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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컨텐츠

댓글 15 댓글쓰기 본문보기

  • elove
  • |
  • 2015-07-26 16:45
답댓글

해설부분까지 읽고 방금 책을 내려놓았네요.

대학 때 접한 책이었는데 그 때 제대로 읽지 않았나봅니다.

아니면 이 작품의 문학성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을지도 모르겠어요.

막연히 소외계층이 개발화에 밀려 쫓겨나는 줄거리만 기억하고 있었거든요.

 

처음엔 난쏘공부터 읽었어요.

잦은 시점 변화 그리고 과거와 현재의 중첩에 다소 당황했어요.

누렇게 바래버린 빈틈없이 글로 빼곡한 책을 던져버리고 최근 책을 빌려서 다시 읽었지요.

단문들이 이어지면서도 사실과 생각, 그리고 현실과 환상이 어우러지는 묘한 분위기에 빠져들었어요.

그래서 다른 소설들처럼 휘리릭 읽어나갈 수가 없더군요.

대학 때 현실 인식 한답시고 읽었던 리얼리즘 소설들과는 다른 뭔가가 있더라구요.

그것이 낭만주의시대 동화처럼 대립적인 세력들의 대결이든 아니면 소설이 취하는 시적 구성이든

딱 한 마디로 표현하기는 힘들지만요.

직접적이거나 선동적이지 않고 다양한 문학적 요소들이 매력을 갖고 있기에

또 자본주의 시대의 약자와 강자의 대립은 계속 이어질 것이기에

이 책은 앞으로도 꾸준히 읽히게 될 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평론가의 말처럼요.

 

전에 11기에서 수학비타민 읽을 때 예술속의 수학부문에서 클라인씨 병이야기가 나왔거든요.

그 때 궁금해서 빌려놨다가 못 읽고 반납했었는데

이번 기회에 다시 읽게 되어 정말 좋았어요.~~

투빈사랑님 아니었으면 훌륭한 작품을 놓칠 뻔했어요.

아이가 이 이야기들의 의미를 어느 정도 이해하고 문학적 감수성도 키워졌을 때

꼭 함께 읽고 대화를 나눠봐야겠어요.

좋은 책 추천해주셔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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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사랑
  • |
  • 2015-07-29 13:36
elove님은 완주하셨네요~~
저는 초반부 읽은후부터는 당췌 안읽어지더라구요.
헌책도 별로 안좋아하는데 것두 고문스러웠구요..
심도있게 책읽으시는 모습이 늘 멋지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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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사랑
  • |
  • 2015-07-20 18:17
답댓글

난장이가 소아올린 작은공까지 일고 도서관 반납했어요 ㅠㅠ

아이들 방학하면 도서관 갈 시간도 여의치 않을것 같아서 재대출도 몬했어요..

읽을곳 까지만 미션수행 할께요.

 

1.책 제목을 보고 소외된계층들의 희망을 담았겠구나 생각했어요.

전에 읽어보았을것 같은데 가물가물~

 

2.더러운 아이가 씼을거라 생각했어요~ㅎㅎ

상대방이 거울이라고 평소에는 생각하는데 선생님 질문에는 1초의 생각도 없이 본능적으로 더러운 아이가 닦을거라 생각했지요~

 

3.난장이는 티비나 지나치는 행인중에서 본것 같아요.

 

4.난장이도 약자이고 평범한 사람들도 더 강자들이나 권력앞에서는 약자인가 같은편이라고 한것 아닐까요?

 

5.이책을 다 읽지는 못했지만 그냥 허허롭게 일어질줄 알았는데 문체도 자꾸만 걸리고 내용도 잘 안읽어지더라구요.제마음이 과거를 향유할만한 여유가 없는건 아닌가?하는 생각을 했어요~

 

제가 수행할 수 있는 미션은 요기까지요~~

팍팍 안읽어지는 이책에 대해 제가 조금 당황했드랫어요~ㅎㅎ

 

투빈님~~

책선정과 미션내주시느라 고생하셧는데 제대로 몬해서 죄송해요~~

이해해주실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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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빈사랑
  • |
  • 2015-07-20 19:08
사실 책 고른 저도 읽으면서 마~~~~이 당황했었어요^ ^
이 책이 이런 책이었어??? 이걸 프린스 읽으라고 디밀었다니 ㅋㅋㅋ
대학때 읽었더라면 더 많이 공감이 갔을지도 모르겟어요
지금은 ..... 책을 읽으면서 시대에 적응하고 있는 저를 보면서 많이 울적했습니다.
다음에 기회되시면 스쳐지나가듯 읽어보시길~~
그리고 죄송은요, 우린 다들 바쁜듯 바쁘지 않은 바쁠것같은 주부잖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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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맹이혀니맘
  • |
  • 2015-07-15 20:33
답댓글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한동안 많은 고민의 시간을 거쳐서, 이 나이에 새로운 공부를. . 도전하게 되었어요. 망설임의 끝에 이번달부터 시작하게 되었는데, 일단 시작하니 넘 시간이 없네요.
공부하면서도 힘들 때 책 읽고 싶어 북클럽을 붙잡으려 했는데 물리적인 시간이 정말 모자라네요.ㅜㅜ
그래서 아쉽지만 제 순서도 그렇고 북클럽도 한동안 떠날 것 같습니다. 빨리 합격해서 다시 복귀 두둥~~했음 하는게 제 마음이지만 ㅡ.ㅡ.
죄송하고 그동안 글로 나눔을 할수있어 참 좋은 시간이었다는 인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ㅡㅡㅡㅡ

난장이 제목을 보며 일단 호기심이 갔고 쏘아올린 작은공이 어떤 걸까 궁금한 마음이 있었어요.

어릴 때 난장이를 실제로 본 적이 있었는데 난장이라기보다는 꼽추? 어쨌든 나이든 얼굴에 작은 몸체를 보며 그 불균형에 당황하고 뭔가 동정심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좀더 크면서 몸집이 작아 불편할뿐 그들도 똑같은 삶을 살고 있는 사람이구나. .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난쏘공 책은 작품 자체보다 오히려 국어시간에 중요성을 강조당하며, 시험에서 난해하게 여기며 접한 책인데. 그 무거움에 짓눌려서인지 쉽게 접해지지 않네요. 그래도 꼭 완독해보고 싶어요.

당시의 부당한 현실이 난쟁이기에 더 무겁게 다가오는 것이지만 지금도 어찌보면 그리 많이 달라지지 않은 것 같아 씁쓸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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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맹이혀니맘
  • |
  • 2015-07-15 20:37
그래도 책 정한 순서가 있어 데미안 미션을 해야할텐데. . . ㅜㅜ 아무래도 새로 읽을 시간이 안 나서 혹시 괜찮으시면 헤세의 수레바퀴아래서는 제가 미리 읽었으니까 그걸로 미션을 내도 될까요? 일정에 차질을 드려 죄송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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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사랑
  • |
  • 2015-07-16 17:15
새로운 공부의 내용이 궁금한대요?
새로운 공부를 시작하셧다하시니 미안해하지않으셔도 되요~

책 진행은 "수레바퀴 아래에서"하셔도 되요~~

마니 바쁘신 와중에도 최선을 다해주셔서 넘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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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사랑
  • |
  • 2015-07-14 15:27
답댓글

이번책은 생각보다 팍팍 읽혀지지가 않네요..두께도 만만치않고요.

아직 미션수행하신분도 안계시고요.

저도 이제서야 3개 읽었어요 ㅎㅎ

 

아무래도 이번책을 2주동안읽기로 해야할것 같지요~~ㅎㅎ

이번주까지 이번책 읽고 미션수행해주세요~

 

"데미안" 미션은 다음주에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어요~

 

날은  아이들 방학전까지 독서삼매경 빠져봅시다요~~~

 

아이들 방학이 언제인가요?

저희 아이는 7월24일이더라구요.

개학은 8월17일 이구요.

다른분들도 아이들 방학이 빠르면 데미안까지 읽고

미움받을 용기는 하반기에 읽어야할듯해요.

아이들방학과 개학날짜 댓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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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love
  • |
  • 2015-07-14 17:29
결코 쉽게 책장이 넘어가지 않는 책이네요. 대학 때 읽었다는 사실만 기억날뿐...
당시에 어느 정도나 이해했을까 싶기도 해요.
누렇게 바래버린 행간이 빽빽한 책으로 읽다가 포기하고 오늘 도서관에서 책 빌렸어요.
제 생각에도 미움받을 용기는 하반기에 읽어야 될 것 같아요.

저희는 아직 초등이라 방학이 길어요. 7월 23일 시작해서 8월 26일 개학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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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빈사랑
  • |
  • 2015-07-14 23:19
책 내용이 좀 무겁죠. 세번째 내용까지 읽으셨으면 그다음부턴 쭈욱 읽고 전체 느낌만 생각해보심 되실거에요. 저도 그다음부턴 미션 생각없이 읽게되더라구요 내용이 연결도 되구요
전 데미안 천천히 읽고 기다리고 있을께요
다들 수고들 하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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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연지우맘
  • |
  • 2015-07-15 10:38
저두 속도가 나지 않아요 ㅠㅠ
방장님 말씀대로 하는게 낫지 싶네요...
웅... 울 아그들은 7월 24일 방학식 하구요... 8월 26일 개학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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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오르규
  • |
  • 2015-07-11 15:51
답댓글

쑥쑥 닷컴 공부중인 맘입니다.

초4딸아이가 있구요.

북클럽 11기는 중간 참여가 가능한건가요?

각 기수마다 미션이 계속 되서 궁금해서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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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사랑
  • |
  • 2015-07-12 07:51
네~~중간참여 가능해요~~
7월말까지 예정된 책 읽고 8월 한달은 방학이에요ㆍ
11기는 엄마책 읽는 불클럽인데 방학에는 아이들에게 집중하고자 하는 의미지요ㆍ
일정에 상황에 따라 조절 되기도 하구요ㆍ
언제 든지 함께 하시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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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연지우맘
  • |
  • 2015-07-10 10:16
답댓글

ㅎㅎ 20대 초반에 읽었던 기억이 있어요...

20년도 훌쩍넘어 다시 읽는 책은 어떤 느낌일지...

어릴 때는 무척 어려웠던 생각이 들어요...

지금은 어떤 생각이 들지 차근히 읽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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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사랑
  • |
  • 2015-07-08 17:55
답댓글

아직 책 안읽었어요.

뒤돌아서면 까먹는지라 미션 나오면 읽어야 미션수행하기 효율적이어서요.

책 읽고 다시올께요~~

미션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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