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유치원 참 고민되는 문제긴한데.. 저희 큰아이도 부끄럼이 많아서 싫다고 하더라구요...
이미 영어땜에 자신감에 상처를 받아서...ㅠㅠ
저두 영유 고민하다가.. 그냥.. 엄마표로 방향을 바꾸었네요.
아이의 성향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저희 아이는 부끄럼 많고 욕심이 많아 영유가면 너무 스트래스 받을 것 같아 관뒀어요.
저도 영어때문에 너무 고민입니다.
일유인지 영유인지...
댓글들 잘 봤어요~~
여러 답변들 감사합니다.
저도 소신을 가지고 해야겠어요.
제가 영어 때문에 답답함을 많이 느끼다보니까 울 딸은 그런 어려움 없이 쉽게 알아듣고 말하고 했으면 하는 생각에 이리저리 고민만 많네요..
애기 크는거 봐가면서 맞춰야겠어요.
엄마의 소신이 가장 중요하구요.
뭐든 돈 들여서 나쁜건 없다구 생각합니다.
돈 들일때 엄마의 관심이 꼭!!! 추가되어서 아이가 잘 갈 수 있도록 보조역할을 잘 해줘야 효과가 크다고 생각해요.아무래도 기관에 맡기만 더 잘 가고 있다는 생각도 들거든요.
아이의 성격과 엄마의 교육관을 적절히 섞어서 선택하시면 될거 같아요.
제가 아이 레벨테스트 하러 영어학원 갔을 때 선생님이 5,6,7세 영유과정 3년 다 마치고 8세 계속 방과후로 다니는 동갑 아이들과 수준 차이가 거의 없다고 하시는 말씀 보고 적잖이 위로가 되었습니다. 물론 약간의 다른 점은 있었어요. 학원 아이들은 말하기보단 쓰기와 읽기가 더 뛰어나고 우리 아인 말하기와 읽기는 뛰어나지만 쓰기가 안되었거든요.. 시댁형님이 쑥쑥의 대세?에 밀리네요. 아래 댓글을 봐도 그렇구요..
저희 시댁형님도 초등교사이신데 제가 애들한테 영어 해주는 거 보곤 잘한다고 하시면서 지원아 고모한데 영어로 말좀 해봐라~하고 볼때마다 말하시더라구요.
소신을 가지셨으면 좋겠어요. 일단 엄마표 해보시고 정말 못하겠다 싶으시면 몰라두요. 영유아때는 영어 못해도 엄마표로 애들 기본 다지는 거 그리 힘들지 않아요.. 인내심이 좀 있어야 되긴 하지요.. ^^
아이가 아직 어리니 몇 년 더 지켜보면서 쑥쑥게시판 살펴보세요.
엄마표가 시간과 비용면에서 정말 비효율적인지..
왜냐하면 저 같은 경우는 시간과 비용면에서 영유가 너무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한 사람이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둘째가 있기 때문에 더 엄마표로 했습니다.
그렇지만 모두가 다 엄마표로 성공하는 건 아닙니다. 또한 모두가 다 영유 나와서 성공하는 것도 아니구요.
초등교사이신 형님이 아이들을 많이 보신 분이라 많이 아시는 듯 해도 수많은 초등교사들의 생각이 천차만별이에요. 여기 쑥쑥에서 엄마표 고수하고 계시는 분들중에 교사이신 분들 많답니다.
남들이 어쩌니 저쩌니 하는 것에 신경쓰지 마시고
님의 가정형편과 님의 아이 성향과 님의 의지만 가지고 가름하세요.
미리미리 고민하고 생각해보는 것.. 아주 바람직하다고 생각해요. ^^
반가워요.^^
아이마다 엄마마다 다 달라서 엄마의 소신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저욧?
저 3살부터 노부영 시작하다가 5살부터 본격적으로 엄마표로 해 보려고 의욕이 앞서서^^
나름 열심히 했어요.
그런데 저같은 경우는 우리 아들이 6살이 되고 나름 생각이 있어지니 엄마랑 학습이라고 생각이 들었나봐요.
워크시트 같은 활동을 싫어했어요.
엄마의 욕심을 보았는지 모르겠지만 ~
그러다가 고민끝에 7세에 영어유치원 보냈는데 아이가 생각보다 잘 적응해 주네요.
그리고 제가 해 주지 못했던 (우리 아들이 거부해서)쓰기부분도 자연스레 조금씩 하는 것 같고~아무래도 말하기나 듣기는 원어민 교사의 영어 노출이라 효과적인 것 같아요.
전 영어 유치원 별 기대없어요.그냥 4시간 정도 원어민으로부터 영어놀이하고 와라~~하는 생각뿐이에요.
제가 전적으로 하려니 어깨가 무거워서 조금 내려놓고 싶었고 조금 물러난 상태에서 집에서 아이랑 영어책도 읽어줘요.
영어 유치원에 그리 많은 기대가 없어서 그런지 아이의 아웃풋에 많이 예민하지 않아요.(이렇게 되기까지 나름대로의 아픔과 고민과 갈등이 있었어요^^)
지금은 엄마표랑 영어유치원 병행인데 전보다 엄마표를 내려 놓은 상태~
제가 전적으로 할려고 할때보다 저같은 경우는 더 좋은 것 같아요.아이도 더 잘 따라와 주고~
별 도움이 못된 것 같은데 저도 영어와 관련된 많은 고민을 했고 지금도 하고 있거든요.
상황에 따라 엄마와 아이에 따라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도 사실은 초등교사에요.지금은 휴직 중 이지만~
영유와 일유 차이는 있겠지만 ~그 차이가 모든 아이한테는 적용되지 않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