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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요즘 저의 고민-어린이집 문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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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댓글쓰기 본문보기

  • 축복또복맘
  • |
  • 2011-11-07 23:20
답댓글

아휴~ 고민 많이되시겠어요... 저희아이도 5세 어린이집에 보내고 있는데

4세때 처음 갔을땐 자기가 하고 싶지 않은 거 시키면 하기싫다며 드러누워 울었다네요~

지금은 사회생활 2년차이니까 아주 잘 적응하고 있답니다.

저희만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대화수첩'이라고 있어요~ 금요일에 선생님께서 한주동안 있었던 일들, 아이의 태도나 반응 등을 적어서 보내주시면 주말에 제가 답글+궁금한 점들+부탁사항등을 적어서 보내지요.

선생님에 대한 친밀도와 신뢰도가 쑥쑥~ 쌓여가서 너무 좋답니다.

원장선생님을 통해서 원영이 담임쌤도 마음을 다잡지 않았을까 싶네여~

담임선생님께도 직접 뵙고 잠깐이라도 꾸준히 아이에 대해서 물어봐주시고 하면 의외로 금방 좋아질 수도 있답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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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영사랑
  • |
  • 2011-11-08 09:55
지금 원영이가 다니는 원에도 그런 수첩이 있기는 한데 아무래도 글로 적는 것은
한계가 있더라구요.
상담 신청을 하면 담임 선생님 보다는 원장 선생님과 상담을 하게 되어 좀 간접적인
부분도 있고...담임쌤은 미혼이라서 좀 미숙한 부분이 있는 것도 같고 그러네요.
시간이 약이라는 진리가 맞는 것인가봐요. ^^;;
댓글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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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리2
  • |
  • 2011-11-06 16:16
답댓글

요즘 어린이집 보내기 넘 힘들어요.

작은 어린이집을 4살부터 보냈는데,, 저희 딸도 5살 돼서 미리 옮기려니 자리는 없고

무작정 기다려야 하고,, 보내고 싶은 곳으 기약도 없네요,.

 에궁,, 벌써 부터 이렇게 힘들어서야..

포력 교사가 있는 어린이집에 보내면서도 함부로 옯길 수 없다던,, 그 분들의 마음이 이해가 되면서 안타깝습니ㅏ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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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그마
  • |
  • 2011-11-04 12:46
답댓글

울큰애은 현재 6세, 작년(5세)부터 어린이집에 보냈습니다.

적응기간은 5세때도, 6세때도 한달 이상 가더군요.

일단, 원영사랑님이 원장님과 이야기를 나눈터라, 분명히 원영 담임선생님한테도 어머니의 의견이 전달되었을거란 생각듭니다. 좀 지켜보심이 어떨지...

 

일단, 어린이집을 처음 가기 시작했고, 즉 사회에 처음으로 발을 디뎠고, 어디를 가나 적응기간은 반드시 거쳐야 한다고 봅니다. 저도 한 때 울딸이 너무 힘들어하는 것을 보고 원을 옮겨야 하나,,, 고민도 했지요. 저도 원장님과 몇 번의 상담을 했구요. 그러나, 전 담임선생님을 믿었습니다. 그래서 아침 현관앞에만 가면 나자빠지는 울딸을 보며(표현이 쫌 과격^^) 일으켜 세워 억지로라도 보냈구요. 아이가 안간다는 이유는 아주 다양했어요. 선생님이 무섭다부터 시작해서 놀잇감이 없다, 배가 아프다 등등, 밥이 먹기 싫다.. 그 상황이라면 울딸은 저에게 어떤 이유라도 댔을겁니다. 왜냐? 어린이집에 안가야 하는 목표가 있으니까요. 그러나, 저는 절대 굴하지 않고 보냈습니다.

 

그렇게 4주 가량 지나니까!!(아니, 첫 1주는 상당히 잘 다녔어요. 반일반이었고, 완전 신세계에 빠진 듯 새로웠겠죠. 그 다음주 월요일 되니까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더라구요). 그 다음부터는 너무 재미있어하며 잘 갑니다.

 

아래 댓글을 읽어보니, 아래 다섯분들과는 제 의견이 좀 상이하긴한데,,,

 

일단, 원영사랑님이 원장님과 담임선생님을 믿는다면 조금 더 지켜보시는 게 맞는것 같고,,, 담임선생님을 못 믿으시겠다면 원을 다시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전 사람을 상대하는 직업을 갖고 있는지라 "신뢰관계"를 매우 중시하는터라,,

 

참! 성당 유치원이 좋은건 저도 익히 들어 알고 있습니다. 울형님도 그쪽을 강추하셨으나, 울동네에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네요. ㅠ.ㅠ

원영사랑님, 홧팅입니다!! 엄마가 심지가 굳어야 아이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원영이의 똘똘함으로 봐서는 엄마의 이런 갈등을 금방 눈치채지 않을까 싶네요. 좋은 결단 내리시길 바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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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꼽놀이공주
  • |
  • 2011-11-04 12:28
답댓글

저는 할머니가 아이를 봐주셔서...

다섯살이 됐을때 저희 동네에서  제일 좋다는 성당유치원(엄마들 입소문의 힘을 무시하지못하고)을 자그마치 5일을 대기하며 기다리다 들어갔습니다..

선착순으로 입학원서를 내는거라..첨엔 3일정도 줄을 설줄 알았더니 너무 열성적인 엄마들에게 떠밀려 저의 의지와 상관없이 5일을 애아빠 저,시부모님돌아가며 줄을 섰더랬습니다.  저도 다섯살 아이의 가장 좋은 선생님은 엄마이고 가장 편하고 재밌는 곳은 집이여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항상 유치원갈땐 재밌게

 놀다오라고 얘기합니다.

대부분의 엄마들이 유치원에 기대하는건 교육적인 측면과 더불어 유치원 선생님과 친구들 사이에서 관계를 맺고

사회성을 스스로 키우길 바라는 것일겁니다.

지금 보내고 있는 유치원의 시스템이 다 마음에 드는 것은 아니지만(한학급이 20명,여섯 일곱살반은 30명)

 

아이가 선생님을 무서워 한다면 아이의 말에 어느정도 귀를 기울여 보는것도 좋은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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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언
  • |
  • 2011-11-04 11:51
답댓글

아이가 무섭다고 하면 그건 거짓말은 아닌듯합니다.

밥먹어, 일어나, 이런 말투는 명령적이고,어떠한 애정도 느낄수 없거든요.

선생님의 훈육 방식이 아이에게 충격으로 받아 들일 수도 있거든요.

원장 선생님 말씀대로 엄마에게 집착하는 부분은 원영이 뿐만 아니라

여느 아이들 모두가 그럴꺼에요.

조금 더 지켜 보시고, 원영이의 그런 말들이 계속 반복된 다면 아이의 의견을 반영해

주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제가 직장맘이라 우리딸 지언이는 8개월때 부터 어린이집 다녔어요

너무 어린나이에 보냈지만, 나름 적응 잘 했었구요, 한번도 선생님이

무섭다는 이야기는 하지 않았어요.

다른 아이들 처럼  조금 유치원 보다는 집이 좋다는 말은 가끕 합니다.

원영이가 우리나이로 4살이면 어린이집 다닐 나이 이긴 하지만,

엄마와 오랜 시간을 보낸 아이로써는 적응하기가 쉽지 않을거 같습니다.

급한 마음에 자리가 있는 곳에 보내시지 마시고, 아이가 처음 사회생활에

첫발을 들이는 곳인 만큼 신중하게 고르셨으면 해요.

지언이도 성향이 매우 활동 적이라 공부를 위주로 하는 곳보다,

활동과 체험을 위주로 하는 정말 아이들의 인성을 우선으로 교육 시키는

유치원으로 보냈어요. 확실히, 어린이집 몇년 다닐때 보다, 눈에 띄게

행동과 성격이 차분해 지고 너무 좋아졌어요. 

위의 말씀처럼 줄서서 좋은 유치원 보내시긴 싫으시겠지만, 아이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있는 곳이라면 한번 정도 서도 괜찮지 않을까요.^^

저희 회사 여직원도 아빠가 새벽부터 줄서서 유치원 갔는데 매우 만족해

하더라구요.

원영이랑 이야기 해보시고, 원영이의 생각을 적극 반영 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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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남매맘
  • |
  • 2011-11-04 10:08
답댓글

너무 속상하실것같아요..

저흰  그냥 한 어린이집에 계속 보내는 거라, 그런 걱정은 없었지만..

주변에서 그런경우를 많이 보았어요..

(저흰 게다가 쌍둥이라, 둘이서 의지하면서, 잘 그런 위기를 넘겼던것같아요.. )

 

원영이가 똑똑한 아이고, 엄마가 집에 계시다면, 전 그냥.. 좀 더 데리고 계시다가,

5세에 보내시는게 어떨까도 생각해요.

그렇게 선생님이 무섭다고 하니, 무서운 선생님이랑 하루종일 있어야하는

아이도 넘 고역일것같아요.

 

친구가 때리거나, 친구가 괴롭히거나 그런 문제가 아니라,

선생님이 무섭다니.. --;  

우리아들을 너무나 좋아하는 한살어린 동생이 있었는데..

맨날 따르고 형아하면서 비타민 자기꺼랑 우리아들것만 맨날 챙기면서, 놀던

아이였는데 하루아침에 안보이더라구요.

 

어디갔나 궁금했는데.. 1년후엔가 우연히 그엄마를 만났어요.

근데, 선생님을 싫어해서, 그만뒀다고 하더라구요.

그반 선생님이 " 너 자꾸 그러면, 망태 할아버지가 잡아간다고 했다나.."

오메... 그얘기를 지금까지도 한다고 해요..

 

소풍가서 너 여기 두고갈꺼야... 좀 그건 아닌것같은데요..

그게 얼마나 무서운말인지...

 

사실, 지나고보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이나,

엄마마음에 100% 만족스런 곳은 없다고 생각돼요.

 

다만, 엄마눈에 안좋아보여도,아이가 좋다고 하면

그거로 되었다 생각돼요.

직정경험은 아니지만..넘 속상하실것같아서 맘이 짠합니다.

 

원영이가 어서 다시 기분좋게 지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정도 차이가 있지만, 4살이 활동적인게 당연하지요.

그리고 전에 부모교육을 원장님이 하셨는데..

가만히 앉아서, 정적으로만 앉아있는 애들

엄마들이 좋다고 하지만, 그게 10살이지, 4살이냐고...

그말이 무척 공감이 갔어요.

특이한게 아니에요..^^

약간 더 활동적인거지요... ^^

 

좋은하루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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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기적
  • |
  • 2011-11-04 08:38
답댓글

헉 ㅠㅠ   다날라가 버렸쓰~~~~~~~~~~~~~~~~~~~~~~~~~~~~~~~~~

 

간다히 정리할께요 흐흑 ㅠㅠ

유치원샘에대한 기대를 넘 하지말하는 말씀과...

학기중간에 가면 아이가 더 힘들어하니 웬만하면 새학기에 보내는것이 낫다..

글구.. 보내고자 맘먹으셨으면.. 아이가 적응하느라 힘들어할때 태연하게 대처해라 같이 불안해하고 걱정하면 눈치 100단 아이들 귀신같이 캐치한다... 뭐 대충 이런 야그였는데...

헐~~~  넘 허무합니다..

 

원영이처럼 똑똑하고 영리한아이인경우 더군다나 감수성까지 풍부하다면.. 적응기간이 좀 길어요

엄마의 반응에 신경쓰셔야해요... 태연하게 하지만 단호하게~

 

제생각은  상황이 급한상황이 아니시라면.. 여유있으시다면.... 5살에 가도 되지 않을까싶은데... 대부분..길어도 한달정도면 적응합니다......아직 4살이니... 좀 더 여유를....그리고 새학기를 권장합니다.^^

원장샘께서 말씀하신 6개월은... 극히 드물죠 ;;;

여유를 갖고.... 생각해보셔요~

참... 매우 활동적인친구라고 하셨지요... 성당에서 운영하는 유치원 좋다고 들었습니다.. 어느지역이든 경쟁률 치열하더군요.. 헌데 이곳이 종교의 특성상 좀 정적인편입니다.

 

아니면 확고히 보내시겠다 맘먹으셨으면.. 좀더 단호하게 대처해보셔요.. 혼내라는것이 아니라... 덤덤하게

웃으면서 아무렇지않게 등원시키는겁니다. 다녀오면 왕~~ 칭찬과 사랑으로 맞이해주시구요 ^^

 

다시 쓰려니..횡설수설..;;;;

원영사랑님 어서어서 고민해결되시공.. 우리 원영이 즐겁게 등원하는날이 빨리 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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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은맘
  • |
  • 2011-11-04 08:02
답댓글

인터넷이 느려 타이핑이 힘이들어 워드로 쳐서 붙입니다.ㅋㅋ

 

울 원영이가 아주 똑똑하고 영리하네요…^^*

감수성도 풍부하고…

보통 아이들이 엄마품을 떠나 어린이집을 처음 가면서

낯선환경에 대한 적응에 스트레스를 받는데 그 정도가 엄마가 상상하는

이상이라 합니다,

 

이는 그래서 아이를 어린이집으로 보내지 말아라는 의미가 아니라

아이의 그런부분을 충분히 엄마가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는거죠~

아마 어느 원영이도 다른아이들도 그러한 낯선환경 적응이란 부분에대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거에요.

표출하는 정도가 서로 상이할뿐이겠지요.

 

우리집에서 엄마는 늘 내게 ‘우리 아기 코~자..’이렇게 나긋나긋하게 이야기하곤

하는데.. 안그래도 엄마품을 떠나 어린이집으로 가는게 속상하기만 한데

기기에 선생님은 우리엄마랑도 다르게 생겼고 말하는것도 여간 퉁명스럽게 이야기하는게

아닌듯하니,, 속상해! 라는게 보이네요..

 

아직 한달이면 적응기간이라 당연하게 나타날 수 있는 현상인듯하지만..

이런 현상이 오래 지속이되거나 아이가 영 적응을 못하는 듯 하면 아이가 하루종일 받는

스트레스 또한 엄청나리라 생각합니다.

 

그땐 살짝 옮기거나 아님 아예 좀더 오래 엄마품에 데리고 있는게 더나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어린이집이나 유아원을 일찍 보낼 필요는 사실 없거든요,

엄마의 여건만 허락한다면…

  

 

만일 당장 옮긴다면 여지껏 한달동안 적응하느라 힘이들었을텐데,. 또다시 낯선곳에서

처음부터 다시 적응해야 하는 부담도 있을테고

정말 선생님 탓인지.. 엄마품을 떠난 낯선 공간과 낯선이에대한 거부감에 대한 일시

적인 표출인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 옮긴다고 아이가 훨씬 작 적응할 수 있다고

장담하기도 난감한 상황인듯 합니다.

 

조금만 더 지켜보는게 어떨까해요.

대신 아이들의 스트레스가 크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그런 부분을

풀어주기위해 많이 안아주고 대화하고 예전과는 또다른 특별한 노력을 더 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러면서 조금만 더 지켜 보는게 어떨런지요.

 

원영사랑님 많이 고민스러우  시겠어요.

우리 원영이 아마 잘 적응하리라 생각해요.

조금만 더 지켜보시고 결정하셔도 늦지 않을 듯 한데.

힘내셔요~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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