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추석 잘 보내고 계시지요? ㅎ
전.. 오늘에야 시댁에서 친정으로 왔어요.
너무 힘들고 몸이 아파서.. 시댁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무거웠는데 막상 가니..시댁 어른들도 가족이네요.
어머님 아버님이 해주시는 맛난 음식먹고.. 기운 차리고..
또 열심히 전 굽고 튀김하고.. 그렇게 추석을 잘 보내고 친정에 오자마자 컴을 켰어요. ㅋ
중독인지..자꾸 궁금하고.. 울 레벨업 가족들이 그리웠지요. ㅎ
울 아들 딸은 열심히 놀고 먹고.. ㅎㅎ 사촌 동생들과도 잘 어울리고 놀았어요.
비가 내리는 바람에 뛰어 놀기 힘들어서 좀 답답해 했지만 방안에서 열심히 뛰어놀고 물장난 놀이도 하고..
그렇게 3일을 보냈네요.
엄마 짐이 무거워서 책을 별로 들고 가지 못해 걱정이었는데 사실은 읽을 새도 없이 놀았어요.
한글책 두권과 영어책으로 mighty robot, Magic tree house를 들고 왔는데
mighty robot은 워낙 좋아하는 책이라 열심히 들고 보고.. 그림도 따라그렸구요.
magic tree house 1권..
사실은 아직 어려울거 같고.. 전반적인 지식을 챙겨서 가야 하는 것 때문에 좀 천천히.. 내년쯤 들이밀어야지.
하고 계획했던건데 도서관에서 공룡 그림보고 집어들기에 시험삼아 대출해서 들고 온 책이였어요.
그런데 요 책을 무지 무지 사랑해주시면서.. 설 가면 매직트리하우스 다 볼꺼라고 꿈에 부풀어 있네요.
이 한권을 매일 세챕터씩 읽고 자는데 푹.. .빠져서 더~더~를 외치고 좋아합니다.
1권이 공룡이야기이기 때문에 더 좋아하는 것 일 수도 있어서 아직은 잘 .. 모르겠지만
일단.. 서울 가면 몇권 더 진행해 보고 이런저런 사이트도 활용해서 읽어줘 보려고 합니다.
천천히 가자.. 맘먹고 있으면서도 다행스럽게 챕터에 거부반응을 보이지 않고 잘 따라오니 진행하고 싶은 마음은.. 엄마의 욕심일까요? 아니면 지금 딱 맞게 진행하는걸까요?
제 욕심이라면 자제해야 하는 것인데.. 아직은 쉽게 판단이 서지 않아요.
아이 혼자 읽어가기에는 좀 무리인지라.. 조금 천천히 페이스 조절하면서 가야지.. 하고 다시 맘 잡아봅니다.
아직까지의 반응은 좋다~~란 사실에 혼자 기분 좋아 춤추는 엄마~~ ㅋㅋ 팔불출이 따로 없네요.
아이가 잘 따라올 때.. 확 땡겨줘야 하려나.. ㅎㅎ 아님 좀 더 재미있게.. 천천히 가야 하나.. 고민입니다.
음.. 적고 보니 3일동안 읽은 책이 달랑 두권 밖에 없네요.
그래도.. 안한건 아니니까.. ㅋㅋ 낼은 부산 영어도서관을 좀 다녀와야 할 듯 합니다.
모두..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보내셨지요?
낼까지.. 정리 잘 하시고.. 모두 모두 다시 즐겁고 신나게 레벨업으로 복귀~~~ 하시길..
우리 꾸준한 읽기레벨 업반~~~~~
넘 보고 좋아요...
역시 민은맘님 수고를 아끼지 않고 계시네요.
항상땡스얼랏!!
다들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셔요!!!!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