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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네 예비초등 준비중

컨텐츠

댓글 18 댓글쓰기 본문보기

  • 밀로맘
  • |
  • 2011-08-19 20:33
답댓글
우와~ 감동입니다.... 엄마의 부지런함에 아이의 미래가 달려잇는듯 하네요~ 오늘 쑥쑥몰 들어와서 부끄러운 맘 뿐입니다~ 오늘 부터라도 아이에게 책읽기 정말  해주어야 겠네요~ 반성하는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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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성누리맘
  • |
  • 2011-08-19 16:38
답댓글
흐미.. 댓글 정말 길게 .. 달았는데.. 다 날아갔어요. 흑..

국어는 오히려 쉬운 단어들에서 뜻을 짚고 넘어가길 원하고 스스로 답답해 한다면 한자 함께 하시면서 쉬운 단어 뜻 풀이 놀이 해 보세요~ 한자랑 국어를 한번에 가는거지요. ㅎㅎ
울 아들은 새*한자 좋아해서 후다닥 떼더니 7급 한자까지 후다닥 떼고 나더니 요즘은 태극천자문에 빠져서 요즘은 단어만들기와 뜻풀이에 빠져있어요. 팥빙수에서 빙수라는 글자를 한자로 쓸 수 있다고 자랑하고 터질 폭 자가 좋다고 하더니 폭탄을 한자로 어떻게 적느냐고 물어보고.. 그래서 옥편 펴서 뜻과 한자 알려주면 그걸 말로 하고 한자카드로 만들기도 하고.. 그렇게 노네요. 책 읽기 쭉 이어가시면서 거기 나오는 단어 같은것들을 한자로 하나 하나 짚어가다 보면 답이 좀 보이지 않을까.. 싶어요.

울 아들은 남자아이인데도 희한하게 수에는 그닥 흥미가 없는 듯 해요.
아직도 숫자 더하기 ㅤㅃㅒㅤ기는 손가락 발가락으로 하고 있네요. 뭐.. 한자리 연산은 이제 잘하고 보수 개념도 머리에 자리 잡은 듯 한데.. 올해까지는 보수와 기초 연산에 치중해야겠어요. 그래봐야 오며가며 엄마랑 말로 놀이 하는것 뿐이지만요.
연산 학습지 해 보자고 마음을 먹었다가 이녀석이 하도 뒤틀고 안하려고 해서 엄마가 놀이로 문제 내니까 다 맞히더라구요. 아예 학습지처럼 생긴건 안 쳐다 보려하는 것 같아요. 내년이 되면.. 스스로 차고 넘치게 되면 척척 해내는 부분도 생기리라 믿고 지금은 그냥 놀이만 하고 있어요.

제이맘님 댁 이야기 들으니.. 내년에는 하나씩 준비하고 확인해야 한다.. 라는 마음이 드네요. ^ ^
제이의 특성을 잘 파악하시구 하나 하나 준비하고 계신 제이맘님.. 엄마의 초조함을 제이에게 전~혀 표시 안내고 가시니 제이가 잘 따라가나봅니다.  한해 한해 무럭무럭 자라나는 제이.. 키도 몸무게도 쑥~ 늘어났지요? ㅎ
내년 초등 준비.. 거의 다 하신 듯 해서 부러운 마음이 드네요~~

아.. 울 아들 올 시간이 다 되었네요. ㅎㅎ 주말 재미있고 멋지게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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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맘
  • |
  • 2011-08-19 19:58
완전 부러워요... 윤성이가 한자에 열의를 보이는거 같아요.
한자를 좋아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윤성이한테 다 있는거 같네요.
제이는 기본적인것만 알지 특별히 좋아하거나 스스로 알고자 하지는 않습니다.
생각해보니 다른것도 마찬가지같네요....ㅠ.ㅠ
윤성이 처럼 한자에 푹빠진다면 좋을텐데...만화를 안좋아해서 마법천자도 안좋아 합니다.
저희집 구석에 있는 마법천자카드 셋트보면 윤성이가 좋아할텐데...
저희집은 장식용이에요...이런것도 샀다라는....^^

예전에 빨간머리앤님이 말씀하신대로 연산은 기초연산을 충분히 해주는게 좋더라구요.
가르기,모으기등 다양하게 10미만으로 놀아주시면서 천천히 늘려주심 20미만은 암산으로 휘리릭 합니다. 제이도 1년동안 20 미만 덧셈,뺄셈만 꾸준히 하고 있어요.
대신 여러가지 방법으로 합니다.
7 - ( ) = 10 요런 식으로 넣기도 하고..연속덧셈도 해요.
2+5+7-3 = ( )
그렇게 덧셈을 묶어서 계산하고 빼기를 합니다.
이런식으로 숫자를 늘리지 않고 적은수를 반복해서 풀게하니 점점 잘하더라구요.

제이랑 공부하면서 느낀건데...
학습지는 선생님과 잘 맞아야 하구요.
교재도 정말 잘 맞아야 해요. 아무리 좋다고 해도 제이한테는 졸음만 오는 학습지도 있습니다.
문장제 수학은 예제가 충분한게 재밌고 좋더라구요.

저희도 6세때는 무덤덤했는데...
막상 7세가 되서 예비초등이 되니 뭐가뭔지 하나도 모르겠네요.
준비를 뭘하면 좋을지...학교생활을 잘할지....
말로는 열심히 놀아야 한다고 하지만 슬슬 학습지가 한권씩 늘어나는 중입니다...^^
윤성이야 말로 걱정없을듯 하네요.
누리야 워낙 똑부러지니깐 두말할것도 없고...가장 중요한 엄마가 잘 이끌어 주시니 걱정할게 없어 보이네요..
저희는 엄마가 우왕좌왕하는 스타일이라...^^
좋은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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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할수있어
  • |
  • 2011-08-19 15:02
답댓글

우와. 그래도 여러 영역을 여러가지 준비해주시네요... 저도 조금씩하고 있는데, 책을 많이 읽어주라고 하네요..

정말 엄마가 목이 아플정도로 아이들한테 읽어줘야한답니다... 저도 그렇게는 못하고 있지만, 나중에 학교 과목들 문제가 논술식이라 말뜻을 잘 이해하려면, 책을 많이 읽고, 독해력, 이해력이 가장 중요하다네요... 국어는 초, 중, 고, 대입까지 영향을 가장 많이 미친다고 합니다.. 우리 화이팅해봐여...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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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맘
  • |
  • 2011-08-19 15:53
남자아이들은 조금 더 영역이 넓은거 같아요. 한문의 경우도 남자아이들은 어느정도 알고, 또 좋아하는 아이들은 6급정도까지 알더라구요.
저희 아이는 겨우 8급정도 수준입니다.
그것도 쓰기가 아닌 보면 말하는 수준.... 쓰는건 쥐약이에요..
한글도 마구 마구 횟수에 상관없이 그림을 그리시는데 그 어려운 한자를....
그건 포기네요..^^
책은... 정말...제일 어려운 문제에요.
책가림이 있는 아이라..
애기때는 동물그림이 그려진 책을 싫어했는데...아이들 책은 거의 동물이 주인공이잖아요...ㅠ.ㅠ
막상 새책이 들어오면 적어도 3개월 이상 책장에 놓아서 눈에 익어야 봅니다.
일단 보면 전권 다 완독하지만...1년정도 걸린 전집도 있어요.
명작은 공주나오는거 싫어하니.... 약한 공주 스타일을 안좋아해요..답답하다구요..
대신 봉지공주 같이 남자같은 공주는 잘 읽습니다....
요즘 전래를 읽어주시니 고마울따름이죠..
영어책도 얼마나 책가림이 심하신지...ㅠ.ㅠ
그래서 이해력이 부족한지 국어를 못하는거 같아요....
저도 다시 정신차리고 책에 다시 돌입해야겠습니다..그게 가장 최우선일것 같아요.

댓글 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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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남매맘
  • |
  • 2011-08-19 14:08
답댓글

흐..

제이맘님네 얘기는 너무 재밌어요.

제가 봐도 제이말이 맞는것같은데.. 뱀은 다리가 없다는..

사실 틀린것이 아니잖아요.

근데, 그걸 틀안에 넣어야한다는 것이 참..

오늘 제친구랑 통화를 했는데.. 지금 초1 들어간딸..

많이 놀려야한다고 생각했던 딸이..초등가니 힘들어하더라면서..

방학내내 엉덩이 붙이고 있는 습관들이기를 연습했다고 한참 수다를 떨었어요.

 

근데, 제이아버님이 너무 재주가 좋으세요.ㅎㅎㅎ

맥가이버가 생각나요.

뭐든 다 해내실것같은^^

제이맘님은 너무 행복한 신랑님과 아들이랑 사시네요.

 

저희 큰아빠가 그렇게 재주가 좋으시고, 뭐든 뚝딱.. 하시면.. 만들어내시고..

암튼, 손재주도 좋으시고 재주가 좋으셔서..

가족들에게 항상 뭔가를 해주시고 하셨었어요.

 

그걸보면서.. 아. 나중에 우리남편도.. 저렇게 재주많았으면 좋겠다.. 했었어요..

전 재주많고 재미나고 그런 남편을 그렸던것같아요.

 

근데, 울신랑 만나보니... 약간 그런 스타일 같더라구요..

저랑 성향도 잘맞고..

무엇보다 저희는 연애때도 둘이 많이 놀러다니고..  

활동적인걸 좋아했었어요.

 

근데, 나중 보니, 이사람이.

곤충이며 개구리 그런걸 못잡아요.ㅎㅎㅎㅎ

동물도 잘 못만지구요.ㅎㅎㅎ

 

애들있기전에는 그런걸 볼 기회가 없었는데..

우리예준이가 곤충이라면 정말 자다가도 일어나는 녀석인데.

메뚜기를 잡아달라고 과수원에 갔다가...

울신랑 눈앞에 뛰어가는 메뚜기도 못잡고..

서있기만 한거에요.ㅎㅎㅎㅎ

 

요즘 우리집에서는 모기든 파리든 메뚜기든

다 예준이가 잡아줘요.ㅎㅎㅎ

우리예준이는.. 좀 그런 재주많은 아들이 되지 않을까..

내심 기대를 하고 있어요.ㅎㅎ

 

참.. 그 피자 학습지요..

괜찮은가요?

여기다 이런거 써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저흰 웅* 곰돌이를 5살때부터 하거든요..

제가 퇴근이 늦고 시간이 없어서..

받아서 제가 저녁에 하는데요..  (일주일에 2권이 오니, 오는 날1권 그다음날 1권 이렇게요.. )

 

근데.. 곰돌이 반응이 그리 좋지가 않더라구요..

전 여기 빌딩에 웅진이 있어서 하는것도 있지만..

우리애들의 경우는 학습지를 처음 할때부터..

습관을 들이려고 했었어요.

자기가 해야할 일을.. 한다는 그런..

(제이는 정말 범생이에요.. 흐미..

그간 글에서 봐온걸로 봐서도 느꼈지만..참.. 타고난 범생인것같아요^^

우리애들은 그런 과는 절대 아니라서.. ㅎㅎㅎ )

 

근데.. 수학학원하는 울언니는 어려서부터 연삽학습지를 하라고하는데..

어떤걸 해야하는지도 감이 안와요.

 

기적시리즈는... 집에서 매일 몇장씩 그렇게 하면 될 정도인가요?

 

전.. 제가 해주면.. 저녁에.. 없는 시간 쪼개어 하니.. 좋을것같기는 한데.너무 정보가 없어요.ㅎㅎ

 

히히..너무 두서없이 적었어요.ㅎㅎㅎ

그냥 제이맘님한테 막 궁금한것이 많아서.ㅎㅎ

 

내년 우리애들 예비초등되면 전 너무 조급해질것같아요.

해놓은건 없고... 할것은 많고..흑.

 

주말잘보내세요.^^

수요일까지 휴가라서... 너무 놀았더니.. 이젠 좀 자리를 지켜야겠어요.ㅎㅎ

엄생영도 다시 열심히 해야지..^^

 

다행히 우리는 영어로만 말하자.. 하면...  나중에 시들해져서 그렇지,

시도는 하게 되더라구요.ㅎㅎ

예인이가 바람을 잘 잡아서..^^

 

휴가땐 너무 더워서 에어콘 켜고 살았는데..어젠.. 갑자기 선선해서

가을날씨같아요.

거실에서 학습지하는데..둘이서 어디서 가져왔는지..

겨울이불을 가져와서는

머리까지 뒤집어쓰고... 눈만 내놓고 학습지를 하더라구요.ㅋㅋ

 

이제 선선해지니, 영어공부 열심히 하는 우리집을 만들어봐야겠어요. 흐흐..

 

주말잘보내세요.

제이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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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맘
  • |
  • 2011-08-19 15:47
울 신랑이 표현하는 바디랭귀지를 보시면 기절하실꺼에요...^^
이번 촬영갔을때도 자기가 고기를 싫어한다고 하니깐 해산물로만 따로 밥상을 차려줬다고 하네요.
돈까스가 나오는 날에는 생선까스로....대단하죠?
혼자 특별식을 먹을 정도니..
[노 스마일 노 팁]이라고 말하고 다니면서 농담하니 거기 계신 분들이 전부 울 신랑 농담에 계속 웃으면서 반겨줬나봐요..유명했다고 합니다.
이름을 물을때는 [텐 달러][투 달러]등 돈단위를 말하니 여기저기 울 신랑을 보면서 아는척 하면서
[텐 달러!]라고 외쳤다네요...^^
울 신랑만 지나가면 다들 웃느라 정신이 없었답니다... 저도 그런 광경을 많이 본터라..
예전에 보라카이 같이 갔을때도 거기 주민들이 울 신랑을 무지 좋아하더라구요...
영어를 못해도 영국, 인도, 미국, 일본 다양하게 친해져서 서로 메일을 주고 받고...
어떤 미국분은 진짜로 한국에 오셨을때 울 신랑을 찾아오신 분도 계세요.....

제이 친구 엄마중에 수학영재교육원에서 근무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기초 연산이 부족하면 수학이 힘들다고 강조하시더라구요.
그래야 수학을 다양하게 접하면서 재밌어 한다고.
저도 그래서 20미만 연산을 계속 시키고 있습니다. 많이 늘어서 암산까지 하지만 여전히 계속 해요.
기적 스리즈는 연산이나 다른 수학문제들이 정말 재밌어요.
내년에 [예비초등수학]을 해보시면 아실꺼에요.
예를 들어 숫자가 1~10까지 있는데 스티커 3개로 10만들기..
그럼 다양하게 만들수 있겠죠? 2,3,5 스티커를 붙이면 되니깐..
스티커 6개로 15만들기...이런식으로 되어있어요. 물론 엄마가 좀 추가해주셔야 하지만요..
아이디어가 아주 좋은 문제들이 많습니다.

매일 한쪽씩 해요..
한쪽씩 한다고 해도 문제가 30~60문제라...꽤 많습니다.
근데 재밌어요..^^

저희는 영어보다 국어가 문제라.....^^
영어는 현재 워크싯과 책으로 병행하는 중이에요.
영어진행기는 다음에 올려볼께요...

정말 시원한 막바지 여름입니다...
참, 저 앞머리 자르러 갑니다...항상 올백머리로 묶고다녔는데..
더 늙기전에 앞머리를 잘라서 긴 머리스탈을 하고 싶더라구요.
귀도 연골부분에 하나 더 뚫었어요...근데 늙어서 귀를 2개씩 뚫어도 순해보이는것이...
몇년만 있음 40대로 올라가기 때문에 막바지 몸부림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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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lsl78
  • |
  • 2011-08-19 12:22
답댓글

엄마의 마음은 다 똑같네요.

열심히 준비해서 아이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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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맘
  • |
  • 2011-08-19 15:36
이것저것 손대고는 있는데..가장 중요한 책읽기를 싫어해서 큰일입니다..ㅠ.ㅠ
요즘은 도통 책을 손에 안잡고 사네요...
여름이 좀 지나면 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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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예맘님
  • |
  • 2011-08-19 10:20
답댓글
아이를 위해 부분 부분 세심하게 배려하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입니다. 저도 6살 딸아이를 두고 있는데 현직 교사로 있지만 연산을 어느 정도 익혀서 입학해야 하는지 등 늘 고민스럽답니다. 살짝 아쉬운 점은 쓰기에 있어 반성문은 아무래도 부정적인 행동에 포커스가 가니까 좀 더 긍정적인 주제로 쓰기에 접근하면 즐겁지 않을까 싶네요. 아이의 독특함에 좌충우돌 하는 모습이 행복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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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맘
  • |
  • 2011-08-19 11:28
대부분 연산은 20자리 미만 덧셈,뺄셈은 알고 오는거 같더라구요.
한글은 거의 대부분 쓰기까지 하는걸로 알고...읽는것은 각자 틀리지만 지문정도는 확실히 읽기는 하더군요.. 남자아이들 경우 한자를 알고 입학하는 경우가 많고..
영어는 다들 틀려요. 알파벳만 알고 오는 아이도 있고..리딩이 되는 아이들도 있고..
영어의 차이 말고는 대부분 비슷한 수준으로 입학하는걸로 압니다.

반성문은...자기가 알아서 써와요..^^
처음에는 [엄마 미안해요. 어쩌구 저쩌구]하더니 이제는 선물도 따로 종이로 접어서 만들어서 줍니다.
[엄마를 기쁘게 해주려고 만든거에요. 섭섭해 하지 마세요]..
이런식으로 늘어납니다.
제이가 편지쓰기가 안되고 일기쓰기가 힘든아이라 요즘 반성문 몇번 알아서 쓰더니 뒤에 할말들이 늘어나더군요.
긍적적인 주제로 하자고 하면...안쓸겁니다..
반성문은 자발적이라...^^

댓글 넘 감사드리구요. 반성문을 다르게 표현해서 쓰는방법을 연구해 볼께요.
[엄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내가 꼭 해야하는 일들..]뭐 이런 주제로 바꿔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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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은맘
  • |
  • 2011-08-19 09:49
답댓글

예비초등 울 제이의 일상과 예비초등을 둔 제이맘의 살짝은 초조한듯 하지만

전혀그렇지 않은 제이의 모습을 여유롭게 바라봐주고

믿어주는 그런 든든함이 엿보이네요~^^*

넘 반가운 글이에요.

왜 안올라오나 했지요~~~~^^*

전 악어의 이빨은 ?? 하는 문제에서 제이랑 같은 답을 생각했는디..ㅋㅋ

울 제이 창의력과 상상력이 뛰어난 아이라 생각지도 못했던 답을

쏟아내 선생님과 엄마를 살짝 당황스럽게 할대도 있지만

틀린문제까지 콕콕 집어내고... 세심한 관찰력에 혀를 내두를 만도 합니다.^^*

 

반성문으로 문자 쓰기~^^*

꽉짜여진 틀보다 자유롭게 생각하고 그속에서 배우고 익혀가길 원하는 제이맘의

마음이 엿보입니다.

그러면서 한문이나 수학 , 연산....  하나하나 제대로 준비중이시네요~

가은이는 한달정도한 주산에 푸욱~ 빠져있어요.

덕분에 셈과 연산 그리고 암산이 많이 늘었어요.

수부분에 제이같이 두각을 나타내는 아이가 아닌듯..

주위를 둘러봐도 울 딸래미만 그런건지 남자아이들이 수에 강한것 같아요.

전 아직까지 맘이 바쁘기만합니다.

언제쯤 여유로워질지..ㅋㅋ 아마 앞으로 더하믄 더했지 덜하진 않을듯..ㅋㅋ

예비초등을 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실듯 해요..

 

암튼 그새 엄생영까지..

과하다 싶으리 만큼 넘치지도

그렇다고 전혀 부족하지도 않은 울 제이맘님의 열정에 박수 보내드려요!!!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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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맘
  • |
  • 2011-08-19 11:39
제이같은 아이는 기존 학습지보다 [피자]수업이 좋더라구요.
이번 휴가때 조카와 함께 공부를 시켜봤는데 정말 아이들이 울어요..더 공부하고 싶다고..
밤마다 하자고 조릅니다...
같이 시작한 제이 친구들은 싫어하는데 저는 좀 공을 들여서 해주고 있어요.
좀더 오래 생각하고 좀더 오래 표현할수 있도록...
상상력을 포함시켜서 눈을 감고 여기저기 미션을 찾다보면 넘 즐거워 합니다.

근데 울 제이 넘 웃기죠..
쉬운건 오히려 못풀고...한글도 단어만 콕 집어서 나오는건 의미파악이 느려요.
제가 엄마들에게 고민을 이야기하면서 [강한]이란 낱말을 계속 내뱉으니 엄마들도 똑같은 단어를 반복해서 들으니 뭐가 뭔지 아이들이 더 모르겠다고 하시더라구요.
[뱅글뱅글][팽그르르]의 차이를 몰라서 그냥 천천히 도는것과 , 빨리도는 것의 차이라고 설명하니 알아듣더군요..
이런식으로 하나하나 해나가고 있습니다.
한글도 언어적으로 많이 접해봐야 늘어나는거 같아요. 많이 듣고 많이 말하고..

제 생각에는 가은이도 한글의 어려운 단어를 영어로 설명하면 알아듣는게 있을듯 싶어요.
제이도 그런게 좀 많이 있더라구요.
울제이만 그런가? ^^

초등학교가면 공부보다 힘든게 적응하는거라고 하네요.
처음본 아이와 친해지는법을 배우려면 놀이터가 가장 좋구요.
놀면서 감정이 상할때 처신하는 방법도 배우고 있습니다.
어떤것을 흘려들어야 할지, 바로 들어야 할지...
내몸이 다칠경우 어떻게 해야 할지...싸움이 나면 어떤 방법으로 해결해야 하는지...
여자아이들처럼 역활놀이를 좋아하는 남자들이 아니라 직접 부딪히게 하려고 놀이터로 매일 갑니다.

어제도 친구랑 몸싸움이 있었어요. 서로 놀다가 잡은건데 서로 약이 올라서...
지금은 엄마들이 중재에 나서지만 초등학교에 가면 선생님이 중재를 해주시는경우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둘이 저쪽 구석에 손잡고 앉아있게 했어요.
서로 미안한 마음은 있지만 말로 표현을 못하고 있더라구요.
나중에 친해져도 서먹한....어떻게 풀면 좋을지 아이들끼리 해답을 찾기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요즘 그점을 중요시 생각하고 있어요.
아무래도 내 손에서 떠날거라 생각하고 저도 더이상 어린아이로 바라보는것은 그만하려구요.

같은 연령의 가은맘님이 계셔서 얼마나 든든한지 모르겠습니다.
뭘 예기해도 속이 시원해요...^^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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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은맘
  • |
  • 2011-08-19 23:51
오래 생각하고 좀더 오래 표현할수 있는..
바로 우리 성질급한 딸래미에게 필요한게 아닌가 싶네요.
가은이는 성격이 좀 급한편이라 문제를 찬찬히 읽어보면
충분히 풀수 있는 문제인데도 덤벙대다 실수를 하곤 해요.
오히려 어려운 문제는 잘푸는데.. 넘 쉽다 여기고 엉뚱한거 고르고
지나가는 습성.
이거이 분명 바로 오래생각하고 좀더 오래 표현할 수 있는 훈련이 덜된탓이 아닐까 함돠
아님 성질급한 지엄마 닮아 그렇거나..ㅋㅋㅋㅋ
모든것의 근본적인 원리를 차근차근 설명해주고 넘어가는 제이맘의 차분한
성격이 제이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더욱 발전시켜 주는 원동력이 되지 않나 해요.

가은이도 비슷한 경우이긴 한데..
예를들어 '강한'이 무슨 뜻이에요?
라고 물을때 '스트롱' 한마디만 하면 끝! 인거 요럴때가 있답니다.
우리말의 뜻을 영어단어로 바꿔 말해주면 아하~ 하는..

요즘 책읽어주는 시간이 좀 줄었어요..
반성중이에요..

저역시 울 제이맘 계셔서 얼마나 든든한지 모름돠!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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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꽁이
  • |
  • 2011-08-1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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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관찰 싫어하고, 쓰기 싫어하는 아이..여기 하나 더 있어용...^^*

작년에 쓰기 좀 시킬라고 했다가 완전 괴로워해서 접었는데,

그래도 올 해 자기 혼자 조금씩 쓰기를 하긴 하네요..삐뚤빼뚤이긴 하지만..ㅋㅋ

더군다나 수에는 또 어찌나 약하고 관심이 없는지..

어린이집 담임선생님도 말씀하시더라구요..

다른 건 다 흠 잡을 때 없는데..수에 조금 약하다고..ㅋㅋ

 

어제도 우리 소의 비누 만들어서 오빠 주자고 그래서 잘 달랬어요..

엄마는 비누 못 만드니까 소의가 다른 거 만들어서 주라고 했어요..

제이오빠는 알파벳을 좋아한다고 말해줬더니...

그럼 자기가 스토리북하고 액티비티북을 만들어서 선물로 주겠다네요...ㅋㅋ

한번도 만나지 못한 오빠인데..제이오빠를 너무 좋아해요..^^

 

내년엔 우리 소의도 예비초등인데..제이맘언냐 글 잘 새겨보았다가

저도 따라쟁이할래요..이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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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맘
  • |
  • 2011-08-19 11:50
소의는 자연관찰 좋아할것 같은데....음...울 제이랑 비슷하군요...^^
쓰기는 표현력이 풍부한 아이들이 쉽게 쉽게 가는거 같아요.
상상력이 뛰어난 아이도 그렇구요.
그걸 글로 표현하는게 재밌고 즐거우니 자꾸 쓰게 되는거 같아요.
초게나 유게에서 유독 쓰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을 보면 표현력과 상상력이 풍부해요.
정말 글쓰기는 요 두가지를 빼놓고는 쓰기가 쉽지가 않은거 같습니다.

소의가 만들어주는 액티비티북이면....그건 제이가 아니라 제가 소장해야 될것 같습니다. ^^
제이가 여자아이들에게 자상해요.
도서관에서는 젠틀맨이라고 소문났어요. 대신 오빠~~라고 정확히 잘 부르는 아이들만 잘해줍니다.
가끔 이름부르는 꼬마 여자아이들이 있는데 그럼 제이가 혼내요.
[오빠라고 불러라!]라고 ...ㅋㅋㅋ
원래 유치들은 서로 친하면 여자동생들이 오빠들 이름 부르거든요..
울 제이는 고지식해서 절대 용납이 안됩니다....^^
대신 오빠라고 부르는 여동생들은 저멀리 있는 막대기도 구해다 같다주고 넘어지면 일으켜주고 옷도 털어줘요.
그래서 도서관 여동생들이 완전히 반했다니깐요...^^
어떤 여동생은 자기가 소중히 여기는 열쇠고리를 제이에게 선물해 주려고 [이거 가질사람~~]하고 계속 외치는데 눈치없는 제이는 모른척 하더군요.
결국 달라고 외쳐대는 다른 오빠들 손에 갔어요..
그 여동생은 울고.....ㅋㅋㅋ 웃기죠?
소의가 이 눈치없는 오빠를 좋아해 주려나.....^^
제이가 소의보면 무지 잘해줄것은 틀림없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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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헌지윤엄마
  • |
  • 2011-08-18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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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보다 상황이 나으니 안심?  ㅎㅎㅎ하셔요

저희는 쓰기를 너무나 싫어하는 아들래미입니다.

사실 싫어하는 것이 좀 많네요

늘어놓자면 동물도, 먹이사슬도 ㅎㅎ싫어하고

수학문제 풀자해도 싫어하고 일기쓰기, 책 따라 쓰기, 집듣, 운동(요즘 이래 저래 배우다보니 좀 좋아하기 시작했네요) 등등 싫어하는 거 투성이네요 ^^ 그냥 학교가기 좋아하고.... 이상하게 학교에서는 아직 쉬운 거 해서 그런지 학교에서 하는 공부는 정말 좋아합니다. 놀기 좋아하고 어지르기 좋아하고 발명(?)하는 거 좋아하고, 장난치는 거 좋아하고 ㅎㅎㅎ요즘 수영 좀 좋아하고 ㅎㅎㅎ

초등준비라는 글에 제가 조금은 긴장이 되네요

신랑이 아이 교육 때문에 5년만 미국에서 살자는 말이 저는 정말 싫었네요

내가 알아서 잘 할 거니까 쪼매만 더 살자구,, 둘째가 좀 크면 나도 뭣 좀 배워 보자고 했더니 드뎌 생각해본답니다. ㅎㅎ그런데 ....초등준비도 아직 안된 아들 나중에 중등준비는 잘 해나갈 수 있을런지.... 에구 고민입니다.

저희도 오늘부터 반성문 작전 들어가봐야겠어요

일단 하나씩 하나씩 해보렵니다.

제이맘님 가끔씩 글 올려주시면 ㅎㅎㅎ 제이맘님 따라쟁이 해볼랍니다. ㅎㅎ

 

글 참 재미있게 잘 읽었네요. 제이맘님을 보면 제이는 큰 마음과 그릇을 가졌을 거라 생각해요

절대 걱정마셔요. 또래의 정서를 느끼며 앞으로 날개단 듯 초등생활도 아주 재미있고 알차게 보낼테니

저는 그렇게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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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맘
  • |
  • 2011-08-18 21:08
제이도 정말 쓰기 싫어해요...^^
하긴...주변에도 쓰는거 좋아하는 유치는 못본거 같아요...으흐흐흐
저희 아이랑 넘 비슷한거 같아요..저희 아이도 뭐 죽이고 그런 동물의 왕국을 정말 싫어하는데...
제가 좀비영화보면 같이 보면서..왜 동물들이 물어뜯는걸 싫어하는지..
이것도 이상하죠? 제가 옆에서 [아! 저 사자 사슴 정말 잘 뜯어먹네...뒷다리부터 뜯어야 하는데 왜 목부터 문담..좀비처럼..푸하하하]그렇게 말하면 좀 봐줄라나...^^

읽어보심 아시겠지만..초등준비라고 하지만 초등준비하는건 하나도 없는 근황을 올린거에요.
이렇게 못하지만 잘 놀고 있다고...^^
여전히 뭐부터 해야할지 모르고 있습니다..
다만, 국어는 정말 공부좀 시켜야 겠어요... 확실히 언어가 느렸던 아이라 이해의 폭도 약간 좁은듯 합니다.
저 따라쟁이 하심 큰일나요~~~ 365일 방황중인 엄마인데..나중에 안드로메다로 가실지도 모릅니다..^^
재헌지윤맘님이 좋게 말씀해 주셔서 다시금 제이를 믿어볼까 합니다.
부족한게 없는 아이였다면 오히려 이렇게 여유가 있지는 않았을지도 모르겠어요...
초등엄마들이 말하기를 제일 힘든게 또래와의 생활이 기본이 안된 아이들이 적응에 실패해서 학교생활에 흥미를 잃은것을 말씀하시더라구요.
저도 역시 그걸 중요시 생각하구요.
우선 가장 중요한 예비초등은....국어,수학,한문,영어가 아닌 또래와의 교류가 잘 발달되는게 아닌가 싶네요...
소중한 댓글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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