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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댓글쓰기 본문보기

  • sunpaek
  • |
  • 2011-08-05 06:01
답댓글
에구 저랑 어쩜 그리 똑같으실까...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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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수맘
  • |
  • 2011-08-04 00:43
답댓글

저는 아이가 다섯살이라 아주 여유가 있었는데 부지런해져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부끄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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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아수아
  • |
  • 2011-08-04 00:34
답댓글
정말 부럽네요...아이에게 그토록 집중할 수 있는 맘들을 보면서 바쁘다는 이유로 미루고 있던 제가 부끄러워집니다.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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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혁이맘
  • |
  • 2011-08-02 10:52
답댓글

제가 좋아하는 아이가 있어요.

초등학교 3학년 아이로 초등학교 성적이 뭐가 중요하냐고

볼 수도 있지만 전교 1등, 이번 교내 영어 스피치대회 1등을 했어요.

제가 그 아이를 만난건 7살 유치원다닐때예요.

7살 겨울방학이 되도록 영어학원은 커녕

알파벳조차 가르치지 않는 엄마에게

제가 데려다 두달 알파벳만 가르쳐서 학교에 보내자고 했어요.

 

이유는 당시 제가 6개월짜리 갓난쟁이 키우다가

목디스크로 쓰러져서 전시마비가 왔었는데

입원하는 동안 친인척 하나없는 저를 불쌍히여겨

울애기 데려다가 키워주셨답니다.

저랑 울애기 생명의 은인이지요^^

그래서 보답으로 두달간 영어수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두달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영어의 감을 익히고

영어를 좋아하게 하려면 장기적인 동화책읽히기보단

알파벳과 파닉스를 병행한 단어암기와 영어노래부르기가

적당할 듯하여

하루에 영어동요 하나씩 배우고

주제를 정하여 단어배우고 게임하고

단어시험보는 걸로 두달동안 매일 1시간씩 영어수업을 했어요.

 

알파벳은 집에서 암기하고 매일 시험을 보았는데

첫날은 서너개 맞더니 담날부터는 꾸준히 증가하여

두달 수업을 마칠때는 대문자 소문자 모두 암기하고,

제가 숫자는 빙고게임으로

색깔은 색연필로 직접 칠하는 방식으로

동물은 매치게임으로

위치는 그림판에 직접 놓아보는 방식으로

삼사일에 한번씩 게임으로 돌아가며 반복하는 식으로 진행했어요.

교재는 렛츠고 1단계로 하면서

손이 많이 가는 교구만들기보다는

A4용지를 적극 활용하는 방식으로 했어요.

 

두달 수업을 마치는 날......

이제부터 학원을 다니던 학습지를 하던지간에

지금부터 꾸준히 동화책 읽히고 시디틀어주고

쉬지 않으면 절대 남보다 뒤지질 않을것이다.

왜냐하면 영어를 좋아하니까....

 

이번에 영어스피치 대회에 나간다고

한 번 봐달라고 연락이 왔어요.

지금은 제가 이사를 와서 자주 못봐서

보고싶기도하고 녀석의 실력이 궁금해서 가보았지요.

 

전교1등이라는 얘기는 들었는데

욕심이 많아서 이번 영어스피치대회도

자진해서 출전했더라구요.

이미 휼륭한 아이라 몇 가지 팁만 주고 왔어요.

결과는 1등!!!!

 

7살 겨울방학때 알파벳 시작한 친구도

교내 스피치 대회에서 1등했어요.

너무들 좌절하시는 것 같아 글 올려요.

 

그친구는 수업끝나면 놀이터에서 실컷 놀고

집에서 책 실컷 읽고

주말에는 여행 많이 가고....

뭐든 실컷하는게 양육 방식이랍니다.

그래서 저도 그 아이처럼 키우고 싶어서

이번 여름 뺑이치며 놀고 있습니다.

 

기운내시고 이제부터 열심히 하시면 되요.

다들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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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치고1
  • |
  • 2011-08-01 23:55
답댓글

저도 큰아이가 7살 여자입니다. 쑥쑥이야 이전에 가입했지만 요즘 들어서 열심히 들어와 보네요 ..(한 일주일 전부터)

지금 사는 곳이 일본입니다. 둘째도 23개월이라  ... 이런 저런 핑계로 큰아이와 잘 놀아주지도 못하고 .. 아빠는 이래 저래 외국에 출장이 많이 회사라서  24시간 아이들을 저 혼자서 케어하면서 지내고 있어요. 한국이였다면 외갓집이며 삼촌들 집이며 다니면서 신나게 놀기도 하고 엄마인 나도 스트레스를 좀 분산하고 했을텐 그러지도 못하고 있지요. 그래서 늘 육아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 아니라서 .. 엄마표 영어라든지 홈스쿨링은 생각도 못해봤죠.

 

그리고 아이가 따로 배우는것도 하나도 없어요 . 한국사람들이 보면 참 천하태평같죠. 저도 쑥쑥 엄마들처럼 아이에게 뭔가를 해 주고 싶은데 .. 그건 참 맘대로 안되네요. 여기 엄마들은 어쩜 이리도 원더우먼들인지...그리고 그사람들 아이들은 어찌 이리도 다 똑똑한지.. 놀라고 또 놀라네요 .

 

저도 이번 여름 방학때 부터 조금씩 천천히 해 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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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원맘
  • |
  • 2011-08-01 23:31
답댓글
맞아요...직장맘으로서는 도저히 따라갈 수 없는 부지런함....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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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lla22
  • |
  • 2011-08-01 23:24
답댓글
저도 갑자기 여기 들어오니까.. 마음이 무거워졌습니다..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려고 좋은 정보를 얻으려고 들어왔다가 마음만 무겁게 하네요.. 하지만..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빠른만큼.. 저도 천천히 시작해볼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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