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는 단편을 오빠랑 같이 읽고 있어서 좀 더 (저의 응큼한?ㅎㅎ)전략적으로 하고 있어요.

1910년에서 1970년대까지 시대별로 가장 대표적인 작가와 작품 한 두개를 뽑아서 방학동안 천천히

읽어 나갈예정입니다.  아이들이 오늘부터 방학시작이라서 오늘 개화기 이후 초창기 대표적인 작가

현진건의 <운수좋은날><술 권하는 사회> 읽어보고 이번주중으로 독서록 해서 올릴께요. 루비는

당연히 재미없고 이해가 안되겠지만 현대소설을 그 나이에 이해하는게 더 이상할꺼라는 저의 편견을

팍팍 밀면서 그냥 들이밀려구요^^

오늘은 아침시간에 끝마쳤습니다.

효행 13 (부모책지 하시면 반성물원 하라) ~ 16 (부모와명 이라도 부수청지 하라)

         자식을 꾸짖는 부모의 참 마음을 알고 부모에게 물려받은 몸을 소중히 하는 방법에 대해

         얘기해 보았어요(천방지축 뛰지 않기, 게임 너무 많이 하지 않기, 오빠랑 싸우지 않기

         한밤중에 오예스 많이 먹지 않기,  나쁜음식 먹지않기 등등 )

방학후 첫번째 주말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