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딸, 이 안 닦겠다고 반항하다가 제가 무서운 표정지으면, 왕~하고 울음을 터트리죠..입 크게 벌리고,,
그럼 저는 이때다 싶어 무서운 속도로 칫솔질을 후다닥하죠..그 방법을 여러번 반복했더니,,이제 우리 딸, 입 꼭 다물고, 어금니 꽉 깨물고 웁니다..^^;; 다행히 요즘은 이빨 잘 닦고 있습니다. 달력에 좋아하는 스티커 붙여주기 약속했거든요, 양치질 할때마다 달력에는 스티커로 알록달록 이쁘게 장식되고 있습니다...
저희 딸도 충치 잔뜩 안고 있는데 아직 치료는 못하고 있어요.
저희 부부도 이에 들어간 돈이 어마어마 한데 잘썩는 이는 정말 유전인가 봐요.
그래서 저희 집에서는 마이쮸만큼은 금지합니다. 정말 무서워요 돌전후로 마이쮸 달고 살다가 이가 급속도로 썩더라구요. 방금 유치원 다녀온 울 딸내미 엄마에게 물어봅니다." 엄마 이 왕창 썪는거 먹고 싶어요"ㅜ.ㅜ
허걱..
저희 애기는 아직 20개월이지만..
자기전에 꼭 이 닦고 아무것도 안 먹이고, 사탕이나 시판 과자는 입에 대 본적도 없네요.
이 닦는 것도 좋아해서 밥 먹다말고 치카하겠다고 난리에 구역질 꽥꽥 해대면서도 혀 닦는데 적극 협조하구요.
근데도 아빠 닮아서 벌써 이가 누렇고 치아 사이사이가 거무스름 해요 ㅠㅠ
애기 아빠가 워낙 이가 약하거든요.. 치과에서도 충치가 잘 생길 수 밖에 없는 이라고 한다네요..
치아도 유전이라 걱정이 휴..
암튼 저도 어릴 때 유치는 죄다 썩고 신경까지 썩었다고 맨날 치과다녔어요.
그런데 영구치는 관리를 잘해주지도 않았는데 충치가 전혀 없네요.
걱정하지 마시고 치카 많이 해주세요^^
그리고 소개해주신 책 도서관에 있는지 찾아봐야겠어요~~
어쩜어쩜...
치료비용에 헉~~ 소리만 나오네요...^^;;
건령이 은니 씌울때도 손이 벌벌 떨렸었는데........
그래도 저 책 읽고 나면 하진이 양치질 열심히 하지 않을까요??
양치질을 어떻게 하면 좋아할 수 있을까요??
은주리님 많이 고민해 보셔야 할것 같아요...^ㅡ^
나중에 하진이 양치질 즐기기에 성공하면..
꼬옥 비법 알려주셔요..^ㅡ^
헉~~~~~~역쉬 치과는 넘 비싸요~~
그나저나 우리 하진이 충치 치료하느라 고생했네요...
우리 소의도 얼마 전에 충치 1개 있어서 치료했는데..^^;;
근데 아래 박사님 글 읽으니까..
저야말로 미리 준비해야겠어요..
우리 소의가 저를 닮아서 아마 100% 교정이 필요할거예요..
저는 못했지만, 우리 소의는 시켜야되니까..
혹시 모를 쑥쑥시대 데뷔를 위해서라도..ㅋㅋ
제가 어릴 때 소의처럼 이가 빈틈이 없이 가지런히 이쁘게 났대요..
근데 유치가 빠지면서 영구치가 나면 공간이 좁기 때문에 이가 삐뚤빼뚤 나게 된다더군요..
그래서 어릴 때 이빨이 듬성듬성 나야된다고..하던데..
잉~지금부터 적금 들어야하나봐요~~
이 썩어 치료하는 돈은 약과.
이 다음에 교정 시작해봐라 돈이 치과로 막 달려가유.
교정 심각해지기 전에 정기적으로 엑스레이 찍어서
이가 날 방향, 필요한 공간 미리 미리 측정하시오.
난 그거 철저하게 해서 교정비용을 좀 줄였어요.
줄여도 천문학적이더라.
이 책 넘넘 반갑네요..
가은이 유아때 엄청나게 좋아했던.. 책이랍니다..
아마 대여사이트에서 대여해서 봤던..
그리하여
몇번을 더 대여해주었던.. 기억이 납니다..
울 하민이 아궁 어째요....ㅠㅠ
그래도 치료 잘했다니 다행이네요.
하진이 지켜보는 엄마맘.. 저두 알만합니다..
울 딸래미 5개월때 미용실에서 머리 미는데 눈물이 왈칵~ㅎㅎ
앞으로 이도 튼튼 몸도 튼튼!
하진이 되길 바랄게요.
홧팅!
추천도 꾸욱!
허엇.. 120만원....... 치과가 많이 비싸다지만.. 정말 많이 비싸네요..
다행이도 저는...지금까지 썩은 이가 없어서.... 돈 벌었네요 ;; 하지만 딴 병원에서 다 새니 원...
오늘은 귀연 하진이 얼굴이 없어서 아쉽다능요! ㅎ
근데 이 책 정말 정말 좋으네요~ 이를 잘 닦아야 하는데 ㅎㅎ
앗 일등이네요~!
우리 둘째놈도 꼭 잘 준비 하고 이 닦여 녾으면 자기전에 마이쭈 찾고 우유 달라 뭐 달라 그러다나 슬쩍 구성탱이에 가서 쭈그려저 자버리니 깨울수도 없거든요..
이 책보고 반성 좀 시켜야 겠습니다. 근데 엄마가 닦여주는 건 죽어라 싫다고 하니 스스로라도 열심히 닦게끔 해야겠네요~
그리고 자꾸 물을 틀어 놓고 이를 닦아요.. 그래서 항상 You shouldn't let the water run. 이란말을 달고 살아야 하네요.
큰애는 둘째가 이럴때마다 짜증 내면서 물 끄랴, 불 끄랴 바쁩니다. ㅎ
고미타로의 악어도 깜짝 치과의사도 깜짝이란 책도 재미있는데 아쉽게도 영어원본은 구하기가 어렵네요.
팝업 북 좋아하는데 보여줘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