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제가 위에 파닉스 관련해서 올린 글 있어요. 일단 이 글부터 꼭 읽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http://www.suksuk.co.kr/momboard/read.php?table=BEB_002&number=81254
많은 어머니들께서 파닉스가 영어의 시작이자 전부이자 필수 부가결의 단계라고 생각하시곤 합니다.
하지만 파닉스는 꼭 거쳐야만하는 필수단계는 아니에요. 오히려 어려서부터 영어책 읽기를 한 아이들은 파닉스 규칙을 따로 학습하지 않아도 그냥 스스로 터득해서 술술 읽어 나가기도 하지요.
마치 우리가 한글 배울 때, 고양이 - 고는 /ㄱ/소리와 /오/ 소리가 만나서 고라고 읽는다 하고 배운 것이 아닌 것 처럼 말입니다.
하지만 파닉스 규칙을 학습하고 나면 일단 영어 읽기가 무지하게 수월해 지지요. 그리고 모르는 단어를 읽거나 쓰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이것도 역시 쇠는 뜨거워졌을 때 치는 것이 최고이듯이
아이가 영어 글자에 관심을 가지고 나 이거 읽어 보고 싶어 할 때!! 그때 내리치는 것이 파닉스입니다.
그리고 파닉스는 절대 질질 끌고 오랜 기간에 걸쳐 할 녀석이 아니에요.
한 단계를 3개월 안에 마무리 하면서 이와 함께 동화책 읽기나 리더스 읽기를 반드시 병행해서 sight word - to, have, me, does와 같이 무지하게 많이 나오는 단어들 - 을 통문자로 익히면서 책을 유창하게, 자연스럽게 읽기를 도와주어야 합니다. 헥헥...
만약 아이가 규칙이나 수학, 과학을 좋아하는 성향의 아이라면 2단계도 너끈하게 재미있게 해 나갈 수 있으나, 아직 그 정도까지는 아니라면 1단계를 하시는 것이 맞는 것으로 아뢰옵니다. ^^
그렇게 1단계를 엄마랑 2학기 정도 워밍업하시면서 재미있게 흥미 위주로 진행하시면서 책 재밌게 읽으시고 - 절대 욕심내심 안되어요. 한달에 책 한 권 재미있게 읽었다 하면 목적달성입니다 - 그런 후 영유 2단계로 갈아타시면 좋으실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