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개떡 같은 경우가.....
제 성질 같았으면 가만 안두었겠는데요.. 이세상에 높은 놈 낮은 놈이 어디있습니까?
아니 그럼 그 분 말고 다른 관객들은 다 미천한 신분입니까?
신혼여행으로 가서 너무나 좋았던 박물관이었기에 저에겐 나름 추억이 있어 꼭 보고 싶었는데
글을 보니 울화통이 치밀어 오릅니다....
하지만 역시 워워... 하고 우린 엄마니까... 부모니까... 어떻게 하면 이런 일을 좀 더 현명하게
그리고 우아하게 대할 수 있는지 고민해 보아야 겠습니다.
정말 기분이 안 좋으셨겠어요..
저도 예전에.. 초등학생일 때 소풍을 갔는데, 자유시간에 이곳저곳 돌아다녔거든요.
근데 무슨 영화 촬영을 하는지 다리를 건너가는 저에게 "야! 너 빨리 나와!" 하면서 소리를 지르는데
무척 당황스러웠어요. 알고보니 제가 촬영을 방해한 것도 아니고 촬영은 멀찍이서 하고 있었는데 저 멀리 지나가는 제가 화면에 나와서 문제가 되었던가 봐요.
본인들 사정으로 남에게 피해를 주는 상황이면 정중히 양해를 구해야지 일단 비키라는 식의 태도는 정말 불쾌하죠. 초등학생이었던 저도 아직 그 기억이 생생할 정도이니 아이들 앞에서 얼마나 언짢으셨을지..
맛있는거 드시고 기분 푸세요~
어라? 사진찍어도 되는거랍니까? 난 하도 단속(?)을 해서 몰래몰래 숨어서 찍었던 기억이....ㅎㅎㅎ
흠.....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되나? 참...
쓴웃음이 지어지네여.
아드님한테 제가 다 미안해지네여. ㅠ.ㅠ
자녀들에게 밝은 세상 옳은 세상만 알려주기엔 참 부조리한 것들이 많네여.
다섯살 아들이 명화를 좋아한다고요? 와~~ 그런 감각은 어찌 생기는 걸까여?
저도 오르세미술관보고 싶었지만 그림에 그다지 관심이 없는 딸래미라 디즈니월드 특별전에 갔더랬습니다.
ㅋ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울 딸래미 빨리 집에 가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