. 근데 애가 많이 힘들어하긴해요..제가 밖에 데리고 다니기힘들거 같아서 운동이라도 하라고 보내는데 맨날 가기 싫다고 하네요.ㅠㅠ 힘들어하니 보내지 말아야하는데 4월달도 황사라 놀이터에 나가긴 힘들거 같고...정말 고민이예요
밖에 나가면 5세는 유치원가느라 별로 안보이던데 여긴 데리고 계신분들이 많네요.
우리 아이도 아직 유치원 안가고 집에서 놀고 있답니다.
미안한 마음에 다음달부터 문화센타에 데리고 가려고 등록하고 왔어요.
저도 같은 고민을 하는 또 한명의 맘이네요^^
큰아이가 워낙 활동적인 딸래미라서...
저도 문화센타 일주일에 한번 가고 있네요^^
도서관도 일주일에 1~2회 꼭 가려고 노력하고 있고...
책읽어주기가 잘 안되긴 하지만
그래도 원에 다니는 아이들보다는 시간적으로 여유로와서
강요에 의한 책읽기가 아닌 아이 스스로 즐기고 있어요.
첫째가 책읽기를 즐거워하니까 둘째는 저절로 환경 조성이 되는 부분도 있는 것 같아요~
저도 큰 아이가 기관지쪽이 너무 약해서 데리고 있기 시작했는데
아이가 거의 아프지 않고, 감기에 걸리더라도 쉴 시간이 충분하니 저절로 나아서
그런 부분은 너무 맘이 편한데...
역시나 집에만 있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그 부분은 늘 고민입니다.
이제 날풀리면 아파트 앞 놀이터라도 자주자주 다니려구요 ㅋ
같은 고민을 하고 있어 들어와 보았네요. (도움이 안돼 죄송~^^;)
저는 문화센터를 이용하고 있구요. 책을 많이 읽어줄 생각인데 마음처럼
쉽게 되지는 않네요.(엄마가 게을러서^^;)
저두 어린이집을 안보내고 있거든요. 그런데 우리애만 뒤쳐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쓸데 없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댓글을 읽고 나니 안심이 되고 맘껏 놀게 해줘야 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들 좋은 말씀들 해주셨네요..
5세면 맘껏 데리고 놀아주세요~! 저도 하고싶네요...
피아노?? 가은이는 7세 후반이나 초등들어가믄 생각하고 있어요.
이론적인 부분이 아직은 어렵고
어려서 하믄 여러모로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뎅 그래도
그러고 싶지는 않네요~
암튼 엄마 사랑 팍팍 느끼게 많이 안아주고 보듬어주고
놀아주세요~!!
^^*
저희 집 아이가 큰아이 8세 작은 아이 5세인데
작은 아이는 마냥 어려 보여 그냥 하루종일 둘이 뒹굴뒹굴 하고 있어요
저 역시 올해 부터 어린이집 안보내고 있거든요
아이가 정말 좋아라 하더라고요
뭘 시키기에 약간 부담이 되는 나이인 것 같던데
하루종일 제 몸에 붙어 다니면서 자기는 코알라 라 하는데 그 모습이 참 귀엽더라고요
이제 날이 더 푸근해 지면 하루종일 놀이터에서 놀 생각이예요
노는게 가장 좋은 거 같아요 ㅎㅎ
배우러 돈내고 안다녀도 되는 시기가 아닐까요?
저역시도 많이많이많이 나가서 놀아야하는 시기라고 강조하고 싶습니다.
태어나서 사계절변하는걸 이제서야 좀 느끼면서 표현할수있는 나이잖아요?
비오면 장화신고 우산쓰고 비맞으러 나가고,눈오면 눈굴리러 나가고,꽃피면 꽃보러나가고...단풍들면 단풍보러 나가고...
가까운 낮은 산을 한달에 한번씩 가는것도 너무 좋구요..
집에서는 책도 읽어주시고,영어노출도 되고 있고,수학놀이도 하고 있고...그렇다면 자연과 동생과 아주 잘지내는 것이 지금은 최고인것같습니다.
피아노,과학실험,운동같은 것들은..다들 7세후반부터 아니면 학교가서해도 하나도 늦지않더라구요.^^
클래식. 동요 많이 들려주시고 밖으로 많이 나가세요. 체험학습 뭐 이런데 말고 자연으로..
오전 오후로 나누어 책읽는 타임을 가질 수 있을 만큼 여유로운 시기입니다.
많이 읽어주세요.
식사습관 잘 잡아주시고
손으로 그리고 찢고 붙이는 활동 많이 할 수 있도록 도구들 늘어놔 주세요.
뭔가를 시켜야 할 것 같지만...
정말 정말.. 많이... 많이.. 많이 놀아야 하는 시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