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가 공부가 되버리면 아이들은 영어를 거부하게됩니다
재미있는 책(저희 아들은 옥스퍼드 리딩트리 아주 좋아했습니다)이나 비디오 등으로 노출해주고
그냥 같이 놀아주세요.. 절대 강요하시면 안됩니다. 영어가 재미있어지면 영어로 말하는 것도 다시 하겠지요
반대로 사견인데 저는 한국어로 말해야 할때 영어가 먼저 튀어나오는 것 때문에 내년에 학교가는게 걱정이거든요. 아니면 한국어랑 영어를 섞어쓰는거 이것도 안좋다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냥 내년에 학교가면
괜찮아 지겠지 하고 있답니다 ㅡㅡ
지금 아이가 아마도 다른 것에 몰입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반응이 나온 것이 아닐까요?
엄마와 일상적으로 영어 대화를 하다가, 일단 그 흐름이 끊어지면서 할머니와 한국어로 대화하는 데 재미를 붙였거나, 아님 한글을 배우기 시작해서 그 것에 푹 빠졌거나....
하지만 아이가 영어에 대해 거부감은 없기 때문에 슬럼프 단계 까진 아닌 것 같아요.
이때, 아이에게 강요을 한다거나, 자꾸 이거 영어로 말해 봐~ 뭐 이럼 오히려 역효과 나시잖아요...
그냥 이럴 때는 자연스럽게 넘어가 주시면서
아이와 함께 연극놀이 하듯이 책 읽기를 하시는 것도 아이 입에서 다시 영어 말이 나오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요.. 예를 들어 다들 잘 알고 계시는 돼지 삼형제 같은 것에서 네가 늑대해, 엄마가 돼지 할게..
하면서 이 동화책의 내용으로 연극활동 하신다거나
이를 위해 머리띠 같은 것을 만들면서 쓰고 한다면 아이가 다시 신나서 예전으로 돌아갈 것 같습니다. ^^
아이고~ 그래도 부럽기만 한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