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부분까지 읽고 방금 책을 내려놓았네요.
대학 때 접한 책이었는데 그 때 제대로 읽지 않았나봅니다.
아니면 이 작품의 문학성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을지도 모르겠어요.
막연히 소외계층이 개발화에 밀려 쫓겨나는 줄거리만 기억하고 있었거든요.
처음엔 난쏘공부터 읽었어요.
잦은 시점 변화 그리고 과거와 현재의 중첩에 다소 당황했어요.
누렇게 바래버린 빈틈없이 글로 빼곡한 책을 던져버리고 최근 책을 빌려서 다시 읽었지요.
단문들이 이어지면서도 사실과 생각, 그리고 현실과 환상이 어우러지는 묘한 분위기에 빠져들었어요.
그래서 다른 소설들처럼 휘리릭 읽어나갈 수가 없더군요.
대학 때 현실 인식 한답시고 읽었던 리얼리즘 소설들과는 다른 뭔가가 있더라구요.
그것이 낭만주의시대 동화처럼 대립적인 세력들의 대결이든 아니면 소설이 취하는 시적 구성이든
딱 한 마디로 표현하기는 힘들지만요.
직접적이거나 선동적이지 않고 다양한 문학적 요소들이 매력을 갖고 있기에
또 자본주의 시대의 약자와 강자의 대립은 계속 이어질 것이기에
이 책은 앞으로도 꾸준히 읽히게 될 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평론가의 말처럼요.
전에 11기에서 수학비타민 읽을 때 예술속의 수학부문에서 클라인씨 병이야기가 나왔거든요.
그 때 궁금해서 빌려놨다가 못 읽고 반납했었는데
이번 기회에 다시 읽게 되어 정말 좋았어요.~~
투빈사랑님 아니었으면 훌륭한 작품을 놓칠 뻔했어요.
아이가 이 이야기들의 의미를 어느 정도 이해하고 문학적 감수성도 키워졌을 때
꼭 함께 읽고 대화를 나눠봐야겠어요.
좋은 책 추천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난장이가 소아올린 작은공까지 일고 도서관 반납했어요 ㅠㅠ
아이들 방학하면 도서관 갈 시간도 여의치 않을것 같아서 재대출도 몬했어요..
읽을곳 까지만 미션수행 할께요.
1.책 제목을 보고 소외된계층들의 희망을 담았겠구나 생각했어요.
전에 읽어보았을것 같은데 가물가물~
2.더러운 아이가 씼을거라 생각했어요~ㅎㅎ
상대방이 거울이라고 평소에는 생각하는데 선생님 질문에는 1초의 생각도 없이 본능적으로 더러운 아이가 닦을거라 생각했지요~
3.난장이는 티비나 지나치는 행인중에서 본것 같아요.
4.난장이도 약자이고 평범한 사람들도 더 강자들이나 권력앞에서는 약자인가 같은편이라고 한것 아닐까요?
5.이책을 다 읽지는 못했지만 그냥 허허롭게 일어질줄 알았는데 문체도 자꾸만 걸리고 내용도 잘 안읽어지더라구요.제마음이 과거를 향유할만한 여유가 없는건 아닌가?하는 생각을 했어요~
제가 수행할 수 있는 미션은 요기까지요~~
팍팍 안읽어지는 이책에 대해 제가 조금 당황했드랫어요~ㅎㅎ
투빈님~~
책선정과 미션내주시느라 고생하셧는데 제대로 몬해서 죄송해요~~
이해해주실꺼죠~~~
이번책은 생각보다 팍팍 읽혀지지가 않네요..두께도 만만치않고요.
아직 미션수행하신분도 안계시고요.
저도 이제서야 3개 읽었어요 ㅎㅎ
아무래도 이번책을 2주동안읽기로 해야할것 같지요~~ㅎㅎ
이번주까지 이번책 읽고 미션수행해주세요~
"데미안" 미션은 다음주에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어요~
날은 아이들 방학전까지 독서삼매경 빠져봅시다요~~~
아이들 방학이 언제인가요?
저희 아이는 7월24일이더라구요.
개학은 8월17일 이구요.
다른분들도 아이들 방학이 빠르면 데미안까지 읽고
미움받을 용기는 하반기에 읽어야할듯해요.
아이들방학과 개학날짜 댓글주세요~~~~
쑥쑥 닷컴 공부중인 맘입니다.
초4딸아이가 있구요.
북클럽 11기는 중간 참여가 가능한건가요?
각 기수마다 미션이 계속 되서 궁금해서 문의드립니다~
ㅎㅎ 20대 초반에 읽었던 기억이 있어요...
20년도 훌쩍넘어 다시 읽는 책은 어떤 느낌일지...
어릴 때는 무척 어려웠던 생각이 들어요...
지금은 어떤 생각이 들지 차근히 읽고 올게요~~
아직 책 안읽었어요.
뒤돌아서면 까먹는지라 미션 나오면 읽어야 미션수행하기 효율적이어서요.
책 읽고 다시올께요~~
미션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