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매일 미루고만 있다가 이재 걸음마 하려고 해요..^^
늦은건 없다고 봐요. 지금부터가 가장 빠르니깐...^^
화이팅합시다~~^^
저희 둘째도 이제 39개월 정도 되었어요. 요즘 다시 책을 사 모으기 시작했는데요. 이번에 처음으로 둘째가 생긴거랑 틀리게 공주시리즈를 좋아하는 걸 알았네요. 원래 치마랑 핑크는 좋아했지만 책도 머리에 왕관 쓴 공주가 그려져 있으면 무조건 수집 대상이네요. 그점을 노려서 책과 더 친해지게 해주려고 합니다. 그래서 리틀 프린세스가 마침 세일 하길래 사줬더니 참 좋아합니다. 지금은 일단 영어의 소리와 영어책과 친해지는게 중요하다고 봐요~
영어책을 그림 보면서 한글로 읽어 주세요. 그리고 가끔 영어로 추임새도 넣어 주시구요. 저희 애도 싫다고 하면서 갑자기 따라하기도 하고 그래요. 첫애 신경 써준거 절반만 해줘도 성공이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요즘 신나고 있는 중이에요.
관계 회복에 대해서는 가끔은 둘이서만 보내는 시간도 있는게 좋을 것 같네요.
저는 큰애가 9살이라서 상황이 틀리지만 저희 집도 둘째때문에 큰애가 사사건건 방해를 받으니 괴로워 하거든요. 그래서 가끔 둘째 떼어 놓고 둘이서만 놀러다니거나 오붓한 시간을 보내면서 사랑한다고 많이 말해주려고 합니다.
둘째는 둘이서만 있으면 오히려 언니 보고 싶다고 찾는데 큰애는 엄마랑 둘이 있는 걸 즐기네요. ㅋㅋ
엉뚱한 질문은 자연스러운 것이니 잘 받아주세요. 좀 귀찮다면 아이가 한 말을 반복하여 말해주면서 넌 어떻게 생각해 하고 다시 질문을 하면 뭐라뭐라 하면 아 그렇구나~ 그럴수도 있구나 이 정도만 해줘도 자기 말을 들어준다고 생각해서 좋아할꺼에요. 경청하거나 미러링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될겁니다.
어떤 힘든점이 있으실지 눈에 훤하네요.. 엄마 하기 참 힘들죠.. ^^;
와.. 이미 준비가 다 되신것같은데요.. ^^
생각하신것처럼 해나가시면 될것같아요..
늦게 시작하는 영어라고 제목을 읽고 들어왔는데.. 전혀 안늦으셨어요.
지금 애들 6세인데, 돌아보면.. 언제 시작하냐는 정말 중요하지 않은것같아요..
어떻게 해나가느냐..그것이 관건인것같아요.
애들영어를 돌 좀지나고 나서 쑥을 알게되어 시작했지만..
만약 전혀 영어를 안하고 있다가 지금 시작해도..
큰 무리는 없겠다 싶을 때도 있어요.
어려서 할수있는 것들이 있고,(예를 들어, 아가니, 부담없고, 결과가 나오지 않아도 조급하지 않은^^
또한 아이도 엄마가 해주는대로 넙죽넙죽 받으니,마찰이 없어요... )
하지만, 지금은 6세정도 되니, 아이도 의사가 분명해지고, 싫다 좋다 이렇게 되니,
그것이 어렵고, 또해야할 것들 책읽기 미술 등 해야할 것들 놀고 싶은것들이 많아지니,
영어에 올인할수없다는것이 아쉽다.. 그정도인것같아요..
절대, 늦지 않으신길.. 즐겁게 시작해 보셔요..^^
홧팅.
책을 우선 좋아하게 만드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꼭 책을 펴놓고 읽어야 책을 보는게 아니거든요. 특히 여자아이니까 책 주인공 만들어 주심 좋을것 같아요. 주인공을 만들어 보드판에 붙이면서 책 스토리를 엄마가 이야기 해주는 거예요.그러다 그 인형이 나오는 책을 보여주면 더 좋아하지 않을까요? 제 경험으로는 아이랑 재미있게 읽어줬던 책은 너무 좋아서 끼고 다니거든요. 전 항상 어떻게 하면 아이가 이 책을 좋아할까 늘 고민 했어요. 보통 아이는 CD 보다는 엄마가 읽어 주는걸 더 좋아해요. 그리고 아이랑 규칙을 정하는거예요. 아이가 보고 싶어하는 책 1권 고르고 엄마가 책 1권 골라서 잠 자기 전 읽어주기. 그 다음날은 어제 봤던 책 2권이랑 오늘 고른 책 2권. 이렇게 매일 꾸준히 하면 많을 책을 볼 수 있겠죠. 그리고 제이와이북스 사이트에 율동 동영상이 있어요. 전 아이랑 함께 보다가 아이가 흥미있어 하는 책을 골라 사줬더니 그 책을 기다리고 더 좋아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책을 처음부터 꼭 끝까지 않봐도 되요. 그냥 아이가 좋아하는 페이지 넘겨 그 부분만 얘기해도 괜찮아요. 그리고 책을 읽고 자꾸 확인하지 마세요. 그럼 아이가 공부처럼 느껴서 흥미가 떨어질 수 있어요. 지금은 그냥 영어라는게 재밌는 소리구나 정도로 느끼게 해주세요. 시작이 반입니다. 함께 달려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