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쉬운거만 해줘요.
이닦으면서 Let's brush your teeth!
Rinse your teeth.
Dry your face.
이런 표현은 애들 생활영어 책 읽어주다보면 저도 익숙해지더라고요.
맞아요. 요 생활영어 어렵습니당. TT
굳이 해석해줄 필요는 없지만 물어보는 말에는 대답을 해줘야하지 않을까요
근데 생활영어.. 이게 꾸준히 잘 안되더라구요..전 작심삼일이랍니다...ㅜㅜ
처음 몇번은 물어도 계속 쓰다보면 자꾸 듣는말은 안물어볼꺼같아요
애들이 정말 똑똑하잖아요 ^^
ㅎㅎ 이런 시기는 다 오나봐요~ 저희 아이도 그랬어요^^
영어 책만 보면 덮으라고 난린데 dvd는 잘 보죠~
한글에 대한 관심을 가지던 4살 후반부터 그랬던거 같아요.
저도 가능한 풀센텐스로 말하려고 노력하고, 바로 우리말로 해 줬어요.
아이가 조금 더 자라고 나니까 영어책에 대한 거부의 시기도 살짝 지나가고
다시 찾더군요~ ^^
근데 왜 책은 덮으라고 하죠? 책도 재밌어 할거 같은데...
놀이식으로 하는 책도 그런가요? 메이지 플랩북 같은것도 싫어하나요?
마쟈요..영어로 full sentence 말해주고 곧바로 이어서 한국말로 해주는게 좋대요.
어느정도 인지가 되어서 영어로만 말해도 행동으로 옮겨지면 그땐 한국말 안해주구요..
저도 그렇게 해보고 있는데 어느순간에 영어로만 해도 알아듣더라구요~
저도 섞어서 쓰는 편이예요
영유다니기는 해도 아직 5돌 생일도 안지난 6살 아이인지라..
배우기보다는 영어거부감 없애는 용도로나마 영유보냈답니다 ;;
저도 보내보니 선생님이 영어로 말했는데 애가 못알아들으니 한국어로 해주기도 하나보더라구요
집에서 저가 영어로 말을 하면 "엄마 뭐라고요??. 한국어로 뭐라한거에요?" 이람서 하나하나 배우네요
아공~~ 우리 딸들은 첫째녀석은 영어책을 읽어주면 "대한민국말로 읽어줘" 라고 대꾸하고~~
작은 녀석은 이제 말도 못하는녀석이 영어책만 들고 옵니다~~~
엄마마음은 작은녀석이 대한민국말좀 배우고 큰녀석은 아메리카말좀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5살,3살 딸둘인데요. 큰애가 엄마 나보고 뭐하냐고 물어봐, 뭐 먹냐고 물어봐, 맛있냐고 물어봐, 오늘 뭐했냐고 물어봐 이런식으로 영어로 물어보라고 시킵니다. 그래서 물어보면 간단하지만 대답하구요.
자꾸 그러길래 영어로 제가 말할수 있는 일상 회화는 많이 쓰는 편이구요.
예를 들어 어지럽히지마, 뛰지마라 17층 할머니 올라온다, 동생 때리지마라 뭐 이런 잔소리를 영어로 하지요.
큰애가 영어에 관심이 많아요. 다른 친구들처럼 책읽고 워크북하는거보다 말하는걸 좋아해서 그냥 제발음이나 그런거 무시하고 말로 하고 있구요. 간혹 제가 말을 하면 못알아들을때가 있으면 한국말로 한번 더 얘기해줘요.
그렇게 몇번 하면 알아듣더라구요. 그리고 동생한테 자기가 얘기하기도 하고요.
책읽을때 해석해주지말라시는 글 많이 읽었는데요. 저는 애가 못알아들으면 한국말로 알려줘요.
그렇지않으면 완전히 모르고 넘어갈수도 있어서요. 저는 이렇게 하고 있어요.
그리고 저희애도 이건 영어로 뭐야? 이렇게 많이 물어보는 편인데 그럼 다 알려주는편이고 오늘 의자를 영어로 물어보면 의자가 나오는 책을 밤에 읽어주면서 아까 너가 물어본거네.. 이런식으로 한번 더 알려주는 방법도 있어요. 제가 제일 많이 쓰는 방법이네요..
남일같지 않아서 몇자 적고 갑니다.
저희딸도 4세에요. 영어책 거부도 똑같은데 저희딸은 영어로 뭐냐고 물어보는 것도 없습니다. 가끔 생활영어 써볼까 싶어 버벅대는 발음으로 몇 마디 하면, 엄마 왜 영어해? 라고 되묻는 아이입니다. DVD는 한 8개월 정도 까이유만 줄기차게 봤구요. 따님도 DVD를 잘 본다하니.. 그럼 유투브에서 집에 있는 영어동화 제목으로 검색해보세요. 그럼 율동 노래 등등 많이 나올텐데 책 내용을 그대로 동영상으로 만들어 놓은게 있을거에요. 그걸 한 번 보여줘 보세요. 저희딸은 그렇게 몇 권 반복해서 보면서 영어책에 그나마 정을 좀 붙였답니다. 재미있어하는 책이 나올때까지 이것저것 들이미는 것도.. 생각해보시구요. 저는 영어도서관에 2주마다 다니면서 무조건 빌려오기부터 했어요. 절대 안보는데 Five little monkeys 에 반응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것부터 하나씩 시작했습니다. 한 두번 보면 아마 똑같은 책 찾아서 동영상보며 책장넘기고 있을걸요~
아이가 호기심을 가지고 물어보면 정말 좋지요. 적극적으로 답해주세요. 그리고 우리말 영어로 번갈아 하셔도 되요. 저도 아이가 4살인데 올해 6월부터 영어로 말 걸어주기 시작했고 지금은 그냥 항상 쓰는 일상대화는 영어로만 해도 잘 알아듣고 따라합니다. 제 경우 우리말로 한 다음 갸우뚱 거리면 영어로 말해주고요. 그게 좀 익숙해지면 우선 영어로 한 다음 알아듣는다 싶으면 우리말을 생략하거나 아주 짧게 말하고 넘어갔어요.
예를 들어 수건 좀 가져다 줄래? 라고 말하고 싶다면 Can you bring me a towel? 이라고 한 다음 수건~ 이렇게만 말하고 표정으로 please를 보여주었죠. 몇번 반복이 되면 아이는 엄마가 하는 말에서 towel을 캐취하고 행동을 취하며 이후에는 그 문장을 그대로 따라하며 엄마에게 말해주더군요. 그 다음으로는 towel대신에 다른 단어를 우리말이나 영어로 아는대로 넣어서 뭔가 달라고 하고 싶을때 응용을 하더라구요.
책을 읽을때 해석을 무조건 안해주는게 아니라 한글자씩 다 일일이 한글로 해주지 말라는 걸꺼에요. 아이가 못알아듣는데 엄마는 굳이 영어로만 하려고 하면 하나마나죠. 또한 영어책의 문장을 모두 읽어주려고 애쓰지 마세요. 처음에는 그림만 보고 책이랑 놀며 익숙해지는 시간이 꼭 필요합니다.
열심히 쑥쑥 가이드나 사용 설명서 둘러보세요.
저도 간간히 생활영어 섞어쓰는 편인데, 아이가 궁금해하면 저는 우리말로 말해줘요.
그럼 자꾸 자꾸 궁금해하면서 영어로 물어보기도하면서 우리말과 영어 두 가지로 모두 기억하더라구요.
영어책을 보면서도 한글로 하고 싶다고 하면 한글로 하고, 영어로 하고 싶다고 하면 영어로해요.
그러니 한글책을 보면서도 영어로 하는 경우도 있고 그래요. ^^
되도록이면 아이의 선택에 맡기려구요.
영어 동화책을 읽을 때 해석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 그림책의 경우에는 그림을 보고도
상황을 이해할 수 있으니 아이가 스스로 영어본문과 상황을 자연스럽게 매치시켜 생각하도록하는
목적이 크다고 생각되구요.
그림책이든, 생활영어든 아이가 궁금해한다면 우리말로 말해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
4살이면 이제 우리말도 어느정도 말하기 수준이 도달되었을테니 영어만 쓰는 것도 아이가 답답해할 수
있거든요.
위의 의견은 순전히 저의 생각이라는 것을 덧붙여 말씀드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