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3/8
한글책 중 엄마가 읽어준 건 바보 이반과 물고기밖에 없네요.
둘째를 옆에 두고 나연이에게 책을 읽어주는건.. 참으로..
세계명작동화 대여기간이 거의 끝나가서 열심히 읽어야 하는데, 이것도 엄마 마음대로 잘 안되네요. 에공...

누적 : 한글(77권) / 영어(58권) / 총(135권)
7세 서영이와 7개월된 재영이네
사자털님 몸이 정말 많이 안 좋으신가봐요. 걱정되네요.
주말에 좀 쉬실 수 있으려나... 툭툭 털고 일어나시길~
저희 형님 댁에 올해 초등학교 들어가는 조카가 있어요.
입학 선물로 가방을 해주려 했는데, 본인이 마음에 드는 걸로 벌써 샀다고 하셔서 옷을 살까? 신발을 살까? 고민하다가 여러가지 책들을 샀어요.
초등학교 1학년 국어 교과서에 나오는 여러 가지 책들과 '나의 첫 국어사전'을 함께 넣었는데, 내일 만나러 가요. 선물 포장하기 전에 서영이가 못 읽어본 책들은 살짝 먼저 표지를 열어봤답니다. ^^;
그냥 눈에 띄는 것들을 여러 가지 담아봤는데, 초 1 교과서에 실려있는 책들이라도 '괜찮아' 같은 책은 0~3세 대상 유아책이고, '굴참나무와 오색 딱따구리' 같은 책은 글밥이 완전 긴 문고판 도서에요. 읽기 책에 실려있는지, 말하기듣기 책에 실려있는지에 따라서 수준 차이가 많이 나요.
'이모의 결혼식'이나 '고양이는 나만 따라해' 같은 우리 나라 작가의 창작동화도 있고, '돼지책'이나 '무지개 물고기'같은 외국 유명작가들의 책도 있어요.
교과서에 나오는 작품들을 억지로 다 읽힐 필요는 없지만, 교과서에는 일부만 수록되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틈틈히 읽어주면 아이가 이야기의 재미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매일 읽기방에 7세 아이들이 많아서 어제 오늘 읽은 책 모아서 한꺼번에 사진 올려봐요.


사진 보시면서 또 한 가지 눈에 띄는 건... 전래동화나 우리 문화 이야기가 많다는 거지요?
그래서 7세 아이들에게 전래동화 전집이 필수란 얘기도 있고, 솔거나라나 국시꼬랭이의 인기도 사실 여기에 힘입은 게 큰 것 같아요.
제가 개인적으로 우리 문화에 관심이 많아서 전래동화 등을 많이 읽고, 관련 책들도 많이 사는 편인데,
저희는 그냥 중고단행본 사거나 도서관 이용해서 틈틈히 읽어요. 그냥 하나씩 고르는 재미가 있어서요...
그래서 형님들께서 주신 책들 외에 저희 집엔 전집이 없어요.
아래 보이는 책들은 1학년 교과서에 실린 문고판 책들이나 어른 참고용 책들이에요.
서정오 교수님의 '옛이야기 보따리'란 책이 보이실 텐데... 아이들에게 들려줄 만한 옛이야기 121편을 묶은 책이에요. 두께가 어마어마하죠? 이 책은 아이들이 아니고 엄마가 읽는 책이에요.
서정오 교수님은 옛이야기의 입말을 참 잘 살리시는 분인데, 이걸 먼저 읽고 서영이가 잠들기 전이나 목욕 씻길 때 '옛날 옛날에~'로 시작하는 옛이야기를 많이 해줘요. 어린 시절 저희 엄마가 그렇게 해 주셨던 기억이 참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 있거든요.

오늘 서영이가 읽은 책들이에요.
한글책
#45. 해치와 괴물 사형제
#46. 쇠를 먹는 불가사리
#47. 생각을 모으는 사람
#48. 사윗감 찾아나선 두더지
#49. 어느날 빔보가

영어책
#54. Puss in Boots (Usborne Young Reading)
#55. The Dinosaur Next Door (Usborne Young Reading)
공주얘기나 명작동화를 좋아해서 다른 리더스북들보다 Usborne First Reading과 Young Reading을 좋아하는 편인데, First는 좀 쉽게 읽었는데 Young는 어려운 단어도 많고... 집듣하면서 다 이해하진 못하는 것 같아요. 워낙 잘 알려진 이야기들이라... 그냥 감으로 듣는 것 같아요. ㅋㅋ



박예은5세
아직도 공룡에 푹빠져있어요 ,,,
확실이 영어유치원계속하고 매일 노출시켜주니 5세되고는 하루가달라요,,,자기발 사진 가까이서 찍다가
Mom look it is big....헉
사진에 아서시리즈가빠졌네요
모두 대여한책들이네여..아서아서 이름만많이듣다가 읽혀보니 몰입하네요 너무재밌네요 ,,까이유처럼 ,,
사고픈책 목록만 날로 늘어갑니당
컴퓨터 안좋아서 사진 정말 안올라가네요 ㅠㅠ
나뭇가지 꺾어서 개나리 만든것도있는데 일본꽃 미국꽃해가며 놀았어요
자꾸 일본어를 하고싶어해요 난감하네요 ㅡ.ㅡ
그나마아는거해주면 너무좋아해요
하이 도조, 오까이리나사이,오야스미,너무좋아해요 ㅡ.ㅡ::
아 전래동화엽기예요
팔먹고 엄마다리먹고 호랑이
요즘 새학기에 바쁘다는 핑계로 몇일 못 들어왔더니... 지못미.. 넘 잼밌네요.
모두들 봄기운을 만끽하고 계신가요? 전 요며칠 바삐 돌아다니면서 조금은 쌀쌀한 봄내음을 만끽하네요. 책은 날마다 읽었는데, 게으른 에미 낮에 돌아다니고 저녁에 책읽어주면서 제가 잠들어 버리네요^^;
며칠동안 읽었던 책 모아 카운팅해요
7세 지우
그동안 지우 좀 읽었답니다. 모두 적긴 그렇고 어제것만 적어요.
한글책
70.디즈니 주니어 백과사전 - 우주
71.미켈란 젤로
72.장보고
73.빌게이츠
74.왕코할아버지와 세친구
75.아기토끼의 생일잔치
76.무지개가 떴어요.
영어책
18.Animal Homes
19.Go away,Big Green Monter
20.Hansel & Gretel
누적 한글책 :7권 영어책 : 3권 총 79권
3세 인우
한글책
128:와글 와글 어떤 동물일까?
129:아기돼지 삼형제
130:달님 안녕
131.불어보아요
132.1.2.3. 숫자 공부가 재미있어요.
133.소중한 나의몸
영어책
47:Fluter by Betterfly
48.What is Black & White
49.Today is Monday
50.Humpty Dumpty
51.Scary Party
52.Go away, Big Green Monter
53.Dinnertime
누적 한글책 : 6권 영어책 :7권 총 : 186권
6세 가희
잘들 지내셨죠? 전 며칠 바빠서 읽기방에 못왔어요.
그래서 책도 매일 못 읽었다죠.ㅎㅎ
사자털님은 오늘 병원 잘 다녀오셨어요? 어디 아프신건가 걱정되네요...

한글책 : 36. 누가 따라오는 걸까? - 글자없는 그림책입니다. 그림만으로 긴장감과 반전을 주네요.
멋져요... 멋져...
37. 쥐와 게 - 착한 게와 나쁜 쥐 이야기인데 그림이 재미있어요.
38. 헨젤과 그레텔 - 도대체 몇번째 읽는 건지...
39. 세상에서 내가 최고 - 지식 그림책인데 재미는 없네요.
40. 난 크다! - 이것도 반복...
영어책 : 14. Spring is here - 요즘은 매일 이 책만 보고 있어요.ㅎㅎ
3세 윤서
사자털님 빨리 나으세요^^ 아이들은 괜찮은지 모르겠네요?
윤서는 같은책을 읽어달라고 매일 들고오네요 아이들은 읽을때마다 다른상상의 날개를 편다고 하니 갯수에 포함할려구요 ㅋ
한글: 싹싹싹,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너는누구니? , 레미콘아고마워, 누가내머리에 똥쌓어?
영어: wide mouthed frog, spring is here, I'm happy, Mom,I want to help you. Dear Zoo, Piggles
한글; 74 영어 26
날씨가 너무 좋아요.
아침에 애들 유치원 데려다 주고 30분정도 걷다 집에 왔네요..
사자털님 아직도 감기가 안 떨어졌나봐요..
감기 걸렸다 하면 바로 병원에 가야한답니다.
요즘 감기가 너무 무섭다네요..
잘 드시고 푹 쉬셔요..
주말 잘 보내시구요..^^

5세 가희
어제는 아빠가 일찍 퇴근하셔서 온 가족이 튼튼 비디오를 보며, My daddy, My mommy율동을 열씨미 했답니다..월요일 처음 비디오를 볼때부터 아빠랑 할거라고 하더니 울 딸내미 어제 소원성취 했네요..
아빠를 좋아해서인지 My daddy는 금방 외워 버렸다는..whiskers라는 단어를 몰랐는데 처음 읽어 줄때 설명해줬더니 그 다음에 읽어 줄때는 제가 말하기도 전에 말해네요..
역시 자기가 좋아하는건 잘 외워지나 봅니다..My mommy는 영~~관심이 없네요..
지금부터 아빠와 관련된 책을 함 찾아 읽어 줘야 겠어요..
율동하다 조금 늦게 잠자리에 들었더니 한글책 읽어 줄려고 보니 벌써 10시여서 어제는 영어책만 읽었네요...^^;
날짜 한글 영어 03월 08일 11 튼튼 My Daddy 12 튼튼 My Mommy 13 The snowman 14 I will surprise my Friends 0 3
일주일 게으름을 피우다 들어왔네요.
3월달이 되니 집에나 직장이나 얼마나 할 일들이 많은지 정신이 없었네요.
계속 잠자리에서만 책을 읽어주다보니 너무 피곤해서 한 두 권 읽다 자기 바빴네요.
이번 주말에는 시간 계획표를 함 짜보려구요.
제가 요즘 시간 활용을 잘 못하고 있는 것 같아서 좀 갑갑했거든요.
다시 열심히 살기 위해 몸부림치는 주말이 될 것 같아요.
어제까지 한글책 53권, 영어책 65권 읽었어요.

서진 여 5세
에고고 어제 하도 삭신이 쑤셔서 운동 쉬고 방금 아침운동했더니 온몸이 후덜덜 심장이 벌렁벌렁
키보드 치는데도 손이 달달 떨립니다 ~~~~~ㅜㅜ
신랑 보고 심장이 벌렁 거려야 되는데 몸을 좀만 움직여도 이렇게 벌렁대는 내 가슴.. 신랑 보면 숨이 멎습니다요..ㅎㅎ 좋아서? 아님 놀래서 ㅋㅋ 그러고 보니 오늘 대전에서 올라오는날이군요.. 이따봐아~ 하면서 모닝콜 하던데 큰일났다.. ㅠㅠ
암튼 어젠 서진이와 아주 교과서스러운 날을 보냈어요. 우아하게 아침 배웅하고 집에 와서 손 씻기고 저녁 먹인 다음 같이 목욕재개 하고 서진이가 직접 책을 가지고 와서 읽고 캬캬캬 9시에 새나라의 어린이처럼 꿈나라고 곱게 보냈답니다. 매일 어제 같으면 얼마나 조을꼬. ㅜㅜ
예전에 우리 어릴때 뉴스 하기전에 까만 밤하늘 별 보면서 이부자리 깔고 누운 애가 잠자리에 들라고 했는데 딱 그렇게 했네요.. 잇힝~
그래서 전 혼자서 3시간 놀다가 잤습죠~
어제는 선샤인 리더스 4단계만 읽었어요. 이것만 가져오더라구요. 아직 못 읽은 한글책이 많은데 주말에는 많이 읽어주려구요.
맨 앞줄에 있는 the sore paw를 읽어주니까 박수까지 치며 팔짝 뛰고 너무 좋아하네요. 아이들이 개를 구해줬다고 They're good~!!그러면서 감동까지 하고 나머지 책도 재미있게 읽었는데 읽어주는 내가 지루했지만 애는 좋아하니 뭐 ..-..-
유치원에서는 우리말만 하니까 혹시 영어 거부증 올까봐 굳은혀 열심히 꼬부려가며 영어 많이 해줬더니 조금 반응을 해줘서 기분은 좋았네요. 이젠 집안청소좀 하고 제 할일좀 해봐야 쓰겠어요. ㅎㅎ
사자털님, 읽기방 엄마들 좋은 주말 되세용~~!!!