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셋이랑 함께 살고 있는데요. (제가 기르진 않고 즈그들이 큽니다.)
중심 잡고 살라 해도 주위에서 하도 꼬드겨 대는 통에 순간순간 잘 살고 있는 거 맞나 의구심이 들기도 합니다. (이 글 읽기 전에도 나는 못난 에미여~~ 자책하며 휘까딱 휘까딱했음다.)
오늘 다시 중심 깊이잡고, 정신차리게 하는 글을 읽어서 보약 마신 기분입니다. 꾸벅 감사
많은것 배우고 갑니다 정리가 되는것 같네요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담아갈께요.
아 정말 기본서 하나만 달랑, 하루 40분만(학교성적은 99점) 아니 겨우 풀리는 엄마로서 늘 불안했는데
안도가 되네요.
저희 아이의 목표 아니 엄마의 바람은
일반고 문과로 진학한 뒤 서울대 보내는 것이 꿈인데요.
깐순아빠님 말씀대로 하면 되는 거지요?
잘 담아갑니다.
힘을 얻어 갑니다 ^^
좋은 글 감사합니다.
담습니다...
깐순이는 좋겠다^*^!
쑥쑥아이들이 다 깐순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길 못찾아 여기까지 와서
고민하는 엄마들 길안내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전 이런글이 많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잘은 모르지만요..
댓글을 달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글입니다.
저 얼마전까지 초등고학년이면 올림피아드류의 문제집 꼭 풀려야 하는 줄 알았네요.
5학년 약수.배수 단원을 해법올림피아드 최고수준까지 풀리고 됐다했습니다.
아이는 자기가 올림피아드 문제를 푼다고 나름 자랑스러워하고 열심히 했습니다만
이건 아니다는 생각이...지금은 거기서 멈추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구요.
수능 준비를 늦게 시작한 서울대 합격생들의 수기를 보다보면
수능만점은 초등심화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 학생들이
머리가 좋아서, 운이 좋아서였다는 생각보다는 효율적인 공부방법을 스스로 깨치고
집중,실천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방학때마다 아이에게(지금 초6) 점프왕수학을 풀게 했는데
지난 겨울에 잘못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초5수학 자체가 만만치 않은데다가 그걸 꼬고 또 꼬아서 만든 문제,
혹은 제학년 개념으로 풀수 없는 문제들을 풀면서
수학에 서서히 흥미를 잃어가는듯한 아이를 보니 정신이 번쩍 들더군요.
제가 수학전공자도 수학을 특별히 잘하는 엄마도 아닌터라
그것을 5학년 아이의 눈높이에서 설명해주는 것이 여간 어렵지 않았습니다.
"이런건 안풀어도 된다."라는 말만 더 늘어가더군요.ㅎㅎ
정말 질이 좋은 수학,아이가 개념을 알아가고 그것을 확장해가는 즐거움에
눈을 반짝일수 있는 수학을 할 수 있다면
수학뿐 아니라 여러방면에서 상당한 사고력을 키울 수 있을 것 같은데....
디딤돌 응용문제집까지 아이에게 풀리면서도
배배꼬아 놓은 몇문제들은 제 아이들한테 풀필요없다고 열외시키는데...
깐순아빠님 글과, 이범씨의 일본식 수학표현에 위안을 얻습니다.
왜 요 귀엽고 귀여운 초딩들한테 배배꼬아놓은 일본식 수학문제들을 풀리는
사회적 기류가 형성된걸까요?
뽀로로의 노는게 제일좋아가 아이들의 소망인 어린시절을
하루 몇시간씩 배배꼬인 문제들에 뇌를 소비해야하는건가요?
이범씨같은 분들이 언론에 좀더 목소리를 높여주었으면 좋겠네요.
한자급수시험, 초딩 수학심화 경시,
초딩 5분 휴식시간, 일제고사로 대변되는 현사회적 기류가 너무나 슬픕니다.
와우...
댓글을 안 달수가 없네요...
...마음에 담아야겠어요..^^;
좋은 글 자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