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비슷한 고민..,?
제아이도 리딩수준 높고 웬만한 영어도 다 읽어요..,파닉스를 알고 있어서..,근데
영어로 대화할 기회가 없으니 스피킹 수준은 좀 떨러지더라구요..,
제가 해줄려고 해도 잘안되고해서 그냥 책읽어주기만 하고 있어요
좋은방법 있으면 알려주세요???
제 소견을 말씀드리자면 저희 딸 아이 미국사는 친구 맘이 저에게 어드바이스 했던게 생각나 몇자 적습니다..
저도 스피킹 땜시 나름고민했을적에 말입니다..
리딩과 롸이링,, 리스닝과 스피킹 이렇게 상관관계가 크다.. 듣기가 안되면 말하기가 힘들다.. 듣기가 잘되는지 잘 살펴보아라..대충 이런 조언이었구요..
제 생각은 님 아이 이제 5살.. 리딩이 된다해서 유창한 스피킹까지 기대하시믄 엄마 욕심이 아닐런지요..
단어로만 얘기하는 것도 너무 훌륭한것 같아요..또 스스로 책보며 읽다니..그것만으로도 너무 기특하고 부럽습니다..
영특한 아이이니 고집이 세다 나물하지 마시고 많이 들려주시고 읽어주세요..꾸준히요..
그럼 언젠가 아웃풋 될 날이 올꺼에요..
어떤 상황에서 말을 하지 않는건지 잘 알수가 없지만 그냥 영어 해봐 그러면 말을 안한다는 건가요? 사실 단어만으로도 대화가 충분히 가능합니다. 우비라는 캐릭터놀이를 한참 하던 시절엔 저희집도 그렇게 놀았어요. 전 재미있었구요. 암튼 아이가 말을 안하는 건 말을 해야 할 필요를 못 느끼니까 그리고 재미가 없고 자신이 없어서 그럴수도 있구요. 당장은 조바심이 나지만 저도 세월이 흐르고 나니까 그 때 말하는거 답답하고 그랬던게 다 괜한 걱정이었나 싶어요. 저희 아이도 무지 말을 안하는데 콕 찍어주면 홍시 터지듯이 술술 나옵니다. 그러다가 몇달동안 꽁꽁 다물고 침묵하기도 하구요. 어쨌든 읽기를 통해 머릿속으로는 다 들어가고 있어요. 그게 쌓이면 나중에는 넘쳐서 흘러 나오지요. 걱정 마세요. 스스로 하고 싶은거 하게 그냥 두시고 말하기를 원하신다면 엄마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공부 좀 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필요하지 않으면 말을 할 필요가 없죠. 모국어로 살아나가는 데 지장이 없는데 굳이 영어로 말을 해야 할 필요가 고작 다섯살짜리에게 있을까요?
우리 어른들은 엄마들은 왜 영어로 말을 하지 않을까요?
영어로 말을 거는 엄마와 영어로 대답을 해야 하는 아이의 목적이 같을까요?
읽는 능력과 말하는 능력은 비례하는 것인가요?
아이에게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고민이 많이 필요한 것은 엄마지요... 휴...
정답은... 내가 다섯살이라면 어떤 생각을 할까.. 에서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