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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가 좋을 때, 싫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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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댓글쓰기 본문보기

  • 가은맘
  • |
  • 2011-09-21 20:11
답댓글

워매 이뽀....

울딸래미는 아빠를 아주 좋아하는디..

가끔 엄마한테 착~~~ 앵기고 엄마를 서로 독차지 하려는

형제들의 귀여운 실갱이를 보믄 참 부럽더라구요...

나혁이맘님 넘 부러운디요~~~~

시간대별 부모 선호도도 넘 쨰밌어요~~~^^*

정말 시간개념 확실한 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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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혁이맘
  • |
  • 2011-09-22 09:24
사실 첨에 아들이라서 쪼끔 실망했는데,
아들 키우는 재미가 이런 건가봐요.
울 아들한테 미안하네요.
그래도 딸 키우는 분들 부러워요.
100% 딸 이라는 확신이 있으면
함 더 낳아 보겠지만
아들 둘 이라면 생각만 해도.....ㅜㅜ.
전 가은맘님 조금만 있으면
같이 쇼핑하고 목욕탕가고 할텐데 너무 부러운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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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주리
  • |
  • 2011-09-21 09:43
답댓글

오오.... 시간개념을 확실히 아는 군요.... 나혁이 짱!

짜식... 커서 수학도 잘 하겄구나~ ^^

 

엄마가 책 읽으면서 깨운다는 말에 어머.. 저렇게 아이를 깨울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진이야 워낙 아침형 아이라서 그닥 깨울 일은 없지만

저는 무자비하게 뽀뽀를 해 대면서 깨우거든요.....

 

에휴... 오늘은 아침에 출근 준비해야 하는데 늦잠을 자서 준비한다고 부비부비하는 시간을 좀 줄였더니...

다시와서 침대에 누우라고 아침부터 울고 불고 난리가 나서..

오매.. 짠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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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혁이맘
  • |
  • 2011-09-21 10:37
보통은 아빠가 깨우고 제가 아침식사(간단한 과일일 경우가 많지만^^)준비랑
회사갈 준비가 빨리 끝나면 영어씨디 틀어놓고 따라서 읽어주면
눈 살짝 떴다 감았다하면서 일어나는 걸 좋아해요.
저도 가끔씩 영어동요에 맞춰 뽀뽀해주면서 깨우는데,
일부러 리듬에 엇박자로 뽀뽀하면서,
"으악..... 못 맞췄어, 어떻게 해~~~." 하면
혁이가 "첨부터 다시하면되지~~"하면서
다시 뽀뽀해 달라고 해요.
뽀뽀 소리에 영어가 들리는지 안 들리는지는 모르겠지만
가끔 그런 제스쳐하면 좋아하더라구요.
영어책 읽어줄 때 깔깔깔 웃는거 보면
제가 첨 영어배울때랑 참 비교가 많이 되요.
영어동요에 맞춰하는 뽀뽀 함 해보세요......
저도 가끔은 늦잠자면 모든거 생략하고 자는 아이
옷 입혀서 그대로 들고 나간다는.....어쩔 수가 없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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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베로n
  • |
  • 2011-09-21 01:56
답댓글
^^사랑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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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혁이맘
  • |
  • 2011-09-21 10:38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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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연시준맘
  • |
  • 2011-09-20 22:22
답댓글

신랑이 딸 재우는 동안 갓난쟁이 재워놓고 쑥쑥에 들어왔다가 혼자서 큭큭 웃었습니다. 똘똘한 혁이 이야기, 밤새 신랑이랑 또 수다거리가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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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혁이맘
  • |
  • 2011-09-21 10:44
제가 평일에는 영어씨디 틀어 주면서 깨우고,
주말에는 EBS만화 틀어주면서 깨워요.
혁이는 만화보면서 과일 먹는거 엄청 좋아해요.
과일 먹는 동안 집안 정리랑 청소하고,
아침식사준비 끝나고 "열 시야. 벌써 열시. 만화끄고 와서 아침 먹자!!."
하면 보고싶은 만화 땜에 이미 뽀로퉁한 참에
김치랑, 깍두기까지 먹으라고 하니까,
엄마한테 서운했던 모양이예요.
평일 저녁 밥 먹일 때는 잘 먹더니
아마도 만화때문인것 같아요.
그래도 주말에는 만화도 봐야 스트레스도 풀릴 것 같아
주말에는 그렇게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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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기적
  • |
  • 2011-09-20 13:54
답댓글

오~~~ 나혁이 이름바꿔요~

나똑똑 으로 ^^

어쩜 이리도 명석하데요~~~

대화의 차원이 달라요 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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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혁이맘
  • |
  • 2011-09-20 17:11
어느 날 밤에 불끄고 자라고 하니,
혼자서 궁시렁 궁시렁 하길래 들어보니....
"에효, 열시면 자야하고, 일곱 시면 일어나야 하고....에효..."
하고 한숨을 쉬더니
어제는 정말 한 방 먹었습니다.
작은 기적님 말대로 요즘 정말 예뻐요.
시간을 멈추고 싶을 만큼.....
요시기가 정말 깨물어주고 싶을 만큼 이쁠땐가 봐요.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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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11-09-20 13:02
답댓글

아유, 똘똘한 녀석. 언제 왜 그러한지 분명하게 설명하네요.

보통 "몰라," 혹은 "그냥" 이렇게 말하는데.

 

이런 때 우리는 환상 들어갑니다~~

내 새끼는 영재닷!!

깨질 때 깨지더라도 기분 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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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혁이맘
  • |
  • 2011-09-20 17:16
영재는......아닌 듯 합니다.
부끄부끄~~.
그냥 우리 부부가 시간을 거의 먼저 말하거든요.
대화할 때, "벌써 여덟 시다. 이 닦고 잘 준비하자."
"어머, 열 시네. TV그만보고 끄자."
이렇게 말하니까 시간이 각인되었나봐요.
그래도 요로코롬 정리할 줄은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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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쭈루사랑
  • |
  • 2011-09-20 11:54
답댓글

오호~~~~똘똘한 혁이네요~^^

이글을 읽으면서 역쉬 아이들의 생각의 세계는 정말 어른들이 알수 없구나~란 생각이 들었어요

시간별로 엄마,아빠가 싫을때 좋을때가 있다니..요건 또 다른 발상(?) 인거 같아요~

전 어렸을때 뭐라고 대답했을까? 갑자기 궁금해집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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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혁이맘
  • |
  • 2011-09-20 17:21
아이땜에 웃고 운다더니 요즘 많이 그래요.
서로 얘기 나누면서 제가 배울때도 많고,
상상도 못한 대답을 해서 기막혀 할때도 있고......
^^ 요즘 게시판에 생활하는 얘기들 올라오는거 읽기 좋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적어봤는데,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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