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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조사] #8 여기는 강릉입니다..

컨텐츠

댓글 64 댓글쓰기 본문보기

  • 대현민경
  • |
  • 2012-02-07 23:24
답댓글

긴 글이었지만 지치지 않고 잼나게 잘 읽었습니다.

저는 아직 쑥쑥이 첨이라 어색하고 그런데..

제목에 <강릉>이 보여 딴글 제치고 젤 먼저 읽기 시작했습니다.

저두 친정이 강릉이거든요.. ㅎㅎ

지금은 충청도에 살고 있지만 대학까지는 강릉에서 살았지요..

슬프고도 행복한 가족이야기 눈물 흘리며 한참을 봤습니다.

그냥 같은 고향이라는 것만으로도 넘넘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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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남매맘
  • |
  • 2012-02-08 15:29
어머나..
강릉이 고향이세요??
넘넘 반갑습니다.^^
쑥쑥은 자주 오셔서, 댓글이라도 남겨주시고..
길지않아도 글남겨주시고 하면..
서로 친구가 되는것같아요.
저도 얼굴한번 못뵈었는데..
알게된 소중한 분들이 너무나 많아요..^^
아이들 키우면서 그런 분들을 알게된건 참 운이 좋은것같아요. ^^
너무 길게적어 너무 죄송스러웠는데요..ㅎㅎ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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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나서나휼
  • |
  • 2012-02-04 22:19
답댓글

와 ....세상에ㅔㅔ

정말 너무너무 글이 ~~~~~~~~~

어쩜 이렇게 감동적이면서도 재미있게 잘 쓰시는지

엄마 이야기에선 눈물이 ㅠㅠ

 

예쁜 아이들 모습도보기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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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남매맘
  • |
  • 2012-02-06 11:00
감사해요.
읽기힘들정도로 너무 장황히 길게적어ㅋㅋ
너무 송구할뿐이에요.참..
요약을 못하고 맘이 급해서 그냥 올리고.. --;

좋은 한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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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기적
  • |
  • 2012-02-02 23:01
답댓글

예남매님~~

에공...이밤 눈물 주룩주룩~~~ 후반부로 웃음빵~~

어뜨케 어뜨케~~~ 나 똥꾸에 * 나겠어욤 ㅜㅜ

 

예남매맘님 어머니글 읽으면서... 어릴적 울엄마모습이 마구 떠오르면서...행복했네요 ^^

우린 시골이었고..가정형편도 넉넉치는 않았아지만... 알콩달콩 잼났거든요

울 아빠께서 술을 못하셔서 그런가... 주전부리를 참 좋아하셨어요..

그래서 항상 호떡, 찐빵, 술빵, 떡, 팥아이스께끼 ㅋㅋ(엄마가 만들어주신 아이께끼기억은 정말 행복한 기억으로 자리잡아있답니다.), 등등등~~

참 많이 해주셨었는데...

울엄마도 뜨게질을 정말 잘하셔서..온가족 겨울 스웨터부터 장갑까지 풀~ 셋으로

떠주시공... 작아지면 다시 그 스웨터 털실풀어서 좀크게 또 떠주시공...

글구..우리도 아빠가 고물상한데 철제구하셔서 그네도 만들어주시곤했지요 ㅎㅎ

그때 그 그네에 앉아 앞니 빠져서(그럼 나이가 대충6~7세정도였겠지요 ㅋ) 씨익 웃고 찍은 사진 있네요 ㅋㅋㅋ

 

아.....옛날생각나요.. 예남매님 집안풍경이 울집이랑 살짝 비슷하여 마구 마구 친근감이 들어요~~

혼자 무지 좋아하고있음 ㅋㅋㅋ

 

예남매맘님 어머니 돌아가신후... 아버지가의 정성과 언니의 정성에 감동받고 눈물이 마구마구 흐르는것이..

주체가 안되었네요....  그리고 배웁니다...

언니분께서 동생챙기신건..정말 대단하시단 생각만드네요..

 

우리 예남매맘님 정말 현모양처셔요~ 남편분께하신거보고..아...반성...^^;;;

이제 저도 철좀 들어야겠습니다...^^;;

 

쑥쑥엔 정말 좋으신분들이 넘많고 본받아야할분들도 넘많아요... 에고고~~

작.기 복도많지...이런 좋은분들과 인연을 맺다니.... ^^

 

우리 예남매들 이쁘게 자랄게 눈에 막 보입니다... 당연하죠~~~

쭈욱~~ 좋은일만 가득하실꺼여요~~

가족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셔요!! ^^

 

 

p.s  참참 한번 사귀면 결혼까지 해야하는줄알았던거 ㅋㅋㅋㅋ 저랑 완전 비슷하셔용 ㅋㅋㅋㅋㅋ

저도 완전 쑥맥이었거든요.. 울 착한 신랑만난게 천만다행이라는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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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남매맘
  • |
  • 2012-02-03 09:48
크크크..
작기님..
작기님도 참 행복한 유년시절을 보내셨네요..
그림을 막 그려지는데요.. ^^
그러고보면 우리가 그렇게 엄청 늙은것도 아닌데..
우린 이런 추억도 많이 있네요... 그쵸..
너무나 소중했던 추억들..
작기님도 너무 좋으셨네요..
작기님 이야기 더더 듣고 싶어용..엉엉엉.
울면 들려주시려나..흑흑.. 엉엉엉

그네도 그렇고, 호떡 그런얘기, 뜨개옷들 이야기..
너무 공감되는부분이 많으데요.히히.
그러고보면, 그런추억들이 있다는건 참 행복한 일이에요.
근데, 요즘애들은.. 뭐 여기도 시골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도시도 아니고.ㅎㅎ
그런 추억이 너무 없는것같아요.
게임기에, 집에서만 놀고..
우리애들도 마찬가지구요..
작기님 유년시절 얘기 들으니깐, 우리애들도,
좋은 기억들 많이 만들어줘야지..다시한번 생각합니다.
마지막에, 남편분 만난 이야기에..크크크.
혼자 웃고 있어요. 너무 비슷해요.ㅎㅎㅎㅎ
크크크크..
정말 나쁜 놈한테 걸렸으면..
지금 이렇게 웃고 못있겠지요?
크크크..
정말 천만다행이에요.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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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 |
  • 2012-02-02 22:58
답댓글

하루를 걸쳐 읽었습니다~ 헤헤

아침에 일어나서 읽다가 아침밥하고, 점심먹고 애 재우고 읽다가 애가 일어나서 애보고...

저녁먹고 읽으려다 뒷정리하고 애 재우고... ㅋㅋ 이제 다 읽었어요~ ㅎㅎ^^

 

힘든일을 겪은 것보다 더 행복하게 사셨네요~

행복한 가족 이야기로 시청자 맘을 따뜻하게 해주는 가족드라마 같아요~

울 친정엄마도 어릴때 옷도 만들어서 딸 셋을 똑같이 입혀주셨고(울 집은 딸3, 아들1, 당근 아들이 막내~ㅋ)

직접 집에서 만든 음식으로만 저희를 먹이시고....

그런 추억들이 아이들을 크게 만드는 것 같아요~

예남매맘님은 이쁜 엄마의 추억과 자상하신 아버지와 천사같은 언니, 귀여운 동생의 추억~

그리고, 따스한 친지분들의 추억으로 지금껏 행복하게 사시는 군요~

 

마직막에 아이들 생일때마다 찍은 사진에서 우하하~~~하고 웃고가네요~

너무나도 이쁜 글 잘 읽었습니다~

강릉에 가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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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남매맘
  • |
  • 2012-02-03 09:53
관심과 여유님.
히히..
너무 심하게 길어서 지금 어디 쥐구멍이라도
들어가고 싶은 마음에이에요.. 크크크..
저도 다 쓰고 너무 너무 당황했다는..ㅎㅎ
그냥 엄마가 그리웠고 가족이 고마웠고..그런것만 적으려했는데..ㅋㅋ
그렇게 돼버렸어요.ㅎㅎㅎㅎㅎㅎㅎㅎ
관심과 여유님 친정도 딸이 셋이시네요..
마지막 아들에.. 성공하셨네요.^^
요즘은 많이 바뀌어, 딸도 인식이 안그렇지만,
저희 어렸을땐,
아들이 꼭 꼭 있어야 한다는 분위기어서...
어른들이 항상, 아들 하나만 더 있었으면 정말 좋았겠다..
그런 얘기를 정말 많이 듣고 자랐어요.ㅎㅎ
행복한 어린시절 보내신것같아서..
댓글에도 행복이 묻어납니다.^^
요즘 댓글로 안부묻고 하면서...
아주 많이 가까워진느낌이에요.^^
생활의 활력을 주시는 분들..
너무나 감사하신 분들.^^
감사해요.
주말잘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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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하동하
  • |
  • 2012-02-02 22:24
답댓글

정말 너무 길어서 다 읽지 못했네요~~~ 나머지는 담 기회에 또 읽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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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남매맘
  • |
  • 2012-02-03 09:49
흑
제가 너무 너무 장황하게 길게썼지요.. ㅋㅋ
저도쓰고 나서 당황했다는. T.T
ㅋㅋㅋ
너무 길어서 당황하셨겠어요.크크..
댓글 감사해요..
주말잘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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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은맘
  • |
  • 2012-02-02 13:35
답댓글

나 지금... 수업하러가느라...

엄마돌아가신 이야기.. 살아생전 함께 살던 이야기만 읽고 감세..

근디도 벌써 눈물... 

울 예남매맘 책임져야 행.. ㅠㅠ

어머님이 참으로 고운 분이 셨을듯...

울 예남매맘의 유아가 참으로 행복하고 따스한 기억들로

채워져 있구나... 

그런 어머니를 두셨으니..그리고 그런 어머니를

떠나보내 셨으니... 그맘이 오죽 힘들었을까 생각을 하니 짠하네...

 

빵냄새가 고소한 주방... 내가 참으로 부러워하는 주방의 정경..

너무나 가난했던 나의 유년시절은

늘 일다니시느라 컴컴하게 불꺼진 주방..

전등을 켜서 어둠을 쫓아내던 그때...

항상 옆에 계시지만 그리움의 대상이었던 엄마였지요..

 

아구 아침에 댓글 써둔걸 안올려서리...

 점심먹으러 잠시 들러 댓글 마저 씀돠..

 

쌍둥이 할아버지의 극진한 사랑을 넘 잘알고 있지만..

자기 글을 보니... 정말 대단한 분이다..란 말이 절로 나오네.

넘치는 사랑에 가은맘 가슴 또 찡해지넹..

 

알콩달콩 연애담에 신혼초 안싸우고 지내온게 자랑거리가 아니더란 이야기

주말부부로 지내오면서

힘든 이야기들이 어쩜하나 같이 다 와닿는지..

 

넘 든든하고 멋진 신랑이네..

자상한 할아버지에 울 똑소리나고 인간미 넘치는

거기에 팔방미인인 울 예남매맘...

홧팅!!!!!!!!!!!!!!!

 

이래서 내가 자길 안좋아 할 수가 없는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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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남매맘
  • |
  • 2012-02-02 16:25
히히히..
가은맘언니..
맞아요.언니네도 주말부부셨죠..
지금도 떨어져 계시구요.
우리막내서방님 주말부부할때,
모두 굉징히 쉽게 얘기하셨어요. 뭐 그럴수있다는..
근데, 전 속으로..
' 정말 해본사람만이 그런 얘기를 할수있을텐데.. ' 했었어요.ㅎㅎ
그만큼 힘들기도하고.. 나름 고민도 많았어요...
가은파는 자상하기로소문나신 분이니 같이 계시면 정말 잘해주실텐데.
떨어져 계셔서 참 맘이 아프실것같아요.
그래도 더 나은미래가 있으니.^^

힘들었던 이야기가, 그런 시절이 더 오래기억에 남는것같아요..
그리고 지난 과거는 다 좋은일로만 생각되는것같구요..
공감을 해주시는것같아서.. 히히..
기분좋은데요... ^^
글쓰고 보니, 저도 울아빠한테 더 잘해야지.. 지금 반성중이에요.ㅋㅋ
여긴 오늘너무너무 추워요..
전국이 다 꽁꽁 얼었어요. 흐미..
언니 계신곳은, 따~~뜻하시겠지요?
갑자기 여름이 그립다는..ㅎㅎ
장문의 댓글도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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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kcarrot
  • |
  • 2012-02-02 12:25
답댓글

어휴~ 숨차게 읽었습니다

휴지들고 눈물훔치며 자상하고 다정하신아빠와 언니와 가족들의 이야기 들으면서 눈물뚝뚝흘리다 팔뚝만한 김밥에서 웃었어요.. ^^;; 울다 웃으면 어찌된다는데...ㅎㅎㅎ

넘 감동적이네요~

사진을 보니 미인이신데요~ 남편분도 듬직하시구~

아이들도 귀엽구요~

항상 노력하시고 이쁜 맘을 가지고 있으셔서 행복이 가득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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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남매맘
  • |
  • 2012-02-02 16:33
너무 길게 썼어요... ㅋㅋ
그냥 가족이 소중하다 그런걸 쓰고 싶었는데..ㅎㅎ
쓰다보니 너무 길어졌어요.ㅎㅎㅎㅎㅎ
팔뚝만한 김밥은.. 정말..
인생의 오점이에요.ㅎㅎㅎㅎ
속을 너무 많이 넣어서 ...
절대 여자들은 못먹는...ㅎㅎ
입큰 남자들만 먹을수있을정도요.ㅎㅎㅎ
좋은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
아빠께 더 잘해야겠어요. 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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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딸기냠
  • |
  • 2012-02-02 09:05
답댓글

예남매남님.. ^^:;

이제서 인터넷되고 .. 해서 호호하하님  글 보고 다시 이글 만 보고 다시 짐 정리 해야지 했는데..

글을 읽다보니... 눈물도 나고 ... .가온이가 아침부터 왜 우냐구 합니다.

 

나도 민은맘님처럼 친정아빠의 사진에서 찬찬히 봤어요

넘 휼륭한 아빠와... 세 자매들... 신랑과 예남매들을

마치 핑크 하트 풍선 속에 빵빵한 사랑의 공기가 서로를 끌어주는 거 같아요 ~~~

 

이 글 넘 잘 읽었어요.

읽으면서 .. 나도 신랑한테 좀 잘 해야지 싶고....

언니한테도 동생한테도 좀 더 잘 해야지 하는 생각도 드네요 .

예남매맘님 친정 아빠는 너무 너무 휼륭하시네요 ...

 

강릉에 여행가면 아 .. 여기가 예남매들이 뛰어노는 곳이나 하는 생각 들것 같아요.

좋은 하루 보내시구요.

너무 감동적인 글이라서 .. 글을 적으면서도 눈물이 찡하네요

 

글 적으시느라 수고 많이 했어요~~

빼먹은 말이 있어요... 예남매맘님. 엄청 미인입니다요 ~~ 눈도 엄청 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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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남매맘
  • |
  • 2012-02-02 09:18
딸기냠님..
저희아빠가 올해 일흔이세요.. 흐.
그렇게 안보이시지요.ㅎㅎ
마음이 젊으셔서 그런것같아요.
지금도 항사아 모자쓰시고, 달려오시면..
마치 50대 아저씨가 달려오는것같아요.
약주 많이 하셔도, 주말부부할때,
애들이랑 꼭 놀아주셨어요.
그게 참 너무 감사했어요..
제가 그리 효심이 지극한 사람이 아닌데,
댓글 주신거 보면서, 저도 반성중이에요.
잘해야지... 잘해야지.. --;
글은 사람을 참 미화시키는 것같아요..ㅎㅎ
바쁘신데 댓글도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그리고.. 헉.. 제가 미인은 아니여요.
젊음인것같아요.
지금 보시면 완존.. --;
이제 쑥쑥 분들 뵈면, 전 애들만 들이밀고,
뒤돌아 앉아 있어야겠어요. 민망해서요..흑..
살찌고 하니, 허리 디스크가 더 도지는것같아서..
요즘 살을 빼야하는데..이러고 있어요.
그러면서도, 어제밤에 신랑이랑,
쫄면을 해먹었다는..ㅎㅎ
우리신랑도 안먹는다더니, 애들재우고 소파에 누워,
스마트폰만 보고 있길래, 뭐하냐했더니만,
쫄면 레시피 찾고 있더라는..ㅎㅎㅎ
암튼, 야식이 문제에요.흑..
건강하세요.. 딸기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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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연지우맘
  • |
  • 2012-02-02 06:51
답댓글

아~ 정말 밥해야 하는디...

댓글을 달지 않고는 밥도 못할거 같아서...

짧지 않은 공백기?동안 너무 많은 일들이 일어난 쑥이네요 ㅎㅎ

호구조사 다 읽기도 정신없고... 뒤이어 이어지는 주옥같은 글들에 정신이 혼미합니다...

오전시간에 집에 있으면 댓글도 후딱 달거인디...

요즘 공백기로 인해 건강에 소중함을 뼈에 새긴지라...

매일(되도록이면) 걷기운동 하자 맘먹고 무조건 나가는 형국이라...

그렇잖아도 부족한 시간이 더욱 부족해 졌다는 ㅋㅋ

뭐 신세한탄은 여기까지구요 ㅎㅎ

 

존경스러운 아버지시네요...

저한테는 큰 그리움인 아버지... 사실 전 아버지라고 불러본 적이 없어요...

20대 초반에 아빠가 돌아가셔서... 갑작스레... 저 한텐 항상 아빠지요...

그냥 아빠생각만 하면 눈물부터 차오르는...

엄마없어두 훌륭히 세딸을 키워내시고... 이제는 예남매까지 ㅎㅎ

그저 부럽고 부럽습니다...

더불어 아버지께 효도 많이 하실거라고 믿어의심치 않구요...

힘들지만 행복하게 살아오시고... 살고 계시고... 앞으로도 쭉~~그럴거라는거...

전 믿어요~~

 

사실 제 바로 아래 남동생이 강릉에 살아요...

자슥... 저랑은 두살터울 동생인데... 대학 재수하다... 욱하는 성질에...

하사관 지원해서...근무했던 곳이 강릉...

멀리떨어진 곳에서 혼자 군생활이 힘들었던지...

그때 전 서울서 직장생활 중이었는데... 저두 넘 힘든 시기라 주말에 찾아가 주지도 못하고...

그러다 군 입대하고 얼마 안되서 아빠가 갑자기 돌아가셨네요...

아마도 그 영향이었는지... 부쩍이나 마음여리고 정많은 녀석이... 외로움을 많이 타다 여자친구가 생기고...

그리고 어린 나이에 결혼해서 강릉에 정착했어요...

결혼 후 뭔 사정인지 그냥 제대해 버리더라구요... 딱 군인감인데 말이죠...

그리곤 세아이를 낳고 강릉에 삽니다... 근데 얼마전 이혼이라는 아픔을 겪었어요...

제가 결혼을 하고 보니... 단순히 동생편도... 그렇다고 올케편도 못 들겠더라구요...

뭐 가족한테는 비밀리에 진행하고 나중에 알았으니 손쓰기도 늦은 상황이었지만요...

근데 그녀석이 엄마곁으로 내려오지도 않고... 자기 삶의 기반이 그곳이어 그런지...

세아이를 키우며 그곳에 사네요... 항상 맘 한켠이 아리고 미안하고...

올해 큰아이가 중학교, 막내 녀석이 초등에 입학한답니다...

ㅎㅎ 저보다 한참 빠르지요? 암튼 그래서 이번에 엄마가 큰맘먹고 강릉에 가십니다...

아마도 한달정도 지내다 오시지 싶어요... 막내녀석 입학하는거 보고... 학교도 데리고 다녀주고 싶으시다며...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엄마 가시믄 동생도 맘이 많이 아플거고... 엄마와 동생을 가족들중 가장 끈끈하다 할까...

장남이라 그런지 엄마가 무척 의지하고 맘아파 하시기도 하는 자식이라...

둘이 만나면 거의 눈물바다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맘 같으면 같이 가고 싶은데... 현실이 참... 만만치가 않네요...

 

ㅎㅎ 예남매님이 강릉분이시라 항상 글을 읽으면 동생생각이 나곤해요...

그런데 이리 사는 얘기를 들려주셔서... 더욱 정이갑니다...

사람이 한 사람을 알아간다는 것은... 그 사람을 이해해 간다는 것은...

너무나 소중하고 감사한 일이예요...

예남매님~~우리 욜심히 친구해요~~ ㅎㅎ

강릉에 가게 되면 꼭 꼭 한번 만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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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남매맘
  • |
  • 2012-02-02 09:13
지연지우맘님..
이렇게 정성스런 댓글까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남동생분 이야기는 너무 맘이 아프네요.
그래도, 중학생이 된다니, 많이 컸네요..
아빠도 많이 도와줄수있구요...
사춘기 시작되어 더 힘드시려나.. T.T
부디 힘들지 않게 잘 꾸려가셨음 해요. T.T
여기 강릉이 아주 시골도 아니면서,
조용히 살기는 좋은것같아요..
저도, 신랑을 따라 서울을 안가는것이,
정말 갈 엄두가 안나는것도 있지만..
강릉이 좋아서 그런것도 있어요. 지가요..
우리애들은 더 넓은 세상에 나가서 살았음 좋겠다 하지만..
전 그냥 여기가 좋아서, 아마도 몇년후에 또,
주말부부가 될것같아요..
지연지우맘님이 가까이 사시면 많이 봐주시고 할텐데..
그러시지 못하니, 글에서 미안함,안타까움이 많이 묻어납니다....
저도 사실 언니 동생이랑 가까이 살지만,
뭘해주지 못해도, 가까이 있다는것만으로도,
또, 도와주지 못해도,
애들을 보면서,
옆에서 쿨쿨..ㅎㅎㅎ 자고 있어도, 그게 참 힘이 되더라구요..
나 말고 누가 있다는것이요.. 애들 아가일때.
강릉 오시면, 뵈면 좋겠어요. 히히히..
쑥은 참 너무 신비한 힘을 가졌어요.
얼굴도 못뵈었는데..
저도, 다른분들도, 가정사가 술술 나옵니다.. ^^
엄마라는 힘으로, 아이들을 키워가는 여자라는 이름으로..
공통분모가 많아서 일까요..
너무 더 가까워진 느낌이에요..
이 글에서처럼 항상 좋은것도 아니고,
그렇게 효심이 지극한 딸도 아니라..
저도 글쓰고나서, 댓글 보면서,
반성도 하고.. 잘해야지.. 마음을 다시 먹기도 했어요. 흐흐..
지연지우맘님, 좋은하루보내세요..
남동생분이, 애들이랑 정말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엄마는 안계셨지만, 나름 행복했어요..
아이들이 행복하다 느끼며... 꼭 아빠랑
살았으면 좋겠어요...
마치 제 일 같아서.. 맘이 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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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연지우맘
  • |
  • 2012-02-02 10:22
ㅎㅎ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지금까지는 조카들도... 동생도 별다른 일없이 잘 지내는거 같아요...
이제 아이들이 커서 사춘기가 오니 엄마가 걱정이 한가득이셔서 그렇지요...
동생도 쿨하게 얘기하긴 하지만... 가족들 걱정할까봐 그러는건 아닌지...
걱정이 좀 되지만... 뭐 긍정의 힘으로 ㅎㅎ 버텨내리라 생각하려구요...
이번에 엄마가 다녀오시면... 어느 정도 정확한 상황파악이 될거라 생각해요...
강릉갈때 꼭 연락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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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은맘
  • |
  • 2012-02-02 03:34
답댓글

아이고.. 요즘 쑥때문에 밤에 잠을 못자요.

꽁이님 호구조사 이제 댓글달고, 제이맘님 진행기 읽고,,

조금 힘딸리는 것 같아 사과 하나 먹으려고 주섬주섬 챙겨왔네요.. ^^ㅎ 이 야밤에..

내일 아침 배가 아마 더부룩~할거에요.. ^^;

아.. 300권 읽기도 댓글 달러가야하는데.. 오늘 밤 더 이상은 잠들지 못하겄네요..ㅋ

 

읽는 내내 참 수수한 분이시다.. (나쁜 의미 절대 아닙니다..! 시간이 흐를 수록 이런분들 너무 그립고 좋다는.. )정이 많은 분이시다.. 싶어요.

쌍둥이 키우는 엄마들은 아무리 옆에서 도와준대도 엄마로서 감내할 부분이 크지요.

몸도 못 가누는 아이들 둘을,,, 잠 못자가면서 아이들 교대로 우유 먹이고, 잠 안드는 아이들 교대로 안고 동네를 도셨다니,, 정말 고생이 많으셨네요.. 남편도 없이,, 전 하나씩 키우면서도 남편 원망 했는걸요.

남편 배려하면서 생활력도 강하시고.. (중고 물품 파기.. ^^: 저도 중고 시장 좀 이용해야하는데.. 임산복 아직도 남아 있어요.. ㅎ 어느 사이트를 이용하시나요..ㅋㅋ? ) 자매간의 우애도 이리 좋으시고.. 너무 가슴이 따듯해지네요..

아버님 사진은 참 유심히 보았어요. ^^

아이들 다리 아플까봐 어린이집차 기다리는 동안에도 의자를 대령하시는 모습에,, 가슴이 짠.. 해요.

 

아..

호구조사 읽다보니 그저 온라인상으로 정보 주고 받고.. 하는 것이 아닌,,

정말 한분 한분 소중한 분임을 느끼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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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남매맘
  • |
  • 2012-02-02 09:27
민은맘님..
히히..
중고시장 이용해보셨어요?ㅋㅋ(반가운맘에.^^)
그 재미가 아주 쏠쏠해요.ㅎㅎ
집정리도 되구요.ㅎㅎ
전 쌍둥이카페에도 많이 팔았고요.ㅎㅎㅎㅎ 별게 다 나오네요.ㅎㅎㅎ
근데, 그것도 엄청 정성을 요하더라구요..

일반 중고, 벼락카페
거기 글 많이 올리는 사람들은 업자인지, 하루에도 수십건씩 올리더라구요.
페이지가 자꾸 넘어가고 하니..
작정 팔려고하는 사람들은 하루에도 수십번씩 올리고 하더라구요..
또
있냐고 문자오면, 답도 성실히 답해줘야하구요. 그쵸?ㅎㅎ
암튼, 중고 파는걸 알면서, 제일 황당했던건..
택배아저씨 부인이 전화와서,
" 언니, 유모차 어디에 올려야해요.. ?"
" 언니, 애들옷 얼마에 팔수있어요?" 묻더니,
알려줬는데..엄두가 안난다면서,
급기야..
좀 팔아주세요..ㅎㅎㅎㅎ
이런 말까지..ㅎㅎㅎㅎ

근데, 처음에는 좀 팔아줬는데..
해보니, 그게 맘대로 안되더라구요..

에눌요구도 많고, 제물건이면, 그냥 막 헐값에 주기도 하고 할수있는데.
남의것이니, 그게 안되더라구요.ㅎㅎㅎ

이 글 쓰고는.. 제가 더 반성중이에요..
그리 효심이 지극한 사람이 아닌데, 아빠께
더 잘해야지.. 반성중이에요.. 깊이요.. T.T
수수하다는 말이 참 좋은데요. 저는..
그렇게 되고 싶은데... 아직은 그닥..ㅎㅎ
어떤 말씀이신지 알것같아요.
남편일도, 그당시에는 원망도 했겠지요 뭐.ㅎㅎ
생각이 잘 안나서 그렇지요.ㅎㅎㅎ
과거는.. 추억은 사람을 참 기분좋게 하고..
좋은기억만 나게 하는것같아요..
저도 더 많이 노력해야겠어요..
정성스런 댓글 너무 감사드려요.
쑥쑥은 참 대단한 힘을 가졌어요.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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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주와차
  • |
  • 2012-02-02 02:04
답댓글

엄마이야기는 나눈 이야기라

꾹꾹 눌러가며 잘 읽어갔어요.

짤막하게 두번 나눠들은 예남매맘님 친정엄마 이야기를

여기서 쭉 이어 읽으니, 다시 아려오지만 그래도 잘 버티며 읽었어요.

그러다 언니의 김밥에서

그냥 또 터져버리네요...저번 말씀하실땐 엄마같은 언니였다고만 하셔서

저역시, 친정엄마께서 언니랑 여동생이랑 주고가셔서 참 다행이라 했는데..

언니분의 삶이 정말 책한권 될것같아요...

동생소풍을 비롯, 정말 엄마노릇을 했네요. 철이 너무 일찍 들었겠어요..본인도 어린데..

 할아버지 사진도 오래동안 봤어요... 그래도 주름 많지않으시다. 이제는 손주들 보며 함께하시는구나..

고런생각들하면서요..

꽁이님도 그렇고 예인맘님도 그렇고 앤딩이 해피여서 넘 좋아요^^

혼자서 있을땐, 가지치기에 바쁘고 날을 세우고있는 모습들이 안쓰러웠는데

꼭 이렇게 남자주인공이 등장을 하는군요ㅋㅋ 읽으면서, 고 남자주인공이 나올시기부터

저도 함께 든든해지고 흐뭇해지고 합니다.

맨정신으로는 도저히 못만났다는 글에서는 혼자 킥킥 웃었어요 ㅋㅋㅋ

참이슬이 참 묘약이네요 우째 그게 들어가면 얼굴들고 예인파를 볼 용기가 날까요~잉^

 

쓸게 많다는건, 기억이 많다는건가봐요.

버리지않고 담아두며 감사하며 사시는모습에, 저 너무나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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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남매맘
  • |
  • 2012-02-02 09:45
키키..
술얘기는 너무 우끼지요.ㅎㅎ
지금 생각해도, 참..
너무 우꼈던것같아요..ㅎㅎ
뭐 그렇다고 조신하거나 그런 성격도 아닌데,
그렇게 마주 앉아 얘기하고 그런건 못하겠더라구요.크크크

술은 사람을 기분좋게도, 또 망하게도 하는것같아요.
어제 여기 지방뉴스 앵커가 아침 7시 뉴스하면서,
술이 덜깬건지, 아니면 새벽까지 술을 마신건지..
암튼, 완존 술이 너무 취해서 혀가 꼬이고 고개가 숙여지고..
그랬데요.
그래서 바로 해고...
잘렸다는.. --;
그걸보면서, 술로 사람 망가지는것도 한순간이구나 싶어요. 크크.
너무 딴소리를 했나요.ㅎㅎ
공주와차님은, 정말 댓글에서 공감하면서, 이야기 나눈기억이 나용...
댓글에서도 참 좋은분임이 느껴지네요.
정말 글 하나 올리고.. 댓글에서 이렇게 좋은 말씀 들어서..
저도 많이 반성중이에요..^^
더 잘해야지. 크크..
감사해요..
자주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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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미영76
  • |
  • 2012-02-02 00:01
답댓글

오늘 쑥쑥에서 많이 우네요~~

아혜맘님 말씀처럼 예남매남이 정말 지극정성으로 살아오신게 느껴지네요

스스로 만들어가는 하나뿐인 인생인데

전 그렇게 열심히 치열하게 살고 있나 반성하게 되네요

다들 너무 대단하세요~ ^^;;

오프라인에서 예남매님을 만났다며 얼마나 친해져야 이런 얘기를 나눌수 있었을까요

쑥쑥의 힘이 대단해요 ^^

재밌고 슬프고 따뜻했던 이야기 잘 보고가구요

사랑하는 가족과 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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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남매맘
  • |
  • 2012-02-02 09:47
정미영76님..
흐..
정말 쑥쑥의 힘은 대단한것같아요.
가족사가 그냥 줄줄 나오네요.
저말고 다른분들 글도 읽으면서,
정말 대단하다 느꼈어요..
쑥쑥은 정말 신비로워요.
여기 오신분들을 하나로 묶어주는 그런 힘이 있는것같아요..^^
이런것도 다 인연이겠지요.?
그쵸?
좋은분들 알게되어, 그저 전 너무너무 감사할뿐이에요.
창피한거 모르고, 모르는거 물어봐도, 언제나 친절하게 가르쳐주시고..^^
힘들다하면 다독여주시고.. 힘내라해주시고..
그래서 저도 쑥쑥을 너무 좋아해요... ^^
가까이살면 다 같이 만나서 가끔 수다떨고 차마시고 그럼 좋을것같아요..히히.
행복하세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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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른희망
  • |
  • 2012-02-01 23:38
답댓글

어젯밤에도 오늘밤에도 계속 눈물, 콧물 흘리고 있네요....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어린 세 딸을 두고 가신 어머니..

어머니의 빈자리를 사랑으로 지켜주신 아버지..

그리고, 진짜 엄마여도 하기 힘들었을만큼 지극정성으로 함께 해준 언니...

언니가 해주시는 만큼 동생을 사랑하시는 예남매맘님..

또 엄마라 한번도 불러보지 못했지만 이쁘게 자라준 동생분..

모두모두 넘 가슴따뜻하고 사랑넘치는 가족들이셔요..

그런 가족들로부터 사랑을 먹고 자란 예준, 예인이....그래서 맘이 더 이쁜가봐요..^^

이렇게 열심히 사시기에 앞으론 좋은 일들만 가득하실꺼예요~

넘 감동적인 가족이야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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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남매맘
  • |
  • 2012-02-02 09:50
푸른희망님...
댓글 감사해요..
정성스럽게 적어주신 댓글들 보면서,
지금 반성중이에요..^^
우리아빠 얘기, 언니 얘기 쓰고나니, 정말...
더 잘해야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댓글에서도 많이 배웁니다.^^
흐흐..
감사해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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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혜맘
  • |
  • 2012-02-01 19:00
답댓글

동영상올리기 가르쳐주실때도..한 지극정성하시더니..

살아오신 인생 자체가 지극정성이시군요..^^

컴퓨터 잘 못해서 속상하다가도..

이것저것 새로운 기능들을 쑥쑥맘들을 통해 배우게 될때마다..

늘 같은 공간에 있었지만..다시한번 새로운 인연을 만나는 것 같아서..

마음이 훈훈해요..

긴글 쓰시느라 고생많이 하셨네요...

공개하기 쉽지 않은 이야기..하지만 공감가고 마음 따뜻해지는 이야기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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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남매맘
  • |
  • 2012-02-02 09:29
아혜맘님..
흐.. 그리 지극정성인 사람이 아닌데요.ㅎㅎㅎ
너무 좋게 봐주시는것같아요.ㅎㅎㅎ
정말 쑥쑥은 다른데는 절대 없는 뭔가 신비로운 힘이 있어요.
우릴 막 하나로 묶어주는것같아요.
그쵸?
정성스런 댓글 너무 감사해요..
아혜맘님도 행복한 시간 되세요...

저도 모르는거 쑥에서 많이 배워요..히히.
근데, 다른데 올리면, 창피하고 그럴텐데..
쑥쑥은..
그런게 없다는거..
그거이 너무 좋아요.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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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경태훈맘
  • |
  • 2012-02-01 17:48
답댓글

요즘 눈가에 눈물맺히게 하는건

드라마도 영화도 아니고

쑥게시판에 올라오는 글들이네요

저 어려서 가진것에 대한 행복을 모르고

엄마를 참 많이 미워했었어요.

원체 강한분이고 저희한테도 좀 강압적이셨거든요

혹시 새엄마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두번 한게 아니었어요

물론 새엄마일리는 없었죠....

제얼굴만 봐도 친척들이 뉘집딸인지 알수 있을정도로

엄마 어려서랑 똑같이 생겼거든요.

심지어 엄마 어려서 시진이랑 제 어려서 사진

모르는 사람이 보면 같은 사람이라고 할정도로요...^^

나이도 좀 먹도 결혼도 하고 엄마라는 타이틀을 달게되면서

엄마를 더 이해하게됬지만...

참 좋은 아빠와 언니를 그리고 동생 ....가족이란 이름이

있어서 행복하셨다는 글....넘 감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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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남매맘
  • |
  • 2012-02-01 18:47
현경태훈맘님..
저도 요즘 쑥에 호구조사, 연애담 올라오는걸 보면서,
정말 더 가깝게 느껴지고, 사람사는 것이 이런거구나 느낍니다..
저도 어쩌면 엄마가 계셨다면, 님처럼,
엄마를 그렇게 했을지 몰라요.
딸들이 좀 그렇잖아요.^^
전 아빠한테 지금도 가끔 그럴때 있지만, 돌아서면 후회하고..
글이 상당히 미화되어 포장을 하게 하는 것 같아요.^^
암튼, 엄마가 안계셔서 더욱 그랬던것같아요.. ^^
그리고 당시에는 싫고 힘들었고 많이 그랬을텐데..
달아보니, 과거는 모두 좋았던 기억만 남는것같아요.^^
감사해요.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너무 추워서 어찌 퇴근하고 그러고 있어요.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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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구쟁이맘
  • |
  • 2012-02-01 17:20
답댓글

꽁이님네도, 예남매맘님네도

슬픈 일을 겪었지만

가족이란 이름으로 더 사랑하고 더 아끼며

정말 행복하게 사시는것 같아 뭉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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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남매맘
  • |
  • 2012-02-01 18:49
개구쟁이맘님.. ^^
안녕하시지요..
준수도 잘 있지요?
7세가 되니, 그동안 있던 느긋함이 조금씩 조급함으로
변하고 있어요.ㅎㅎ
이럴때 개구쟁이맘님 글 한번씩 읽으면서,
마음의 평정을 찾아야겠어요.^^
보석같은 글들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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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그마
  • |
  • 2012-02-01 16:53
답댓글

예남매맘님, 사진을 보니 제가 생각했던 이미지와 많이 다르세요.

둘째 때문에 다섯번 정도는 끊어서 읽은 것 같아요.

정말 예남매맘님 글은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글이네요.

아이들에게 얼마나 정성을 쏟았을지 그려집니다(아,,, 심히 반성중 ㅠ.ㅠ).

쑥맘들 정말 대단하신 분 많으세요. 아,,, 또 다시 작아지는 나,, -.-

읽으면서 많이 생각하고 많이 느끼고 갑니다~~^^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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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남매맘
  • |
  • 2012-02-01 16:56
어머.. 어떡해요..
완전 고상하신 이미지를 생각하셨다면..
사진은 지금 바로 삭제해야하는데요?
ㅋㅋㅋㅋ
저 몰골..
겁없이 올려요.ㅎㅎㅎㅎㅎ

저도 애들에게 버럭합니다.^^
글은 참 사람을 미화시키는것같아요.
흐흐흐...

다른분들은 그렇게 안느끼실텐데..
쑥의 분들이라 그렇게 느끼시는것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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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퍼플데이지77
  • |
  • 2012-02-01 16:24
답댓글

정말... 오늘은 하루 종일 눈물 바람입니다~

한편의 영화를 본 듯한 소설을 읽은 느낌~

슬프고 행복하고 아름답고 사랑스럽고~

사람이 사람을 만나며 사는 이유는 혼자서는 못살아서겠죠

이렇게 얼굴로 만나는것이 아닌 글로 만나는 사람이여도 쑥맘들 알게 되어

감사하며 살아갑니다~

고맙습니다~^^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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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남매맘
  • |
  • 2012-02-01 16:53
퍼플데이지77님,
요즘 자주 뵈면서 더 친해진느낌이구요..
댓글에서 쌓이는 정들이 참 무서운것같아요..
너무 좋은 분들..
엄마라는 이름의 공통분모.
너무 길게써서..
저도 어디를 줄여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ㅎㅎㅎㅎㅎ
저도,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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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자털
  • |
  • 2012-02-01 16:18
답댓글

와우..긴글...다 못 읽고 아이들.픽업시간이 다가와..사진만..슈루룽...

 

100일 돌.2....하하하..쪽지 하나씩 들고 찍은 사진들..너무너무..재미있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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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남매맘
  • |
  • 2012-02-01 16:55
ㅋㅋㅋ
사자털님..
너무 길지요? ㅋㅋㅋㅋㅋ
어느날 불현듯... 그런 생각이 들어서 장난삼아 해본건데
지금까지 하고 있어요.ㅎㅎ
새해가 되면,
저희는 일출보고와서,
말도안되는 몰골로,
츄리닝 바람에 애들은 완전 초췌해서..
사진부터 찍어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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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주리
  • |
  • 2012-02-01 15:56
답댓글

아~ 진짜.... 아침에는 꽁이님이 울리고...

오후에는 예남매맘님이 울리고~ 정말 왜이러시는데요....TㅅT

정말 천사같은 언니님... 너무나 자상하고 멋진 아버지... 그리고 하늘같이 착한 신랑님과

눈에 넣어도 안아플 우리 예인이 예준이...

눈물로 시작해서 숫자카드 들고 찍은 사진과 차에 가다 중간에 내려서 응까 하는 사진에 서 빵터져 버렸습니다.

어쩔꺼야... 울다가 웃으면 궁뎅이에 털난다는데... 책임지셔야 해요~!!!

정말 호구조사하면서 표면적으로만 알고 있던 분들과 한층 더 가까워진 기분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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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남매맘
  • |
  • 2012-02-01 17:17
은주리님...
변기사진이 우낀가요?ㅋㅋㅋ
그땐 그런지 몰랐는데, 제이맘님 말씀듣고나니,
그냥 땅에다 할껄 .. 지금 약간 후회중이에요.ㅎㅎ
제가 저걸 처리하느라, 애먹었거든요.흑..
정말 요즘 호구조사보면서,
얼굴도 못뵈었는데 더 친근한 느낌들어요.
그 전에도 좋았지만요..^^
은주리님도 들려주세요..^^
p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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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영사랑
  • |
  • 2012-02-01 15:31
답댓글
예남매님 글 읽고 올 여름 휴가지를 강원도로 정하시는 쑥맘들이 많으실듯 합니다~
저도 그 중 한사람ㅋㅋ

예남매님 정말 다정다감하신 느낌이어요~
글에서 느껴지는 분위기도, 선하신 인상두요~^^

예남매님과 예남매를 보면 강원도의 힘!!이 느껴졌는데
호구조사 글 읽으며 그 느낌이 더욱 확실히 옵니다.

감동적이고 슬프지만 또 한편으로는 씩씩하게 밝게 지내오신 예남매님 친정가족들 모습에 마음이 많이 따뜻해집니다.

저 정말 강릉가고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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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남매맘
  • |
  • 2012-02-01 17:18
흐..
원영사랑님
계속 수정하면, 못올릴것같아서 쓰고는 바로올렸어요.ㅎㅎㅎ
너무 길어서 지금 죄송한 맘뿐이에요.크크크..
강원도의 힘이라해주시니,
힘을 더욱 내야겠어요..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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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봉
  • |
  • 2012-02-01 15:07
답댓글

저 울었어요 ㅠㅠ

너무 좋은 가족이에요. 좋다...너무 좋아요. 항상 건강하시길 기도할게요^^

 

이번에 강릉가면 기필코 예남매맘님 보고 올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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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남매맘
  • |
  • 2012-02-01 15:16
봉봉님..^^
기원해주시니, 너무너무 감사해요.. ^^
글은 상황을 더 좋게 좋게 미화되게 하는 같아요. 흐흐흐..
언제 오시나요?
다요트 열띠미 해서.. 이쁘게 하고 만나야하는데요.참.. ^^
저사진들 생각하고 절 찾으시면 못찾으세요.엉엉

어쩌면.. 살 못빼서, 예남매만 들이밀고 등돌리고 앉아있지 않길 --;
쑥쑥에서 많이 배워요....
애써주셔, 봉봉님, 너무 너무 감사드려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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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영사랑
  • |
  • 2012-02-01 15:35
쑥쑥 나들이 상품으로 예남매와 함께하는 강릉투어~!!
요고 어떨까요~?ㅋㅋ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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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호하하
  • |
  • 2012-02-01 15:43
원영사랑님 저 콜이요 !!!ㅋ ㅋ
또 나오신다 우리의 원영사랑님 무한 아이디어 상품 "쑥쑥 나들이 투어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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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영사랑
  • |
  • 2012-02-01 16:03
호호하하님 바로 콜~!!외치실 줄 알았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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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남매맘
  • |
  • 2012-02-02 10:53
ㅋㅋ
생각만해도.. 너무 재밌어요..
흐흐흐..
너무 재밌어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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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주와차
  • |
  • 2012-02-02 20:24
강원도대명콘도랑 가까워요?
저 거기 회원권있어요.
강릉투어 공구하면 연락주셔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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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봉
  • |
  • 2012-02-10 10:23
저 아래 댓글 이제 보는데 ㅋㅋㅋ 하하하하 넘 잼나요!
강릉 투어 고고고!
하하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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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혁재정맘
  • |
  • 2012-02-01 15:03
답댓글

예남매님, 저번 저희신랑 어머니 얘기에 댓글 달아주셨었죠..누군가를 그리워하는 사람들..

아픔들, 그리움들 잘 견디시고 잘 사시는 모습 뵈니 참 좋네요..

쌍둥이에 주말부부..그리고 직장까지..

정말 닥치면 할 수 있나요..전 그조건 중 하나만 이여도 못견딜 것 같은데..

대단하셔요..

지금 이렇게 할 수 있는 말이지만 정말 많이 힘드셨을 것 같아요..

앞으로 더 자주 예쁜 쌍둥이 모습들 보여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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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남매맘
  • |
  • 2012-02-01 15:18
준혁재정맘님..
준혁재정맘님 호구조사도 들려주세요..
꼭요..^^

준혁재정맘님,남편분도 그렇지만..
그런 소중함을 아는 사람들, 자기가 없어봤기에, 그리워해봤기에..
더욱 절실히 느끼는것같아요.
그런건 어떻게 표현이 잘 안되는것같아요.. T.T

요즘 유게에 호구조사, 연애담이 올라오면서,
너무 재미나요..
얼굴도 못뵈었지만..정말 좋은분들.. ^^
감사해요..
꼭 들려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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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원서진맘
  • |
  • 2012-02-01 14:55
답댓글

우와.. 저 눈물 콧물 빵빵 터지게 하시구.. ㅜㅜ 예남매님 근데 사진 보니까 너무 좋아요. 완전 귀염상이신데요. 호감 팍팍 갑니다욧 ㅎㅎㅎ 단풍 놀이 갔다가 응하는 사진 전 순간 랑구님이 실시하는 건줄 알고 흐억~!!

 

정말 아버님, 언니가 천사가 따로 없군요. 동생분은 행복하겠어요. 그 받은 사랑 다 조카들에게 잘 풀거라고 믿어요~

 

긴 글이었지만 한자 한자 다 읽어보았네요. 지금 댓글 쓰는데도 안구에 쓰나미가 ...ㅜㅜ

 

하늘 한번 보고 눈물 삼키고 다시 쓰고 그러고 있네요. ㅠㅠ

 

욱 안하실것 같이 참하고 귀여운 인상인데 의외에요.. 저희 랑구도 욱하는거 장난 아니거든요.ㅎㅎ

 

매년 같은 소파에 앉아 사진 찍는거 정말 좋은데요. 울 영감은 사진 같이 찍는걸 넘 싫어해서 못하고 있네요.

 

나중에 정말 좋은 추억이 되겠어요...

 

저도 행복 바이러스에 완전 감염 된거 같아요. 가족의 소중함을 알고 행복하다고 하시는 예남매맘 글 읽으니

 

제 주변의 것에 감사하고 즐겁게 살아야 한다고 다시 한번 느낍니다.

 

저 이제 코풀러 갈래요.. 넘 울어서 숨쉬기 힘들어요 크ㅇㅇㅇㅇㅇㅇㅇ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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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남매맘
  • |
  • 2012-02-01 15:22
지원서진맘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랑이 응가하는줄알았다고 해서..
사무실에 앉아 지금 혼자 실실 웃느라,
웃음 참느라.. 죽을맛이에요.. 어떡해요..ㅎㅎㅎㅎ

전 지원서진맘님을 꼭 뵙고 싶어요.
너무 글들이 재밌으셔서..ㅎㅎㅎㅎㅎ
아니 배꼽잡는 지경이에요.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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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12-02-01 14:48
답댓글
에고 다 읽는 데 한 30분 걸렸다.
단편소설 하나 읽은 기분여.
내가 대략 아는 얘기라도 가슴 먹먹하네.
어제 꽁이서부터 느그들 왜 사람 맘 아프게 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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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남매맘
  • |
  • 2012-02-01 15:22
박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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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호하하
  • |
  • 2012-02-01 14:38
답댓글

호구조사 예남매맘님 글 올라와 읽는데 초반 눈물없이는 못 읽겠더라구요.

사무실에서 눈물 안흘리려고 애쓰다보니 나중에는 가슴이 애려왔어요.

지난번 댓글을 통해 알고 있던 일이였는데도 불구하고 ....

아버님도 젊은 나이셨는데 혼자서 딸 셋을 키우시느라 

얼마나 힘드셨을까... 너무 자랑스런 딸 세분을 훌륭히 키우신 아버님께

존경과 큰 박수 보내고 싶어요. 그리고 모든 걸 희생하면 동생들을 자식

처럼 키워준 큰 언니에게도..

 

결혼해서 주말부부로 혼자 육아일에 직장까지

예남매맘님 사진으로 보니 가냘프고 아담하신데

슈퍼우먼 저리가라 하는 체력을 가지셨네요..ㅋㅋ

아마 "엄마"라는 이름은 이래서 위대한 것 같아요.

 

서로 배려하고 위해주는 예남매맘님 부부

그리고 엄청 귀여운 예인, 예준이 그리고 할아버지

오래 오래 이 행복 지키며 행복하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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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남매맘
  • |
  • 2012-02-01 15:24
호호하하님.. ^^

점심드셨어요?
엄마가 정말 위대한 존재인것같아요.
집에 엄마가 없으면 정말 잘 안돌아가고..
기름 떨어진 것처럼요..

그래서, 정말 전 건강해지려고 해요..크크
덕담 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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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맘
  • |
  • 2012-02-01 14:05
답댓글

항상 부러운 외할아버지....

이렇게 읽고보니 식구들 모두 너무 행복하신거 같아요..

가족끼리 이렇게 친하기는 힘든데..저희도 친정식구가 모두 B형이라 다들 한번씩 욱! 하거든요..

물론 금방 풀어버리지만...서로 친구같이 친하긴 합니다..

근데 정말 부러울 정도로 가족이 화목하신거 같아요..

 

예남매맘님 현모양처 맞아요? 아직도 모르셨단 말이에요?^^

예준,예인이 사진보면서 느끼는데...참...엄마,아빠가 울타리를 잘 만들어주면서 키우겠다는 생각입니다.

 

예인이 길가다 응가한사진 넘 웃겨요^^

변기까지 챙겨가신게 더 웃긴거 있죠...다들...그냥 싸지 않나요? ㅎㅎㅎ

울 제이 길가에 뿌린 오줌만 해도...어휴~~

놀이터 나무마다 7세 미만 아이들이 오줌싼걸로 비료되서 잘 클꺼에요..

오죽하면 엄마들이 조경을 위함이 아닌 노상방료를 위한 나무들이라고 하겠어요...^^

 

행복한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제가 다 행복해 지는거 같아요...

항상 배려가 깊으신 예남매맘님...언제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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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맘
  • |
  • 2012-02-01 15:00
참,...사진으로 뵈니 더 반가워요~~~
어떻게 보니 저랑 비슷하게 생기신거 같아요.
아! 머리스탈일이 똑같아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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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남매맘
  • |
  • 2012-02-01 15:28
제이맘님..크크크..
비슷해요? 전 영광..^^
전에 사진 올려주신거보면,
한 미모 하셨던 기억인데.. 비슷하다니, 완전^^ 기분좋은데요.ㅎㅎ

근데,지금은 살도 더 찌고. --;
나이가 들어가는 티가 팍팍 납니다. 흑.
몇년전 사진보니, 더 열심히 운동해야겠다 생각이 들어요. 흑..

변기는 우끼나요?ㅋㅋㅋㅋ
우리애들은 이상하게 응가는 저게 있어야 하더라구요.ㅎㅎㅎㅎ
저걸 처리하는건 다 제담당이니,--;
아시겠지요. 흑.

땅에다하면, 거름도 되고 좋으련만.켁.
요즘은 안가지고 다녀요. 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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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꽁이
  • |
  • 2012-02-01 13:46
답댓글

아웅..예남매맘님..~

점심 먹고 들어와서 읽기 시작한 게 지금 다 읽었어요..^^*

젤 먼저 댓글 달아드리고 싶었는데, 제가 읽는 동안 다른 분들이 댓글 다셨을 것 같아요..

긴 글이지만...

글 속에 폭 빠져서 읽었네요..

 

어머니 이야기로 시작된 첫부분은 눈물이 나서 혼났어요..

담담한 어조로 말씀하시는 것 같아서 듣는 사람 아니 읽는 제가 더 마음이 아팠네요..ㅠㅠ

 

아버지의 아픈 기억으로 재혼도 안 하시고 딸 셋을 혼자 힘으로 키우신..

예남매맘님의 아버지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

엄마 몫까지 하셨던 큰언니도 짠..하네요..

(저는 장녀지만, 예남매맘님 큰언니처럼은 못 할 것 같아요..ㅠㅠ)

 

올려주신 사진들..

예전에 게시판에서 보았던 사진들도 보이네요..^^*

지금 보니 또 그 때 기억들이 새록새록합니다..^^

 

힘든 일 다 이겨내시고,

이제 신랑분이랑 예남매들이랑 행복하게 지내시는 모습도 흐뭇하고요..^^

 

어머니는 일찍 여의셨지만, 좋은 아버지, 좋은 자매, 좋은 친척들이 계셔서..

힘든 일 다 잘 이겨내신 것 같아요..^^

 

아..호구조사하면서 왠지 더 쑥쑥맘님들이랑 가까워진 것 같네요..^^

강릉쪽으로 가면 항상 예남매맘님 생각이 났는데..

언제 함 강릉에서 만날 기회가 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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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남매맘
  • |
  • 2012-02-01 15:31
꽁이님..

히히..
어제 꽁이님 올려주신거보고는
빨리 썼어요... ^^
정말 요즘 호구조사하면서, 더 재밌고 정도 가고 그래요.
가끔 그런 생각까지 들어요.
얼굴한번 안봐도 이렇게 친할수있구나 하는..
친구들도 요즘은 다들 바쁘고,
늦게시집가서 아가들 키우고 하니,
못만나고 멀어지는듯해요.ㅎㅎㅎ
저도 연락 거의 못하고.

요즘은 쑥쑥에 와서,
친구처럼 수다를 떨게 되어요. 히히.
강릉오시면 연락 함 주세요.
그때까지 열심히 살빼고.다요트해야지.
저 사진 상상하고 오심 안되어요.
완전 퍼졌다는 지금은요.. --;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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