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맘님~
너무 현명하게 잘 대처하셨네요.. 개구리 이야기 저도 아이들에게 들려주어야 겠어요.
저희 민호도 7살 되더니 아이 스스로 자신이 어떤 건 못하고 잘하는 지 잘 알고
어떤 면에서는 자기는 잘 못한다고 기죽어 있을때가 있어요.
그럴때마다 사람마다 잘 하는 게 있고 못하는 것도 있다고 얘기해주지만
"그래도 다른 아이들 잘 하는데 난 이거 못해 그래서 안해" 그래요.
못하는 거 나열하면 많지만 하나 하나 잘 하는 거 기본 생활습관이라던가
예를들면, 유치원 갔다오자 마자 손 씻기, 옷갈아입기 등등... 작은 것부터
하나씩 나열하면 본인도 뿌듯해 하고 얼굴엔 미소를 띄우죠.
최근 미술그리기를 못하는 울 아들의 그림이 좀 나아져서 칭찬했더니
"엄마, 난 그림 잘 못 그려 그렇지만 나 만들기는 잘 해" 하더라구요.
그래서 "응, 그런데 엄마가 보기엔 이 표정이 너무 살아있는 듯 잘 표현된 것 같아. 그래서 멋져"
그럼 아이는 "그래? 표정이 멋져보여?" 그러면서 조금씩 자신감도 붙더라구요.
축구는 못하는데 오로지 뛰기만 잘하는 울 아들 (정말 지치지 않고 오랫동안 잘 뛰거든요 ㅎㅎ)
그리고 착각하고 있죠 자신이 젤 축구 잘 한다고...
친한 친구 삼총사가 있는데 간혹 장난치는 거 보면 꼭 싸움하는 것 같아 말리는데
그러면 "엄마 우리 그냥 힘자랑하는 거야" 어른이 보기엔 싸움직전 단계인데..
아이 키우는 거 어릴때는 엄마의 육체적 피로로 인한 어려움이 있었다면,
아이가 커갈수록 아이맘 상처 받지 않도록 하려니 정신적으로 힘들어 지네요.
시간이 지나면 추억이지만 현재는 아픔이겠죠..
이러면서 엄마도 아이도 커가는 것 같아요.
제이맘님 힘내세요~
아이는 나도 모르는 사이 성큼 성큼 크는 것 같아요. ^^
이번주까지 마지막 더위라고 하네요.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
저희도 형제 사이가 않좋을 때 비슷한 내용의 책(내꺼야!)을 꺼내 읽어주곤 하는데..이렇게 직접 개구리를 접어 스토리 텔링을 하시다니... 님의 정성에 박수를... 정말 대단하세요... 저도 노력하는 맘이 될래여~~~
제이맘님 제이맘님께서 그 노하우좀 알려주시와용~~
넘 현명하신 엄마셔용 ^^
대부분 저런 트러블이 잦으면 엄마들이 오히려 감정상하는데~
정말 현명하게 대처하시는군요 ^^ 큰아이가 많이 여리고 여려서 정말 속 많이 끓였었는데... 현명하게 대처를 못한제가 부끄럽고 모자랐구나 ... 하고 반성합니다 ㅜㅜ
우리 쑥에 넘 현명하신 멋진맘님들 많으신것같아요 ~~ 항상 배움의 자세로 ^^
저 이야기와 비슷한 동화 많이 접해보았는데...... 그걸 아이들에게 바로 지혜롭게 대처하시는 제이맘님~~
넘 멋지신분이셔용 ^^
그런분이시기에...제이도 의젓한 생각을 하는군요 ^^
제이는 좋겠당~~ 멋진엄마가 뒤에 계시니~~ 얼마나 든든할까~~^^
좋은글에 가슴이 뭉클해지네요 ^^
감동입니다.
가장 듣기 좋은 소리... 아빠가 1등이 최고로 좋은 건 아니라는 말 ...
이 대목에서 눈시울이 아프네요 ~~
제이맘님 한 번도 만나뵙지는 못했지만 어떤 분인지 항상 게시글을 읽을 때마다 그려지네요
저희 아들도 참 운동에는.... 축구를 해도 공과 상관없이 혼자 뛰어 다니는 아이랍니다.
그래서 이번 긴 방학에는 가라데며 운동을 열심히 했답니다.
조금 나아지고 운동을 좋아하기 시작하긴 했는데 가라데 대련 시간에는 같이 구경하는 다른 부모님들께 상당히 죄송한 맘이 .....ㅎㅎㅎ
발차기며 펀치며 막기 등 비록 대련이지만 익숙하지 않았는지 손 발이 나가지도 못하고 ㅜㅜ 다른 아이들 대련과는 비교 될 정도로 조용하고 서먹한 ㅎㅎ 대련이네요 ㅎㅎㅎㅎ
하지만 저는 울 아들이 자랑스럽답니다.
최선을 다해서 운동하는 모습하며 스스로 잘 하고 싶은 생각은 있더라구요 ㅎㅎ
다른 아이들이 1을 노력했다면 저희 아들은 10을 노력해도 따라가지 못하지만 계속 꾸준히 노력할 거랍니다.
그리고 비록 운동은 못하지만 발명하고, 레고 놀이 하는 데에 집중하는 시간은 1등은 못되도 ㅎㅎㅎ
정말 자신있는 아이랍니다.
제이맘님 말씀하신 거 처럼 누구에게나 잘 하는 것이 있고 모든 것을 잘 할 수 는 없잖아요
아이가 어렸을 적에는 정말 어찌 가르쳐야 할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리고 아이들이 커가면서는 못하면 놀리기도 하고.....
저희 아들은 자동차며 공룡 딱지 팽이 등등 그렇게 다른 사내아이들 처럼 좋아하지 않아요
여동생과 아기인형 가지고 노는데 더 열성을 보이며 결국 동생에게 얻은 아기를 데리고 다니기도 하고 ㅎㅎ
동생보다 더 잘 돌봐주고 책도 읽어주고 요전날은 돌잔치까정 해주더라구요
맘이 참 착하고 순한 그러면서도 장난은 얼마나 좋아하는지....이런 아들 그대로를 믿고 사랑하기로 했답니다.
제이맘님 지금도 너무 훌륭하게 잘 키우고 계세요
제가 정말 많이 배우고 가네요
앞으로 저도 써먹어봐야겠어요
항상 맘 따뜻한 제이맘님 글을 읽으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10정거장도 거뜬히 걸어갈 수 있는 우리 제이 화이팅입니다.!!!!!
어렵다고 하시지만 항상 이리 현명하게 풀어가시는 것 같아요..
어찌 이리 재미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제이가 엄마때문에도 인기가 많겠어요...
아이들이 자라면서 그런 문제들이 발생하는군요...
저도 유치원에서 누가 뭘 잘했다고 이런말을 아이가 하는걸 들으면
그때 아이마음이 어땠을까...하고 짠해져 오더라구요...
항상 부모맘엔 내자식 모잘라 보이면서도 제일 귀하죠..
날마다 생각하는 바이네요...
내가 지금 잘하고 있는걸까..
화를 낸날엔 자책감에 잠못들고...
현명한 엄마덕에 제이도 현명하게 잘 자랄 것 같아요..
저도 개구리접기부터 배워야할라나봐요~~^^
아이 키우는 일......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 같아요.
그래서 아줌마는 용감무쌍해지나봐요.
가장 어려운일을 해내고 나니 다른건 다 코웃음 칠 수 있게 된건가?
느린 아이......
아마도 조심성이 많아서 그렇다고 저도 그렇게 믿으며 키워요.
엊그제 캐리비안베이 갔는데
물이 무섭다고 계속 안 들어가더니
이제 갈 시간이 되었는데
집에 안간다고 했어요.
이제야 물이 안 무섭다고......
그래서 제가 '뒷북의 황제'라고 불러요.
뭐든지 느렸죠. 말도 느리고, 걷기도 느리고......
그래도(뭐 가끔은 좌절한 적도 있지만 아이에게 안 들키려고 노력해요.)
느린만큼 안에서 꽉꽉 차고 있는건 아닌가 생각해요.
나 오늘 공연히 emotional 해졌다네.
쑥쑥에서 중요 강연있는 날인데 말여.
강연 들어가기 직전에 초게에 감정 팍팍 든 글도 써놓고.
그 덕에 강연에 허둥지둥 들어갔다우.
제이, 참 울 아들과 닮아서 안쓰럽고 이쁘지.
자라면서 무엇에나 뛰어나 엄마를 으쓱하게 만들지는 않을지라도
마음이 곱고 반듯해서 사회의 아주 좋은 구성원이 될걸세.
난 내 아들이 그리 자랄 거란 확신이 있어 안심이라우.
지 엄마처럼 현명하고 고운 아내 만나서 알콩달콩 살겨.
그러면 된 거 아닌가?
개구리 얘기, 나도 많이 배웠수.
젊은 엄마들한테 배우는 게 참 많어.
에구..
제이가 속상했다니,글읽으면서 제가 막 속상해요..
근데, 어찌 이런 이야기로 그런걸 풀어주시나요.
제이맘님...
너무나 너무나 현명하고 지혜로운 엄마이신데..
어떤걸 더 배우고 싶으세요..
전 정말 제이네집 옆집에 살면서, 같이 이런것도 배우고, 얘기도 나누고,
만들기도 배우고^^ 이러고 싶어요...
아.. 정말...
7세가 되니, 이런 세상도 열리는군요..
저흰 사실, 애들이 둘이라, 이런걸 잘 모르고 컸던것같아요.
생일이 3.4월인애들이 비해 생일도 좀 늦고, 해서,
기저귀를 좀 늦게까지 하고 있었는데..
애들이 아가라고 놀리고, 안놀았다고 들었어요..
하지만, 얘네는 둘이니, 맨날 둘이서만 놀았고 거의 일년을 그랬던것같아요.
그러다가, 예인이가 영어 시간에 혼자서 말하고 대답하고 다하자..
애들이, 예인이 영어 잘한다고..그러면서 친구로 대해주기 시작했다고 들었어요....
하지만, 그땐 아가였으니,그런게없었지만..
좀 큰상태에서는 이러저러한 상황들이면, 상처받을것같아요..
미리 이런 아이들의 세계 얘기를 들으니,너무 겁나네요..^^
작년에 5살반에 정말 여우같은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매일 하는 일이, 애들키를 잰다고 여자애들을
매일 줄세워놓고, 너는 키가 작아서 꼬마라는둥.. 하는 소리를 해서,
그 키가 작았던 친구가, 매일 울면서 원에가고 했었어요..
쪼끄만게 어찌나 영악하던지..
암튼, 우리예준이는 정말 잘 우는데..
아마 그런 상황이었으면.. 엎드려서 펑펑 울것같아요.
아구..그러면 전 어떻게 할까요..
같이 울것같은데.. T.T
정말 현명하시네요..^^
태그가 더 마음을 울리네요.
제이맘님...
골절된 수현이가..유치원엘 못가니..오늘이...개학일인데....그냥..집에서 여느 방학의 어늘날처럼..보내고 있었네요..어젠...둘이서..유투브..비욘세 언니의 음악을 듣다가..리한나와 레이디가가까지 갔다가..너무 한거 같아...6세에게..좋은 동요는 들려주지 않고...그렇게 놀다가..
엄마표 영어...엄마표 영어...하는 딸이랑.같이..청소한다고...엄마 이거저거...정리한다고..했다가.
결국은...둘째가..어린이 집에서..오고....저녁식사 시간이..되고....책장 한켠에서..둘째가 책을 몽땅 꺼내놓더니....그렇게...밤이 되고..두 아이를 재우니..수현이가..엄마표 영어를 오늘 안 해 주었다고...다시 칭얼데..둘째 재우고...이것도 저것도...아닌 빨리 끝내는 속사포 엄마표 영어 하나 해주고.
라이언 킹 칼라링...하구 잠이 들었죠..그래서 오늘 아침엔..마구마구..서둘러...일찍 시작해서...가을학기..
첫번째...교재를 하다가..자료 찾고 출력하고 있는 와중에도..
제가..한눈만 팔고 있으면..
"엄마 또 그러다 밤이 될꺼에요..그러면..또 빨리 빨리 엄마표 영어 또 빨리 끝낼려고 그러죠?"
둘이..엎치락..덮치락..하더니...어지 저찌 시작했더니..
피부가..약해..자주 가렵다는...딸래미가...미워서...
아나...시원하게..한대...찰싹....다리를 때려주었더니...신나게...웃다가..갑자기..울어버렸어요.
엄마나...수현이나....벌써...8.15일 이후...수현인..아빠가 없는 날은..거의 집에만 있고.
엄마는 가끔..장만 보고...집으로 쓩 날아와버리니...요즘...모녀의 정신건강이 아주 좋지 않습니다.
큰 소리내며 우는 딸래미..미워..
너...여기서....계속 울어라...라는 마음으로...거실로 나와버렸더니....
한참 뒤..조용하니...책상에서..그대로...앉아 잠이 들었네요...깨워서..침실로 보내고..잠시..자는 모습 보고..
나왔네요...낮잠이 없는 아이라..
그런...딸이 잠이 들었네요...
엄마표 한다고..아이잡네요...참...어이없는...엄마네요.
둘째는...이미..저의 컨트롤 영역을 넘어..버려...사내아이라..그런지...엄마에겐..절대...강자처럼...
땡깡에...장난이 아닌데...첫째는...조용히...또 누나라..그런지...양보도 많이 해주고...이렇게 진행하는 엄마표 영어를 매일 외쳐되고...자랑스러운..우리 엄마라며..칭찬도 잘 해주는데..
첫째 아이..칭찬하기가...쉽지 않군요...
일어나면....서로..잠시 이야기 다시 나누어야겠죠..
저도...아이를 건강하고..바르게..키울 수 있는 노하우만 있다면야....ㅋㅋㅋ
눈 빨게질때 까지..아니..엄마표영어보다 더 열심히..공부할수있을꺼같아요..
개구리..이야기..이 담에 꼭꼭..활용해보고 싶어지네요...그래서.추천 꾸욱...
이야기..들려주시는...언어로....그대로..고대로....동화책을 써도 될꺼 같아요..원고..출판사에..보내보세요...
제이맘님....^^
아...현명하신 제이맘 언니....!!
이야기가 너무 감동적이예요...
저런 상황이었다면..저는 어떻게 했을까....
글쎄요...아무 생각이 안 나네요...ㅠㅠ
우리 소의는 욕심이 별로 없는 아이예요..
그게 좀 마음에 걸려요..욕심이 어느 정도 있어야할 것 같은데 말이죠..
5살 때까지는 자기네 반에서 자기가 제일 똑똑하다고 생각했었는데..
6살이 되니까 자기보다 더 똑똑한 친구가 있다는 걸 느꼈나봐요.
어느 날은 저한테 오더니..
우리반에 ***는 모르는 게 없어..다 알아...
그래서 ***가 1등으로 똑똑해...
좀 속상해하는 것 같아서..제가 " 우리 소의도 똑똑해..소의는 슬기양이잖아.."
그랬더니 소의가 작은 목소리로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말하더라구요...
소의는 2등으로 똑똑해..
그래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
ㅡ.ㅡ
소의는 자기가 1등이면 1등이, 자기가 2등이면 2등이, 자기가 3등이면 3등이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가끔은 이렇게 욕심없는 딸래미가 걱정스럽기도 했는데,
제이파님의 1등이 최고로 좋은 건 아니라는 말씀..
그동안 중요한 무언가를 잊고 있었던 느낌이 확 들어요..^^
현명한 제이맘 언니랑 훌륭하신 제이파님의 사랑으로
우리 제이 멋지게 자라고 있는 것 같아요..^^
오늘도 제이랑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요..^^
좋은 글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