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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 발품에는 공짜가 없다.

컨텐츠

댓글 52 댓글쓰기 본문보기

  • 애랑
  • |
  • 2011-11-29 23:27
답댓글
이런 분들 정말 보고 배워야 하는데 전 딸내미 산책 시켜주는것도 게으른 엄마네요 정말 반성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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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하나
  • |
  • 2011-11-25 13:13
답댓글

너무나도 우리아이들이 짠~해지네요. 못난 엄마만났건 아닌지...에효 엄살부리지말고 아이에 최선을 다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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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맘
  • |
  • 2011-11-25 14:23
제가 사는 곳은 위치자체가 조금 이상하게 되어있고..
더구나 주변 4군데 초등학교가 다 멉니다..ㅠ.ㅠ
그래서 걸어야 하구요..
제일 걱정인게...학원이요..
저희 동네로 오는 학원은 너무 멀어서 따로 돈을 받아야 한다고 하네요.
가까우면 공짜인데...
그래서 아이표를 시작하게 되었고...친구가 없어서 더 놀아주려고 애썼고...^^
뭐..그래서 여기까지 왔으니 앞으로도 잘해낼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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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환맘마
  • |
  • 2011-11-25 13:07
답댓글

제이맘 글 읽고 제자신이 많이 부끄러워지네요,

바로앞에가는것도 차로 움직이고 어디가도 편한것만 찾는 제자신이 한심스럽네요,

제이 밝고 씩씩한모습보니 오늘 너무 활기차네요~~씩씩한 기분이 들어요~ㅎㅎ

제이 넘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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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맘
  • |
  • 2011-11-25 14:24
저도 다른곳에 살았다면 그랬을지도 몰라요..^^
워낙에 위치가 그런 지역이라...
가끔 어른인 저도 돌아다니다보면 지치는데..아직 어려서 그런지 지치는거 없이 잘 걸어나가네요.
댓글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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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브워니
  • |
  • 2011-11-24 00:55
답댓글

님이 쓰신 글읽다가 아이가 정말 씩씩하고 예쁘구나..생각했는데 사진보니까 너무 예쁘네요.

저희 아이포함해서 차타고 다니는데 익숙해서  잘 안걸으려고하고 조금만 힘들어도 공부하러안갈래요~소리가 나올법도 한데 님이 아이를 참 잘 키우신거같아요.

부지런한 님이랑 아이 모습에 저도 많이 반성하게되요.저도 내일부터는 부지런하게 아이랑 함께 해야겠어요.

네발자전거 타다 넘어지는 아이...ㅋㅋㅋ한참 웃었어요.너무너무 귀여워서요~

오랜만에 기분좋아지는 글을 읽은것같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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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맘
  • |
  • 2011-11-25 14:26
제이어릴때는 다들 여자아인줄 알았답니다...
이빨이 요즘 빠져서 뱀파이어 같아요...^^
저도 성인이 되서 배운 자전거라 강요는 안하는데 다들 자전거로 등하교를 하는 분위기라 가르쳐 보려고 애를 썼네요...지금은 제이보다 제가 먼저 포기상태에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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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크는맘
  • |
  • 2011-11-24 00:04
답댓글

제이맘글을 읽다 보니 제 자신이 부끄러워지네요

엄마라는 게 너무 게으르고 한심해져서 아이에게 미안해져요

제이에게는 엄마가 있어 행복할 거에요

저도 저희 아이들에게 더많은 사랑과 관심을 가져야 겠네요

정성스러운 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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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맘
  • |
  • 2011-11-25 14:28
아마 여기사심..부지런해 지실꺼에요..
앞에 운동하기 좋은 동로가 있고..(한강같이..)
공원도 있고...동성로나 마트도 가까워요. 톨게이트도...
다 걸어다니는데....버스정류장은 돌아가야 하고 걸으면 직진이니..차라리 걷는게 더 가깝더라구요.
제이는 어릴때부터 걷는걸 많이해서 그런지 잘먹고, 잘크고 있네요.
또 같이 걸으면서 놀아주는 방법도 제가 터득하게 되었고...
엄마와의 교류로 따진다면 최고의 지역이지만...
아이혼자 이제 다녀야 하는걸로 따지면 걱정인 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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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팥자
  • |
  • 2011-11-23 15:12
답댓글

네발 자전거로 넘어지는 아이... 우리 아이도 넘어지네요 ^^;;; 운동하는 것을 아주 좋아하지만... 결코 잘하지는 못한다는. 부지런히 사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저도 부지런히 우리 아이랑 놓고, 부지런히 공부해야 되는데, 다른 님들의 부지런함에 감탄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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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맘
  • |
  • 2011-11-25 14:30
에고..여기 또 있네요..^^
넘어질때는 네발자전거가 오히려 더 위험하다고 그러더라구요.
같이 넘어질때 다치기 쉬우니...아주 타는 모습을 뒤에서 보면 아슬아슬 합니다.
자전거를 타도 제가 걷는속도도 못 쫓아와요..ㅎㅎㅎ
자기는 타본다고 요즘 또 그러는데... 글쎄....
지금 제 소원은 저 네발자전거라도 빨리 달렸으면 하는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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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ijune
  • |
  • 2011-11-23 13:19
답댓글

와우~긴글의 정성 보여집니다.

사진도 멋지구요.

4발자전거도 물론 넘어진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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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맘
  • |
  • 2011-11-25 14:31
문제는 제 걷는 속도보다 느려서 더 넘어진다는 거에요..^^
작은 턱은 아예 못넘더라구요...ㅎㅎㅎ
언젠가는 잘할꺼라 믿습니다.
댓글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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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주맘
  • |
  • 2011-11-23 11:25
답댓글

요즘 작은 아이 어린이집 때문에 이곳저곳알아보러 다니는데 ... 답답합니다.

맘에 쏙드는곳도 없고 너무 상업적인 원장님들과,,,

깝깝하네요 ..

내년이면 저희도 큰아이 초등학생 이됩니다.

이런저런 걱정이 자꾸 쌓여만 가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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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맘
  • |
  • 2011-11-25 14:34
초등학교가 어쩔수 없이 정해졌으니 포기하겠는데..
사실..유치원이 가장 고르기 힘들었던거 같아요.
전, 공부보다 뛰어놀고 야외수업많고...행사많은 곳을 정했어요.
참여는 자유에 맞기는...아이들이 노래하고 춤추는 행사가 아니라 야외를 빌려서 부스를 만들어 놓고 행사를 합니다.
지금 제이가 다니는곳은 건물이 2층이고 옥상공원이 있어요.
건물이 있는 유치원은 피하고 싶었는데 다행이도 한군데 있더라구요.
마당에 큰 나무 그늘에서 축구하고 놀이터에서 놀고...
마루가 있어서 비오는 소리, 눈오는 모습을 큰 창문으로 볼수 있구요.
교실문만 열면 바로 밖인곳입니다...
넘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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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둥지둥
  • |
  • 2011-11-22 16:32
답댓글

음...

우리 아이도 제이만큼 씩씩하게 해줄수 있을까요?^^

엄마 아빠 직장 때문에 도시와 떨어져 살다 보니~

정말 제일 걱정되는게 아이 교육이네요.

하지만...

요즘엔 워낙 인터넷에 없는 자료가 없으니.... ^^

물론 초등학교 들어가면 친구들까지 생각해야 하니...

아흑~

갑자기 머리가 복잡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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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맘
  • |
  • 2011-11-22 19:54
제가 아이키우면서 느낀점은...
이런 환경에 인터넷이 없었다면 저는 아이못키웠을거란 생각입니다.
뭐...아는게 있어야지요.
아이를 제왕절개로 낳았는데 하혈을 1년했는데도 원래 아이낳으면 그런줄 알았으니...
얼마나 교류가 없었는지 아시겠죠?
그래서 제이는 친구들과의 교류를 가장 먼저 생각해요.

제 목표는 항상 그래요..
최고로 잘하는게 아니라 노력하는것..
어른은 어른답게.
아이는 아이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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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11-11-22 16:20
답댓글

별다른 말을 쓴 것도 아닌데 난 왜 이 글이 이리 좋을까?

제이야 무럭무럭 자라서, 열심히 걸어서 학교 잘 다녀라.

좋은 학교, 좋은 학군 찾아서 철새처럼 떠도는 영혼들이 이 글을 봤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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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맘
  • |
  • 2011-11-22 19:59
저번에 영어학원 탐방했을때도 차를 2번 갈아타고..택시타고..
그렇게 갔다왔어요...
일단...거리상때문에 영어학원 자체를 포기한 이유기도 하고...
아이표가 저에게 딱 맞기도 하구요..^^
어디를 가든지..많이 걸어야 하는건 이제 아는 제이라...좀 여유롭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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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나동희네
  • |
  • 2011-11-22 14:25
답댓글

^^ 대견합니다.

쑥쑥 유치원 등록하려고 댓글 달려 이글저글 읽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좋은 글들이 많네요.

 

제이가 운동신경보다 공부하는데 재능이 더 있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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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맘
  • |
  • 2011-11-22 20:02
그럴까요?
공부하는 재능이라도 돋보여야 할텐데...^^
운동은....최근에 인도춤 태권도에서 벗어나긴 했습니다...
축구를 가르치면 혼자 피구를 해서 고민하고...
태권도 가르치면 혼자 인도춤을 춰서...택견으로 바꿀까 고민하고..
제이의 운동신경이 어떤 종목에서 빛볼날이 있을거라 믿어요.
참, 오래달리기는 잘할것 같아요...이건 완전 에너자이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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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올리비아
  • |
  • 2011-11-21 11:37
답댓글

힘내세요~

정말 아이사랑이 크십니다~ 많이 느끼네요.

오늘 애들이랑 뛰어야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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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맘
  • |
  • 2011-11-22 20:03
같이 걸어보세요..
심심해서 뭔가를 하게 되더라구요..
그것도 놀아주는 시간이 되서 좋기는 한데..좀 힘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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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진찬맘
  • |
  • 2011-11-20 19:58
답댓글

글을 보고 자극받았습니다.

울 아들 조금 걷는것도 힘들어하고 지하철 타면 언제 도착해??하면서 온몸을 비비틀고

버스랑 지하철 타기 싫고 차타고 다니는게 좋다고 하는 녀석인데..

좀 강하게 키워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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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맘
  • |
  • 2011-11-22 20:05
차에 익숙한 아이들은 대중교통을 싫어하는 경향이 있는데..
저희집은 버스정류장이나, 지하철역도 멀어서 그냥 무던히도 걸어요..^^
아빠가 어디갈때 하도 걸어다녀서 차타고 가자는 말은 별로 안했던거 같아요..
일종에 습관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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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ongkam78
  • |
  • 2011-11-20 02:11
답댓글

저도 응원합니다~ 힘내셔용~!!! 엄마표의 힘을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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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맘
  • |
  • 2011-11-22 20:05
네..감사합니다..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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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기적
  • |
  • 2011-11-19 19:38
답댓글

무조건 홧팅외쳐드려요 !!!

제이에게 제이맘님이 계시니까요 !

제이는 복을 타고난겁니다. 제이맘님의 아들로 태어났으니까요 ~

비록 환경이 이렇다 할지라도... 제이맘님이 계신데...무엇이 문제겠습니다.

제이맘님의 글에선 항상 자식에대한 무한한 사랑이 물씬 느껴집니다. ^^ 든든한 지원군이셔요~

요즘 아이들 좀 걸어야합니다.

우리도 좀 걸어야합니다 ( 실은 제얘기임돠 ㅠㅠ)

긍정의 힘으로 제이 홧팅!!!

 

제가 사는 이곳...;;;

멀어도 좋으니.. 도서관에 영어책좀 많았음 좋겠습니다 ㅠㅠ

노부영 배오영 3칸정도  꽂혀있는것이 전부입니다.;;

CD대여는 한번도 못해봤구요 ㅎㅎㅎㅎㅎ

유명어학원 레벨테스트다뭐다 ... 딴세상 얘기입니다. 저에겐 ㅋ ~

2년전 홈**에 히플러님 강연이 잡혔더군요.. 와~~ 이시골에 웬횡재야? 하고 바로 신청 ^^

강연이틀전 전화왔네요 ... 신청자수 미달로 강연 취소됬답니다ㅠㅠ(여쭤보니 신청자수 3명 헐~~)

 정말 기가막히고 코가막히는 야그죠잉~

이곳에선 정말 외로운 엄마표.... 쑥쑥이있어 천만다행입니다.

 

제이맘님.. 적막하게만 느껴지는 그곳.. 피할수없다면 즐겨야죠 ~~^^

제이와 매일매일 행복한 산책즐기셔요~~

제이에겐  다른친구들은 절대 맛볼수없는 소중한 추억으로 자리 잡을 겁니다. ~~

제이맘님이시기에 소중한 추억 충분히 만들어줄수있다고 생각합니다. ^^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제이맘님... 많은 생각있으실거라 생각되네요~~~

 

울 irene 아직도 네발 자전거탑니다 ㅋㅋㅋㅋㅋ  속도? 제 빠른걸음으로 앞지릅니다^^;;;

그래도 달리기는 계주선수랍니다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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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맘
  • |
  • 2011-11-22 20:14
저희동네는 어른들이 살기는 좋아요...차로 조금만 가면 다 가거든요.
동성로도 무척 가깝습니다..
저희는 다 걸어다녀요... 그래서 제이도 걷는건 잘하는거 같습니다.
근데..아이들이 커가기에는 부족함이 많아요...
대학가라...유흥시설은 많은데 학원은 없구요. 초등학교위치가 어정쩡한 곳이라 주변에 식당도 없답니다. 가까운 문방구도 육교건너 한참 걸어야 있어요...
암튼...초등내내 기초체력은 책임져줄 먼거리에 있으니...건강해질꺼라는 믿음이 있구요.
엄마와 걷는동안 이것저것 아이디어도 쏟아져 나올것 같구요.
일단...기대해 보려구요.

저희는 가까운 도서관도 없어요.
그나마 하나 있는곳은 영어책도 없는데 CD대여가 안되고...
좀 큰 도서관은 버스타고 한참 갑니다..
거긴 영어책이 좀 다양하게 있는데 풍족하지 않아요..
그래도 CD는 빌려주더군요..^^
저도 쑥쑥 아니였음 영어를 어떻게 접근해줘야 할지 몰랐을꺼에요..
인터넷 세상에서 아이가 태어나서 천만다행입니다..^^

ㅋㅋㅋ irene.....
울제이도 제가 더 빨라요...ㅋㅋㅋ
제이는 매년 5명 달리기에 3등해요....그래도 등수에 들었다는게 자랑스럽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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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영사랑
  • |
  • 2011-11-19 15:37
답댓글
제이 정말 대견하네요~^^
이런 경험들이 커서도 좋은 믿거름이 될것 같아요~ 사실 매일 지각하는 아이들은학교 정문앞에 사는 경우가 많잖아요ㅋㅋ또한 이렇게 키운 기초체력이 있으니 자전거도 곧 잘타게 되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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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맘
  • |
  • 2011-11-22 20:19
와...
과연 잘 탈까요?
아직도 네발자전거 타면 넘어지는데...ㅠ.ㅠ
운동은 태어나면 아이들이 다 잘해서 걱정안할줄 알았는데...
저희집은 영어학원보다 운동가르치는 학원이 더 필요하니...꺼꾸로 된거 같아요.
이번여름에 물놀이하러 캘리포니아 비치 갔다가 하루종일 아이 안고 있었어요...(물속에서)
구명조끼에 튜브까지 있었는데도 저를 꽉 붙잡고 안놔주더라구요..
물이 무섭다기보다 발이 땅에 떨어지는걸 무서워해요.
물은 아주 좋아합니다...

울 제이 2발 자전거타면 쑥쑥에 올릴꺼에요... 완전 자랑스러워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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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연지우맘
  • |
  • 2011-11-19 05:20
답댓글

제이 정말 많이 자랐네요...

씩씩한 남자아이 필이 ㅎㅎ 예쁘고 곱상하기만 한 줄 알았더니...

네발 자전거 타고 넘어질 사람... 여기 추가임다...

아그들은 잘 타더만... 마트가믄 지.지 넘들 맨날 자전거 타고 한번퀴돌고 집에 오네요...

엄마의 운동신경을 닮지 말아야 할틴디... 걱정하다가...

아빠도 그닥 운동신경은 없는 거 같아 더 고민이긴 합니다...

 

초등학교가 멀어 제이 매일 걷는다 생각하니 가슴 한켠이 짠하기도 하고...

특히나 여름 , 겨울이 영 맘에 걸리네요...

그래두 뭐 현실에 적응하자~~라는 주의라서 ㅎㅎ

어쩌것슴까... 등하교길을 제이와 데이트 한다 생각하시믄서 걸으셔야할거 같네요... 

그래두 기특한 제이... 투정않고 걸어주니 얼마나 이쁜지...

자랑스럽다 울 제이~~

더불어 그 여정에서 두 모자가 나눌 수많은 이야기... 놀이들이 벌써부터 궁금해 집니다...

재미있는 놀이 개발하시믄 알려주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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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맘
  • |
  • 2011-11-19 10:39
저도 성인되서 자전거를 혼자 배웠던터라...언젠가는 제이도 타겠다는건 알겠는데..
막상 지금 필요할때 못타니..그것도 속상하더라구요..
제이 친구들은 자전거타고 동네를 다니는데..제이는 그 친구들을 쫓아 뛰어다닙니다..
그게 노는거에요...^^

저희는 학원이 멀어서...차량운행을 할경우 추가 요금을 달라고 하더라구요.
10년 전부터 초등학교가 세워진다고 했는데...
앞으로 10년안에 계획이 없다고 교육청에서 그러더군요...ㅠ.ㅠ
중학교라도 지어달라고 했더니.(중학교는 초등학교 옆에 버스정류장에서 버스타고 갑니다)
학군이 없어서 안된다네요...고등학교도...
제이는 정말 학교가 멀어서 참...안타까워요..
제가 오죽하면 걸음에 공짜가 없다고 느꼈겠어요...ㅠ.ㅠ
걷는만큼 배울것이고..움직이는것 만큼 알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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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성누리맘
  • |
  • 2011-11-19 04:31
답댓글
이 글을 읽으면서.. 제이맘 님의 사랑이 느껴져서 그럴까요..
아니면 대견하게 잘 걷고 꾸준히 커주는 제이가 기특해서 그럴까요..
갑자기 눈물이 핑 도네요.
울 아들내미도 걷는거라면 빠지지 않는 지구력을 보이지요.
그게.. 아이의 성격이라기 보다는 뚜벅이 엄마랑 여기 저기 보러다니고 동생이 생기고 나서부터는 안아달라고 하면 엄마가 두명 데리고 어디 못 가는걸 아는 녀석이라.. 안아달라 보채지도 않고 정말 잘 걸어서 ㅤㅉㅗㅈ아 다닙니다.
이제는 자기가 힘들어하면 엄마가 속상해 하는걸 아니까.. 더 씩씩하게 잘 걷고 엄마 짐도 들어주는 녀석입니다.
이사오면서 아파트가 높은 지대에 위치한 곳으로 오게 되어서 걱정이었는데 집으로 올라오는 고바위를 고생대라 부르더라구요. 그게 왜 고생대냐구 물으니.. 전.. 신생대 고생대 할때 고생대를 말하는 줄 알았더니 고생하는 지대랍니다. ㅋ 그렇게 고생대를 거치면서도 하루도 빠지지 않고 거기를 통과해서 도서관도 가고 근린 공원 놀이터도 가면서 엄마가 미는 동생 유모차를 함께 밀어주는 녀석이 생각나서.. 더 마음이 짠한가봅니다.

제이 걸음에 공짜는 없더라도 그 걸음을 이렇게 봐 주는 엄마가 있으니.. 제이는 세상 누구보다 행복한 아이입니다. 매일 매일 등하교길을 엄마와 함께 할 수 있으니 이 또한 복이요 어느것과도 바꿀 수 없는 귀중한 시간과 추억이 될거예요. 제이맘님..  화이팅~~

참.. 감기 조심하세요. 저.. 요 며칠 완전 죽다 살았어요. 에구.. 겨울 맞이 한번 지독하게 한다.. 했어요.
주말부터 추워진다고 하니.. 두꺼운 옷 잘 챙겨 입으시고 따뜻한 차 많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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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맘
  • |
  • 2011-11-19 10:34
천하무적 윤성누리맘님이야....넘 잘하실것 같아요.
저희는 도서관에 가려면 초등학교 옆이 버스정류장이라...거기서 버스타고 3정거장을 가서 다시 언덕을 올라야 도착해요...
참...대구 경북에서 제일 좋은 대학이 있는 곳의 환경이 이렇답니다...^^
그래도 주말마다 가려고 노력했는데..왕복길이 멀어서 점점 뜸해지게 되더라구요.
좀 가까운 동사무소 도서관은 CD대여가 안되구요....

학교들어가면 힘들어도 도서관을 자주 이용해 볼까 합니다..
고생대...읽으면서 얼마나 웃었던지...그 언덕이 눈에 선~~ 합니다.
윤성이 대단하네요...어쩜 그렇게 엄마를 잘 도와주고 이해하는지...
쑥쑥의 자랑이에요.

감기걸리셨나봐요...
저는 기침감기가 걸리면 꽤 오래가는데 이맘때 한번씩 앓았거든요..
언제 걸릴지 노심초사하는 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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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충맘
  • |
  • 2011-11-18 22:01
답댓글

어제 오늘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등굣길이란

가사를 봤답니다..

뉴스 동영상도 보구요..

절벽과 얼어붙은강..흔들거리는 다리를 건너서 학교를 다니는 아이들...

그들을 도와주는 어른들...

다들.. 참 용감하고 대단한 어른과 아이들이더군요..

 

제이도 다른아이보다 더 용감해지고 단단해 질거라 믿습니다..

마음도 커지고 키도 커지면 걱정없이 씩씩하게 다닐거구요..

가면서 다른 친구들이 못보는것도 무지 많이 보고 엄마랑 재미난 이야기도

할 수 있답니다...

울집도 으슥한 산길과 커다란 개가(묶인 개지만)이 있어서

동네엄마랑 아이들 네명모아서 번갈아 데려다 주고 있어요....^^

아직 어린1-2학년들이지만..

조금 더 지나면 보란듯이 지들끼리 뛰어갈 날이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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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맘
  • |
  • 2011-11-19 10:29
대충맘님 잘 계시죠?
넘 반가워요~~

저도 처음에는 엄마들이 번갈아 데려다 주는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그 아파트 단지로 가는길도 제이가 언덕을 넘어야 하는길이라...
그냥 제가 데려다 주기로 했네요..
좀 크면 아이들끼리 만나서 갈꺼라 믿고 있어요..
차가 다니는 길이고..횡단보도를 몇개 지나야 하고 시장이 있어서 오토바이도 많구요...
익숙하면 잘 다닐수 있을꺼라 믿습니다..
다니면서 대화를 많이 하려고 해요..
소소한 일상 이야기도 좋고.. 책 이야기도 좋고...
지각해서 뛰지만 않는다면 서로 좋은 시간이 될꺼라 믿어봅니다..

제법 쌀쌀해 진거 같은데 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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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기맘
  • |
  • 2011-11-18 18:20
답댓글
아 우리 동네도 그런데... 아파트가 덩그러니 있구요...주변은 논밭이죠..ㅋㅋ.. 재개발이 중단되어서...낙동강 오리알신세랍니다....어서 초등가기전에 여길 뜨던지...개발이 되어야 할텐테...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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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맘
  • |
  • 2011-11-18 19:46
제이는 이곳에서 초,중,고를 다 다녀야 해요...
저희집이 건물이라...건물이 무너지지 않는이상 집옮기는건 포기입니다..
아예 포기하고 마음을 정리하니 먼거리도 최대한 지름길로 다닐수 있도록 요즘 계속 걸어다녀요.
그래도 멀기는 합니다....ㅠ.ㅠ

걱정 많으시겠어요.
저도 여기 이사간 엄마들 심정을 들어서 그런지 남일같지는 않네요.
잘 고민하시고 선택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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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남매맘
  • |
  • 2011-11-18 18:09
답댓글

아구.. 항상 언제 보아도 기특하고, 대견하고..

넘 어른스러워보이는 제이..

그냥 보기만 해도, 얼굴에 속깊은 아이라고 써있는데...

이런 글을 읽으면 눈물 찔끔..더 대견해져서.

제이 왕팬이 될것같아요..

제이야 그런 속깊은건 어디서 배워야 하는지 알려줘..  T.T

 

행복한 부모님, 맑고 밝고 착하고 똑똑한.. 우리제이..

부족할것이 없어보이는 제이는 뭐든..

이렇게 또 척척해결해내는군요..^^

 

제이맘님..

전 좋다고 생각해요..

제가 회사 다니면서.. 빈혈이 너무 심해서, 버스만 타면.. 토하고.. 어지럽고해서

병원엘갔었어요... 25 살 정도?에요.

그랬더니 빈혈이 너무 심하다고.. 

운동을 하고 약을 먹으라는 처방을 받았어요..

 

엠플을 먹으래서, 6개월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먹고는

정말 그 날 이후로..

비가 오나..눈이 오나..

4년동안... 하루 40분에서 1시간을 매일 걸었어요.

 

회식을 해도,11시에 끝나면 들어와...

씼고 다시 나가 동네 한바퀴..

그리고 아침에는 아예 운동화를 신고 걸어서 출근.

회사에서는 다른신발 갈아신구요..

 

암튼, 아프지 않기 위해. 눈오는 날에는 우산쓰고, 걸었어요..

 

근데, 정말 그렇게 걷고 나니..

얼마지나지 않아, 빈혈도 없어지고 살도 빠지고 ..

정말 건강해졌어요.

 

그후로, 이래저래 바쁘면서 운동을 못해도..

몸은 그걸 기억하는지..

계속 건강했어요.

 

애들낳고 운동못해서 그렇지만.. T.T

 

걷기만큼 좋은운동이 없다고 전 자부해요..

시간따로 안내고.. 출퇴근에 걷는게 전 제일 좋더라구요.

 

지금도, 시간만 나면 걸으려고

회사에 운동화를 갖다놓았어요.

 

우리애들도 기회가 되면... 좀 많이 걸었으면 좋겠어요.

 

익숙해지면..제이도 좋아할것같아요..

 

전 임신해서도 계속 걸어다녔는데..

(여긴 가까워서 회사도 25분이면 걸어도착해요.^^)

 

걸어다니면서, 꽃보고 얘기하고(태교^^)

음악도 듣고, 노래도 부르고..

또 영어 문장 외운거 혼자 크게 떠들기도하면서..ㅎㅎ

그 시간이 저 혼자만의 시간같아서 전 너무 좋았어요.

 

지금은 5분이 아까워 못그러지만..

다시 여유 되면 걸어다니고 싶어요..

 

너무 이쁜 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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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맘
  • |
  • 2011-11-18 19:42
저도 빈혈인데...걸으면 좋군요...
저희집앞은 산책하기 최고의 조건인데...정말 안걷고 버티는 중입니다.
이노무 게으름병을 우선 고쳐야 할것 같아요.
전, 빈혈이라고 순대간만 열심히 먹었는데....흠...어쩐지 살로 다 가더라니...

제이는 참 많이 걸어다녔어요..아주 꼬맹이때부터..
하루종일 걸어도 지치는게 없었거든요.
제 남동생이 놀이동산에 데려갔다가 뻗고 왔답니다..애가 한시간도 안쉬고 걸어다녀서 넘 힘들었다고....^^
위치가 어정쩡한 곳에 있어서 어디를 가던지 제이는 걸어야 해요..
3정거장 되는 홈플러스도 항상 걸어다니고...백화점이나 동성로도 제이는 걸어다닙니다.
1시간 거리의 시장도 걸어갔다 오니.
단거리 달리기는 못해도 장거리는 제이 따라올 아이가 없는거 같네요.

저도 결혼전에는 걷는거 참 좋아했는데...
이상하게 점점 더 걷는게 싫어지는거 있죠...
그래도 이제는 제이 덕분에 저도 왕복 1시간은 매일 걸어야 하니...
울 제이 엄마 운동시키는 효자라 생각하고 다녀야겠습니다..^^
사람은 마음먹은대로 된다고...처음에는 학교때문에 불만이 많았는데 좋게 생각하려구요.
혹시 걸으면서 놀거리 있으시면 소스좀 주세요...^^
몇달은 버티겠는데....나중에는 정말 늦어서 둘이 뛰어다니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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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꽁이
  • |
  • 2011-11-18 17:59
답댓글

제이 웃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요..^^

앞니가 빠진 걸 보니 정말 이제 어린이가 되어가는 것 같아요..

공부하러 먼 길 걸어가야하니 더 공부하겠다는 제이..

너무 대견스러워요..^^

 

그런 제이 생각해서 이런 예쁜 글 올리는 언니..

그리고 그런 언니의 아들다운 제이..^^

 

저도 짠해지고 대견스럽고 그러네요...^^

 

제이야 ~ 너무 멋지다!!

 

참, 언니..진짜 동안이세요~~~~~~~~

너무 귀여우시다는...^^

 

비 오고 나면 날씨 추워진다는데 감기 조심하시고요~~

우리 제이도 감기 안 걸리게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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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맘
  • |
  • 2011-11-18 19:33
이번에 앞니가 2개 연속으로 빠져서...꼭 아기 뱀파이어 같아요...ㅋㅋㅋ
아이들은 서로 이빨이 몇개 빠졌는지..어른이빨은 몇개 더 나왔는지가 중요하더라구요.
앞니빠진날 좋아서 자랑하던 제이 모습이 눈에 선~~ 합니다..
먼거리 아이들이 지각하는 경우가 없다고...정말 일찍일어나야 할꺼구요.
집에 가는 길이 멀어서 공부더 하게 되는게 맞는거 같아요.
그럼...오히려 제이한테는 좋은 조건이 되는건가요? ㅎㅎㅎ

댓글 감사드리구요.
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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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eze
  • |
  • 2011-11-18 17:48
답댓글

아! 예뻐! :)

우리 씩씩한 제이 매일매일 100번씩 안아주세요!! 히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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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맘
  • |
  • 2011-11-18 19:28
흐~~~많이 많이 안아줄께요...
우선 가벼운 운동화를 먼저 사줘야겠고..가방도 장식없는 가벼운것으로 사려구요.
일단 아이걸음으로 먼거리니...몸에 걸치는건 최대한 가볍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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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딸기냠
  • |
  • 2011-11-18 17:43
답댓글

자전거 타는 멋진 제이군요 ~~~

제이 발품에는 공짜가 없다라는 말 ... 우째 이리 글을 잘 쓰시는지... ^^;;

학교가 멀면 그걸 운동한다고 생각하자고 해도...  말이 좋아  운동삼아지.....아이의 종종 걸음으로 걸어서 다닐 생각하면 걱정이 앞서겠어요... 날씨라도 안 좋으면 더 걱정 스럽죠.

우리도 학교랑 집이 가까운 데 살다가 1년전에 갑자기 이사를 하게 되어 바로옆에 초등학교인데 .. 학군상 그쪽 학교가 아니라 다른 먼쪽이라고 하더군요... 나름 여기 집 구할때 지도에다 초등학교와 유치원 동그라미 치면서 가까운 곳으로 찾았는데 말이죠.... ㅠ.ㅠ그때 참으로 당황스러웠어요. 내년부터 우리집도 .. 걱정입니다.

 

제이가 아직 초등입학 전이지만 벌써 부터 어떻하면 지루하지 않을까 ..힘들지 않을까 하면서 재미있는 놀거리를 생각하고 있는 제이맘을 두어서 제이는 참으로 행복하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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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맘
  • |
  • 2011-11-18 19:27
우선...길이 위험하고 횡단보도나 육교를 건너야 하니 그게 가장 염려가 되는 부분이더라구요.
아침마다 아빠가 차로 데려다주려면 먼길을 돌아가야 하니 그것도 해답이 안되더라구요.
결국 등,하교를 제가 책임지기로 했는데...고학년이 되면 혼자 잘 다닐꺼라 생각합니다.
딸기냠님도 내년이면 초등학교때문에 정말 고민이 많으실꺼에요.
저도 이렇게 고민스러울줄은 몰랐습니다...^^
이제 놀거리는 초등학교 보내면 끝이라고 생각했는데...
저희집은 이제 또 시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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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udtla
  • |
  • 2011-11-18 17:05
답댓글

발품에 공짜가 없으니 다른 아이들보다 학교생활을 잘 할수 있을꺼에요.

사진으로 보니 아드님이 무척 씩씩해 보입니다.

저희는 아파트 단지내에 초등학교가 있어서 내려가면 바로라서 이런걱정은 안해봤는데..

정말 학교가 멀면 엄마들 고민이 생기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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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맘
  • |
  • 2011-11-18 19:24
여기도 대부분 초등학교 위치가 그런데..
저희 동네만 그렇네요...살기좋은 위치임에도 이상하게 초등학교가 멀거든요.
다들 그점 때문에 정든 이곳을 떠나는 분위기고...
친구들이 이사를 가는 분위기라 제이도 섭섭해 하는 기색이 보이더라구요.
가까운곳에 있으셔서 좋으시겠어요...넘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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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혁이맘
  • |
  • 2011-11-18 16:43
답댓글

코끝이 찡합니다.

어려선 건강이 제일이라고 말만 대도시지 구석끝

산깍아 만든 빌라를 구입하여

창문 열면 감나무 가지가 손에 닿을 듯 사계절 아름다운 곳인데......

여기도 그렇게 학교가 멀어요.

참 아이가 이렇게 금방 크는지 어찌 그리 몰랐을까요.

우리도 많이 걸어야 하는디....

같이 손잡고 가줄 사람이 없네요.

요즘은 세상에서 젤 부러운 사람이 가정주부예요.^^

같이 손잡고 걷는 길......

평생 두고두고 그래도 행복할거예요.^^

 

전 하원하여 아이와 같이 집에 걸어갈 때가 젤 행복한 시간입니다.

10분 거리를 30-40분씩 걸려요.

수퍼에도 들려야 하고, 벤치에도 함 앉아야하고,

정육점 앞 계단에도 앉았다가야하고,

바닥에 떨어진 비비총알도 주워야 해요.

다시 아까 수퍼에서 산 초콜릿 부동산 앞에 앉아 몇 개 먹어야해요.

채근하면 좀 더 빨리 집에 갈 수 도 있겠지만

밤에 단어카드 읽을 때 기다리는 맘으로 또 그렇게 느리게 집에 가요.

어린이집에 오늘 누가 결석했는지 듣는 시간이,

친구들 주말에 뭐했는지 얘기나눈 이야기를 해주는 월요일의 대화가

그렇게 집에 가는 동안 이루어집니다.

아이는 한 명 한 명 누가 무엇을 했는지 저에게 조곤조곤 이야기해 주고,

오늘 누가 누구와 싸웠는지 고자질도 해주고,

자기가 혼난건 쏙 빼고 친구가 혼난것도 알려주다가......

갑자기 하늘을 보고.....

"엄마 하늘이 참 아름답다, 저길 봐봐..."합니다.

"아, 저건 노을이라는 거야. 저녁놀....

저녁놀이 참 아름답네. 너가 말해주지 않았다면

나는 오늘 저 아름다운 놀을 보지 못하고 하루를 마칠 뻔했다.

정말 고마워."

라고 말하기도 해요.

4살박이 꼬마녀석이 이렇게 저에게 매일 감동을 줍니다.

먼 길 행복을 만드는 길이다 생각하면

평생 가장 행복한 순간일지 몰라요.

제이맘님 늘 행복하세요.

그렇게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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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eze
  • |
  • 2011-11-18 17:46
그 노을 저도 보고싶네요.
저는 작년에 잠깐 일을 쉬는 동안 엄마 시장 가실 때면 괜히 따라가서 이것 저것 구경하고,
같이 돌아오는 길에 동네 놀이터에 앉아 바라보던 노을이 생각나네요.
잊지 못할 것 같아요. 그 시간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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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맘
  • |
  • 2011-11-18 19:21
아니 혁이가 참...그런말을 하는지..
정말 혁이 아니였음 노을이 아름답다는것도 모르고 하루를 마감할뻔했겠어요..
감수성이 무척 풍부한 아이같아요.

학교길이 멀어서 이것저것 할것들을 고민중인데...
우선 가장 먼저 할일이 일찍일어나서 여유롭게 움직이는거에요.
10분 더 자는건 둘다 스트레스가 될테니깐..여유롭게 주변도 보고..친구들도 보고...
정말 나중에 생각하면 초등학교때 엄마와 거닐던 등교길이 제이나 저에게 추억으로 남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 알차게 그 시간을 누려야 겠어요.
다행이도 내년부터는 토요일에 학교를 안간다고 합니다....^^
1학년은 일찍오니...데려다주고..바로 데릴러가고를 1년동안 해야하니...우선 제이보다 제가 더 지치지 않게 컨디션조절을 해야할것 같아요.
울 제이도 혁이처럼 사물을 아름답게 볼수있게 해줄까요?
종알종알 하루일과를 이야기하는 혁이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지네요..
정말 사랑스런 아이에요..^^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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