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좋아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아닐까요?
저희 아아들도 한참 DVD만 심취해 있다가 얼마전부터는 알파벳 쓰기... 최근에는 파닉스놀이만 합니다.
골고루 비빔밥 영어를 좀 했으면 하는데..
전 최대한 아이들이 흥미있어하는것부터 멍석을 깔아 놓습니다.
2월 부터 큰애랑 영어 동화책 읽기를 시작했는데. 읽은 영어 책으로 탑쌓기 놀이를 했더니.. 두 녀석이 서로 경쟁입니다.
책을 가지고 그냥 노는 거지요... 둘째 녀석은 탑쌓기 하다... 재미있어 보이는 책을 들고와 이거 보고 싶어 라고 합니다. 그럼 같이 보죠... 그래도 먼저 보고싶다고 말하는 녀석들이 기특하기만 합니다.
고민이 많으시겠어요..하지만 아이가 어리기때문에 고민하신 만큼의 가능성과 성과가 있을거라 믿어요^^
예전에는 단순 읽기와 문제 풀이 할 정도의 문법 실력만 갖춘다면 교과 공부 따라가는 것은 별 문제 없었지요.
하지만, 요즘은 읽기 쓰기 외에도 말하기 듣기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기 때문에 이야기를 들어보면 자녀를 두신 부모님께서 걱정이 많으신것 같아요.
일단, 초등학교 저학년때 까지는 영상물(보고, 들을 수 있는)위주의 영어 학습을 진행하시는게 훗날 아이를 위해서 좋아요. 점점 더 학년이 높아지면서 영어 듣기 평가를 해보면, 어렸을 때 영어에 많이 노출 시킨 아이들의 점수가 상당히 높답니다. 그 이유는 어렸을 적 무의식적으로 영어를 접한 아이들은..영어를 제2외국어로 받아들이지 않고, 모국어와 흡사하게 받아들이기 때문이죠. 즉, 언어에 대한 감각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이는 마치, 미국인에게 '전치사 다음에 왜 명사가 나와야 하는지 설명해 달라'고 했을때, "그냥, 당연히 그래야 되"라는 답이 되돌아 오는 것과 마찬가지 랍니다. ^^
아이가 DVD 보는 것을 꺼려한다면, 아이가 잠들기 직전, 아침에 일어나기 직전에 DVD 또는 오디오 CD를 반복적으로 꾸준히 틀어놓아 주세요. 조금씩 조금씩..거부 반응이 일어나지 않도록 다가가셔야 합니다. ^^
영상물 위주의 학습과 흥미 위주의 놀이 학습이 병행 된다면 그야말로 일석이조 겠죠???
아이가 어떠한 놀이를 좋아하는지, 몇 시 즈음에 집중력이 제일 높은지 어머니께서 정확히 파악을 하셔서, 어머니와 자녀만의 노하우를 만드신다면, 아이의 앞날에 그것만큼 큰 자산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말이 좀 길어졌네요 ^^;;;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램에서 몇 자 적어보았습니다. ^^
아~ 저도 지금껏 손놓고 있었는데 문득 내가 지금 뭐하나 하는 생각에 들어와봤네요.
모든 엄마들의 고민... 영어교육 어떻게 해야하나.. 인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