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어릴적에 이 오디오를 많이 틀어줬는데
한글 오디오라서 <엄마한테 갈래~>라는 막내의 소리가 자주 들렸죠.
겨우 말 배울때 들은 소리라서 둘째도 맨날 출근간 엄마 기다리며
"엄마한테 갈래"하고 말해서
할머니가 옆에서 저 오디오 그만 틀어주라고 말할 정도였어요. ^^;;
어린 아가들이 출근간 엄마를 기다리는 마음은..
정말.. 뭐하고도 비교할수 없게 마음 찡하게 만들죠.
우리나라 작가의 작품중 <엄마 마중>이란 그림책도
출근(?)혹은 외출(?)한 엄마를 기다리는 어린아이의 절절한 심정이 녹아있어요.
이 그림책과 더불어 떠오르는 추억이네요.
안그래도 은주리님 댓글보고 이 책도 찾아봐야겠다 했는데
이렇게 발 빠르게 올려주셨네요~
꼭 소장하고 싶은 책이예요~
주문하러 합니다.
뚱뚱하고 볼품없다뇨~!! 버럭~!! ㅡ.ㅡ^
'멋지고 다정다감한 엄마'로 당장 수정하라~ 수정하라~~!!요......(소심하게 붙인 존칭의 '요' ㅎㅎ)
아... 정말 잔잔하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상이었어요.
책으로만 보는 것과는 또 다른 감동이 있네요.
둘째 녀석은 잠들고 첫째 녀석은 잠시 혼자 책읽는 사이,
또 커피 한 잔 앞에 놓고 쑥쑥에 들어왔는데...
은주리님의 유년시절과 엄마로서의 현재가 오버랩되고...
거기에 저의 유년시절과 엄마로서의 현재가 오버랩되고...
그 사이 잠이 깬 둘째 녀석이 '앵~' 하고 엄마를 부르다가 제가 나타나자
동그란 눈으로 저를 올려다보는데... 그냥 뭉클합니다. ㅋㅋ
좋은 영상 감사해요~ ^^
아..감사해요.
아.. 너무 예쁜 영상이에요..^^
정말 아이들에게있어 엄마란 존재는. 참.. 큰것같아요.
아가때, 퇴근해서 애들을 데리러갈때요..
마치, 연애중, 남자친구를 만나러가는 사람처럼
맘이 바쁘고 설레고, 했었던것같아요..그러면서..
나를 대통령보다도 그 누구보다도 반겨주는.
누가 나를 이렇게 반겨주겠어..하면서..
애들에게 고마워했던것같아요..
참..
너무 이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