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울 지우도 식사영재 대열에 낄 수 있을거 같습니당 ㅋㅋ
뭐 지연이도 식사영재 비스무리 하지만 지우만 하것슴까...
추석때도 형님들이 놀라시더만요...
아침에 눈 뜨자 마자 송편하나씩 쥐고 먹기 시작...
계속 먹을 것이 손에서 떨어진 순간이 없었답니다...
평상시 어린이집을 가지 않는 주말...
엄마의 일과는 하루 종일 냉장고와 시름하는 일입니다...
뭐 먹는 양도 양이거니와 쉴새없이 먹어대는 두 녀석 땜시 ㅠㅠ
지우는 아시다 시피 몸매가 그리 넉넉하지 않는데... 먹고 나면 배만 볼록...
ㅋㅋ 목욕시킬때 보믄 어찌나 우스운지...
암튼 지우는 식사영재가 확실함다~~
지연이는 웅... 요즘은 그림그리기와 다시 시작한 문화센터 발레에 꽂혀있는 상태랍니당...
지우도 같이 발레를 시작했는데... 지연이 처음 시작 때보다 더 잘하는 거?같긴 해요 ㅎㅎ
둘째의 힘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네요...
암튼 여러 맘님들의 독특한 영재들에 빵~~ 터졌어요...
하진이가 저리 자란것을 보면 괜히 내 자식마냥 뿌듯하구요...
아이들은 식사영재믄 좋지요 뭐... 엄마가 좀 피곤한거 빼곤 ㅎㅎ
저한테는 너무 부러운 모습이네요.
우리 아들은 먹는 것 때문에 늘~ 전쟁이에요.
너무 안먹고 처음 보는 음식은 거부하고~
한숨만 나와요.
안먹으니 먹기 싫어하는 야채 같은 것은 떠 먹여주고(안좋은 방법이란 걸 알면서도 흑흑~)
둘째는 야채도 잘 먹거든요.
그런 모습 보고 있으면 내가 큰애때 휴직을 했으면 우리 아들 식사습관이 어떻게 되었을까?
생각하곤 해요.
우리 큰애는 소위 영재라 불리는 아이로 영재교육원도 다니는데 정말~요즘은 제가 힘이 넘 딸려요.
고분고분한 스타일도 아니고 자기 생각이 강해요.
무슨 일이든 이유를 따지고 묻고~
그냥 엄마가 하라는 대로 하는 일이 없네요.요즘들어선~
요즘은 이것저것 잘 먹는 말 잘듣는 우리 둘째가 더 이뻐지네요.
ㅋㅋ 은주리선생님 아들이시구나..ㅋㅋ 하진이 식사영재..너무 웃겨요^^ 많이 먹고 튼튼하게만 자라다오^^
ㅎㅎ 넘 재미있고 하진이 얼굴 보니 또 좋고.. ㅎㅎ
추석 휴유증에 시달리시는 엄민들이 박사님 글에 빵~~ 터질 듯 해요.
식사 영재.. 음.. 울 누리 같아요. ㅋㅋ
간식거리와 맛나는 밥만 보면 얼마나 즐거워하고 행복해 하는지..
엄마 고맙습니다.. 소리가 절로 나오고 그 웃음이 이뻐서 자꾸 먹이게 되요. ㅋㅋ
이러다 나중에 울 딸내미 뚱띠 될까 걱정이 되다가도 아직은 넘넘 먹는게 이뻐서.. 자꾸 주네요.
아침에 눈뜨면 우유 한잔 드시고 사과나 포도 등등 과일로 입맛을 돌게 한 후..
밥도 뚝딱 먹고 맛난 반찬 타령 고기 타령.. ㅋㅋ
밥 다 먹고 나면 요플레 꼭 하나씩 챙겨 드셔야 하네요.
점심때는 맛있는 국수 대령해야 하며 맛난 빵 한조각과 우유도 꼭 드셔주셔야 합니다.
오빠 하원하는 시간 맞춰서 간식 꼭 챙겨 먹어야 하고 혹시.. 엄마가 안 챙기는것 같으면 엄마를 혼내지요.
오빠 간식 안 챙겨요? 이럼서요. ㅋㅋ
그렇게 하루종일 먹고 저녁도 꼭 한그릇 뚝딱.. 혹시 밥을 깨작거리는 것 같아서 밥 치우자.. 하면 밥그릇 붙들고 울어버립니다. ㅋㅋ
밥 먹을건데 엄마가 치울려고 한다고.. 그 조그만 몸에 어찌 잘 먹고 오물거리는지.. 그 입이 참 이쁘기만 합니다.
그런 누리 덕에 윤성이도 자꾸 챙겨 먹게 되고 경쟁심이 불타 올라 잘 먹더니 쑥~ 크네요.
윤성이는 22.5kg에 117cm, 누리는 14.5kg에 95cm...
밥이 보약이라고.. 잘 먹고 잘 자니 보약 같은거 안챙겨도 쑥쑥 자라주어 너무 고맙네요.
울 아들은.. 강의 영재이십니다.
책으로나 다큐 같은데서 뭔가 보면 엄마에게 꼭 가르쳐 주어야 하고 설명해 주어야 하는 녀석..
덕분에 엄마의 일반 교양 상식이 팍팍 늘어가는 중이네요.
혹시..엄마가 바빠서 못 듣는 경우에는 엄마 얼굴을 돌려서라도 설명해 주시공 강의하셔야 직성이 풀리는 녀석.. ㅋㅋ 친구들과 동생들에게도 맨날 뭔가를 가르치고 설명해주니 친구들도 선생님이라고 하면서 잘 노네요.
나중에 교수님 되려나.. 하면서 강의 열심히 듣고 열공중인 엄마랍니다. ㅋㅋ
저희집은 사교영재, 우유영재, 마지막으로 문단속영재있답니다.
사교영재, 울 딸입니다.
누구를 만나던지 먼저 말을 건네고 조금 지나면 무척이나 오랫동안 알고 지낸 사이처럼 지내지요^^
나름 절 닮았다는 쿡쿡쿡
우유영재, 울 아들입니다.
회사불문, 사이즈불문, 장소불문
한동안 그 우유때문에 심각한 변비를 일으키기는 했지만 그래도 아픔보다 행복을 택한 울 아들.
우유회사에서 상줘야한다니까요.
그리고 마지막 좀 심각한 문단속 영재, 울남편입니다.
아...제가 이것때문에 속이 터진다아닙니까.
싸우기도 부지수.
10년을 살았는데 아직도 무적응.
어쩌겠어요. 장점으로 승화시켜줘야지요.
덕분에 저 문단속, 보너스로 가스벨브단속 안합니다^^
흐미~~ 이젠 식사영재까지...
허걱~ 울집 아그들 뭐든 적당히 적당히 인디~~ 표준영재? 보통영재?~뭐 이런 조항은 없는건가요? ㅋㅋㅋ
영재랑은 다 거리가 멀어서리~~ ^^;
잘먹는 아이들 보면 넘 예쁘공... 건강도 자동으로 따라 가더라구요~^^
하진군 무럭무럭 쑥쑥 크거라~~^^
식사영재...
저도 이뻐하는 조카가 식사영재라 익히 알고있습니다.
요런과 아이들은 다루기가 편합니다.
해법수학 던져주고 빈둥거리면...딱 한마디면 됩니다. 안풀면 저녁밥없다!!
상위 1%의 집중력과 스피드가 발휘되는 순간이지요 ㅋㅋㅋ
그 조카가 이해못하는 측근이 있으니, 바로 사촌되는 제딸 시은이입니다.
5살때도 6살때도 물론 7살때도...
유치원 선생님과의 상담전화의 내용은 "어머니 오늘 시은이 밥은요..."
입니다.
밥때문에 고생하는 딸에게
같은반 식사영재 서군의 수저질을 보고 그대로 따라하라했습니다.
그애가 밥뜰때 밥뜨고 그애가 반찬집을때 재빨리 너도 집으라고...
시은이가 웁니다.
자기는 말 한마디도 않고 밥만 쳐다보며 밥만 먹는데,
그렇게 수다를 떨며 장난치며 먹는 서군은 항상 1등으로 먹고 일어난다며 ㅋㅋㅋㅋㅋㅋ
목구멍의 차이가 있는것같다며 우는데....저는 기가막혀 웃습니다. ㅋㅋㅋㅋㅋ
여기도 한명 추가요~~^^
제이는 저를 안닮아서 천만다행입니다....^^
저 어릴때는 너무 안먹어서 엄마가 3일간 굶긴적이 있었는데 그래도 안먹더랍니다..
이렇게 먹는거 안좋아하는 엄마에게 잘 먹는 아이가 태어났으니....
복이라 생각합니다.
6학년때 몸무게가 23kg이었는데..지금은 초등학교 1학년이 24kg이 기본이라 하네요.
제이도 25kg정도니...제가 얼마나 안먹었는지 아시겠죠?^^
아이들이 좋아하는 라면도 저는 국물만 먹었다는~~~
지금은 넘 잘먹어서 걱정인데...다 때가 있나봐요.....(이 배를 우찌할지...)
정말 잘먹어요..
얼마나 잘먹냐면요...아프면 저녁 7시부터 자고 새벽5시에 일어납니다...
저녁안먹었으니 달라구요...^^
그리고 다시 8시쯤 아침먹고 유치원갑니다.
아버님 드실 산삼이 있었는데 그것도 먹었어요..키큰다고...^^
요즘에는 국그릇에 밥을 먹네요...
암튼 제이 먹는거 보면 다들 놀래요...
아마도 하진이도 간식을 안하고 밥을 좋아할것 같습니다.
제이는 아직도 콜라,햄버거 안먹고 젤리나 사탕도 싫어해요..
그냥 밥만먹네요...
울 하진이 무럭무럭 잘 크는 모습 보니깐 너무 반가워서 주저리주저리 길어집니다..^^
대부분 제이처럼 단거 싫어하는 아이들이 밥을 잘먹는거 같아요
정말 부럽네요.
울딸은 먹는건 취미가 없어서 어릴때도 젖병 잡아 주지 않으면 절대로 먹지 않고
유치원 다닐 때는 허기 면할 정도만 먹고 처다도 않보고
초등학교 다닐 때는 좀 있음 학교에서 점심 먹는데 왜 아침을 먹냐며 먹지 않고 1학년을 보냈어요.
그나마 지금은 (초2) 아침을 조금 먹여 보냅니다.
근데 신기한건 항상 통통했다는 거예요.
울남편은 뭔가 먹겠지 합니다. ㅋ
잘 먹는 아이가 정말 부러워요.
영재라 불러 주시니 여기도 식사 영재 한 명 추가요
올해 7세 장래희망 지말로 '레전드 쉐프' 아님 라면 가게 사장님, 요새 동물원 사육사까지 추가지만요
전날 자기전 낼 세 끼 메뉴 미리 불러주며 먹고 싶다하고.. 요샌 하두 욕 먹어서 덜하긴 합니다만요^^ 다른 집 아이들 하는 미니북 만들기 음식으로 도배하구요 그림책에 어떤 음식 나오는지 기억해 뒀다 찾아서 그리기는 취미중 하나
아침에 눈 뜨면 '엄마 배고파' 가 아침 인사지요
올 초에는 낙지에 꽂혀서 상반기 먹은 낙지 수만 몇 십마리 되지요
먹은 거 다 위로 가서 쑥쑥 크고 건강하기만 하면 좋겠어요
여기 식사영재들 모두요
여기도 식사영재 한 명 추가이옵니다..^^
하진이보다는 대선배(?)네요..ㅋㅋㅋ
시댁에서 추석을 지내는데
희서 큰 어머니가 생선을 잔뜩 구웠더랬죠...
왜냐하면...희서가 생선을 아주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고등어.조기.게다가 옥돔까지..
모두 섭렵하고 나더니만.....................너~~무 맛있다며 즐거워하는 표정이라니...
사진 한 방 찍었어야 하는데....
학교 수업시간 본인 프로필에도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김치찌게..
가장 즐겨먹는 음식은??된장찌게....삼겹살과 묵은지...ㅎㅎㅎ
암튼....이 프로필 보시고 선생님께서 박장대소하셨다는 소문이...ㅋ
안 먹고 깨짝거리는거 보다는 낫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하진아...여기도 너 못지 않는 식사영재 형아가 있단다...ㅋㅋㅋ
ㅎㅎ 요즘 한국에 새로 나온 영재 유형인줄 알았습니다. ..제목만 보고 궁금해서 들어왔는데... ㅎㅎㅎ
하진이 먹는 모습만 어떻게 이렇게 열심히 찍었대요? ㅎㅎ 한참 웃고 갑니다.
넘 넘 귀엽네요
홍박샘님 글은 항상 즐겨있는데 언제 읽어도 재미있어요 ~~
ㅎㅎㅎ 예뻐 죽겠어요,,,
식사영재도 너무 부럽네요...
호기심도.. 의욕도 없는 우리둘째는 식탐도 없답니다 -.,ㅡ
우리 아들이 생활영재+식사영재입니더.ㅋㅋㅋ
한번 본건 눈썰미 하나로 모든 프로시져 완전정복!
신발 한번 좌우바꿔 신는 법 없고
모든 물건은 어디 있는지 그 누구보다 잘 알고
하지 말아야 할 짓도 한번 쓱 보고 지 혼자 다 하고...
먹는 건 말도 말아요.
밥은 코딱지 만큼 먹는데 세끼 다 챙겨 먹어야 합니다.
어제 너무 피곤해서 아침 건너뛰어 계속 취침 하더니
오전 11시, 오후 5시, 오후 9시 세끼 식사하고 주무십니다.
일찍 자라고 했더니 아직 저녁을 못먹었다고 폭풍 눈물바람에 밥상 다시 차렸습니다.
후식으로 왕라지 포도 세송이, 방울토마토 40알, 딸기 20여 알, 참외 조그만한 거 5개, 복숭아 4개, 수박 1/8통, 배 큰거 두개, 사과는 2개반 중 하나 선택해서 삼시 세끼 식사 후 드시고
바나나는 정말 커다란 것으로 하루 20개 섭취한 기록도 있습니다. 밥도 먹어가면서요.
근데 한번 화장실에서 큰일보고나면 완전 공복상태로 다시 위의 과정을 되풀이 합니다.
애 이쁘다고 애 아빠가 한달 동안 사다나른 딸기값이 몇십만원어치였습니다.
흥! 나는 안사주고.
이번 추석 전날 저랑 시어머니가 정성스럽게 부친 전을 반토막 냈습니다.
그리고 하는 말, "엄마, 나 너무 먹었나봐"
오늘 추석끝나자마자 현장학습 가는데 챙겨야 할 음식물을 그림과 글씨로 정성스럽게 A4 용지에 작성합니다.
누나 왈. "공부를 좀 그렇게 계획적으로 해봐라"
입도 고급이라 우리 아들 저녁 뭐 먹고 싶어? 하면
쇠고기
내일도
쇠고기
열흘에 한번은 돼지고기
이제 딸한테만 물어봅니다.
우리 아들 놀이방 보냈을 때 선생님이 더 이상 챙겨 먹일수 없을 정도로 먹였다면서 두손두발 다들었습니다.
틈틈이 과일 박스로 보내고 마지막 놀이방 졸업했을때 갈비세트 선물했습니다.
살림 축내는데도 계속 받아 주셔서 감사하다구요. ㅠㅠ
유치원 들어갔는데 첫날 소감이 간식시간이 없더라는 말이었습니다. ㅠㅠ
1월생 6살인데 키는 130cm을 향해 돌진해가고 있는데
공부머리는 그닥입니다.
애 지적상태 보고 학교 일찍 들어가라 소리 아무도 안합니다.
키는 초2랑 맞먹는데 말이죠. 흠
반갑네. 하진군
배나오지 말고 키좀 키우시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