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이면 아직 우리말도 못하는데 벌써 영어책은 좀 너무빠르다 싶네요.
저는 4세부터 영어 DVD 보여주다가 5세부터 영어책으로 시작했는데
늦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지금 7세 올라가는데 혼자 영어책 줄줄 읽어요.
5세부터 하셔도 될 것 같아요.
참고로, 저는 그림책의 그림 보면서 먼저 한글로 아이와 5분 정도 대화를 나눈 뒤에
CD 틀어놓고 따라읽기 쭈욱 해왔어요.
권 당 10번씩 읽었구요.
이제 7세라서 이젠 글밥이 많아서 권당 5번씩 읽구요.
요즘엔 단어도 챙기지만
5세때는 그냥 재밌게 진행했네요^^
저희 딸은 올해 5살이에요.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영어책 읽어주기 시작했는데 아이가 영어책에 대한 거부감이 심해서
위의 방법으로 읽어주고 있어요.
아이의 특성마다 많이 다르다고 하시는데 그냥 읽어주어도 잘 듣고, 잘 따라와주는 착한 아이들도 많다고 들었지만 저희 딸은 이해하지 못하는건 쳐다보지도 않는 성격이라 위의 방법이 꽤나 효과적이지요.
그런데 8개월이면 아직 우리말도 잘 이해하지 못할때 아닌가요?
저희집 둘째가 만 10개월이 살짝 넘어가는데 알아듣는 말은 '안돼'랑 '쭈쭈'밖에 없는듯;;
선배님들 말씀처럼 노래 불러주고, 책으로 놀아주고, 영어로 말걸어주고..만 해도 충분히 좋을 것 같은데요^^
이제 8개월..너무 사랑스러울때네요..^^
그림책 전문가들은 보통 그림을 먼저 읽어주라고 하는데...
모든 책을 다 그렇게 할순 없을것 같아요..
우선..엄마가 부담스러운 방법이어서는 오래 가지 못하구요..
책은 아이가 좋아하고 관심있어 하는 것이면 더 없이 좋고..
책읽어주기는 엄마도 아이도 편안한 방법이 좋다고 생각해요..
엄마가 부담없이 할 수 있는 방법이어야 아이에게 꾸~준하게 해줄수 있답니다..
책을 권해드릴께요..한번 읽어보시길..^^
어린이와 그림책(마쓰이 다다시저, 샘터), 가을맘의 그림책 몰입영어(박혜정, 푸른육아)
아이와 함께 그림책 보는 시간이 행복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