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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자꾸 영어로 대답시키는 선생님 괜찮은건가요?

컨텐츠

댓글 6 댓글쓰기 본문보기

  • 지똥맘
  • |
  • 2011-07-25 15:32
답댓글
음 뭐랄까요? 뭐든지 과하면 체한 법이라구 전 아이가 나름 잘 따라해 주면 몰라두 선생님이 굳이 그 대답을 듣기 위해 넘  안간힘을 쓰신다면 전 한번쯤은 샘하구 상담을 하지 않을까 하네여 우리 아이에 대한 반응도를 살폈는데 넘 부담스러워 한다고 하시면 될듯 한데여 저 같은 경우도 굳이 아이가 말 하기 싫어하구 머뭇거리면 그냥 내가 한번 읆퍼주고 그냥 웃으면서 스무스하게 진행하는거 같아요 넘 고민마시구 아이의 반응을 한번 살펴보세여 그리고 넘 직선적으로다가 물어보지 말고 빙빙 돌려 말 하면 아이들은 자기 기분을 솔직하게 말하는거 같아여 약간씩 다른 아이 비유도 해 가면서 말이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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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배
  • |
  • 2011-07-25 21:41
네..아이의 반응을 살펴볼께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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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혁이맘
  • |
  • 2011-07-25 09:43
답댓글

안녕하세요? 저두 4살짜리 아들을 두고 있어요.^^

얼마전 파주 영어 캠프 다녀왔어요.

어린이집에서도 영어 수업을 한다는데 볼 수 없어서

우리 아들래미 실력이 어느 정도인가 가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지요.

 

역쉬 한마디도 못했어요 ㅜㅜ...

 

어린이집에서는 제일 발표를 잘 한다길래 사실 좀 기대했는데

어린이집에선 아마도 한국샘이라 섞어서 사용하신것 같아요.

그래서 눈치껏 요래저래 한 모양인데

원어민의 백퍼센트 영어로 진행하다보니

이해가 좀 어려웠던것이 아닌가 혼자 생각^^

발표 잘 하는 아이는 정말 잘하던구요.

하지만 선생님은 발표 잘 하지 않으려는 아이들에게도

계속 기회를 주고 싶어하시는게 보였어요.

발표 잘 하는 아이들 위주로 진행하다보면

사실 다른 아이들은 구경만 하다 오는게 뻔하겠지요?^^

그래서 전 참 좋았어요.

아마 선생님도 아이들에게 말 할 수 있는 기회와

그런 기회를 통해 자신감을 주실려고 하신 것 같아요.^^

하지만 아이가 너무 부담스러워하면

오히려 마이너스겠죠?

그러니까 조금 더 기다려 보시는게어떨까요?

아직은 아이가 가기 싫어하지 않는다니까요.

정말 싫으면 가기 싫다고 할테니

그때까지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아이가 발표하는걸 좋아하게 될지도......

장난꾸러기 우리 아들도 슬슬 수업에 흥미를 느끼기 시작해서

참여해볼라카니까 수업이 끝나더라구용.ㅜㅜ

결국 밖에서 만난 샘께

Say "Thank you."하니까

저 따라서 조그만 소리로 "Thank you"해서

샘께 "You're welcome."듣고 왔습니다.

북치는 소년.... 결국 수업 끝나고 독대 한마디 듣고 왔습니다.

저는 이런 말 한마디가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영어 자꾸 말해봐야 스스럼이 없어지잖아요.

아직은 서툴고 이제 겨우 한국말 불편없이 쓰는데

잘 모르는 영어하는게 쉽지 않겠지요.

하지만 어려운 대화를 시키지 않는다면 조금 더 꾸준히

시켜보는거 괜찮을듯 싶어요.

예전에 저도 아이들을 가르쳤어요.

근데 내성적인 아이들과 대화해보면 깜짝 놀랄때가 있어요.

오히려 발표 잘하는 적극적인 아이보다

문법적으로나, 문장력이 훨씬 우수해서 말이죠.

근데 표현을 안하니 몰랐다가 기회가 닿아 대화해 보고

전 엄청 칭찬해주었던 기억이 나요.

제가 숨은 보석들을 많이 발굴했답니다.ㅋㅋㅋㅋ

가르치는 내내 발표 한 번 안한 녀석이 있었어요.

정말 단 한번도...... 그 놈 고집도 대단하죠?^^

근데 녀석이 잘 한다는건 셤볼때 알고는 있었죠.

근데 중 1까지도 영어는 100점이 수두룩하니

초등내내 간단한 회화위주의 셤이니 잘 몰랐어요.

근데 몇 년뒤 녀석이 부산과학영재고등학교를 갔더랍니다.

오호~~~ 그 뒤로 전 발표 잘 안하는 녀석들 더 예리하게 보게 되더라구요.

저 녀석들이 바로 숨은 보석들이니 살살 긁어서 재능을 보고 싶기도 하궁^^

그래도 제 아이 키우기가 젤 힘들고

가르치기 머리 아프더라구요^^

내 아이니 더 눈멀게 될까봐 더 냉정하게 분석하게 되요.

조금은 바람부는 들판에 아이를 던져보고 지켜보려고 해요.

나중에 거친 바람에도 굴하지 않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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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배
  • |
  • 2011-07-25 21:42
엄마가 영어를 가르치시는 분이시니..아이한테 많은 이익이 될거 같네요.. 제가 영어를 그닥 안좋아해서 그런지 영어잘하시는 엄마들 넘 부럽네요.. 긴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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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원서진맘
  • |
  • 2011-07-25 00:54
답댓글
active한 성격의 선생님과 수업하는 조용한 아이들은 선생님의 에너지를 못따라가서 힘들어하지요. 자꾸 뭐 시키고 발표하라고 하는 경우가 많아서요. 하지만 아이가 신경을 쓰는게 심하지 않고 다른 액티나 수업은 괜찮아 하면 별 관계 없을것 같은데요. 만일 제 아이가 그 수업을 좋아하는데 선생님이 뭐 말하라고 자꾸 붙잡는게 싫어서 수업 자체를 거부하면 그냥 그만두게 할것이구요. 수업은 좋은데 그런 부분만 불편하다고 하면 선생님과 아이에게 서로가 어찌 생각하는지 중간에서 잘 타이르고 양해를 구하면 간단하게 해결될 부분이라고 봅니다. 저도 스스로 나서서 적극적으로하기 전까지 막 시키지 않는 스타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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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배
  • |
  • 2011-07-25 21:44
맞아요. active한 성격의 쌤이세요. 엄마들도 다같이 일어나서 율동하라 하시구요..ㅋㅋ 선생님이 처녀고 초보샘이라 그런지 저희 아이의 스타일을 잘 이해못해주시는거 같아서 조금은 속상하기도 했어요.ㅋ 대답안하면 문제아?? 요런느낌..아이가 좋아하니 그래도 다녀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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